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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퀄컴 스냅드래곤 865의 간략 벤치마크 "애플 A13의 경쟁자될까?"

지난주 퀄컴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의 출시 예정 소식이 많이 보도됐지만, 단 하나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스냅드래곤 865의 정확한 속도다. 최신 제품이니만큼 가장 빠를 것임은 분명하다. CPU와 PC 관련 제품은 벤치마크 점수나 결과가 매우 중요하지만, 모바일 프로세서의 경우 PCWorld는 성능 점수 외에도 삼성 갤럭시 S10+의 형태로 구체화된 전체적인 스마트폰 사용 경험에 더욱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물론 벤치마크는 여전히 중요하다. PCWorld는 지난주 스냅드래곤 테크놀로지 서밋 시연에서 스냅드래곤 865를 테스트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것은 퀄컴에서 제공한 시연용 기기이며 메우 특정한 지표를 나타낸다는 점을 명심하자. 벤치마크 테스트는 분명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을 반영하지만 실제 스마트폰은 다를 수 있다. 제조사에 따라 성능이 변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일반 기본 모드와 스냅드래곤 865 아키텍처의 성능 코어에 더 많이 의존하는 보조 모드 두 가지로 테스트할 수 있었다. 배터리 수명보다는 속도를 더 강조하는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수치일 것이다. 안타깝게도 765보다 게임에 더욱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765G를 테스트할 수는 없었다. 두 칩 모두 픽셀 4a 같은 중급 스마트폰에서 활발히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스냅드래곤 865의 비교 대상은 현재 스냅드래곤 855과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를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는 올해 여름에 출시된 속도가 개선된 중급 제품이다. 여기에 아이폰 11에 탑재된 애플의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도 추가했다. 스냅드래곤 865 결과적으로 벤치마크에서 스냅드래곤 865는 최상위, 또는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표준 기본 설정과의 차별화를 위해 퍼포먼스 모드의 막대 테두리를 검은색으로 표시했다. 테스트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장시간의 레퍼런스 설계와 카메라 테스트를 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컴퓨팅 관점에서는 긱벤치로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 성능을 살펴보며 스마트...

스냅드래곤 퀄컴 A13 2019.12.17

"미래의 스마트폰 책임진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의 4가지 특징

이번주 수요일, 퀄컴이 5G 지원, PC에 필적하는 게이밍 성능, 고해상도 카메라 이미지 처리 등 스냅드래곤 865의 새로운 기능을 설명했다. 신 기능 여러 가지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시연 장소를 제공해 기사에 영상을 실어 설명한다.   싱글 카메라로 재현한 영상 보케 효과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인물 사진 모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뒷배경을 자동적으로 흐리게 해서 중심이 되는 사물이나 인물에 초점을 맞추는 촬영 모드로, 자연스럽게 피사체가 강조되는 효과를 낸다. 인물 사진 모드에서 피사체와 배경을 식별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원활하게 작동한다. 스냅드래곤 855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캡처한 영상에 보케 효과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865 프로세서의 기술적 특징은 단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 효과를 낸다는 것과 슬로 모션 영상과 동일한 AI 기술로 피사체를 식별한다는 점이다. 시연 영상에서처럼 무난하게 잘 동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상에서는 음료수를 제조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이 자동으로 흐려지는 효과를 적용했다.     MU-MIMO 와이파이 지원 퀄컴도 아마 설명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MU-MIMO 시연 무대를 확보했을 것 같다. 공연장, 축구 경기장, 학예회 강당 등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리는 대규모 집결지를 상상해보라. 수많은 인원이 동시에 와이파이로 영상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와이파이로 전송하는 장소다. 와이파이로 어떤 콘텐츠를 다운로드해본 사람이라면 대역폭에 따라 다르지만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인이 대역폭이든 와이파이의 한계이든 간에 업로드 속도는 일반적으로 형편없다. 미리 밝혀두자면 시연장의 와이파이 인프라는 업링크 MU-MIMO를 지원하는 월컴 패스트 커넥트 6800이었다. 대략 일반 와이파이보다 5배 더 빠르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시연 무대만으로는 5G 기반의 스트리밍과 비교한 속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초 슬로우 모션  스냅드래곤 8...

