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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애플, 2023년 자체 개발 5G 모뎀 출시 예정…"통합 칩셋 형태는 아닐 것"

애플이 2019년 인텔 모뎀 사업부를 인수했을 때부터 애플의 모뎀 직접 개발은 예견된 일이었다. 퀄컴 모뎀을 탐재하지 않은 아이폰을 직접 판매하기 위한 준비 단계였다. ‘애플표’ 모뎀 완성이 머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일본 닛케이 아시아는 애플이 TSMC에 4나노미터 칩 공정의 새 모뎀 제조와 관련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폰 13에 탑재된 퀄컴 X60은 5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새 모델 생산은 2023년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맞춤형 전력 관리 칩과 대역폭 주파수와 밀리미터파 부품까지 자체적으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첫 번째 모뎀은 프로세서에 통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디지타임스는 지난주 애플의 첫 5G 모뎀이 A17칩과 별도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닛케이 아시아 역시 2023년 모뎀이 별도 형태로 출시돼 향후 프로세서와 통합하는 길을 닦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 주장에 힘을 보탰다. 5G 모뎀과 아이폰 프로세서가 통합될 경우에는 애플이 제조하는 첫 통합 모듈이 된다. 안드로이드에서는 X60 모뎀이 고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에 통합된 경우가 있다. 아이폰 13에서는 A15 프로세서와 X60 모뎀이 별도로 탑재돼 있다. 통합 모뎀은 전력 효율과 공간 절약이라는 이점이 있다. 애플은 2019년 퀄컴과 법적 분쟁에 합의하면서 다년간 칩셋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쓰이는 5G 모뎀이다. 그러나 퀄컴이 2023년까지 아이폰 모뎀의 20%만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고려하면, 그 이후부터는 애플이 자체 개발 모뎀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3 5G모뎀 퀄컴 2021.11.25

누비아 인수한 퀄컴 "2023년, PC용 스냅드래곤 원년될 것"

퀄컴 누비아에서 설계한 PC용 프로세서가 2022년 시제품 공개, 2023년 시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퀄컴 경영진은 화요일, 데스크톱 PC의 경쟁 제품인 아드레노 그래픽 성능의 확대 개선을 공언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1 투자자 행사에서 퀄컴 CTO 제임스 톰슨 박사는 여러 분야에 걸친 퀄컴 기술 로드맵을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핵심은 1월 인수한 Arm CPU 개발사 누비아의 역량이 언제부터 어떻게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설계 과정에 통합될지다.   그러나 프로세서 개발에는 물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개발 부서 합류도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톰슨은 현재로서는 누비아 기술의 강점을 흡수한 첫 번째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매우 장기적인 계획이 될 것이며, 제품 샘플 개발에 9개월 가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퀄컴의 목표는 업계 최고의 성능과 최저 전력 소모량을 갖춘 CPU를 개발하는 것이며, 신제품 프로세서가 윈도우 PC의 성능 벤치마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저전력은 언제나 퀄컴의 강점이었다. 퀄컴 Arm 기반 CPU는 각각 특정 작업에 할당된 빅 코어와 리틀 코어를 조합한 설계 방식이 특징이었다. 인텔 12세대 앨더 레이크 코어 시리즈가 모방한 설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퀄컴은 성능 코어가 AMD나 인텔의 X86 설계의 성능을 따라가지 못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나 성능이 중요하지 않은 틈새 시장에만 용도가 국한돼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PCWorld가 진행한 스냅드래곤 8cx 젠 2 5G의 초기 테스트는(HP 엘리트 폴리오 탑재) 서피스 프로 3이나 4세대 코어 칩과 동등한 성능을 보였다. 안타깝게도 PC 업계의 반응은 배터리 셀을 설계에 추가해 약간 더 두꺼워지더라도 성능을 뒷받침하라는 것이었다. 아키텍처 라이선스가 더욱 개방적이라는 장점을 지닌 애플 M1 칩과 비교해도 성능이 뒤처진다.   톰슨은 누비아 인수 전의 스냅드래곤 로드맵을 가리켜 “한동안 퀄컴의 전반적인 약점...

