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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아

퀄컴, 차세대 CPU '오라이온' 예고…"모바일과 PC의 융합 주도할 것"

퀄컴은 15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연례 기술행사 ‘2022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PC 사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미묘하게 조정했다. 차세대 CPU를 ‘오라이온(Oryon)’이라고 명명하고 “스마트폰의 장점을 노트북으로 가져오겠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에서 퀄컴은 새로운 PC용 CPU 칩셋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올 초 퀄컴은 새로운 칩이 2023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므로, 애초에 누비아를 인수한 결실은 이번 행사에서 기대되지 않았다. 다만 퀄컴 경영진은 오라이온 칩이 2023년 출하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한편 퀄컴은 올 초 ARM이 퀄컴과 누비아를 상대로 제기한 예상치 못한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소송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차세대 오라이온 칩 개발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퀄컴은 새로운 오라이온 코어의 성능 추정치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윈도우에서의 AI 기반 경험 이번 행사에서 퀄컴은 AI로 구동되는 ARM 칩이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 2세대 스마트폰 칩에는 AI 기능 가속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헥사곤(Hexagon)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스냅드래곤 칩의 AI 기능은 개선된 사진 품질부터 더 나은 연결성까지 모든 것을 지원한다. PC에서 스냅드래곤 칩은 원시 성능 및 호환성 측면에서 AMD와 인텔의 x86 칩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퀄컴이 공동 설계한 마이크로소프트 SQ3 칩이 특징인 서피스 프로 9(5G)의 성능은 훌륭하지만, WoA(Windows on ARM) PC를 구입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이해가 필요했다. 오피스/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엣지를 사용할 때의 성능은 훌륭하지만, 다른 x86 앱을 사용할 때는 성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SQ3의 AI 프로세서는 화상회의 중 사용자가 항상 화면을 바라보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Windows Studio Effects)를 비롯해 노이즈 필터링...

퀄컴 오라이온 메테오레이크 2022.11.18

퀄컴, 서버용 ARM 프로세서에 재도전?…누비아 기반 신제품 소문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이 새로운 서버용 ARM 기반 프로세서로 다시 한번 데이터센터 시장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누비아(Nuvia) 기술을 적용한 새 제품을 시험해 볼 고객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비아는 퀄컴이 지난 해 인수한 스타트업으로, 전임 애플 CPU 개발 책임자가 설립한 곳이다.   퀄컴 대변인은 “다양한 제품군에 걸친 차세대 CPU를 통합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디지털 콕핏,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AR/VR, 그리고 인프라 네트워킹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2017년 센트릭(Centriq)이란 프로세서로 ARM 서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세간의 주목에 비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1년 만에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ARM 서버 시장 공략에 실패한 곳은 퀄컴만이 아니다. 지난 10년 간 여러 업체가 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를 야심 차게 출시했지만, 대부분 중도에 좌절하고 말았다. 2016년까지도 AMD가 인텔의 쓸만한 대안이 되지 못하면서 ARM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AMD의 에픽 프로세서가 재탄생하면서 AMD가 인텔의 대안으로 부상했고, ARM 프로세서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식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퀄컴이 누비아의 기술을 사용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시장을 먼저 공략하고, 몇 년 후에는 서버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본다. 누비아는 서버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맥그리거는 “데이터센터는 장기적인 목표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중점을 두지는 않을 것이다. 금방 뭔가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퀄컴이 인텔이나 AMD의 대안으로 데이터센터 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라고도 보지 않는다. 맥그리거는 “아무도 x86 서버 대신 표준 ARM 서버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AMR 기반 서버는 스트리밍...

퀄컴 ARM 프로세서 2022.08.29

“M1 대항마 될까?” 퀄컴, 2023년에 PC용 칩 출시

2021년 3월, 퀄컴은 칩 스타트업 누비아(Nuvia)를 인수했다. 당시 퀄컴은 누비아의 고성능 ARM 칩 개발 역량을 사용해 애플 M1 칩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또 하나의 인텔 대안 칩을 기대하는 사용자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최근 열린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PC용 고성능 칩은 2023년 말에나 일반 사용자용 디바이스에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샘플 칩은 올해 안에 협력업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샘플 칩과 대량 생산 간의 시간차가 큰 편이다. 이를 통해 퀄컴은 버그를 바로잡고 성능을 개선할 시간을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PC 제조업체가 최종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퀄컴이 누비아를 인수한 이유 중 하나는 누비아의 전문 인력이다. 누비아는 전직 애플 칩 설계팀이 설립한 회사이다. 또한 ARM 기반 서버 칩 개발 작업도 중요했다. 애플의 자체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누비아의 칩은 ARM 명령어 세트를 지원하지만, ARM 코텍스 CPU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코텍스 코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SoC로 큰 성공을 거뒀으며, 안드로이드 폰부터 스마트 TV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성능 코어와 저전력 코어를 결합하는 방식을 일반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코텍스 코어를 기반으로 윈도우에서 x86 코드를 실행하려면 상당한 성능 상의 제약을 감수해야 한다. 만약 누비아 칩이 2023년 말에 M1 칩의 성능과 필적하거나 능가한다면, 현 세대 스냅드래곤 칩과 비교해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퀄컴은 누비아 칩의 전력 효율을 앞세워 애플보다는 인텔 및 AMD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퀄컴 ARM 누비아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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