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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퀄컴, 24코어 ARM 칩으로 서버 CPU 시장 도전

퀄컴이 ARM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서버 CPU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ARM 칩은 뛰어난 전력 효율 때문에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x86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퀄컴은 서비스 업체나 대기업은 물론,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하이퍼 스케일 환경의 고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마이닝이나 머신 러닝, IaaS, PaaS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지난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생산 이전 단계의 서버용 칩을 시연해 보였는데, 스냅드래곤과는 달리 목적에 맞춰 만든 SoC에 PCIe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퀄컴 수석 부사장 아난드 찬드라세커는 초기 버전은 24코어이지만, 향후 코어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대형 고객에게 시제품을 출하했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상용 제품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2년여의 개발을 거친 퀄컴의 ARM 기반 서버 칩은 이번 시연에서 리눅스와 KVM 하이퍼바이저로 HD 비디오를 PC로 스트리밍해 보였다. 칩은 전형적인 웹 환경인 LAMP와 오픈스택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구동했다. 퀄컴의 ARM 서버 칩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 서버 이번 발표에는 멜라녹스와 자일링스의 CEO도 참여했는데, 두 업체는 완성된 서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했다. 멜라녹스는 SoC와 공조할 네트워크 카드를 설계하고 있으며, 자일링스는 특정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래머블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CEO 모시 가브리엘로브는 인텔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 제품이 현재 한 업체에 의해 완전히 통제되고 있는 시장에 다양성과 성능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퀄컴은 서버 시장을 노리고 있는 수많은 ARM 칩 업체의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퀄컴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고, 또 서버 칩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에...

Arm 저전력 퀄컴 2015.10.12

스냅드래곤 820, 최대 600Mbps LTE 속도 퀵 차지 3.0 지원

퀄컴의 최신작,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가 배터리일 체형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이 도입한 최신 기술인 퀵 차지 3.0(Quick Charge 3.0)을 지원하는 덕분이다.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게 해준다. 퀄컴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퀵 차지 3.0은 2.0에 비해 38% 더 효율적이며, 3,300mAh 배터리를 30분 만에 60%까지 충전한다고 밝혔다. 퀵 차지 1.0과 2.0 충전기와 호환되며,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구현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커넥터를 지원한다. 배터리 효율성뿐만이 아니라. 스냅드래곤 820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 600Mbps를 내는 4G LTE(LTE Advanced) 대역을 지원한다. 물론, 칩의 기능과 일상 속의 성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네트워크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측면이 있어 수년 내로 5G 속도를 즐기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퀄컴은 와이파이 스위칭과 배터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차세대 기기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퀄컴과 삼성의 프로세서 기술은 스마트폰의 성능을 눈에 띄게 향상 시켰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10으로 부진을 겪은 탓에 차세대 프로세서인 820을 통해 이를 상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퀵 차지 3.0은 보다 성능이 낮은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620, 618, 617, 420 에도 널리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프로세서 퀄컴 AP 2015.09.16

퀄컴, 스냅드래곤 820 카이로 CPU에 관한 정보 일부 공개

퀄컴이 최신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몇 주간 최신 프로세서에 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GUP/ISP와 DSP에 이어, 커스텀 64비트 CPU 코어인 카이로(Kyro)에 관한 소식도 전해졌다. 스냅드래곤 820은 컴퓨팅 성능을 끌어올린 프로세서로, 퀄컴은 CPU에 관한 부문을 공개했다. 퀄컴은 “카이로 CPU 코어는 GPU, DSP, 이미지 프로세서와 같은 특정 하드웨어를 나눠서 처리하게끔 설계됐다”고 말했다. 동작 원리에 관한 부분에 대해 함구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퀄컴은 심포니 시스템 매니저(Symphony System Manager)가 스냅드래곤 820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 간의 어우러진 조합을 이끌어 내 고성능과 저전력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바일 프로세서는 CPU 코어와 GPU, DSP와 전력 사이에서 균형점을 맞추는 데 한계를 보여왔다. 퀄컴은 심포니의 작동 원리에나 동일 제품을 대상으로 이전 세대 프로세스와 얼마나 큰 차이를 낼 수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블로그 게시물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다음 스냅드래곤 820의 CPU에 관해 4가지 요점으로 축약해볼 수 있다. 1. 스냅드래곤 820은 최신 14nm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2. 카이로(Kyro)라는 4개의 커스텀 CPU 코어를 사용한다. 스냅드래곤 801이나 805와 같은 칩에도 커스텀 코어가 탑재된 바 있다. 반면, 810 프로세서에는 ARM이 설계한 코어를 탑재했다. 카이로 CPU는 최대 2.2 GHz까지 클록 속도를 높인다. 3. 퀄컴은 최신 프로세서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전작 대비 최대 2배 높다고 밝혔다. 4. SoC(CPU 코어, GPU, DSP, 이미지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엔진, 메모리 시스템 등)의 주요 부품의 성능과 전력 소모를 관리하는 심포니(Symphony)라는 시스템 관리자가 도입됐다. “2배 빠른 성능과 전력 효율성”에...

