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지멘스, '대기전력 제로 와트' 모니터 선봬

Oliver Garnham | CIO 2008.08.14

후지쯔지멘스가 '세계 최초의 제로 와트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닉뷰(Scenicview) 프리미엄 라인 에코' 시리즈 모니터는 절전모드시 스위치를 완전히 차단하는 신형 파워서플라이가 적용됨으로써 대기전력 '0w'를 구현했다고. 이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된 상태다.

 

또 자동으로 밝기와 명암비를 조절하는 '디스플레이뷰 오토브라이트' 기능을 통해 작동 시에도 30%에 달하는 전력 절감을 이뤄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후지쯔지멘스 관계자는 영국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 동작하고 16시간 스탠바이 상태인 경우에 적용시킬 경우 대당 연간 6유로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형 'P20W-5 ECO' 모델과 22형 'P22W-5 ECO' 모델이 개발됐으며 가격은 20형 모델이 330유로다.

 

회사 측은 "시장에 출시된 그 어떤 모니터보다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고 단언하며 "가격 프리미엄이 없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기술했다.

 

후지쯔지멘스는 9월께 24형 및 26형 제품에도 '제로 와트' 기술을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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