퀄컴 스냅드래곤865 2019.12.06

“저렴한 5G 스마트폰” 스냅드래곤 765에 더 기대를 거는 이유

매년 이맘때면 퀄컴은 자사의 차세대 주력 프로세서를 소개하고 많은 사람이 그 가능성에 감탄한다. 속도는 빨라지고 배터리 효율은 더 높아지고 그래픽 성능도 강화된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 기대를 했고, 퀄컴은 대부분을 만족했다. 스냅드래곤 865는 기존 855에서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퀄컴에 따르면, 성능은 25% 빨라졌고, 그래픽 성능도 20% 강화됐다. 배터리 수명 역시 “믿을 수 없을 만큼” 길어진다. 퀄컴은 새로운 칩이 자사의 30년 축적된 혁신을 대표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퀄컴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올해 퀄컴 발표의 주역은 또 하나 있다. 바로 중급 스마트폰용 SoC인 스냅드래곤 765이다. 신형 스냅드래곤 765가 성능 대결에서 865에 도전할 일은 전혀 없겠지만, 다른 측면에서 100만 원 이상의 고급형 스마트폰을 심각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출시된 스냅드래곤 7 시리즈는 비교적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보급형 600 시리즈와 주력 800 시리즈의 간극을 메워준다.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중급 스마트폰용으로는 견실한 옵션이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은 모토로라의 1,500달러짜리 접는 스마트폰 레이저가 발표되면서 바뀌었다. 내년 1월 출시되는 이 제품은 높은 가격에도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한다. 710의 성능을 새삼 보여주는 것이다. 스냅드래곤 710과 새로 출시될 스냅드래곤 765의 사양을 비교해 보자. 스냅드래곤 710 CPU : 8코어 Kryo 360, 최대 2.2GHz GPU : Adreno 616 DSP : Hexagon 685 ISP : Spectra 250 Modem:  X15 5G mmWave : N/A 5G sub-6 GHz : N/A 스냅드래곤 765 CPU : 8코어 Kryo 475, 최대 2.3GHz GPU : Adreno 620 DSP : Hexagon 696 ISP : Spectra 355 Modem : X52 5...

스냅드래곤 퀄컴 SoC 2019.12.06

"CPU 다양성, 상시 연결성, 성능" 서피스 신제품에서 MS가 AMD·퀄컴과 손 잡을 때

10월 2일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예상대로 AMD, 퀄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가 공개된다면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다양성이라는 점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생기는 셈이다. 서피스 2와 서피스 RT에는 엔비디아 테그라 칩, 그 외 제품에는 인텔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사용됐다. 여기에 더해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모바일 라이젠, 퀄컴 8cx를 활용한 서피스 제품군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칩 모두 엄청난 신뢰성을 얻게 된다. 10월 2일 신제품 발표 행사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확인은 없었지만, AMD 모바일 라이젠 칩이 서피스 랩톱 표준 13인치, 대형 15인치 2종 중 한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에반 블라스는 트위터를 통해 서피스 프로 7과 유사한 ARM 기반 서피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변형된 퀄컴 8cx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펜 보관 트레이와 USB C 단자 2개 등으로 디자인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발전의 전기 맞은 AMD와 퀄컴 AMD와 퀄컴은 노트북 시장에서의 인텔의 독점적 지위를 깨뜨리려고 노력해 왔다. AMD 모바일 라이젠은 데스크톱에서의 젠 2 아키텍처가 아닌 구형 젠+를 기반으로 해 거의 채택되지 않았다. 에이서 애스파이어 5 정도의 일부 노트북만 모바일 라이젠 3을 탑재했다. 퀄컴도 마찬가지로 레노버, 삼성과의 협력 관계 이상의 대규모 노트북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퀄컴이 PC용으로 만든 스냅드래곤 855 같은 제품도 배터리 수명 외에 다른 성능으로 인텔 코어 칩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상시 연결 PC에 대한 퀄컴의 목표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폼팩터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가 만난 것 같다. 티리아스 리서치(Tirias Research) CPU 애널리스트 케빈 크러웰은 “퀄컴이 올웨이즈커넥티드(Always Connected) PC 중에서도 서피스에 탑재되기를 간절히 기다려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퀄컴 칩으로 제품을 설계하는 데 그렇게...