CPU 퀄컴 AP 2015.09.04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안 기술 탑재

퀄컴이 스냅드래곤 스마트 프로텍트(Snapdragon Smart Protect)를 이용해 고급형 스마트폰에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제로데이 악성코드를 감지하기 위해 장치상에서의 머신 러닝을 활용한다. 퀄컴은 31일(현지 시각) 스냅드래곤 스마트 프로텍트의 최신 배포판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해커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모바일 보안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스마트 프로텍트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폰 상에서의 비정상적인 행위를 탐색해 경고한다.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고도 SMS를 보내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는 애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인 탐지 대상이다. 퀄컴의 보안 제품 관리를 담당하는 선임 이사인 아사프 아쉬캔나지는 “애플리케이션이 수행하는 일을 여러모로 분석할 수 있다. 어떤 자원을 요청하는지, 어떤 시스템 요청을 하는지 살펴본다. 일련의 이벤트에서 악의적인 행동을 판단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프로텍트를 구현하는 최초의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20이다. 스냅드래곤 820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고급형 스마트폰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프로텍트는 가격이 저렴한 기기에도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프로텍트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작동한다. 스냅드래곤 820의 주요 최신 기능 가운데 하나인 제로스(Zeroth) 플랫폼은 퀄컴 최초의 인지 컴퓨팅 엔진이다. 스마트 프로텍트가 소모하는 추가적인 전력 사용량에 대해, 아쉬캔나지는 “매우 극소량이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프로텍트는 또한 ARM의 트러스트존(TrustZone) 플랫폼을 활용할 전망이다. 트러스트존 플랫폼은 안드로이드에서 앱을 개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하드웨어 기반의 레이어는 트러스트존이 보호하는 기능에 해커가 액세스하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한 모...

악성코드 퀄컴 제로데이 2015.09.01

퀄컴 스냅드래곤 820, 카메라 성능 향상에 기여할 듯

퀄컴이 차세대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 820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크게 높여줄 GPU와 이미지 프로세싱 유닛을 포함한 일부 스펙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820은 고급형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가상현실 헤드셋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로 최대 고객사를 놓친 퀄컴에 있어서는 스냅드래곤 820의 성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퀄컴은 대외적으로 삼성을 겨냥한 발언은 한 적은 없지만, 지난해 삼성이 갤럭시 S6에 자체 생산한 엑시노스틑 탑재한 바가 있어 업계에서는 이 고객사가 삼성이라고 보고 있다. 스냅드래곤 820의 블록 다이어그램 퀄컴은 올해 초 MWC에서 스냅드래곤 820의 윤곽을 드러낸 바 있으며, ARM 기반의 64비트 아키텍처인 크라이요(Kryo)를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시그라프 그래픽 컨퍼런스(Siggraph graphics Conference)에서 퀄컴은 비주얼 컴퓨팅 컴포넌트도 스냅드래곤 820에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신 GPU인 아드레노 530이 그 중 하나며, 다른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도 탑재되는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다. 퀄컴은 아드레노 430에 비해 성능이 최대 40% 향상되고, 전력 사용량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명한 그래픽 벤치마크를 이용해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라고 퀄컴은 덧붙였다. 최신 아드레노 530 그래픽 프로세서는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도 성능은 높였다 스냅드래곤의 비주얼 컴퓨팅 제품 담당 부사장인 팀 리랜드는 “GPU가 소모하는 전력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드웨어 수준에서 많은 혁신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리젠드는 게이머들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특히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그래픽을 경험하고, 웹을 탐색하거나 비디오를 보는 사람들도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스냅드래곤 퀄컴 2015.08.13

