소니, 두께 9.9mm 40형 LCD TV 선봬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08.29

 

LCD TV 두께 1cm의 벽이 연말께 깨질 전망이다. 소니는 28일 독일 IFA 전시회에서 두께 9.9mm의 40인치 LCD TV를 공개하며 연말께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델명 ZX-1인 이번 신제품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두께 경쟁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제품. 경쟁사의 초박형 모델들의 두께는 아직 23mm(파나소닉), 25mm(샤프) 등에 머무르고 있다.

 

소니는 백라이트로 LED를 활용한 것과 함께, 백라이트를 패널 측면으로 옮김으로써 이같은 두께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TV 튜너를 내장하는 대신, 별도로 분리해 무선으로 신호를 방출하는 구조로 설계한 것도 얇은 두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미화 4,540달러. 연말 유럽과 일본 시장에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Tags 소니 LED LCD IFA Z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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