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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알렉사, 샤킬 오닐 등 유명인에 이어 남성 비서 음성 추가해

핵심 문구를 유명인 목소리로 읽고 대답하는 기능에 더해, 아마존 음성 비서 알렉사에 남성 목소리 선택지가 추가됐다. 이번주부터 알렉사 음성 선택지에는 새로운 남성 음성이 포함된다. 유명인 음성의 선택지도 늘었다. 지난해에는 영화 배우 새뮤얼 L. 존슨의 목소리가 추가됐는데, 농구 선수 샤킬 오닐과 배우 멜리사 맥카시가 목록에 추가됐다.  앰비언트는 2013년 처음 판매된 이후 친숙한 여성 목소리 위주였던 알렉사에 새로운 남성 목소리가 추가된 것이 하나의 기념비적인 이정표라고 보도했다.    반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남성 음성 비서의 목소리를 추가한 상태라 알렉사도 그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알렉사의 목소리를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알렉사 앱을 열고 기기(Device) 탭을 선택한 후 에코 & 알렉사 항목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음성을 고른다. 화면 최우상단의 나사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선택하고 일반(General) 항목이 보일 때까지 화면을 스크로란다. 여기에서 알렉사 음성(Alexa’s Voice)을 고른다. 새로운 음성(New)을 선택한다. 새로운 음성을 적용하고 싶은 에코 기기를 선택하고 이 과정을 반복한다. 별도로 설정을 적용하고 싶지 않다면, 그저 에코에 “알렉사, 목소리를 바꿔(Alexa, change your voice)”라고 명령해도 된다. 새로운 남성 음성이 추가된 지 오래 되지 않았고, 앰비언트 지가 새로운 목소리를 발견한 것도 이번주 월요일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업데이트가 늦을 가능성도 있다. 남성 음성 비서를 알렉사라고 부르기가 어색하다면 ‘지기(Ziggy)’로 호출해도 된다. 지기는 지난주 유명인들의 목소리가 추가되면서 함께 발표된 새로운 호출어다. editor@itworld.co.kr 

알렉사 에코 지기 2021.07.22

구체 형태의 아마존 에코 4, 온도계 탑재와 프로세서, 사이드워크 지원으로 강력해졌다

아마존은 2020년을 위해 에코(Echo) 스피커 제품군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고, 내부도 업그레이드했다. 4세대 에코에 대해 알아보자(아마존 에코 제품군은 전세계 9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알렉사가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6개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편집자 주). 4세대 아마존 에코 리뷰    리뷰 당시 가격: 99.99달러  아마존은 새 버전을 출시할 때마다 에코의 디자인을 변경해왔다. 하지만 4세대 모델인 2020년형 제품은 지난 4년동안 봤던 수직형 실린더에서 완전히 이탈한 모습이다. 에코 닷(Echo Dot)과 시계가 있는 별도의 닷은 이제 구형이 됐다. 아래에 있는 조명은 어디에 놓더라도 반사된다.   다른 업그레이드도 있다. 내부 스피커, 프로세서, 심지어 새로운 센서와 무선 통신까지 지원한다. 게다가 스마트 허브가 내장되어 있어 더 이상 플러스 모델이 없다. 아마존은 두 모델을 병합했지만, 에코 3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전 버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에코 4  먼저 디자인에 대해 검토해보자. 볼링 공 모양은 확실히 재미있고, 에코 3의 형태는 거의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4개의 버튼은 여전히 상단에 있으며,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볼륨, 마이크 음소거 및 알렉사(Alexa)를 호출하고 와이파이를 재설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선택’ 버튼이 있다.  천은 전체 기기를 덮지 않았다. 아래 쪽의 전면에서 후면 위로 약 2/3까지 대각선으로 분할되어 있다. 구체이긴 하지만, 전면을 향해 스피커가 있는 방향성 기기다.  조명 링은 에코 닷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아래에 있다. 며칠 동안 에코를 테스트한 후에도 이 조명 링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일부...