퀄컴 스냅드래곤 820 스펙 유출...”810의 단점 모두 수용”

스마트폰 프로세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퀄컴이 지난해에는 예상외의 부진을 겪었다. 최신 고급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10이 과열 문제를 일으키는 등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 그 이유다. 퀄컴이 예측한 것보다 출하량은 적었다. 삼성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6에 자체적으로 생산한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LG G4와 같은 다른 고급형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발열 문제는 없되 성능이 다소 낮은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했다. 만일 중국의 저널리스트인 지우탕 판이 공개한 최신 스펙이 모두 사실이라면, , 퀄컴의 차세대 고급형 모바일 AP는 퀄컴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루머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20이 다음 주에 정식으로 공개되며 내년 초 출하하는 스마트폰 제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CPU, GPU, 이미지 프로세서, 전력 소모 최적화와 같은 거의 모든 주요 부문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유출된 정보는 퀄컴 내부 자료의 슬라이드 한 부분을 그대로 발췌한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전세계 최대 모바일 AP 제조업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비(非)' 아이폰 가운데 최신 삼성 스마트폰을 제외한 제품 다수에 탑재되고 있다. 전작인 스냅드래곤 810의 경우 발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는데, 유출된 사양 자료를 보면 전작의 모든 단점을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정보가 맞는다면, 2016년 상반기에 출하되는 고급형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 '스냅드래곤 810'의 단점 보안 유출된 스펙 정보는 컬컴의 내부 마케팅 슬라이드 장표에서 발췌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스냅드래곤 820의 부품번호는 MSM8996, 810은 MSM8994로 명시돼 있다. 스냅드래곤 820(MSM8996)과 스냅드래곤 810(MSM8994)를 비교 스냅드래곤 820에서 향상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핀펫(FinFET) 공정, 20nm에서 14nm로 : 현재까지는...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820 2015.08.06

“퀄컴, MS, 블랙베리, 소니”…2015년 인력 감축에 나선 IT 기업들

미국 실업률이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지면서 네트워크나 컴퓨팅 등 IT 기업도 대규모 구조조정의 예외가 아니게 됐다. 몇몇 기업의 인원 감축은 최근 HP의 경우처럼 몇 해에 걸쳐 일어나기도 해서 정확하게 계산하기가 까다롭다. 2015년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혹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IT 기업의 인력 감축 목록을 정리했다. 굿 테크놀로지: 조만간 상장을 준비하는 모바일 보안 기술 기업인 굿 테크놀로지는 일부 언론의 연초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혹은 올해 초에 1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굿 테크놀로지의 직원은 1,100명 이상이며, 사기업인 만큼 해고에 대한 별도의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굿 테크놀로지는 3월에 발행한 IPO에서 이번 회계 연도에 자금 문제가 생길 경우 인원 감축이 필요하다고 적시한 바 있다. 또한, 이 IPO에는 매출 상승과 손실 감소로 인해 재무 구조가 개선됐다고도 밝혔다. 소니: 로이터 통신 등은 1월 소니가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 악화로 1,000여 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3월 소니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의 실적을 늘리고 집중하기 위해 2,000~7,000명의 모바일 부문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엑스페리아가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모바일 부문에서 중국과 미국 같은 커다란 시장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소니 CEO는 소니가 휴대폰 사업을 접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트릭스: 구조조정과 매출 개선을 목적으로 1월 900여 명 직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의 맥락에서 보아 이를 “방어적 해고”라고 분석했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시장에서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해야 하는 시트릭스는 700명의 정규 직원과 200명의 계약 도급자 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9,000...