퀄컴 amd 서피스 2019.10.02

차세대 아이폰 칩 A13에 대한 모든 것 [업데이트]

애플의 차세대 SoC(System-on-a-Chip)에 대한 공식 발표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 A13은 탑재될 새로운 아이폰 모델과 함께 9월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계와 생산, 테스트에 몇 년이 소요된다. 애플이 갑자기 무엇을 바꾸기 힘든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미이다. 즉, 의도와 목적 측면에서 A13 디자인은 이미 완성된 단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 A 시리즈 칩과 애플이 올해 사용할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 A13 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속도는 애플이 지금까지 개발한 아이폰용 SoC 가운데 가장 빠를 것으로 거의 확신할 수 있다. 정확히 얼마나 더 빠를까? * 2019년 8월 20일 업데이트 : TSMC 프로세스 로드맵과 관련된 추가 정보와 최신 루머와 관련된 내용이 업데이트됐다.   향상된 7nm 공정에 기반을 둔 SoC A13의 경우에도, 애플은 계속 칩 생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생산 파트너인 TSMC와의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TSMC는 아직 새로운 칩 프로세스 노드에 있어 또 한 번 도약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야 10nm 공정을 7nm으로 개선했다. 5nm 공정은 2020년 출시될 아이폰에 탑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모델은 지금처럼 7nm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생산 측면에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TSMC는 애플이 적용할 수 있는 개선된 7nm 공정 노드 2종이 있다. 기본 7nm 공정은 A12 칩에도 사용된 것으로, N7이라고도 부른다. TSMC는 일부 칩 레이어에 EUV(Extreme Ultraviolet) 리소그래피를 사용하는 N7+ 공정을 사용하는 첫 고객이 될 준비가 되었다. TSMC는 N7+가 칩의 밀도가 동일한 면적에서 20% 더 많은 로직으로, 전력 효율성이 10% 개선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TSMC는 ‘성능이 향상된’ 7n...

프로세서 퀄컴 SoC 2019.08.20

퀄컴, 성능 15% 향상된 스냅드래곤 855+ 발표…갤럭시 노트 10 탑재 기대

안드로이드폰의 세계에서 바뀌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최상급 안드로이드폰은 모두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올해 역시 스냅드래곤 855는 갤럭시 S10, 원플러스 7 프로, LG G8 씽큐 등에 탑재됐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고급 안드로이드폰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정하기 쉽다. 갤럭시 노트 10과 구글 픽셀 4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란 이름으로 새 버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신형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55와 같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성능을 높이고 5G, 게임, AI, AR 환경의 선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개선된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스냅드래곤 855의 크라이요 485 CPU와 아드레노 640 GPU의 최대 클럭속도는 각각 2.84GHz, 585MHz이다.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는 이 클럭속도가 각각 2.96GHz, 672MHz이다. 퀄컴은 클럭속도가 높아지는 만큼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의 아드레노 GPU는 15% 이상 강력해져 고사양 게이머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에 더해 855 플러스는 벌칸 1.1 그래픽 드라이버를 포함하는 새로운 ‘엘리트 게이밍 익스피어리언스(Elite Gaming Experience)’를 제공해 오픈 GL ES보다 전력 효율이 20% 이상 높다. 4세대 AI 엔진과 5G X50 모뎀을 장착했다. 퀄컴이 항상 한 해 중반에 새 제품을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혀 없었던 일은 아니다. 원조 픽셀 폰은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했는데, 당시 최상위 퀄컴 프로세서였던 스냅드래곤 820의 LTE 업로드 속도와 GPU 성능을 개선한 버전이었다. editor@itworld.co.kr

