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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의 대세” 인포그래픽 제작 가이드

Angela West | PCWorld 2012.04.05
최근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s)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블로그 포스트나 기사보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될 가능성이 높아 잘 활용되고 있다. 인포그래픽은 이미지를 데이터와 결합해, 텍스트 또는 그래픽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유용하다. 사용자는 뉴스, 프레젠테이션, 기업 블로그 및 웹 사이트에서의 공식 발표 등에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과시할 수 있다. 
 
과거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를 채용하지 않았거나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기업들은 인포그래픽을 손쉽게 활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온라인 차트와 지도 제작 툴 덕분에 이제는 모든 기업이 흥미로운 개념을 매력적인 인포그래픽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는 툴과 함께 인포그래픽의 활용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키스메트릭스(Kissmetrics)의 인포그래픽은 디자인과 데이터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래픽과 데이터를 현명하게 선택하라
모든 기업은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지식은 흥미로운 작품 제작에 도움이 된다. 인포그래픽에 포함된 정보는 깔끔하면서 군더더기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 그 주제는 자신이 속한 기업이 원하는 설문조사, 업계에 관해 도움이 되는 홍보기사, 아래의 소스 목록에서 골라낸 데이터 등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단일 소스에 의존하기 보다는 다양한 그래픽 요소와 정보의 범주를 혼합해야 한다.
 
인포그래픽이 정확하게 어떤 모습을 띠며 정보가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와이어 프레임(Wireframe)이나 다른 수단을 동원해 웹 사이트를 기획하듯이 인포그래픽을 기획하면 좋다. 인포그래픽에는 반드시 기업의 이름과 웹 사이트가 눈에 잘 띄면서 쉽게 잘라낼 수 없는 곳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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