블랙베리 소니 시트릭스 2015.07.24

저조한 실적 낸 퀄컴, 4천여 명 인력 감축…반도체∙특허 부문 분사도 고려

부진한 실적에 고민하던 퀄컴이 결국 구조 조정에 나섰다. 퀄컴은 수요일 직원 15% 감원 계획을 발표하고 반도체와 특허 부문을 분할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퀄컴은 이번 감원으로 14억 달러가량의 연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퀄컴은 신제품 투자 비용도 감축하고 데이터센터, 소형 셀, 사물인터넷 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회사 자나 파트너스와의 협의에 따라 이사진도 교체할 예정이다. 퀄컴의 지분 다수를 소유하고 있는 자나 파트너스는 특허 라이선스 사업과 칩 부문을 분리하라는 압박을 가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퀄컴이 2분기 영업이익이 거의 절반가량 하락하고 전년 대비 매출 역시 14%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계획됐다. CEO 스티브 몰렌코프는 발표를 통해 “변화를 통해 퀄컴을 비용 구조에 적합한 규모로 바꾸고 개선된 재무 및 운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편한다”고 밝혔다. 퀄컴의 직원 규모는 지난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약 3만 1,300명이었기 때문에, 이번 감원은 약 4,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기업 구조 대안도 재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검토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몰렌코프는 전화 인터뷰에서 칩과 특허라는 두 가지 부문을 분사 또는 유지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다만 “새로운 시각을 도입할 시점이라고 본다. 미리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퀄컴은 많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모뎀, 자체 반도체 칩을 생산하며, 여러 기업과 자사의 모바일 지적 재산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몰렌코프에 따르면 퀄컴은 스마트폰 기술을 네트워킹, 모바일 컴퓨팅, 사물인터넷과 자동차 등 인접 시장에 적용하고 해당 부문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점 폐쇄와 영업 활동을 저비용 LOCATION으로 이전해 연간 비용 73억 달러 중 약 11억 달러를 절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스톡옵션도 연...

퀄컴 반도체 특허 2015.07.23

차세대 스마트폰을 강타할 4가지 부품

올해 CES와 MWC에서 다양한 종류의 최신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그리고 차세대 스마트폰의 성능을 강화하고 배터리 충전을 간단하게 만들어줄 칩셋들도 대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폰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칩 제조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퀄컴과 미디어텍, 삼성 및 LG는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한 부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은 ARM 기반의 크라이요(Kryo)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제로스(Zeroth) 플랫폼의 기능을 결합해 머신 러닝 기능을 탑재한 퀄컴의 첫 번째 프로세서다. 퀄컴은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까지 샘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6년 상반기 대량 생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6에 스냅드래곤 820 대신, 자체적으로 개발한 엑시노스(Exynos) 프로세서를 탑재한 바 있다. 지난 2월 퀄컴은 보급용 스마트폰에 탑재할 프로세서 4가지를 출시했으며, 스냅드래곤 620이 포함돼 있다.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620은 LTE-A를 지원하고 초당 30프레임인 4K 비디오도 충분히 재생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판매되는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현재 퀄컴은 미디어텍과 인텔과 같은 제조업체와 모바일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삼성이 갤럭시 S6와 S6 엣지로 큰 성공을 거둘 경우, 삼성전자도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필두로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LG의 네오 엣지(Neo Edge) 디스플레이 기술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향상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형적으로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를 겨냥하지만, 특히 하이엔드 제품에서는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베젤의 크기를 포함한 다른 곳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말 LG 디스플레이는 5.3인치 스마트폰용 풀HD 패널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0.7...