스냅드래곤 퀄컴 픽셀 2019.07.16

5G의 의미와 5G 아이폰의 출시 시기 전망

5G에 대한 마케팅이 이제 막 가열되기 시작했다. 미국에선 AT&T가 선두에 섰다. 4G LTE 서비스 가운데 일부에 ‘5G 에볼루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고, 일부 스마트폰의 상태 표시줄에 ‘5G’ 로고를 집어 넣었다. 곧 도처에서 5G를 보게 될 것이다. 4대 주요 이동 통신사가 모두 5G 마케팅에, 소비자에게 5G가 필요하고, 자신들이 최고의 5G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설득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혼동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동 통신사는 빠른 속도를 강조하는 수치, 커버리지(서비스 제공 지역) 지도를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할 것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혼란스러운 주장들을 할 것이다. 이에 5G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할 사항, 아이폰 사용자에게 미칠 영향을 소개한다.   5G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5G는 크게 발전한 차세대 모바일 무선 기술이다. 1G는 음성 셀룰러만 지원했던 80년대의 구식 아날로그 기술이다. 2G에서 SMS 문자와 MMS 사진이 구현되었다. 그리고 제한적이지만(잠정적인 단계로) 일부 데이터 전송 기술이 제공되었다. 그러다 3G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이 탄생했다. 속도는 느리지만, 지도와 웹 페이지를 로딩 할 수 있었고, 품질이 낮았지만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었다. 1세대 아이폰은 기술적으로 이 3G를 지원하는 장치이다. 일부 통신사는 후기 단계의 3G 서비스를 4G로 브랜딩 하려 시도했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LTE 서비스가 4G이다. 최근 몇 년 간 크게 진화하고 발전, 데이터 전송 속도와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4G LTE를 가장 먼저 지원한 아이폰은 아이폰 5이다. 그렇지만 현대적인 아이폰들은 셀룰러 속도와 신뢰도가 더 크게 향상된 새로운 4G 기술을 지원한다. 5G는 다음 단계의 기술이며, 향후 10년 간 무선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기술이다. 아주 많이 향상된 속도, 훨씬 더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다. 가장 중요하게, 계속해서 크게 ...

퀄컴 5G 아이폰 2019.07.10

서피스 CPU, 인텔에서 퀄컴·AMD로 바뀔 가능성 있다

향후 발매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기기가 AMD나 퀄컴 칩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시도에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페트리(Petri)는 마이크로소피스가 AMD SoC나 스냅드래곤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드명 피카소인 AMD SoC는 젠+ 코어와 베가 GPU를 합친 제품으로 향후 서피스 랩톱 3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10월에 새로운 기기를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의 서피스 프로 6, 서피스 랩톱 2는 외적인 변화만 약간 있었다. 페트리는 많이 활용되지 않았던 서피스 커넥터에서 더 범용적인 USB C 포트로의 변화 같은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텔과의 가격 협상에서 더 좋은 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른 경쟁 칩 제조 업체에 대한 소문을 흘리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인텔보다 더 나은 솔루션을 찾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는 보통 나중에 출시되는 LTE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더 성능이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8cx 칩을 채택하면 바로 LTE나 5G 기능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서피스 프로 칩을 AMD로 바꾸면 그래픽 성능이 강화된다. 인텔은 이와 관련해 최근 아이스 레이크 칩의 그래픽 성능이 AMD의 GPU와 비교해 얼마나 뛰어난지 따로 주장하기도 했다.  어떤 경우가 되든,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인텔, 퀄컴 중 하나를 하나의 제품군 전용으로 할당할 것이다. 태블릿 설계는 단순하지 않아서 칩 선택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다. 아직 현 시점에서는 서피스 랩톱 신제품이 출시될지 여부부터 미지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CPU 공급 업체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 제품군에서의 변화는 기존 노선의 반복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며,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editor@itworld.co.kr 