에코 2020.10.29

“알렉사가 있을 곳은 집?” 2020 아마존 하드웨어 행사에서 종적을 감춘 휴대용 에코 디바이스

2019년 아마존의 연례 하드웨어 행사에서 알렉사(Alexa)는 안경, 귀, 손가락 등 원래의 자리에서 벗어나 쉼 없이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올해의 알렉사는 조금 달랐다.  알렉사는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코 쇼 10(Echo Show 10)과 공 모양으로 개선된 에코 스피커, 그리고 알렉사의 음성 상호작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AZ1 뉴럴 엔진 프로세서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알렉사가 집에서 세상 밖으로 나갈 새로운 디바이스는 없었다.   작년의 에코 프레임(Echo Frames)을 생각해보자. 사용자만 알렉사와 소통할 수 있는 마이크와 지향성 스피커를 갖춘 스마트 안경이다. 안경을 착용하면 기본적으로 알렉사를 어디든 데려갈 수 있고, 이동 중에 알렉사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에코 프레임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지만, 180달러의 초대 전용 프로그램이었던 ‘데이 1 에디션(Day 1 Edtion)’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 하드웨어 행사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129달러의 스마트 반지 에코 루프(Echo Loop)도 이번 행사에서 종적을 감췄다. 2개의 마이크와 작은 스피커, 알림을 받을 때 쓰는 햅틱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반지다. 예를 들어, 식품 매장에 가서 반지를 향해 쇼핑 목록을 알려 달라고 말하고, 반지를 귀에 가져가면 목록을 읽어준다. 이 역시 알렉사로 가능한 일이다. 에코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에코 루프도 더 이상 진화하지 않았고, 목요일의 행사에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작년에 공개된 휴대용 에코 제품 중 제대로 출시된 것은 에코 버드(Echo Buds)다. 노이즈 감소 기능이 적용되고 알렉사가 탑재된 무선 이어폰이다. ‘가성비는 괜찮지만, 경쟁 제품보다는 부족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129달러의 에코 버드는 충분히 인기를 얻으며 이번 행사에서 2세대 공개가 기대됐다. 하지만 전혀 언급이 없었다.  올해 아마존이 알렉사를 ‘집에’ ...

알렉사 에코 아마존 2020.09.28

아마존이 연례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공개할 신제품은?

아마존이 목요일(미국 현지시각)에 개최할 가을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공개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과거의 행사를 통해 추측은 가능하다. 지난해 아마존은 돌비 애트모스(Atmos)를 지원하는 에코 스튜디오(Echo Studio)와 차세대 에코 스피커, 그리고 에코 프레임(Echo Frames) 안경, 에코 루프(Echo Loop) 반지, 에코 닷(Echo Dot), 아이들을 위한 에코 클로우(Echo Glow)를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메시 라우터 에로(Eero)와 새로운 링(Ring) 카메라, 알렉사가 지원되는 오븐, 아마존이 곧 선보일 사이드워크(Sidewalk) 이웃 네트워크가 지원될 강아지 추적기 링 페치(Ring Fetch)도 있었다. 이번 주 목요일에도 이런 새로운 디바이스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제품이 나올지는 확실하진 않다. 이달 말 자체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선보일 내용을 거의 미리 밝힌 구글과 달리, 아마존은 초대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그 중 일부만 매체에 보도될 것이다.  아마존 행사에 대한 루머는 별로 없는 상태이지만, 새로운 에코 스피커부터 아마존의 야심 찬 계획인 사이드워크 네트워크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점검해보자.     에코 스피커와 디스플레이 아마존은 지난해 새로운 에코 디바이스를 여러 개 공개했다. 음악 중심의 에코 스튜디오(Echo Studio)와 개선된 에코 스피커, 8인치의 에코 쇼(Echo Show)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인기 있는 에코 디바이스 중에서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이 있다. 이 제품들의 새로운 모델이 목요일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세대 에코 닷(Echo Dot)과 2세대 에코 쇼는 마지막으로 신제품이 나온 지 시간이 꽤 흘렀다. 2세대 에코 닷은 2018년에, 2세대 에코 쇼는 16개월 전에 나온 것이 최신 모델이다. 새로운 에코 닷이나 풀 사이즈 에코 쇼에 대한 별다른 정보는 없지만, 2020년에는 기...