스마트폰 삼성 퀄컴 2015.03.24

“비밀번호의 시대는 안녕!” MWC 2015에 등장한 생체 인식 기술들

많은 이들은 비밀번호를 대체할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운 생체인식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 후지쯔의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망막 혈관 패턴 인식기를 탑재 ZTE 그랜드 S3(Grand S3),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기를 포함해 MWC 2015에서는 새로운 인증 솔루션들이 발표됐다. 홍채 인식을 이용한 후지쯔의 프토로타입 스마트폰 인증추운 겨울을 대비해 장갑을 쓰고 있었다면, 지문 인식을 위해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다. 대신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용자의 홍채를 즉각적으로 인식한다. 후지쯔는 홍채 인식을 이용해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는 프토토타입의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후지쯔는 이 프로토타입의 하드웨어의 무게는 1g도 채 되지 않으며, 소형화한 홍채 인식 기술을 적절하게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지문인식 대신 홍채 인식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후지쯔는 생후 2년이 지난 홍채의 모양은 거의 변하지 않으며, 지문인식처럼 개인마다 고유한 특징을 보이면서도 손쉽게 복제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토타입의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거리에서 홍채를 인식하기 위해 적외선 LED 조명을 사용하며, 이 적외선 LED 조명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증을 받았다. 사용자가 앱에 표시된 한 쌍의 움직이는 원을 바라보면, 홍채 패턴을 획득하기 위해 적외선 LED 조명을 눈에 비추고 적외선 카메라로 눈의 이미지를 얻는다. 이 홍채 이미지는 기기를 인증하는 용도로 이용되며, 스마트폰 내부에만 저장될 뿐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는 않는다. 후지쯔의 프토토타입 스마트폰은 액티브아이리스(ActiveIRIS)라 불리는 홍채 인식 기술인 델타 ID(Delta ID)를 사용한다. 델타 ID는 기억할 필요가 없으며, 사람 고유의 특징인 눈을 암호화된 비밀번호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은행 계정에 로그인하고, 온라인 쇼핑 또는 모바일 결...

퀄컴 후지쯔 지문인식 2015.03.03

퀄컴의 초음파 센서 ID, 애플 터치 ID의 대항마로 부상하나

퀄컴이 차세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초음파 스캔 기술인 센스 ID(Sense ID)를 통해 애플의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 ID(Touch ID)와의 대격돌을 예견하고 있다. 터치 ID는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우수한 지문인식기로 잘 알려져 왔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그 어떤 방향으로든지 가볍게 지문을 터치만 하더라도 잠금이 해제된다. 그러나 한가지 약점이 있는데, 물에 젖은 손가락을 인식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습기가 높은 날에는 터치 ID를 사용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다. 퀄컴은 피부의 표면층을 관통하여 융선과 한공(땀구멍)을 포함한 사용자 손가락의 유일한 특성을 3D 맵으로 생성하는 초음파 센서를 사용한다. 슬래시기어(SlashGrear)에 따르면, 센스 ID는 표면에 물기가 있을 때 가장 잘 동작하며, 건조한 손가락은 인식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센서의 강점은 금속, 알루미늄, 유리, 사파이어, 플라스틱 등 재질과 관계없이 지문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선택권을 제공해준다. 또한, 센스 ID는 비밀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표준 인증을 만드는 FIDO 얼라이언스가 만든 사양을 따른다. 이 사양은 웹사이트나 앱에 로그인할 때 클라우드 대신 기기에 보안된 지문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한다. 현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FIDO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궁극에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서 강력한 인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난테크(AnandTech)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2015년 말 스냅드래곤 810과 425 프로세서에 센스 ID를 탑재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모든 400, 600, 800 시리즈 프로세스에도 내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초기 모델의 센스 ID는 MWC에서 공개되는 그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그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 갤럭시 S6는 지난달 인수한 루프페이(LoopPay)를 통해 자...