퀄컴 인텔 amd 2019.06.26

“코어 i5만큼 빠른 스냅드래곤” 퀄컴, 스랩드래곤 PC 벤치마크 결과 공개

퀄컴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자사의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리미트리스(Project Limitless)"라는 코드명을 가진 최초의 5G PC를 개발하기 위해 레노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냅드래곤 8cx가 인텔의 카비레이크 코어 i5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미공개 PCMark 벤치마크도 사용했다.  "프로젝트 리미트리스"라는 이름은 단순한 연구 프로젝트에 지나지 않음을 의미하지만, 퀄컴과 레노버의 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레노버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퀄컴과 레노버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쇼에 참가했으며, 퀄컴은 올웨이즈 커넥티드 PC를 위한 협력사를 찾고 있다.   스냅드래곤 8cx는 처음부터 노트북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설계되었다. 퀄컴의 목표는 인텔의 U 시리즈 코어 i5 칩에 버금가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당시, 퀄컴은 최종 클럭속도를 정하지 않았지만, 퀄컴이 공개한 레퍼런스 노트북은 2.75GHz로 작동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퀄컴은 스냅드래곤 8cx가 2.84GHz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 공개된 8cx 벤치마크 성능 수치 그동안 퀄컴의 PC용 칩은 인텔의 경쟁 코어 프로세스의 성능에 미치지 못했었다. 물론 필자의 경험상 레노버 요가 C630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50은 넷플릭스와 대부분의 사무 작업을 수행할 만큼은 빠르다. 퀄컴은 PCWorld에 스냅드래곤 8cx의 내장 Kryo 495 CPU가 스냅드래곤 850의 Kryo 버전보다 "최소" 2.5배 더 강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북 2에 사용된 스냅드래곤 850에 대한 PCWorld의 점수를 기준으로 보면, 이론적으로는 인텔 코어 i7-8550U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아드레노 680 GPU의 경우, 당시 스냅드래곤 850보다 2배 더 빠르며 스냅드래곤 835보다 3배 더 빠르다...

컴퓨텍스 스냅드래곤 퀄컴 2019.05.29

구글·인텔·퀄컴에 이어 ARM까지 화웨이 고립 나서나···BBC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글 앱, 플레이스토어 사용 라이선스 취소 외에도 인텔, 브로드컴, 퀄컴 등 주요 칩 업체의 부품 공급 중단에 이어 화웨이에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영국 BBC가 ARM까지 직원들에게 “모든 유효한 계약, 지원 혜택, 진행 중인 협력 관계 등을 모두 중지하라”는 문서를 발견해 보도했다. ARM은 영국 기반 업체지만, 칩 설계에 미국에서 개발된 각종 기술을 포함하고 있고, 따라서 미국 상무부의 공급 긍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BBC가 보도한 문서에는 ARM 직원이 이제 화웨이에 “각종 지원이나 소프트웨어, 코드, 다른 업데이트를 포함한 기술 배포를 할 수 없고 기술적 문제를 논의해서도 안 된다”고 적혀 있다. 구글과 화웨이의 안드로이드 라이선스 분쟁이 더 큰 규모로 보이지만, 스마트폰 업계에서 ARM을 잃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재앙이다. 화웨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쓰지 않는 얼마 안 되는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다. 화웨이의 기린 프로세서는 P30과 메이트 20 스마트폰을 가장 빠른 스마트폰 중 하나로 키워냈고, 저조도 촬영, 인물 사진 등을 처리하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가 특징이다.   문제는 이 칩이 ARM 기반으로 설계돼 향후 릴리즈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하는 두 가지 칩셋 아키텍처인 ARM과 x86의 액세스 권한도 위험에 처한다. ARM의 지적 자산 없이 완전히 새로운 칩을 설계한다고 하더라도, 그 칩이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에 맞게 작동한다는 보장이 없다. 올해 발매될 제품 칩은 이미 설계되었겠지만, ARM과 협력할 수 없다면 화웨이가 내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칩 아키텍처와 운영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며,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화웨이의 중저가 제품인 아너(Honor) 스마트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너가 기린 프로세서 기반의 20 프로를 출시한 것이 바로 이번주다. 화웨이는 발...