퀄컴 스냅드래곤 아드레노 2021.11.17

“애플의 자체 5G 모뎀 사용은 빨라야 2023년” 밍치 쿠오

애플은 작년 인텔의 모바일 모뎀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자체 5G 모뎀 칩을 개발하고 있지만, 빨라야 2023년에 자체 개발 모뎀을 아이폰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맥루머의 보도에 따르면, TFT 시큐리티(TFT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는 최근 보고서에서 “빨라야 2023년에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칩이 아이폰에 탑재될 것이다. 고사양 5G 휴대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판매가 부진하고, 애플향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퀄컴은 저가 시장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폰 12에는 퀄컴의 X55 모뎀이 탑재되어 있지만, 애플은 공급업체에서 퀄컴을 제외하려는 계획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퀄컴은 애플이 필요한 수준의 규모로 칩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퀄컴과 애플은 2019년 인텔이 아이폰 12에 약속한 수준의5G 모뎀을 공급하지 못한다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다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로열티 비율과 관련해 소송전을 벌인 바 있다. 이후 애플은 10억 달러를 투자해 인텔의 모바일 모뎀 관련 특허와 지적 재산권, 그리고 2,000명의 직원을 확보했다.  만일 애플이 자체 개발 모뎀을 아이폰에 탑재하게 되면, 퀄컴은 애플이라는 고객을 잃음으로써 인텔보다 더 많은 손실을 입을 전망이다. 맥에 자체 M1 프로세서를 탑재하기로 한 애플의 결정도 크지만, 아이폰은 규모가 훨씬 크고, 퀄컴의 매출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애플 아이폰 5G 2021.05.11

칩 공급 부족, 스마트폰까지 확대…퀄컴 보급형 프로세서 영향

지난 몇 개월 동안 자동차 제조업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가전 수요 덕분에 칩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칩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을 비롯한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정보원을 인용한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칩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는 산업군이 스마트폰 프로세서 전 영역으로 확대됐다. 삼성 갤럭시 S21을 비롯해 주요 고성능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퀄컴의 신형 스냅드래곤 888도 포함된다. 로이터의 보도는 공급 부족이 주로 중저가 스마트폰에 영향을 미치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퀄컴의 다양한 부품 부족을 겪고 있으며,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을 줄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오늘날 판매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프로세서와 부품을 생산하는데, 5G 모뎀과 애플 아이폰용 기타 부품도 포함되어 있다. 공급 물량이 다른 부품까지 확대되는 것인지, 스마트폰 CPU에만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주범은 모든 현대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력 관리 칩이다. 로이터는 퀄컴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전력 관리 칩을 스냅드래곤 888에 주로 사용하면서 보급형 프로세서용 공급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CPU와 GPU 가격은 늘어난 수요와 이더리움 채굴 때문에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제품 출시는 부족한 재고와 사재기로 엉망진창이 됐다. 이런 일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로이터는 부품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흔히 사용하는 STM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 칩이 보통 가격이 2달러보다 7배나 비싼 14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수백만 대의 스마트폰이 생산되는 동안, 이렇게 치솟은 부품 가격이 스마트폰 가격이나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공급 부족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출시 일정을 늦추지 않고 있다. 원플러스는 자사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을 3월 23일 출시할 계획이다. 뒤이어 구글이 픽...

