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칩, 올해 내 1.5GHz·듀얼코어 달성

David Ayala | PCWorld 2010.01.13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구글 넥서스 원이 현존하는 가장 빠른 스마트폰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퀄컴이 스냅드래곤의 성능을 연내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에 따르면 45nm 공정으로 제조된 퀄컴 스냅드래곤 8X50A가 이미 출시된 상태이며, 이 칩의 경우 향후 더욱 작아진 크기에 1.3GHz로 동작할 계획이다.

 

또 두번째 버전으로는 듀얼코어 스냅드래곤(8X72)가 준비되고 있는데 1.5GHz로 동작하는 스콜피온 코어 두 개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8X72는 올해 연말 출시되며 1080P 동영상 재생 능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한편 HD 동영상을 스마트폰에 도입하려는 기업으로는 퀄컴보다 엔비디아가 손꼽힌다.

 

준HD에 이미 적용된 엔비디아의 테그라칩은 720P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다.

 

Arm도 1080P 동영상 재생 기능의 32nm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작년 언급한 바 있다. 다음 달 열리는 MWC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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