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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글로벌 칼럼 | "제국의 집안 침공"...구글 홈에 대한 3가지 우려 사항

필자는 구글 제국이 점령한 집에 산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크롬북, 크롬캐스트를 생각해 보라. 운영체제가 오래된 탓에 넷플릭스 앱이 작동을 멈췄을 때도 구글 TV에 끝까지 충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의 남편은 구글 홈(Google Home)까지 더할 생각이다. 이 계획을 들은 필자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다. 이미 사용자의 소리를 듣는 기기는 충분히 많다. 집안에는 "OK, 구글" 명령을 대기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있다. 물론 시작은 애플 시리(Siri)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Cortana)가 그 뒤를 따랐고 아마존도 수백만 개의 가상 비서 에코(Echo)를 팔았다. 구글이 홈을 출시하게 되면 에코와 직접 경쟁하게 된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이런 사용자들의 음성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어떻게 보호되는지, 얼마나 오래 보관되는지, 심지어 누가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도 알고 있는가? 모른다. 이것도 정부 감청 대상이 될까? 광고주들은 타겟 스팸 광고를 위해 무작위로 대화를 마이닝할까? 필자는 사람들의 대화를 엿듣는 새로운 이 전자기기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적응하기 위해 이미 노력 중이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알고 싶은 것이 몇 가지 있다. 구글의 홈(Home)은 누구의 목소리를 듣는가? 구글 홈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홈이 어떤 방법으로 소리를 듣는지 등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전의 가상 비서와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OK, 구글" 또는 이와 비슷한 명령을 수신할 때까지 다른 소리는 모두 무시하게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 폰과 같이 특정 음성을 인식하도록 훈련될까? 아니면 누구나 명령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와치(Android Watch)처럼 작동할까? 거실용으로 만들어진 가족 친화적인 기기인 만큼 여러 음성에 반응하는 편이 더 합당할 듯하지만 이 경우 문제의 소지도 있다. 구글 홈은 몇 가지 홈 오토메이션 기기와 연계해 작동한다. 최종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온도...

음성인식 에코 시리 2016.06.22

“부엌에서 이용하는 OK 구글” 구글 홈 공개…아마존 에코와 경쟁

구글은 아마존 에코의 경쟁 제품이 될 수 있는 구글 홈(Google Home)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I/O 2016 기조 연설에서 첫선을 보인 구글 홈은 구글이 이번에 새로 발표한 대화형 자연어 검색 툴인 구글 어시스턴트의 하드웨어 아바타와 같은 역할을 한다. 구글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마리오 케이로스는 작은 원통형 모양의 디바이스를 소개했는데, 제품 출시는 올해 말쯤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격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의 목표는 구글 홈을 가정에서 유용한 물건으로 만드는 것이다. 케이로스는 “집으로 걸어 들어갈 때 구글 어시스턴트에 계속 액세스해야만 하지만, 손을 쓰지 않는 방법으로 인터랙션을 해야 한다. 폰을 꺼내들지 않고 그저 음성만으로”라고 설명했다. 구글 홈을 이용하면 집안 어디서나 음악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일상적인 일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고, 구글에 알고 싶은 것을 쉽게 물어볼 수 있다. 이 작은 디바이스는 구글이 차세대 검색 환경으로 발표한 새로운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다.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구글이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사용하는 자연어 검색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구글 홈을 주방이나 놀이방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글 홈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다. 구글 홈은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데, 구글 뮤직이나 다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고, 네트워크는 와이파이나 구글 캐스트를 사용하는 다른 폰이나 태블릿으로 연결한다. 알람을 설정할 수도 있고, 쇼핑 목록을 관리하거나 네스트 제품군을 포함한 다른 스마트홈 환경과 연결할 수도 있다. 물론 검색 기능은 기본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는 “아보카도에 지방이 얼마나 들어있지?”같은 일상적인 말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하지만 아마존 에코처럼 출시 시점에서 서드파티 서비스가 탑재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

에코 I/O 아마존 2016.05.19

“구글이 드디어?” 지능형 스마트 스피커 내놓을까

구글의 미래는 “오케이, 구글”이라는 주문에 있다. 구글은 가정 내 음석 인식 및 검색 기능을 갖춘 스마트 스피커 ‘처프(Chirp)’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출시될 경우 아마존 에코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에코와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에 이어 IT 매체 리코드는 구글이 다음주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음성 검색 및 지능형 스피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처프는 올해 후반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온허브 사실 구글이 음성 인식 스피커를 개발한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랍지 않다. 오히려 개발 기간이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이 더욱 놀랍다. 구글은 가정용 스마트홈 기기에 초점을 맞추고, 구글 나우와 검색, 최고급 음성 인식 기능을 더해 온허브(OnHub) 라우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리코드는 구글 처프가 온허브의 외양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에는 고유의 스마트홈 제품군인 네스트도 있다. 구글이 보유한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 검색 능력과 가정용 스마트 스피커의 결합은 필연적인 결과로 보인다. 아마존 에코 지난 4월 공개된 2016 구글 설립자 레터에서도 지능형 스마트 스피커에 대한 힌트가 엿보인다. “특정한 기기라는 구체적인 형태가 사라지고, 어떤 형태든 간에 컴퓨터 그 자체가 인공지능 비서로서 사용자를 보조하게 될 것이다. 모바일 우선인 세계에서 인공지능 우선인 세계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는 부분이다. 구글이 개발하는 스마트 스피커는 아마존 에코처럼 실물 쇼핑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나우, 플레이 뮤직, 지메일, 캘린더,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TV 등과 같은 와이파이를 사용해 연결될 수 있다. “오케이, 구글. 하우스 오브 카드 틀어 봐”라고 말하는 동시에 드라마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TV에서 재생되는 경험이 가능해지는 것...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홈 2016.05.13