퀄컴 화웨이 arm 2019.05.23

토픽 브리핑 | “5G가 뭐길래…” 퀄컴에 백기 든 애플

지난 4월 17일 애플과 퀄컴이 ‘합의’를 통해 그동안의 법정 분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의’라는 표현을 썼지만, 내용으로 봤을 때 사실상 애플이 퀄컴에 백기를 든 것과 같다.  애플, 퀄컴과의 소송에 합의하며 사실상 패배…5G 아이폰 출시는 빨라질 듯 애플은 지난 2017년 퀄컴이 칩과 라이선스 비용을 너무 높게 책정했으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한 가격을 요구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애플은 퀄컴과 법정 분쟁을 계속하는 한편, 퀄컴에서 독립하기 위해 인텔과 손을 잡고 아이폰 7 이후 일부 부품에 인텔 무선 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나치게 비싼 라이선스 비용" 애플, 퀄컴 상대로 잇단 소송 제기 애플, 퀄컴에 특허 라이선스 소송 제기…공정위와 미 FTC 규제가 기폭제 하지만 애플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퀄컴에 대가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을 뿐만 아니라, 6년짜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퀄컴 입장에서는 대가도 받고 애플이란 고객도 유지하면서, 양사 간의 사업 관계에도 크게 변화가 없는 것이다. 2018 아이폰 모뎀은 퀄컴아닌 인텔만… “소비자에겐 호재” 애플이 퀄컴에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몇 시간 후 확실해졌다. 인텔이 스마트푠용 5G 모뎀 관련 계획을 폐기한다고 밝힌 것이다. 애플은 퀄컴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무시하는 방안으로 인텔 모뎀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아이폰 XS와 XR에는 모두 인텔 XMM 7560을 탑재했다. 인텔 역시 5G 시대를 선도하고자 XMM 8160 5G 모뎀을 지난 11월 발표하며, 2019년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견제 불가” 인텔의 철수로 퀄컴이 장악한 5G 스마트폰 모뎀 로드맵  하지만 인텔이 스마트폰에 적합한 크기와 성능의 5G 모뎀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적지 않았고, 이미 최고 7Gbps의 2세대 ...

퀄컴 소송 5G 2019.04.26

애플과 퀄컴의 극적 합의, “5G 아이폰에는 어떤 의미?”

전혀 예상치 않게 애플과 퀄컴은 법적 분쟁에서 막판 합의에 이르면서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 애플과 퀄컴이 제시한 합의 내역은 간략하지만, 아래와 같이 4가지 핵심 사항으로 정리된다.  • 애플과 퀄컴은 소송을 종결한다.  • 애플은 퀄컴에게 공개되지 않은 금액을 지불한다.  • 애플은 퀄컴과 2년 연장 옵션 포함, 6년 특허 라이선스(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  • 애플은 퀄컴과 다년 칩셋 라이선스(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초 5G 아이폰의 시점을 포함해 미래의 아이폰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 여기서는 우리가 아는 사실 및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실을 정리한다.    2020년 5G 아이폰은 확실하다  애플이 5G 아이폰으로부터 원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폼 팩터나 배터리 수명을 훼손하지 않고, 현존하는 모든 주요 글로벌 네트워크는 물론이고 새로운 5G 네트워크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오늘날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쓰이는 6GHz 미만의 주파수와 새로운 밀리미터파 주파수를 포함한다.    그러자면 이를 모두 충족하는 단일 칩이 필요할 것이고, 이는 대단히 안정적이고 전력 효율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5G는 매우 생소하기 때문에 철저한 테스트 역시 필수이다. 애플은 1억 대의 중대한 모바일 접속 문제를 가진 값비싼 아이폰이라는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다.    애플이 퀄컴과 법적 다툼을 벌이던 중 이런 모뎀을 조달할 주 경로는 인텔의 XMM8160이었다. 이 모뎀의 개발은 최근 가속되었지만, 애플의 2020년 아이폰 출시에 맞출 수 있을 것인지는 의심이 없지 않았다. 애플의 엄격한 전력 및 품질 요건을 충족해야 함은 물론이다.  애플이 퀄컴과 다년 칩셋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0년 5G 폰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실제로, 인텔은 유...

퀄컴 인텔 5G 2019.04.19

"속도와 뉴럴 엔진" 애플 자체 설계 칩 A13의 핵심 2가지

애플의 차세대 SoC(System-on-a-Chip)에 대한 공식 발표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 A13은 탑재될 새로운 아이폰 모델과 함께 9월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계와 생산, 테스트에 몇 년이 소요된다. 애플이 갑자기 무엇을 바꾸기 힘든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미이다. 즉, 의도와 목적 측면에서 A13 디자인은 이미 완성된 단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 A 시리즈 칩과 애플이 올해 사용할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 A13 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속도는 애플이 지금까지 개발한 아이폰용 SoC 가운데 가장 빠를 것으로 거의 확신할 수 있다. 정확히 얼마나 더 빠를까?   향상된 7nm 프로세스에 기반을 둔 SoC A13의 경우에도, 애플은 계속 칩 생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생산 파트너인 TSMC와의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TSMC는 아직 새로운 칩 프로세스 노드에 있어 또 한 번 도약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야 10nm 공정을 7nm으로 개선했다. 5nm 공정은 2020년 출시될 아이폰에 탑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모델은 지금처럼 7nm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생산 측면에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TSMC는 현재 일부 칩 레이어에 EUV(Extreme Ultraviolet) 리소그래피를 사용, ‘7nm+’ 공정을 강화하고 있다. 칩의 밀도가 동일한 면적에서 20% 더 많은 로직으로, 전력 효율성이 10% 개선되는 방법이다. 중국 사이트인 커머셜 타임즈(Commercial 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A13에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7nm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첫 번째 회사가 될 전망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7nm 프로세스를 강화한 버전인지, EUV 7nm+인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애플이 최고의 생산 기술로 A13를...