퀄컴 스냅드래곤 2021.03.15

2021년, 구글 픽셀은 초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

1년 전 ‘픽셀 4를 연말 선물로 받았다면 교환하라’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 쓰고 싶었던 칼럼은 아니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구글 픽셀 스마트폰이 성공하기를 계속 지지했기 때문이다. 구글 같은 위치에 있으면서 아이폰 같은 수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과 완벽한 경험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가져온 기업은 없었다. 안타깝게도 구글은 그러한 자세를 끝까지 유지하지는 못했다. 최신 성능의 프로세서, 환상적인 카메라, 정기적인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라는 모든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었음에도 설계는 개선의 여지가 많았고 기능은 눈속임에 가까웠으며 배터리는 기대를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변화가 일 전망이다. 올 한 해 구글은 픽셀 4a와 5의 전략을 변경했는데 그 결과가 눈에 띄게 좋다. 일례로, 가벼운 프레임, 얇은 베젤, 텍스처가 느껴지는 비 유리 소재의 후면 등 설계가 바뀌었다. 내부의 변화는 더 흥미롭다. 스냅드래곤 865 대신 중급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하면서도 휘청이지 않았다. 빠른 속도를 유지했고 순정 안드로이드 경험과 몇 백 달러나 더 비싼 다른 스마트폰보다 더 나은 카메라 성능을 전달했다. 동시에 픽셀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보급형, 중고급형으로 나뉜 모델 분류 픽셀과 2014년 출시된 안드로이드 원은 출발점이 같다. 안드로이드 원의 비전 역시 블로트웨어로 가득한 저가형 스마트폰에 순정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픽셀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를 고급화한 스마트폰이다. 구성 요소와 디스플레이를 개선하기도 했지만 핵심은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다 보니 초기 픽셀 스마트폰의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덜했다. 애플이나 삼성의 비슷한 가격대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가격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픽셀 3a와 픽셀 4a가 판매량은 훨씬 더 높았던 것이다. 낮은 가격대가 더 합리적이다. 픽셀 4a, 5a, 5에서 구글은 사용자가 원하는 ...

안드로이드 픽셀 픽셀5 2020.12.31

글로벌 칼럼 | 퀄컴과 스마트폰이 보여주는 협업 플랫폼의 가능성

퀄컴이 자사의 신형 스냅드래곤 888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인상적인 신제품은 어느 것 하나 눈에 띄게 개선하지 않은 것이 없다. 성능은 물론, 사진, 음향, 이미지 품질, 배터리 수명, 게임, AI까지 모든 요소가 강화됐고, 퀄컴 센싱 허브로 주변까지 인식할 수 있다. 미리 밝혀두자면, 퀄컴은 필자의 고객사 중 하나이다.    자리에 앉아 이들 고급형 스마트폰이 내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니, 필자의 머리에는 이상적인 협업 플랫폼에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가 줌 화상회의를 사용하는 방법이 바뀌는 것도 그려볼 수 있다.  설명하자면 이렇다 우리 대부분은 PC로 화상회의를 한다. 데스크톱 PC를 사용한다면 화상회의를 하려고 집이든 사무실이든 달려가 화면이 가장 잘 나오는 각도를 잡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전원을 켜고 통화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를 잡은 다음, 마지막으로 코털이 삐져나오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화상회의는 언제 어디서든 시작될 수 있고, 외부에 나가 있을 때는 PC를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노트북도 보통은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다닌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언제나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카메라를 조정하기도 좋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상회의에 이상적인 디바이스이다. 물론, 외부에서는 주변 소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고 있자면, 고정된 PC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구도를 유지하는 것이 조금 더 까다롭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퀄컴은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서 버렸다. 스냅드래곤 888 솔루션을 올해 고급형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발전시켰다. 예를 들어보자. 이 플랫폼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강화해 다른 사람이 목소리나 동물 소리, 배경 소음 등 화상회의를 방해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제거할 수 있다.  비디오의 경우도, A...

퀄컴 스냅드래곤888 화상회의 2020.12.07

글로벌 칼럼 | 스냅드래곤 888이 퀄컴의 미국 시장 몰락의 시작점이 될 이유

퀄컴이 차세대 고성능 안드로이드 제품을 위한 최신 프리미엄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88(Snapdragon 888)'을 공개했다. 항상 그렇듯 전작인 865에 비해 많은 향상을 제공하는데, 865와 888 사이의 숫자 차이만큼이나 큰 개선이 있었다. 물론, 퀄컴은 의도적으로 칩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다. 835부터 시작하는 지난 몇 가지 버전 이름은 10의 배수로 증가했다. 그렇다고 해도 23개의 숫자를 건너뛴 것은 스냅드래곤 칩셋이 새로운 개발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신호다. 그렇다면 왜 888일까. 가장 논리적인 대답은 중국 때문이다. 중국 문화는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원플러스(OnePlus)는 3T에서 5로 버전 명이 건너뛰었는데, 이유는 숫자 ‘4’는 중국어의 ‘죽음’이라는 단어와 매우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숫자 8은 4만큼이나 미신적인 의미가 있다. 888은 3배의 운을 의미하고, 중국 수점술(numerology)에서 극히 운이 좋은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중국의 미신을 존중하는 것이 중국 기업인 원플러스에는 의미가 있지만, 퀄컴은 미국 기업이므로 스냅드래곤 버전의 숫자식 명명법에 888을 선택한 것은 조금 의아하다. 중국에서 출시되는 우수한 스냅드래곤 기반 스마트폰이 몇몇 있지만, 스냅드래곤 8 시리즈 프로세서는 미국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 삼성과 LG, 구글 스마트폰 중 일부에 계속 사용됐고, 이런 추세는 차세대 칩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퀄컴은 888이 2021년의 최고급 스마트폰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수사를 잔득 내놓았지만, 미리 이 칩을 도입한 기업 중 미국 내에 888을 사용한 스마트폰을 내놓은 기업은 눈에 띄게 줄었고, 특히 삼성의 제품 판매량이 가장 적었다. 아직 시장 진입 초기의 한 장면일 수도 있지만, 퀄컴이 주요 파트너를 잃고 있다는 증거는 이뿐만이 아니다.   엑시노스와의 경쟁 스냅드래곤 888은 퀄컴이 만든 프로세서 중 단연 최고다. 최소한 공개한 ...