아마존 하드웨어 2020.09.23

아마존, 배터리로 동작하는 에코 인풋 포터블 공개

아마존이 배터리로 동작하는 휴대형 스마트 스피커 출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현재까지는 인도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 인도 웹사이트에 따르면, 12월 18일 출시 예정인 에코 인풋 포터블(Echo Input Portable)은 6,000루피로 약 84달러이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휴대형 에코를 인도 독점 판매 제품으로 설계했다.  섬유 표면의 에코 인풋 포터블 스마트 스피커는 에코보다 키가 작고, 에코 닷보다는 큰 버전처럼 보인다. 앞면에는 볼륨 조절과 전원 버튼이 있고, 상단에 마이크 끄기와 실행 버튼이 있다. 배터리 용량은 4,800mAh로, 10시간의 음악 재생, 11시간의 대기 모드를 지원한다. 사실 대기 모드 11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인데, 실제로 아마존도 에코 인풋 포터블을 가능하면 언제나 전원에 연결해 둘 것을 권고한다. 전원 버튼 위의 LED 4개가 배터리 수명을 나타내며, 충전은 함께 제공하는 마이크로 USB 전원 어댑터로 한다. 당연히 알렉사가 탑재되어 있으며, 알렉사의 스마트 홈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과 함께 인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마존은 지난 2016년 첫 휴대형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 탭(Echo Tap)을 출시한 바 있다. 에코 인풋 포터블과는 달리 에코 인풋은 알렉사와 이야기하려면 따로 버튼을 눌러야 했는데, 성가신 부분이었다. 2017년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런 제약을 없앴지만 이미 시장의 반응은 차가워진 뒤였다. 에코 탭은 2018년에 단종됐다. 에코 인풋(Echo Input)도 생각나지 않을 수 없는데, 하키 퍽 모양의 이 디바이스는 알렉사와 블루투스 기능만 탑재해 일반 스피커를 에코 스마트 스피커로 만들어 준다. editor@itworld.co.kr

인도 스마트홈 에코 2019.12.05

아마존 에코 쇼 vs.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10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전격 비교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마침내 2019년의 대세가 되고 있다. 가장 매력적인 2가지 모델은 10인치 디스플레이 안에서 꼽을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IT 기업인 아마존과 구글이 경합하고 있다.  아마존 에코 쇼(Echo Show)는 10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AI 비서 알렉사(Alexa)가 지원하는 수천 가지 기능과 깔끔한 디자인, 스테레오 스피커,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는 지그비(Zigbee) 허브를 갖췄다.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 역시 10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과 (참신한 신기능은 아니지만) 스테레오 스피커, (마찬가지로 익숙한) 얇고 단순한 디자인, 네스트 보안 카메라를 갖췄으며 구글의 방대한 지식 검색 풀을 이용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큰 폭의 할인이 예상되는 정가 230 달러짜리 스마트 디스플레이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글쎄, 결정하기 쉽지는 않다. 구글 네스트 홈 맥스는 멋진 스크린, 네스트 보안 내장 카메라, 크롬캐스트 지원을 갖춘 훌륭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그러나 이전 기사에서 설명했듯이, 생태계 규모와 방대한 스마트 홈 지원을 비교하면 아마존 에코를 이기기 어렵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구글 서비스의 팬이라면, 네스트 허브 맥스도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광범위한 스마트 기기와 연동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원한다면, 아마존 에코 쇼가 적합하다.  어느 쪽이든, 두 가지 모두 훌륭한 스마트 디스플레이이며 하나만 선택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디자인  오리지널 아마존 에코 쇼는 전면의 상, 하단을 스테레오 스피커와 7인치 디스플레이가 각각 차지하고 있어 보기에 어색하고 부피가 커 보인다. 에코 쇼 2세대에서 아마존은 현명하게 스피커를 옆으로 옮기고 새로운 10인치 디스플레이를 전면 중앙에 위치시켰다. 전체적인 크기에서 새로운 에코 쇼는 이전 세대보다 가로는 넓고 세로는 짧다. 천으로 덮인...

