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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 7 16GB 모델 품귀 현상···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매진

Ian Paul | PCWorld 2012.07.24
구글의 250달러 짜리 16GB 넥서스 7 태블릿이 구글의 온라인 매장인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사라졋다. 지난 주말 동안 밀려드는 수요에 매진되고 만 것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물건이 확보되면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고하는 메시지만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은 16GB 넥서스 7 모델의 판매가 중단된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익명의 정보원이 가디언(Guardian)에 “구글이 수요를 심각하게 잘못 예측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한동안 16GB 넥서스 7 제품의 제한적인 공급을 처리하느라 애를 써 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새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언제 배송이 이뤄질지에 대해 대략적인 일정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 7월 11일까지 주문된 제품은 7월 20일에 출하됐으며, 나머지 주문은 7월 27일 출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지역 유통 매장에서도 넥서스 7을 찾기가 어려웠다. 게임스톱은 7월 중순 제품이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넥서스 7에 대한 주문 접수를 중단했으며, 스테이플즈는 제품이 매진됐다고 발표해 버렸다. 현재 스테이플즈는 넥서스 7을 특별 주문으로만 다루고 있으며, 게임스톱은 이월 주문(Back-Orderes) 상태로 올라와 있다.
 
최신 인기 아이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베이의 판매자들은 넥서스 7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구글 플레이에서만 판매하는 200달러짜리 8GB 모델은 현재 주문 후 3~5일내 출하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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