스냅드레곤888 퀄컴 2020.12.07

“미리 보는 2021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능” 스냅드래곤 888의 핵심 기능

퀄컴의 신형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로 만들 스마트폰은 3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동시 기록 및 HDR을 지원할 것이며, 이 창의적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완벽한 사진과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추가적인 선택권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5G가 통합된 스냅드래곤 888 모바일 칩에는 여러 새로운 기능이 있다.    스냅드래곤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과 A 시리즈 프로세서의 주요 경쟁 제품으로, 삼성 갤럭시 S20과 원플러스 8 시리즈 등의 경쟁 제품에 사용된다. 새로운 스냅드래곤 888은 2021년 1분기부터 주요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퀄컴은 화요일 가상 행사로 개최된 스냅드래곤 테크놀로지 서밋의 기조 연설에서 스냅드래곤 888과 기본적인 기능을 소개했으며, 이후 신형 칩의 기능을 자세히 소개했다.  스냅드래곤 888은 컴퓨팅 성능, 그래픽 성능, AI 등 다양한 축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다. 퀄컴은 이 칩이 새로운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어 신형 크라이오(Kryo) 680 CPU 코어가 전작보다 25% 빠른 성능을 구현하는 데 일조하며, 새로운 아드레노(Adreno) 660 코어는 이전보다 35%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888에는 헥사곤(Hexagon) 780, 새로운 스펙트라(Spectra) 580 ISP, 통합된 X60 5G 모뎀이 포함되어 있다. 8 시리즈 스냅드래곤 최초로 5G 모뎀도 통합했다.     스냅드래곤 888의 구성 스냅드래곤 888의 개략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크라이오 680 CPU : 옥타코어 아키텍처, 1 ARM Cortex-X1(2.84GHz, 프라임) + 3 ARM Cortex A-78(2.4GHz, 성능) + 4 ARM Cortex-A55(1.8GHz, 효율성) 메모리 지원 : LPDDR5(3200MHz), LPDDR4x(2133MHz) 내장(최대 16GB) 아드레노 660 GPU : 최대 4...

퀄컴 스냅드래곤888 카메라 2020.12.04

애플 M1의 대항마 될 퀄컴 스냅드래곤은 도대체 어디에?

