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슬림.친환경 모니터 2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삼성전자는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싱크마스터 모니터 70 시리즈 2종(모델명:P2070G,P2370G)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싱크마스터 70 시리즈는 30mm 두께의 슬림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니터 테두리가 빛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며, 5만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로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저소비 전력 기술로 33%의 전력 소모량 감소가 가능해 하루 평균 120W의 절전 효과(하루 8시간 사용, 16시간 대기 기준)를 거둘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인체나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도 가능하다.
가격은 'P2070G'가 35만8천원, 'P2370G'가 42만7천원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