프로세서 퀄컴 SoC 2019.04.18

“견제 불가” 인텔의 철수로 퀄컴이 장악한 5G 스마트폰 모뎀 로드맵

무선 통신의 미래를 놓고 애플과 퀄컴, 그리고 인텔이 벌인 긴 싸움이 갑자기 끝나 버렸다. 애플은 퀄컴과의 오랜 법정 분쟁을 합의했고, 인텔은 갑자기 5G 스마트폰 모뎀 개발 계획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짧은 발표문을 통해 인텔은 또한 “PC용 4G 및 5G 모델, IoT 디바이스, 기타 데이터 중심 디바이스의 기획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텔의 5G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인텔은 이 분야에는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CEO 밥 스완은 “5G는 앞으로도 계속 인텔의 전략적 우선순위일 것이며, 우리 팀은 귀중한 무선 제품군 포트폴리오와 지적재산권을 개발해 왔다”며, “우리가 창출한 가치를 현실화할 선택안을 평가하고 있으며, 5G 세상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데이터 중심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도 기회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5G 스마트폰 모뎀 사업 포기는 갑작스러운 일이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할 일은 아니다. 인텔이 스마트폰 업체가 원하는 크기와 성능의 5G 모뎀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적지 않았다. 반면에 퀄컴은 이미 최고 7Gbps 성능을 갖춘 2세대 X55 5G 모뎀을 발표했으며, 스냅드래곤 기반 안드로이드 폰과의 통합 방안도 제시했다. 인텔은 한참 뒤처진 상태였으며, 이번 결정은 단순히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결정일 수도 있다. 이로써 1세대 5G 스마트폰은 모두 퀄컴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이미 갤럭시 S10 5G와 LG V50 씽큐을 확보했으며, 초기 5G 스마트폰도 퀄컴의 X50 모뎀과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다. 오직 아이폰만이 불확실한 상태였다. 애플은 아이폰 XS와 XR에 인텔 모뎀을 사용하고 있으며, 5G 아이폰 역시 인텔과의 협력관계를 계속할 것으로 보였다. 2020년에 이런 5G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소문도 돌았다. 애플과 퀄컴의 계약 조건은 6년 라이선스와 ...

퀄컴 인텔 화웨이 2019.04.18

애플, 퀄컴과의 소송에 합의하며 사실상 패배…5G 아이폰 출시는 빨라질 듯

애플과 퀄컴이 이제 막 공판 단계에 들어서던 양사 간의 법률 분쟁을 깜짝 합의로 갑자기 마무리해 버렸다. 양사는 합의를 통해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는데, 애플의 하청 제조업체가 제기한 소송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양사의 관계를 혐의 제기 이전으로 되돌린 것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애플이 퀄컴에 앞으로의 로열티는 물론 일회성 비용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짧은 보도자료를 통해 합의 사실을 발표했지만, 애플에 좋은 내용은 찾기 어렵다. 퀄컴은 대가도 받고 애플이란 고객도 유지하지만, 그렇다고 양사 간의 사업 관계가 기존과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는다. 애플과 퀄컴의 소송이 현재 아이폰 판매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분명 애플의 주력제품에 드리운 먹구름이었다. 특히 인텔이 확실한 5G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제로 애플은 퀄컴이 필요했다. 어쨌든 이번 합의로 애플은 계속 퀄컴의 칩을 사용할 것이고, 좀 더 빠르게 5G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분쟁에서 애플은 퀄컴이 칩과 라이선스 비용을 너무 높게 책정했으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한 가격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애플 변호사 러핀 코델은 공판 개시 발표문을 통해 퀄컴이 라이선스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칩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이 합의서는 실질적으로 요금을 이중으로 부과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특허 로열티를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몇 시간 후 애플은 태도를 바꿨다. 퀄컴에 대가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을 뿐만 아니라 퀄컴과 6년짜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2년 연장 옵션과 다년간의 칩셋 공급 계약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로 앞으로의 아이폰은 퀄컴 모뎀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5G 아이폰 출시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자사의 첫 5G 아이폰용으로 특정 칩 공급업체를 결정했다고 밝힌 적이 없다. 하지만 현재 아이폰 XS용 L...