애플이 ARM 기반의 M1 칩을 출시하기 정확히 3주 전 퀄컴이 연례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행사에서 PC용 ARM 칩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퀄컴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PC용 ARM 칩 생산 계획에 대한 침묵은 9월 발표된 스냅드래곤 8cx 젠2 5G의 새로운 계획이 그 자체로는 판을 흔들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컴퓨트 프로세서는 ARM 기반 윈도우의 토대다. 퀄컴은 2018년 공격적인 자세로 시장에 진입해4월에 스냅드래곤 835 PC용을 탑재한 에이수스 노바고, 10월에 스냅드래곤 850을 탑재한 갤럭시 북을 각각 출시하고 12월에는 스냅드래곤 8cx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cx는 놀라운 배터리 사용 시간이 가장 큰 특징이었지만 성능으로는 경쟁하지 못했다. 인텔은 저전력 디스플레이와 더 큰 배터리를 내세운 프로젝트 아테나와 인텔 에보를 들고 나왔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7c와 8c를 2019년 말에 발표한 후 1년이 지났지만 저렴하고 속도가 느린 칩은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가장 최근 스냅드래곤 8cx 젠2 5G를 탑재하고 출시된 제품은 에이서 스핀 7이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서피스 프로 X에 퀄컴 제품을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2년 된 구형 8cx에 약간의 속도를 붙이는 업데이트 정도다.   퀄컴의 물컵은 반쯤 찬 것일까, 반만 남은 것일까?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리뷰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은 애플의 M1 칩이 출시된 지금 퀄컴은 더 나은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 M1 기반 맥은 퀄컴이 목표로 하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인텔용으로 코딩된 앱까지도 로제타 에뮬레이션 계획 아래 잘 통합되고 실행된다. 확인되지 않은 한 보고서는 윈도우 앱조차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냅드래곤 기반 서피스 프로 X보다 애플 M1에서 훨씬 매끄럽게 실행된다고 밝혔다. 왜 스냅드래곤 PC 프로세서가 출시되지 않는지에 대해 퀄컴은 여러 가지 구실을 준비했다. 퀄컴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스냅드래곤...

퀄컴 스냅드래곤 M1칩 2020.12.02

링크시스-퀄컴-KT, 5G와 WiFi 6 지원 휴대용 WiFi ‘5G 에그’ 출시

링크시스가 KT와 함께 5G 및 WiFi 6를 동시에 지원하는 휴대용 WiFi 모바일 핫스팟(5G Mobile Hotspo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RF 시스템(Qualcomm Snapdragon X55 5G Modem-RF System) 및 퀄컴 패스트커넥트 6800 모바일 연결성 시스템(Qualcomm FastConnect 6800 mobile connectivity system)으로 작동된다.  5G 휴대용 WiFi 모바일 핫스팟은 고성능의 무선 기술과 WiFi 표준을 활용해 어디서나 빠르고 원활한 연결을 제공해 주는 제품이다. 퀄컴 퀵 차지(Qualcomm Quick Charge) 기능이 지원되는 USB 포트가 추가됐으며, 가정에서 혹은 이동 중에도 장치의 전원을 켜고 최적의 상태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최신 WiFi 표준인 듀얼밴드 WiFi 6(802.11ax)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USB 테더링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 네트워크의 사용이 가능하고 대용량의 LTE 고속 데이터도 지원한다. 이 제품에는 기본 구성으로 USB-C타입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 링크시스 휴대용 WiFi ‘5G 에그(egg)’ 요금제는 ‘5G 에그 28GB’와 ‘5G 에그 14GB’ 총 2종으로 출시됐다. ‘5G 에그 28GB’는 월 3만 원에 기본 28GB를 제공하며 ‘5G 에그 14GB’은 월 1만 9,800원에 기본 14GB를 제공한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동일한 요금으로 가입한 월부터 2년간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2배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벨킨 및 링크시스 김대원 본부장은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고 끊김 없는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WiFi가 필수”라며, “링크시스는 ...

링크시스 퀄컴 Kt 2020.10.29

더 느린 스냅드래곤 7c, 에이서 크롬북 스핀 5에 안성맞춤

PC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플랫폼이 크롬북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에이서의 신형 크롬북 스핀 5가 던진 질문이고, 그 대답은 분명 “그렇다”처럼 보인다.   지금까지 퀄컴은 스냅드래곤 8cx와 연계 제품인 8cx Gen2 5G의 성능을 강조했고, 두 칩 모두 윈도우 PC 시장에서 인텔의 코어 i5에 도전했다. 그런데 지난 해 12월 퀄컴이 더 느린 스냅드래곤 8c와 7c를 출시되면서 혼란을 가져왔다. 고성능 8cx도 경쟁이 안되는데, 더 느리고 저렴한 칩에 무슨 명분이 있는가? 이제 그 해답이 나왔다. 바로 크롬북이다. 에이서의 크롬북 스핀 513(CP513-1H/1HL)과 연계 제품인 크롬북 엔터프라이즈 스핀 513은 스냅드래곤 7c를 기반으로 한다. 스냅드래곤의 전통적인 강점이 이 제품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스핀 513은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7c 플랫폼을 기반으로 4G LTE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무게도 스냅드래곤 플랫폼의 장점 중 하나인데, 스핀 513의 무게는 1.2kg이다. 13.3인치 IPS 1080p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할 수 있어 태블릿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크롬북인 만큼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8GB LPDDR4X SDRAM, 최대 128GB 스토리지, 802.11ac 와이파이, 블루투스 5.0을 탑재했으며, USB 3.2 Gen2를 지원하는 2개의 USB-C 포트와 외부 디스플레이, 충전용 USB 3.2 포트가 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7c가 스냅드래곤 850보다 20%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스냅드래곤 850은 삼성 갤럭시 북 2와 같은 태블릿에 탑재되었다. 삼성 갤럭시 북 S 리뷰를 되짚어보면, 스냅드래곤은 대체로 느린 성능을 보였다. 또한, 64비트 윈도우 앱을 실행할 수 없는 등 인텔 코어 칩과 경쟁하기는 무리였다. 하지만 크롬북이라면 이런 문제가 사라진다. 스냅드래곤 7c의 성능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크롬북 2020.10.22