글로벌 칼럼 | 아마존 에코가 모든 가정의 미래인 이유

아마존의 새로운 가정용 가상 비서 어플라이언스를 비웃거나 무시하지 말라. 이런 디바이스가 조만간 토스터기만큼 보편화될 것이다. 지난 주 아마존은 에코(Echo)라는 제품을 조용히 출시했다. 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하드웨어 디바이스는 아마존의 가상 비서 플랫폼을 제공한다. 알렉사(Alexa)란 이름의 이 플랫폼은 애플의 시리나 구글 나우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처럼 동작한다. 에코의 마이크를 사용해 알렉사에게 이야기를 하면, 알렉사는 에코의 스피커를 통해 대답한다. 알렉사는 사용자를 위한 작업을 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알렉사와 시리나 구글 나우, 코타나와의 개념적인 차이는 없다. 비평가들은 에코에 대해 아마존에서 물건을 쉽게 사도록 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물론 이런 비난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부적절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아마존은 물론 소비자들도 물건을 좀 더 쉽게 구매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미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에코가 불필요하다는 비난도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동의할 수 없다. 필자는 인간 대 기계 인터페이스의 미래를 대표하는 데 있어서 에코가 시리나 구글 나우, 코타나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이제 이유를 살펴보자. 미래의 컴퓨터 사용 환경에 가까운 에코 에코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미래의 컴퓨터 사용 환경과 더 가깝다. 에코는 방안 어디에서나 사람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된, 용도가 딱 정해진 마이크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귀가 쉽게 대답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스피커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에코 디바이스는 거의 대부분 스피커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단의 고리는 스피커 볼륨을 조절하고 조명은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는 달리 에코는 특정 인물이 가상 비서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방안에 있는 누구나 사용할 ...

인터페이스 음성 인공지능 2014.11.10

아마존, 가정용 음성인식 비서 ‘에코’ 출시

아마존이 시리(Siri)와 같은 가정용 음성인식 기기인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티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아마존 에코는 알렉사(Alexa)와 같은 별명을 부르면 사용자 음성을 인식하며, 음악 재생, 정보 제공, 리마인더, 뉴스 제공, 날씨 알림 등의 명령을 수행한다. 아마존 에코에 장착된 7개의 마이크는 방 맞은 편에서도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기 위해 빔 형성(Beam Forming) 기술을 활용한다. 내장 스피커로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프라임 뮤직(Prime Music), 아이하트레디오(iHeartRadio), 튠인(TuneIn) 등을 비롯한 클라우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블루투스에 연결된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에코 상단에 보이는 라이트 링을 돌리면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에코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보를 찾고, 알람과 리마인더를 제공한다. 음악과 알람을 관리할 수 있는 번들 앱은 파이어 OS, 안드로이드, iOS, 웹에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는 199달러에 출시되며, 프라임멤버스(Pirme Members)에게는 특별가인 99달러에 제공된다. 출하날짜는 미정이다. editor@itworld.co.kr

에코 아마존 비서 2014.11.07

듀얼터치 스마트폰 에코, 그리고 스프린트의 도약 기회

스프린트(Sprint)는 교세라(Kyocera)와 손을 잡고 듀얼터치 스마트폰인 에코(Ech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2.2 기반의 교세라 에코는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되거나 펼쳐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3.5인치 터치스크린(2개의 스크린을 펼칠 경우, 경첩으로 4.7인치 태블릿의 크기와 같다)이 탑재된 독특한 스마트폰이다.   에코는 2년 약정으로 데이터 요금제까지 사용하는 경우 오는 봄부터 199.99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컴퓨터월드의 바바라 크라스노프 등 몇몇 리뷰어들과 블로거들은 에코를 입수하여 초기 사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린트와 교세라의 임원들은 사용자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멀티 태스킹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듀얼 스크린 기기에서 커다란 기회를 포착했기 때문에 에코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프린트의 데이비드 오웬 제품 개발 부문 부사장은 그러한 방식으로 양사는 “하이퍼-태스킹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 고객의 거대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AT&T, 버라이즌에 이은 미국 3위의 통신업체로서 스프린트는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기기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교세라 커뮤니케이션즈(Kyocera Communications)의 존 셔 기업 통신 부문 책임자는 교세라의 입장에서 에코와 같이 진정한 혁신적인 기기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로 재등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교세라는 산요전기(Sanyo Electric)를 매입했고, 아직까지 몇몇 제품에서 산요라는 명칭을 사용해오고 있다. 그리고 오웬 부사장은 교세라는 지난 2001년 북미 시장에서 최초의 스마트폰인 팜 기반 Kyocera QCP6035를 출시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하이퍼 태스킹 ...

스마트폰 태블릿 교세라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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