에코 네스트 알렉사 2019.11.27

How-To : 집 안의 모든 알렉사 스피커에서 같은 음악 재생하기

집안 여기 저기에서 아마존 뮤직, 판도라, 스포티파이 음악을 각각 재생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존 에코가 각 방에 여러 개 있다면 먼저 알렉사를 불러내 설정을 조정한다.  몇 가지 기본 단계를 거치고 나면 알렉사를 지원하는 스피커 여러 대에서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재생할 수 있다. 집안의 구역에 따라 선호하는 스피커나 여러 대의 스피커 그룹을 지정해보자. 핵심은 스피커 그룹을 만드는 것이다. 알렉사 모바일 앱으로 특정 스피커 그룹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알렉사 스피커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모든 알렉사 지원 스피커를 다 합쳐 ‘모든’이라는 그룹을 만들 수 있고, ‘침실’이나 ‘거실/부엌’ 같은 그룹을 묶을 수 있다. 창의력을 발휘해보자.   알렉사 스피커 그룹 만드는 법 알렉사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상단 모서리 메뉴 버튼에서 설정 > 장치 설정 > 추가(+) 버튼으로 이동한 후 ‘멀티 룸 음악 스피커 추가 > 계속’ 단계로 진행한다. 다음은 스피커 그룹의 이름을 정하는 단계다. 이름을 선택하고 스피커 그룹에 추가할 스피커를 고른다.   호환 가능한 알렉사 스피커 목록에는 에코 기기와 페어링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포함되지 않는다. ‘모든’ 스피커 그룹을 만든다면 목록에 나타난 스피커를 전부 선택한다. 언제든지 다른 그룹을 만들고, 또 모든 한번 그룹에 배정한 스피커라도 다른 그룹으로 옮길 수 있다. 이후 ‘완료’ 버튼을 누른다. 알렉사가 새로운 멀티 룸 스피커 그룹을 만들고 준비하기까지 1분가량 걸린다. 이제 ‘알렉사, 스포티파이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모든’ 그룹에서 틀어줘(“Alexa, play Bruce Springsteen on Spotify everywhere”)’라고 말하면, 집안의 모든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에코 알렉사 2019.10.15

“집안 구석구석에 알렉사의 손길” 아마존, 알렉사 탑재 스마트홈 하드웨어 15종

아마존이 자사의 정기 가을 하드웨어 행사를 통해 수많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15가지에 이르는 이들 새 하드웨어 제품중 다수가 에코(Echo) 브랜드의 알렉사 가상비서 탑재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이 지난 해 인수한 초인종 업체 링(Ring)과 와이파이 전문업체 이로(Eero)의 신제품도 발표됐는데, 아마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이들 제품은 기존 브랜드를 유지한다.  더 이상 나올 제품이 없다고 생각할 때 아마존은 기발한 제품을 내놓곤 하며, 이로 인해 대형 업체가 내놓을 수 있는 퍼스트파티 하드웨어를 재정의한다. 이번에도 매출과 수익은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주된 목적이 아니다. 신제품 중 일부는 초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고 일부는 미국에서만 출시된다. 어떤 식으로는 아마존은 전혀 수그러들지 않는 기세로 제품군의 통합과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15가지를 살펴보자. 완전 신형 에코 이전 세대 에코와 동일한 99.99달러에 책정된 신형 에코(All-new Echo)는 업데이트된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에코 플렉스 에코 플렉스(Echo Flex)는 에코 닷 대신 스마트 플러그에 알렉사를 탑재한 제품이다. 즉 음성 명령으로 가정 내 다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작은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지만, 음악 재생용으로 사용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시계 탑재한 에코 닷 추가 10달러로 에코 닷에 LED 시계를 내장한 제품이다. 이제 자는 곳 옆에 두고 알람 시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에코 스튜디오 일반 에코보다 고품질 오디오를 제공한다. 소노스(Sonos)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제품이다. 음악 스트리밍 뿐 아니라 파이어 TV와 짝을 이뤄 TV 오디오를 업그레이드하는 재주를 지녔다. 가격은 사운드바와 경쟁할 만한 199.99달러다.  에코 버드 애플 에어팟, 삼성 갤럭시 버드 및 여러 무선 이어 버드와 경쟁할 제품을 아마존이 출시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였을 뿐이다. 에코 보...