5G 네트워크의 의미와 아이폰 12의 5G 속도

5G에 대한 마케팅이 이제 막 가열되기 시작했다. 미국에선 AT&T가 선두에 섰다. 4G LTE 서비스 가운데 일부에 ‘5G 에볼루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고, 일부 스마트폰의 상태 표시줄에 ‘5G’ 로고를 집어 넣었다. 곧 도처에서 5G를 보게 될 것이다. 4대 주요 이동 통신사가 모두 5G 마케팅에, 소비자에게 5G가 필요하고, 자신들이 최고의 5G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설득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혼동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동 통신사는 빠른 속도를 강조하는 수치, 커버리지(서비스 제공 지역) 지도를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할 것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혼란스러운 주장들을 할 것이다. 이에 5G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할 사항, 아이폰 사용자에게 미칠 영향을 소개한다.   5G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5G는 크게 발전한 차세대 모바일 무선 기술이다. 1G는 음성 셀룰러만 지원했던 80년대의 구식 아날로그 기술이다. 2G에서 SMS 문자와 MMS 사진이 구현되었다. 그리고 제한적이지만(잠정적인 단계로) 일부 데이터 전송 기술이 제공되었다. 그러다 3G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이 탄생했다. 속도는 느리지만, 지도와 웹 페이지를 로딩 할 수 있었고, 품질이 낮았지만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었다. 1세대 아이폰은 기술적으로 이 3G를 지원하는 장치이다. 일부 통신사는 후기 단계의 3G 서비스를 4G로 브랜딩 하려 시도했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LTE 서비스가 4G이다. 최근 몇 년 간 크게 진화하고 발전, 데이터 전송 속도와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4G LTE를 가장 먼저 지원한 아이폰은 아이폰 5이다. 그렇지만 현대적인 아이폰들은 셀룰러 속도와 신뢰도가 더 크게 향상된 새로운 4G 기술을 지원한다. 5G는 다음 단계의 기술이며, 향후 10년 간 무선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기술이다. 아주 많이 향상된 속도, 훨씬 더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다. 가장 중요하게, 계속해서 크게 ...

퀄컴 5G 아이폰12 2020.10.16

퀄컴, 코로나 19로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5% 이상 하락 예상

수요일(현지 시간) 퀄컴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향후 3개월 간 15%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퀄컴은 대다수 스마트폰에 쓰이는 프로세서와 통신 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다. 퀄컴은 3회계분기 실적 보고와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회계분기 판매량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퀄컴은 발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15%가량 스마트폰 출고량이 하락할 것이며 이로 인해 2020년 4회계분기의 주당순이익에 0.25달러 이상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폰 출고량 하락으로 5G 고성능 스마트폰 출시도 부분적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발표에서 언급된 5G 스마트폰 업체를 애플이라고 추측했다. 발표에 따르면 퀄컴의 이번 분기 매출은 48억 9,300만 달러, 순수익은 8억 4,500만 달러다. 두 수치 모두 각각 매출 96억 3.500만 달러와 수익 21억 5,000만 달러였던 전년에 비해 상당히 하락했다. 그러나 1년 전 실적에는 애플과의 법적 분쟁을 마친 후 합의금 등인 47억 달러가 매출로 포함돼 있었다. 2020년 7월 퀄컴은 화웨이와의 분쟁을 끝내고 특허의 교차 라이선스 등에 합의했다. 당시 4분기 퀄컴 실적에도 합의로 인한 저작권 사용료 등 18억 달러의 수익이 포함돼 있었다. editor@itworld.co.kr 