퀄컴 지문인식 생체인식 2015.03.03

퀄컴, 인지 컴퓨팅 능력 탑재한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공개

퀄컴이 인지 컴퓨팅 능력을 탑재해 미래의 모바일 기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 820을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는 퀄컴의 제로스(Zeroth) 플랫폼의 기능을 결합해 모바일 기기에 인간의 뇌와 같은 학습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모바일 기기는 인간의 활동 패턴을 인지하여 작업을 예상하는 등 시간에 따른 인간의 행동을 학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MWC에 참석한 퀄컴 회장인 데렉 에벌리는 클라우드 방식 대신, 칩 자체에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모바일 기기는 현재보다 더 개인화되고 유용하게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기는 수집한 음성, 소리, 비디오, 이미지 정보를 연관시키고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사용자와 그들의 습관에 관해 학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벌리는 초기 사용자 사례는 아주 기초적인 것에 불과하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활용 사례는 다양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로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 카메라는 사용자를 인식하고, 바로 이름 태그를 부착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의 사진에 사람 이름을 태깅하는 것과 비슷한 기능으로, 스마트폰 자체에서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퀄컴은 제로스 기술을 활용한 3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MWC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기기가 사용자를 학습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은 위치 정보에 기반해 사용자의 구매 결정을 돕고 옷가게가 있는 길을 재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는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자동차, 로봇, 가상 기기 헤드셋, 인간의 조종 없이도 움직이는 드론과 로봇에도 탑재될 수 있다. 퀄컴은 컴퓨터 비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제로스 프로세서는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탐색 결정을 하는 로봇에 실험적으로 사용된 바 있다. 퀄컴은 ...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퀄컴 2015.03.03

미디어택, 안드로이드 태블릿 성능 높일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 공개

미디어텍(MediaTec)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성능을 높여줄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인 MT8173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제품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 사전 행사에서 미디어텍은 최신 프로세서 기술을 통합한 MT8173은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서도 태블릿 PC의 성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4K 비디오를 프로세싱하는 태블릿에서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미디어텍의 최신 칩인 MT8173은 4K 비디오 재생과 2,000만 화소의 카메라 촬영, 고화질 게임과 재생 빈도가 120Hz에 이르는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MT8173은 퀄컴의 64비트 플래그십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10에 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스냅드래곤 810도 64비트 모바일 AP로, 올해 60개 이상의 기기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디어텍은 벤치마크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CPU의 스펙은 경쟁 제품을 압도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텍은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프로세서를 제조해온 업체로 MT8173을 계기로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 시장으로 진출할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해왔다는 이유로 9억 7,5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내야하는 퀄컴의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미디어텍의 최신 프로세서와 비교해 스냅드래곤 810의 장점은 LTE를 통합 지원한다는 것이다. LTE를 지원하는 64비트 MT6795 프로세서가 있기는 하지만, 지원 해상도는 2,048*1,536 수준에 불과하다. 쿼드코어 MT8173은 지난 2013년에 출시돼 수많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탑재됐던 MT8125보다 성능이 대략 6배 이상 빨라졌다. 화상 전화와 MP3 재생과 같이 CPU에 부담되지 않은 작업에 사용할 2개의 저전력 코텍스 A53과 ARM의 최신 설계인 코텍스 A72 코어 2개로 구성돼 있다. MT8173의 최대 클...

프로세서 퀄컴 64비트 2015.03.02

퀄컴, 중국에서 10억 달러 벌금…독점적 사업 관행이 문제

중국 당국이 독점적인 사업 관행을 이유로 퀄컴에 약 9억 7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퀄컴은 화해의 일환으로 중국 내에서 자사의 사업 관행 중 일부를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퀄컴은 중국 당국의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지만,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벌금을 납부할 방침이다.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퀄컴이 중국 내 기기 업체들에게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반경쟁적 행위를 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해 왔다. 이에 퀄컴은 중국 당국의 조사가 자사의 중국 내 사업을 방해하고 있으며, 특허 사용료 징수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은 많은 스마트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퀄컴의 무선 통신 기술 역시 대부분의 3G, 4G, LTE 모뎀에 라이선스되어 사용되고 있다. 한편 벌금 부과가 확정되기 전, 애널리스트들은 퀄컴이 중국 업체들에게 더 낮은 가격으로 라이선스 거래를 재협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자국 내 기기 제조업체와 반도체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퀄컴에게는 통제된 사업 환경에 맞춰 운영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권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의 이런 사업 환경은 해외 업체들에게는 그리 이상적이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 낮아진 라이선스 가격은 그렇지 않아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더 저렴한 제품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도 있다. 머큐리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딘 맥카론은 라이선스와 특허료 사업 관행은 중국 정부에 의해 엄격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카론은 대표적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인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승인 조건을 들었다. 당시 승인 조건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 인수 후 특허 라이선스 요금을 올리지 않는 것이었다. 퀄컴으로서는 벌금을 물고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맥카론은 &ld...