스마트홈 에코 아마존 2019.10.01

MS 개인정보 정책 "코타나·스카이프 녹음 서드파티 업체에 전달 가능"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타나나 다른 음성 서비스에서 녹음된 데이터의 직원 청취를 허용한다는 내용으로 약관 일부를 개정했다. 녹음과 청취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아직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서비스 품질 향상 과정에서 녹음 일부가 하청업체 직원에게 노출된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바이스는 메인보드 칼럼을 통해 스카이프와 코타나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에도 유사한 관행이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은 무엇보다도 인간 직원이 녹음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정책은 “AI를 포함한 자동 데이터 처리 방식의 정확성을 구축, 훈련,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측과 추론이 적용된 기저의 데이터와 대비해 자동 방식으로 생성된 예측과 추론 일부를 수동으로 검토한다. 예를 들면, 식별할 수 없게 처리한 짧은 음성 데이터 샘플을 음성 인식과 번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동으로 리뷰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 사용자가 코타나에 액세스하거나 음성으로 지시를 내린다고 판단할 때 코타나가 사용자 음성을 녹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제는 각 지역의 법과 제한에 따라 녹음 데이터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나 협력업체에 글로 옮기는 형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동시에 코타나가 음성으로 인식해 받아적은 텍스트부터 음성까지 개인정보 보호 대시보드에 모든 녹음 목록이 제공된다. 들여다 볼 가치는 충분하다. 필자의 목록에는 몇 가지 메모와 코타나에 질문한 기록, 그리고 아이들이 가족용 엑스박스를 가지고 놀 때의 음성 녹음,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대화 일부가 기록되어 있었다. 후자는 분명 마이크로소프트가 보관할 필요가 없는 녹음이다. 개인정보 보호 옵션이 몇 가지 있기는 하다. 윈도우 10 개인정보 설정에서 PC의 마이크 액세르를 완전히 차단하거나, 앱마다 설정을 달리 하는 방법이 있다. 코타나 기능을 완전히 꺼놓을 수도 있다. 개인정보 보호 대시보드에서...

에코 시리 코타나 2019.08.16

"대기 전력 먹는 하마?" 에코·구글 홈으로 TV 전원 켤 때 주의할 점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라면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등의 스마트 스피커의 음성 명령으로 TV를 켜는 경우, TV의 전체 전력 소모량이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영리 환경단체 NRDC(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는 아마존 파이어 TV, 애플 TV 같은 영상 스트리밍 기기와 스마트 스피커, 그리고 LG, 삼성, 소니 등의 스마트 TV의 전력 사용량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자체 조사 결과에서 대다수 스마스 스피커, 스트리밍 영상 기기, TV 대다수가 대기 모드에서는 합리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아마존 에코 2세대와 구글 홈 미니는 대기 전력이 고작 1.6와트, 1.4와트에 불과했다.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 애플 TV의 대기 전력은 그보다 적은 1와트 미만이었다. 또한, 삼성, LG, TCL, 웨스팅하우스, 비지오, 소니의 최신 TV도 대기 상태의 전력 소비량이 1와트 미만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2017~2018년 사이에 생산된 특정 스마트 TV는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미니의 음성 명령으로 전원이 켜질 경우, 대기 전력이 18.8와트(2018년에 생산된 비지오 P55-F1의 경우)에서 22.9와트(웨이스팅하우스의 2017년 모델 WA50UFA1001) 치솟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소니의 2018년 인기 제품 X900F 4K TV도 대기 전력 사용량이 21.1와트를 기록했다. 그 외 LG, 삼성, TCL의 스마트 TV는 스마트 스피커로 제어는 할 수 있지만, 직접 전원을 켜라는 음성 명령을 내리는 기능이 없어 테스트에서 제외되었다. 사용자에게 있어 긍정적인 소식은 몇몇 업체가 TV의 네트워크용 대기 전력 소비를 줄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한다는 것이다. 소니는 X900F 제품이 아마존 에코 기기의 호출어를 기다리는 대기 상태에서의 소모 전력량을 8.2와트까지 낮추는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그러나 여전히 NRDC의 권장 전력...