퀄컴 5G 2020.07.30

5G로 무장한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게이밍 폰 등 140여 종에 탑재"

떠돌던 소문이 적중했다. 퀄컴이 수요일, 더욱 CPU, GPU, 클럭 속도가 더욱 개선되고 와이파이를 업그레이드했으며 5G 모뎀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 플랫폼을 공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칩 자체만을 말할 때는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라고 칭하기도 한다)는 작년 연말 퀄컴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용으로 공개한 스냅드래곤 86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스냅드래곤 865는 당시 카메라 업그레이드, AI, 보안, 게이밍 등 다양한 새 기능을 도입했다. 또 스냅드래곤 865처럼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도 퀄컴이 독자 개발한 X55 5G 모뎀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칩과 모뎀이 통합되지는 않았다. 두 제품 모두 7나노 칩이다. 스냅드래곤 865와 865 플러스의 거의 모든 기능이 공통된다. 크리오 585 CPU, 아드레노 650 CPU, 헥사곤 698 DSP, 스펙트라 480 이미지 신호 처리와 연관 메모리 기능도 유지됐다. 달라진 것은 클럭 속도와 그에 따른 성능 개선이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에서 크리오 585의 클럭 속도는 3.1GHz로 기존의 2.84GHz보다 10%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드레노 650 칩의 속도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역시 10% 성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의 초점은 게이밍 기능에 맞춰진 것 같다. 전 세대 스냅드래곤 765G와 같다. 765G는 오리지널 765보다 클럭 속도를 크게 높여 모바일 게이머의 관심을 끌었고 PC 같은 그래픽 효과를 내고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패키지에 추가됐다. 엘리트 게이밍에서 제공한 기능도 모두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에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6E 칩을 지원하는 첫 번째 업체가 브로드컴일 가능성이 크지만, 와이파이 6E는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에서 다른 업그레이드도 선보인다. FCC가 추가 와이파이 대역을 개방하면서 퀄컴의 패스트커넥트(...

게이밍폰 안드로이드 퀄컴 2020.07.09

"퀄컴 버전과 어떻게 다를까?" 인텔 레이크필드 탑재한 갤럭시 북 S 사양

지난주 삼성이 퀄컴 스냅드래곤 8cx 칩에 대항한 인텔의 레이크필드 하이브리드 칩을 탑재한 갤럭시 북 S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cx와 레이크필드는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3월 PCWorld가 리뷰한 갤럭시 북 S도 1,000달러의 가격에 한번 충전해 16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 성능이 저하되고, 현재로서는 64비트 X86 명령어를 실행할 수 없다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상의 제한이 있다. 반면, 레이크필드는 서니코브 CPU 아키텍처와 트레몬트 아톰 칩이 함께 구성된 칩으로 기본적으로 X86 명령어 세트에서 실행되므로 스냅드래곤 같은 제한이 없다. 두 칩 모두 고성능 작업은 빅(big) 코어에서, 단순한 워크로드나 PC가 유휴 상태일 때는 리틀(little) 코어에서 담당하는 빅/리틀(big/little) 솔루션 또는 비슷한 접근을 취한다. 레이크필드를 탑재한 갤럭시 북 S를 고대하는 것도 인텔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Intel Hybrid Technology, IHT)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이 궁금하기 때문일 것이다. 정식 브랜드 명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위드 인텔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Intel Core processor with Intel Hybrid Technology)’다.     갤럭시 북 S의 사양 그 외에도 흥미로운 점은 많다. 무게가 2.09파운드, 가장 얇은 부분이 11.8mm에 불과한 클램쉘 형태로, 무게는 스냅드래곤 탑재 갤럭시 북 S보다 조금 더 가볍다. 레이크필드 버전이 대답해야 할 중요한 질문은 배터리 사용 시간과 성능이다. 성능은 아직 테스트하지 못했지만, 사양은 아주 뛰어나다. 무게는 스냅드래곤 버전보다 가벼우면서 배터리는 42Wh인데, 스냅드래곤 버전도 사양으로는 42Wh로 같았지만 PCWorld의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의 실제 용량은 39.8Wh였다. 레이크필드 버전에서는 화면 밝기를 600니트까지로 높인 ...

