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는 2018년에 도시바의 PC 사업부를 인수한 바 있다. 이 거래에서 샤프는 사업 지분의 80.1%를 인수한 후, 노트북 사업부를 다이나북(Dynabook)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도시바는 공식 성명에서 샤프가 다이나북 사업의 나머지 19.9% 지분을 매입해 다이나북 브랜드를 샤프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만들면서 도시바는 노트북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도시바는 더 이상 소비자 기술 분야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도시바는 석유 및 가스,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에 하드 드라이브와 스토리지 솔루션, 프린터,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공하며, 자동차 반도체도 생산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