스트리밍 에코 소니 2019.08.13

누르면 주문되는 아마존 대시 버튼 '단종길 걷는다'

아마존의 원격 주문 버튼인 아마존 대시(Dash) 버튼은 올해 초 단종됐다. 그리고 이제 지난주, 8월 말에는 서비스 자체가 중단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마존 대변인은 CNET을 통해 대시 버튼 서비스의 사용 속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시 버튼은 커튼이 달린 작은 전자 기기로, 세제나 음료수, 과자 등 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제품의 브랜드나 회사 이름이 인쇄돼 있다. 만일 섬유 유연제가 부족할 때는 세탁실에 붙여 놓은, 섬유 유연제 브랜드가 그려져 있는 대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아마존에서 배송이 시작된다. 각각의 대시 버튼은 5달러지만, 구입 후 첫 번째 주문 시에 5달러 상품권을 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격은 무료인 셈이다.  이런 물리적 형태의 대시 버튼 서비스는 중단될 예정이지만, 인터넷이나 에코 쇼, 삼성 패밀리 허브 스마트 냉장고 등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가상’ 대시 버튼은 여전히 사용될 예정이다. 가상 대시 버튼도 과거 구매 내역을 기반으로 하며 아마존의 ‘대시 버튼 주문 내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인치 크기에 AA 배터리로 작동하는 대시 완드(Wand)는 상품의 바코드를 읽고, 스캔한 제품을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는다. 2017년 발매 당시 대시 완드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지금은 가격이 20달러나 오른 35달러가 되었다. 그 외에도 대시 버튼의 대안으로는 아마존의 ‘구독 및 저장’ 기능이 있다. 기저귀, 이유식, 세제, 휴지 등의 생활 용품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는 기능이다.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집안의 세제가 다 떨어졌을 때, 즉 수요가 발생했을 때 주문하는 방식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물론 아마존 입장에서는 알렉사로 물건을 주문하는 것, 즉 대시 버튼이 사라지고 모든 집에 아마존 에코를 두고 음성으로 지원하는 것을 가장 반기겠지만 말이다. . editor@itworld.co.kr 

에코 사물인터넷 아마존 2019.08.05

구글, 애플, 아마존이 어시스턴트, 시리, 알렉사 대화를 듣지 못하게 하려면

아마존 에코(Echo)와 구글 홈(Home) 디바이스들은 사용자의 말을 들으며, 녹음된 대화는 아마존이나 구글의 직원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아마존과 구글은 가상 비서와의 대화를 ‘수동으로’ 검토하고 분석해서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누군가 대화를 들을 수 있고,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는 정확도를 분석하는 사람의 개입 없이는 개선할 수 없으며, 이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말을 더 잘 알아듣기 위해 이 작업이 필요하다.  애플 역시 사용자들에게 적절히 고지되지 않은 채, 시리와의 대화 녹음본을 협력 업체가 듣게 한다는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http://www.itworld.co.kr/news/127337 아마존과 구글은 서드파티가 알렉사 및 어시스턴트의 녹음 내용을 듣지 못하도록 하는 옵션이 추가된 새로운 프라이버시 설정을 공개했다. 애플과 구글은 모두 현재의 검토 시스템을 중단한 상태이며, 애플은 향후 시리 녹음 내용을 듣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라이버시 설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사용자라면, 당장 녹음 내용을 ‘사람이 검토하지 못하게’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알아본다.   아마존 알렉사와의 대화 내용을 듣지 못하게 하기 안드로이드나 iOS의 아마존 알렉사 앱을 실행해서 메뉴 > 설정 > 알렉사 프라이버시로 이동한다. ‘알렉사 향상을 위한 사용자의 데이터 관리(Manage How Your Data Improves Alexa)’를 탭하고 ‘아마존 서비스 개선과 신기능 개발에 도움주기(Help Improve Amazon Service and Develop New Features)’ 옆 토글을 해제한다. 과거에 녹음된 내용을 삭제하고 싶다면, 알렉사 프라이버시 화면으로 돌아가서 ‘보이스 기록 검토하기(Review Voice History)’를 탭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대화 내용을 듣지 못하...

