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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비즈니스 프로젝터 2종 출시…“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투사”

편집부 | ITWorld 2020.12.21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엡손 3LCD 기술로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가 높아 밝은 낮에도 선명한 투사가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젝터 2종 ‘EB-L200F·EB-L200SW’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엡손 3LCD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동일해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미지 투사 시 흰 선이 빨강, 초록 등의 줄무늬로 보이는 레인보우 현상에서 자유로워 장시간 진행되는 회의, 수업에도 눈의 피로도가 낮다.

또한, 작은 글씨나 패턴의 가시성을 높인 ‘DE(Detail Enhancement)’ 기능을 탑재해 자료 투사가 많은 비즈니스, 교육 업계에 적합하다. TV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250만 : 1의 높은 명암비로 색 표현이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B-L200F’는 최대 500인치까지 구현할 수 있어 대화면이 필요한 대형 비즈니스 룸, 대규모 강의실에 적합하다. 4,500루멘(lm)의 동일한 컬러 밝기, 백색 밝기로 환한 낮에도 또렷한 화면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자동 수직 키스톤 기능을 통해 손쉽게 화면 보정이 가능하다.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 각각 3,800루멘(lm)인 ‘EB-L200SW’는 단초점 모델로 벽과의 거리가 짧아도 최대 120인치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따라서 공간이 협소한 소형 미팅룸이나 강의실에 제격이다.

두 모델은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해도 광원에 대한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램프 교체로 인한 폐기물 발생, 부품 및 인건비용 부담, 사용 시간 공백이 없다.

엡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원격교육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엡손 프로젝터는 선명한 투사력과 큰 화면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2021년에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 발생을 줄인 친환경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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