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 LG 휴대전화 세계3위 자리 오를듯 >

편집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LG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휴대전화 '톱3'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성적표가 속속 공개되면서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세계 3위의 휴대전화 메이커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2강'을 이룬 가운데 마지막 톱3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LG전자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1억대 클럽에 가입하는 동시에 글로벌 톱3에 진입하는 겹경사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니에릭슨은 1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2천420만대를 판매, 연간 판매량이은 9천66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니에릭슨은 두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됐으며 적자폭은 3분기(-1%)보다 확대돼 -9%를 기록했다.

 

   모토로라도 15일 발표한 구조조정안(案)에서 작년 4분기 실적을 사전 공개했는데, 약 1천9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판매량 2천540만대에 비해 26% 하락한 수치로 2003년 2분기에 1천580만대를 판매한 이후 5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모토로라의 지난해 판매량은 9천990만대에 머물렀다.

 

   경쟁사들의 부진과는 달리 우리투자증권이 LG전자의 작년 4분기 판매실적을 2천500만대로 발표하는 등 LG전자는 지난해 1억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토로라의 4분기 판매량이 자신들이 공개한 대로 1천900만대 수준에서 머문다면 LG전자는 무난히 휴대전화 3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1분기 2천440만대, 2분기 2천770만대, 3분기 2천300만대 등 3분기까지 7천51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했다.

 

   LG전자는 1996년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2년 처음으로 1천만대를 돌파(1천600만대)했으며, 2003년 2천740만대, 2004년 4천440만대, 2005년 5천490만대, 2006년 6천440만대, 2007년 8천50만대 등 연평균 24%씩 꾸준히 성장했다.

 

   이같은 고속 성장에 힘입어 LG전자는 휴대전화 사업 진출 12년만에 4억대 판매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3분기말 현재 LG전자의 누적 판매량은 3억8천920만대로 4억대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간 1억대 달성 배경에 대해 "터치폰, 메시징폰, 샤인폰 등 3대 전략폰이 1년 내내 꾸준한 판매세를 보이며 각각 텐밀리언 셀러(1천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돼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표> LG,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연간 판매량 추이(단위.백만대)

AP5048.JPG

 



2009.01.19

< LG 휴대전화 세계3위 자리 오를듯 >

편집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LG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휴대전화 '톱3'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성적표가 속속 공개되면서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세계 3위의 휴대전화 메이커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2강'을 이룬 가운데 마지막 톱3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LG전자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1억대 클럽에 가입하는 동시에 글로벌 톱3에 진입하는 겹경사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니에릭슨은 1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2천420만대를 판매, 연간 판매량이은 9천66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니에릭슨은 두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됐으며 적자폭은 3분기(-1%)보다 확대돼 -9%를 기록했다.

 

   모토로라도 15일 발표한 구조조정안(案)에서 작년 4분기 실적을 사전 공개했는데, 약 1천9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판매량 2천540만대에 비해 26% 하락한 수치로 2003년 2분기에 1천580만대를 판매한 이후 5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모토로라의 지난해 판매량은 9천990만대에 머물렀다.

 

   경쟁사들의 부진과는 달리 우리투자증권이 LG전자의 작년 4분기 판매실적을 2천500만대로 발표하는 등 LG전자는 지난해 1억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토로라의 4분기 판매량이 자신들이 공개한 대로 1천900만대 수준에서 머문다면 LG전자는 무난히 휴대전화 3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1분기 2천440만대, 2분기 2천770만대, 3분기 2천300만대 등 3분기까지 7천51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했다.

 

   LG전자는 1996년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2년 처음으로 1천만대를 돌파(1천600만대)했으며, 2003년 2천740만대, 2004년 4천440만대, 2005년 5천490만대, 2006년 6천440만대, 2007년 8천50만대 등 연평균 24%씩 꾸준히 성장했다.

 

   이같은 고속 성장에 힘입어 LG전자는 휴대전화 사업 진출 12년만에 4억대 판매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3분기말 현재 LG전자의 누적 판매량은 3억8천920만대로 4억대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간 1억대 달성 배경에 대해 "터치폰, 메시징폰, 샤인폰 등 3대 전략폰이 1년 내내 꾸준한 판매세를 보이며 각각 텐밀리언 셀러(1천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돼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표> LG,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연간 판매량 추이(단위.백만대)

AP5048.JPG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