프라이버시 어시스턴트 음성비서 2019.08.05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산 우리 집 에코, '기본 설정 6단계'부터 시작하기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 또는 아마존의 정기 세일 기간에 구입한 에코나 에코 닷 등의 에코 기기가 부엌에서 얌전히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치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알렉사로 구동되는 에코에게 좋아하는 스포티파이 재생 목록을 틀어 달라고 하거나 거실 전등을 켜 달라는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그러려면 먼저 몇 가지 핵심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알렉사가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하도록 훈련하고 아무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게 단속하며, 집과 직장 위치를 알려주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음성 프로파일 생성 새로 산 에코를 설치하고 나면 알렉사는 곧 묻는 말에 대답을 하고 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알렉사가 본인의 음성에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음성 프로파일을 생성하면 알렉사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알렉사에게 물건을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라고 명령할 때 편리하다. 에코 기기의 최초 설치 과정에서 음성 프로파일을 생성하라는 메시지가 나왔겠지만 만일 넘어갔다면(필자 역시 처음에 그랬다) 간단히 다시 돌아갈 수 있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 아마존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다. [설정] > [알렉사 계정] > [인식된 음성] > [본인의 음성]을 차례로 누른 후 크고 파란 “시작” 버튼을 누른다. 에코에 대고 네 가지 짧은 구문을 말해 달라는 알렉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라는 대로 하고 나면 본인의 목소리를 알렉사가 훨씬 더 잘 인식하게 된다.   음성 쇼핑 설정 사용자 정의 기본적으로 에코는 알렉사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 사용자(또는 목소리가 들리는 범위 내에 있는 누구나)가 아마존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알렉사, 세제 주문해 줘”라고 하면 되니 편리하기는 하지만, 자녀들이 최신 장난감을 알렉사에게 주문하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다행히도 음성 구매 기능에서...

스마트홈 에코 알렉사 2019.08.01

"시리가 듣는 말, 외부로 유출된다?" 가디언, 애플 시리의 데이터 처리 방식에 문제 제기

지난 주 가디언의 보도가 시리와 관련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과 계약한 업체들이 시리의 녹음 데이터를 청취하고 “기밀 의료 정보, 마약 거래, 커플의 성관계 녹음 데이터 등을 수시로 들어왔다”고 폭로한 이 보도가 나오기 불과 몇 주 전, 벨기에 방송사인 VRT NWS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녹음 데이터가 무방비 상태로 완전히 공개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보도에서 VRT는 “주소 및 기타 민감한 정보”를 통해 일부 음성까지 추적해서 듣는 모습을 시연했다. 두 회사 모두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는 AI 챗봇의 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라고 주장한다. 애플 역시 구글과 마찬가지로 “매일의 시리 활동에서 그레이딩(grading)에 사용되는 비중은 1% 미만이며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몇 초 정도의 길이”라고 해명했다. 가디언에 녹음 데이터를 제공한 내부고발자는 자신이 맡은 일이 “음성 비서의 활성화가 사용자가 의도한 것인지 우발적인 것인지 여부, 사용자의 질의가 실질적으로 시리가 도움을 줄 만한 내용인지 여부, 시리의 응답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에 대한 응답을 그레이딩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애플은 시리 데이터가 무작위로 처리되고 “다른 애플 서비스를 통해 수집되는 다른 데이터와 연계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지만, 내부고발자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녹음 데이터에는 “사용자의 위치, 연락처 정보, 앱 데이터가 함께 첨부됐다”고 말했다.   애플이 사용자의 애플 ID와 시리를 엄격히 분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정보가 어떻게 녹음 데이터에 연결되는지는 불분명하다. 가디언은 “녹음 데이터에는 구체적인 이름이나 식별 정보가 첨부되지 않았으며 개별 녹음 데이터를 다른 녹음 데이터와 쉽게 연결할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오래 전부터 시리와 관련해서 개인정보보호를 중시하는 회사 정책을 홍보해온 애플은 “아이폰에서 일어난 일은 아이폰 안에 머무른다”고 주장한다.   또한 애플 측은 가디언에 “시리 응답은 보안 시설에...

에코 녹음 시리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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