퀄컴 소송 인텔 2019.04.17

“거의 다 왔다” MWC에서 확인한 5G의 현주소

올 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진행된 여러 발표사항, 시연, 일반 행사 중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스마트폰 제조사부터 통신사와 하드웨어 제조사까지 모두가 5G 기술의 출현에 흥분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노키아와 에릭슨 등의 무선 장비 벤더는 5G 고객 후보자를 발표하고 5G가 필수적인 변곡점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5G 지원 단말기가 곧 출시된다고 자랑했으며 반도체 벤더들은 5G 지원 칩셋과 SIM 카드를 자랑했다.     퀄컴, 노키아, 에릭슨, 시스코의 합류 퀄컴은 일본에서 스몰 셀 기반 5G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라쿠텐과의 협력, 6GHz 미만 밀리미터파 무선 모뎀을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위한 5G 모듈, 커넥티드 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 5G 시스템 등 5G와 관련된 많은 것을 발표했다. 가능한 많은 곳에 자사의 반도체를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으로써는 특징적으로 광범위한 접근방식이었다. 노키아는 4G LTE보다 10~20배의 속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사용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 고속 5G에 의존하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실외용  밀리미터파 스몰 셀, 해당 기업의 기존 에어스케일 실내 무선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제공될 5G 지원 무선 헤드 등을 출시했다. 에릭슨도 예외는 아니었다. MWC에서 상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한 최초의 트윗 외에도 5G 기술의 능력을 보여주는 많은 시연을 제공했다. 보다폰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을 확보했지만 대부부은 아직 기존의 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시스코는 통신사들이 5G의 증가된 대역폭 요건을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고용량 라우터를 선보였으며 향후 3년 동안 자금 조달을 통해 고객들을 위해 5G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텔은 AT&T, 노키아, 에릭슨...

네트워크 노키아 퀄컴 2019.03.07

퀄컴, 통합 5G 스냅드래곤 칩 공개… 2020년 스마트폰에 탑재 될 것

퀄컴이 5G 스마트폰 구입을 최소 2020년까지 기다려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제시했다. 퀄컴이 5G 모뎀이 통합된 모바일 칩을 올해 하반기에 출하할 예정으로, 2020년 2분기에 이 칩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퀄컴은 현재 스냅드래곤 스마트폰 프로세서와 5G 기술을 지원하는 별도의 X55 모뎀 칩을 제공하고 있다. 두 칩을 나란히 놓아야 하는데, 이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더 크고 두껍고 배터리 소모가 큰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퀄컴은 2019년 2분기에 5G 모뎀이 통합된 첫 스냅드래곤 칩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1년 후인 2020년 2분기에는 이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은 “새로운 통합 스냅드래곤 5G 모바일 플랫폼은 퀄컴 5G 파워세이브(PowerSave) 기술 덕분에 오늘날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의 설명에 따르면, 통합 5G 스냅드래곤은 현재 LTE 폰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5G 멀티모드 모뎀과 애플리케이션 처리 기술을 하나의 SoC로 구현하는 것은 5G를 더 다양한 지역 및 뒤이어 등장할 여러 5G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주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올해 20개 이상의 OEM과 20개 이상의 통신사가 퀄컴의 5G 모뎀을 기반으로 한 5G 네트워크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퀄컴이 약속한 성능이 발휘될지는 미지수다. 새로운 통합 스냅드래곤의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정확한 성능이나 호환성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퀄컴의 발표는 “5G 스마트폰을 언제 구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올해 첫 5G 스마트폰이 출시되겠지만 4G에서 5G로의 전환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보다 진전되고, 2021년부터는 ...

모바일칩 스냅드래곤 퀄컴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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