갤럭시북S 레이크필드 퀄컴 2020.06.15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양손에"… 퀄컴 X60 5G 모뎀 '꽃놀이패' 될까

퀄컴의 최신 5G 모뎀은 지난해에 유출된 X55가 아니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사실이 더 의미심장하다. 퀄컴의 새 모뎀인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RF 시스템은 차세대 네트워크의 놀라운 속도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실용적 개선을 내세우지만, 삼성 갤럭시 S20처럼 이미 5G를 활용하는 휴대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하나, 바로 아이폰이다. 먼저 기술적인 측면을 살펴보자. X60은 모든 주요 5G 밴드와 그 조합에 걸쳐 스펙트럼 애그리게이션(spectrum aggregation)을 지원하는 첫 제품이다. 즉 X60 휴대폰은 더 넓은 지역에서 mm웨이브(mmWave), 서브6(sub-6), FDD(frequency division duplex), TDD(time division duplex) 등을 지원해 현재의 X55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7.5Gbps, 업로드는 최대 3Gbps로 5G 네트워크의 이론적 성능을 능가한다. 그러나 케리어 애그리게이션과 보이스오버NR 같은 기능이 중요하다고 해도 X60 모뎀에서 가장 큰 진전은 '크기'다. 퀄컴의 이 새 모뎀은 처음으로 5nm 프로세스를 사용해 더 작은 크기로 더 높은 효율성을 구현했다. 7nm 공정으로 생산한 X50, X55보다 매우 큰 진전으로, 애플을 포함해 경쟁사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힘든 비교우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퀄컴이 애플과 시장에 보내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다.   속도보다 크기 애플이 올해 내놓을 아이폰 12를 통해 5G 열차에 올라타려 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러나 어떤 모뎀을 사용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애플과 퀄컴은 아이폰용 칩을 공급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여기에 5G가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퀄컴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애플이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 부서를 인수하면서 이제 '퀄컴 의존'은 애플의 장기 계획...

퀄컴 X60 5G 2020.02.19

리뷰| 스냅드래곤 8cx의 삼성 갤럭시 북 S 핸즈온 "얇고 가볍다"

삼성 갤럭시 북 S는 매우 얇고 가벼우며, 23시간 배터리 수명을 약속한다.          삼성의 갤럭시 북(Galaxy Book) S는 2019년 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언팩(Unpacked) 2019 행사에서 예정된 갤럭시 S10과 S10+ 패블릿과 함께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놀라운 것은 1,000달러부터 시작하는 이 제품이 퀄컴의 새롭게 내세우는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8cx CPU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2020년 1월 2일 업데이트. 삼성은 갤럭시 북 S가 2020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퀄컴은 노트북 CPU로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적이 수 차례 있었다. 하지만 윈도우 10을 에뮬레이트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금까지 결과는 미미했으며, 배터리 수명을 확보하느라 너무 많은 성능이 희생됐다.  그러나 지난해 말 퀄컴이 스냅드래곤 8cx를 공개하면서 이는 최초로 노트북 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Computex)에서 이 8cx 레퍼런스 노트북을 본 적이 있으며, 그 이후 출하 단계의 이 CPU를 처음 보게 됐다.  스냅드래곤 기반의 울트라 북 제품군은 매우 얇고 가볍다. 투인원(키보드가 장착된 태블릿)인 기존 갤럭시 북 2와는 달리 새로운 갤럭시 북 S는 완전한 형태의 폴더형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 제품은 13.3인치 풀 HD 터치 스크린, 최소한의 포트, 그리고 최대 23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노트북 양쪽에 있는 2개의 USB C형 포트 가운데 하나를 사용해 갤럭시 북 S의 42Wh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3.5mm 콤보 오디오 잭이 있으며, 플랩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 슬롯이 숨겨져 있다.  갤럭시 북 S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외에도 8GB RAM과 256GB 또는 512GB SSD가 장착되어 있으며...

스냅드래곤 퀄컴 삼성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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