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태블릿

태블릿의 활용 능력 높이는 스타일러스 5선

Michael Homnick | PCWorld 2012.08.08
몇몇 스타일러스는 태블릿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더 어설프거나 빠르게 느껴질 것이다. 사용자는 재빠르게 태블릿이 스크롤, 움직이기, 가상 버튼 클릭보다 손가락 기반을 바탕으로 설계되지 않았던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여기에 스타일러스를 사용해야 한다.  

태블릿에서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윈도우 XP는 2002년 초에 태블릿과 함께 스타일러스를 판매했다. 그러나 아이패드용 페이퍼(Paper)와 같은 창의적인 앱과 다른 혁신 앱들로 다시 스타일러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러스들은 전자 페인팅용 브러시를 가지고 있으며, 손쉬운 저장을 위해 자성 몸체를 가지고 있고, 심지어 감도 압력으로 블루투스 연결까지 이어진다. 이렇듯 겉보기에는 단순한 기기들이지만 사용자들은 하나를 구입하기 전에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스타일러스가 제공하는 사양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스타일러스로 사무실에서 메모를 할 것인지, 디지털 모나리자를 그릴 것인지, 스케치 그림으로 친구를 자극할 것인지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스타일러스를 찾을 수 있다. 이제 디자인과 활용 목적이 크게 차이나는 다섯 개의 스타일러스를 간단히 살펴본다.  

어플라이디어  매그러스



어플라이디어 매그러스(Applydea Maglus)는 아이패드나 스마트 커버용 제품이다. 매그러스는 아일랜드 업체 어플라이디어의 제품으로, 태블릿에서 글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고품질 스타일러스다. 매그러스의 견고하고 고도로 민감한 고무가 업계에서 가장 작은 것은 아니지만, 재료의 품질은 매우 정확하게 글을 쓸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패드 또한 스마트 커버에 자기력으로 부착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가격은 20유로이다.

어도니트 조트 터치



다른 스타일러스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99유로), 어도니트 조트 터치(Adonit Jot Touch)는 추가 기능과 기술을 제공한다. 조트 터치는 2,3세대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고, 글쓰기와 스케치 등 터치 압력에 민감하게 작동한다. 다른 기능으로 취소와 삭제 등의 빠른 전환과, 독특한 플라스틱 팁인 바로가기 단추로 디스크에서 작성하거나 스케치하고 있는 것을 명확히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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