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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무

"직원 90%, 풀타임 사무실 근무 원치 않는다"

협업 플랫폼 미로(Miro)의 최신 보고서(The Ways We Work)에 따르면 직원들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으며, 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와 관련해 분명한 세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미 전역의 직장인 2,053명을 조사한 결과 직원들의 90%는 사무실 풀타임 근무를 원하지 않으며,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말하는 비율이 낮았다(현장직 40%, 원격근무자 40%, 하이브리드 근무자 33%). 이는 대부분의 근무 시간을 사무실 밖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동료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는 많은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자가 우연히 이뤄지는 가벼운 잡담(water cooler conversation)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대신해 연결을 형성할 대체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직장인(지식 노동자)의 33%만이 정규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의 72%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미로는 하이브리드 인력(61%)일수록 연결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협업을 꼽은 비율이 현장 인력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또 하이브리드 인력의 29%는 협업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 반면, 현장 인력은 이같이 답한 비율이 18%에 그쳤다. 이전에는 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했다면 이제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동료와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기업은 직원 유지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내년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의 40%는 현 직장에 남는 이유로 ‘동료와 쌓아온 인맥’을 꼽았다. 게다가 이러한 경향은 현재 인력을 구성하는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서도 나타났다. Z세대(1997~2010년생)와 베이비붐(1946~1964년생) 세대 모두 현 직장을 유지하고 아울러 부...

사무실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2022.11.17

블로그ㅣIT의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위한 팁 5가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을 당시 IT는 내부 프로세스와 절차, 물류, 보안 정책 등을 조정해야 했고 이와 동시에 기업의 나머지 부문이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했다. 아울러 이미 어려운 상황에 더해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하여 많은 직원이 사무실에 복귀하지 않고 직장을 떠나는 대퇴직 현상까지 나타났다.    IT에서는 상황이 더 복잡하다. 팬데믹 기간 동안 베이비붐 세대의 많은 인력이 조기 은퇴를 했다. 문제는 이러한 인력들이 마이크로소프트 ASP 페이지, 파워 빌더 및 기타 플랫폼 등의 레거시 기술을 담당해왔다는 데 있다. 과거에는 최첨단이었던 이 기술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센터의 기술 부채가 됐고, 이에 따라 부채를 담당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수십억 개의 코볼(COBOL) 생산 라인을 계속해서 지원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국가적인 봉쇄조치, 확산되는 전염병이 가져온 두려움으로 인해 재택근무는 불가피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사무실로 복귀하거나, 재택근무를 유지하거나,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경영진의 결정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는 재택근무로의 전환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야말로 대혼란이다.  하이브리드 IT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 5가지를 소개한다.  ‘시간대 그룹(time zone banding)’를 채용 전략으로 활용하라 완전한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로의 전환을 결정했다면 그다음은 가상 직원들의 물리적인 위치를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필요에 따라 또는 미리 정해진 일정(예: 매주 화요일 또는 한 달에 한 번 하는 전체 직원회의 등)에 사무실에 올 수 있다. 물론 직원들이 사무실 근처에 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선책은 ‘시간대 그룹’ 개념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가 아닌 사무실이 위치한 지역의 시간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채용...

IT IT 리더 하이브리드 근무 2022.05.02

"외양간 고치려다 소 잡을 수도" 사무실 전면 복귀의 이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원격근무를 두고 “사무실에서 활기차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문화에도 보탬이 되지 않고, 아이디어 도출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물론 내부적인 반발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발이 훨씬 거셌는지 JP모건에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무실로 복귀하라고 지시한 지 1년이 지난 이달 초, 다이먼은 한발 물러서 27만 명의 직원 중 절반만 풀타임 사무실 근무를 하고 10%는 풀타임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끝내려는 기업은 여전히 많다. 이를테면 지난달 골드만 삭스는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무실로 복귀하려는 기업과 유연근무를 요구하는 직원들 사이의 신경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게 될 문제다. 이 때문에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해법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 시티그룹, BNY멜론, 구글, 애플, 트위터 등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수용하고 있다(단, 트위터는 사무실 개방 이후에도 원한다면 계속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공개된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6월경 사무실을 다시 열 계획이다. 가트너가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어떤 업무 유연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약 5곳 중 1곳(18%)은 그런 옵션이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 업종은 IT 및 이동통신, 의료 및 제약, 연료 및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교통 및 운송이었다. 한편 5곳 가운데 3곳은 사무실 근무 요건(예: 적어도 주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옵션도 직원 유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HR 컨설팅 회사 오퍼레이션즈아이...

원격근무 재택근무 사무실 근무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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