스냅드래곤 퀄컴 라이선스 2015.02.10

퀄컴 실적 전망 하향 조정…스냅드래곤 810 고객 이탈이 타격

퀄컴이 만만치 않은 2015년을 맞이 하고 있다. 지난 분기 수익회의에서 퀄컴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처럼 올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조정된 실적 전망이 심하게 나쁜 것은 아니다. 퀄컴은 2015년 260~280억 달러 내외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기존의 전망인 268~288억 달러와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이다. 퀄컴이 전망 조정의 이유로 제시한 것은 중국 내 사업에 대한 우려와 최근 스냅드래곤 810 칩의 주요 고객이 이탈한 일이다. 퀄컴이 정확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신작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 810 사용을 거부한 업체는 삼성인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시장 역시 퀄컴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애플은 자체 칩을 사용하고 중국 OEC 업체들도 미디어텍과 같이 좀 더 저렴한 프로세서를 선택하고 있다. 여기에 퀄컴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특허 비용을 과다하게 부과했다는 혐의로 조사도 받고 있다. 모바일 시장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퀄컴은 그 동안 안드로이드 세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즐겼지만, 현재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스마트폰은 모두 제조업체의 자체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특히 만약 퀄컴이 삼성이란 고객을 잃는다면, 이는 다른 제조업체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한편으로 퀄컴의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엔비디아와 인텔에게는 자사의 차별점을 부각할 수 있는 완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퀄컴이 자사의 전망치를 올해 말까지 지켜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ditor@itworld.co.kr

실적 삼성 스냅드래곤 2015.01.29

“삼성, 갤럭시 S6에 스냅드래곤 810 대신 엑시노스 탑재”

삼성이 갤럭시 S6에 퀄컴의 프로세서 대신 자사가 직접 제조한 프로세서를 탑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룸버그(Bloomberg)의 기사에 따르면 삼성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테스트 결과 퀄컴 칩이 과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진다. 64비트 스냅드래곤 810은 퀄컴에서 내놓은 최신 부품으로, 올해 일부 고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은 갤럭시 S6에 자사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칩인 엑시노스(Exynos)를 탑재하며, 미국에서 판매되는 버전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고 전했다. 갤럭시 S5에 탑재된 엑시노스는 LTE를 지원하지 않았으나 최신 버전인 64비트 엑시노스 7 옥타는 LTE를 지원한다. 이 때문에 삼성이 굳이 자사의 부품을 두고 퀄컴 칩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삼성이 갤럭시 S6에 정확히 어떤 AP가 탑재될 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는 3월 스페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S6의 최종 버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주요 외신들은 삼성이 아이폰과 유사한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터치위즈(TouchWiz)의 UI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이 갤럭시 스마트폰에 자사가 생산한 칩을 탑재하는 것은 다른 업체에 프로세서 제조 업체로서의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이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은 삼성이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모리 칩과 반도체 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 외곽 지역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해서 새 공장을 지은 것도 바로 이런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editor@itworld.co.kr

삼성 스냅드래곤 퀄컴 2015.01.22

넥서스 9, 엔비디아 소송 통해 제조업체와 프로세서 등 노출

넥서스 9가 구글의 차기 태블릿 제품이 확실해진 것은 물론, 관련 정보 일부가 엔비디아의 소송 문서를 통해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다양한 GPU 기술을 적절한 라이선스 없이 사용한 혐의로 퀄컴에 특허 소송을 제기한 상태. 엔비디아의 소송 문서 중 하나에서 “2014년 3분기에 출시될 HTC의 넥서스 9 역시 테크라 K1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테그라 K1은 엔비디아의 게임 중심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엔비디아 쉴드에 사용된 프로세서로, 이 태블릿은 성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테그라 K1은 2.2GHz ARM 코텍스15 고성능 코어 4개와 하나의 저전력 배터리 절감형 코어를 결합한 것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가 언급한 3분기는 9월에 끝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새로운 넥서스 태블릿과 함께 안드로이드 L의 최종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HTC 퀄컴 엔비디아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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