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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아크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문제적 가격 책정…AMD와 인텔에는 절호의 기회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공개를 숨죽여 기다려온 PC 게임 업계는 CEO인 젠슨 황의 GTC 프레젠테이션이 끝나자 좌절의 한숨을 내쉬었다. 가장 저렴한 카드의 가격이 직전 시리즈보다 200달러나 오른 900달러로 책정된 것이다. 애매모호한 브랜딩 전략을 고려하면 아마 실제 판매 가격은 더 높을 것이다. RTX 4080 및 4090 그래픽카드를 RTX 30 시리즈를 포함한 전체 지포스 제품군 중 최상위 제품으로 올려보내는 것이 엔비디아의 목표지만, 게이머들은 가격에서 벌써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경쟁자 AMD와 다크호스 인텔에는 절호의 기회다. AMD의 라데온은 최근 몇 년간 성능과 경쟁력 모두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지만, 점유율 면에서는 여전히 GPU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면서 만년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아크 그래픽 카드 데뷔가 지연되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의 GPU 공급난에서 반사이득을 얻을 기회를 놓친 인텔에는 아직 엔비디아와 AMD라는 양대 산맥의 실행가능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만회의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가격도 ‘뉴노멀’ 엔비디아의 RTX 40 시리즈 엔비디아의 위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두고 불평하는 게이머를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GPU 공급난이 끝나고 마침내 GPU 가격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문제가 완화되고 암호화폐 거품이 붕괴된(GPU 채굴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것이다. 소매업체와 재판매 업체는 그간 고급 그래픽카드를 과잉 공급하고 있었다. 강력한 GPU를 찾는 이의 경우 애써 다른 제품을 찾거나 많은 지출을 할 필요가 없다.  엔비디아 경영진은 새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생산 비용이 증가했고, DLSS 3.0 과 같은 혁신적 독점 기술 사용으로 가치가 높아졌으며,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소비자보다는 엔지니어 및 투자자에...

엔비디아 AMD 인텔아크 14시 48분

인텔 아크 A770, 10월 초 329달러로 출시…"지포스 RTX 3060과 경쟁할 것"

소문이 무성한 것과 달리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는 여전히 보급형 저렴한 제품뿐이다. 답답한 상황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급변할 것 같다. 인텔이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고성능 대표 제품 GPU인 아크 A770은 10월 12일에 329달러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최상위 그래픽 카드는 8GB, 16GB의 2종으로 발매되고 아마도 329달러는 8GB 버전의 정가로 보인다. 둘 다 퍼스트 파티 한정판으로 표시된다. 인텔 CEO 팻 겔싱어는 특히 카드의 사용자 친화적인 가격을 강조하며, 인텔 알케미스트 GPU 안에서는 가장 강력한 제품이지만 엔비디아와 AMD의 중급 제품과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크 A770의 실제 경쟁자는 시장에서 350~4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지포스 RTX 3060, 라데온 RX 6600 XT라 할 수 있다. 독립 벤치마크를 통한 비교 지표는 없었다. 인텔은 비교 대상이 된 경쟁 카드나 테스트 게임명, 벤치마크 종류 등은 언급하지 않고 다만 아크 A770이 레이트레이싱 최고 성능에서 65% 더 높았다고만 발표했다. 또한 소매 시장에 내놓기 전에 아크 A770을 전문 리뷰어에게 먼저 배포했음을 확인했다. 정식 출시 전 다양한 제품 분석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인텔은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쓰고,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대신 자체적으로 게임 실행 성능을 3등급으로 나눠 제품을 배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크 A770의 사양은 6나노 Xe 그래픽 코어 32개, 2100Mhz, GDDR6 비디오 메모리 8GB/16GB와 256비트 메모리 버스 등이다. 보급형과 중급 제품 외에 아크 A750의 출시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RTX 40 시리즈를 초고가에 내놨고 AMD 역시 11월에 고성능 차세대 GPU를 선보이는 상황에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에 주력한 것은 현명한 행보라 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인텔아크 GPU 그래픽카드 6일 전

인텔 아크 A380 GPU, 미국 첫 진출…가격은 140달러

제품 발표부터 출시까지 참으로 오래 걸렸다. 중국에만 판매되던 인텔 데스크톱용 그래픽 카드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비록 보급형이지만 인텔 아크 GPU가 애즈락(Asrock) 브랜드를 달고 미국에 판매되기 시작한 것이다. 애즈락은 중국 시장에 제품을 판매할 당시에도 인텔의 초기 협력업체였다. 인텔 아크 A380은 기사 작성 시점인 현재 IT 쇼핑몰 뉴에그에서 1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A380은 인텔이 지금까지 발표한 아크 시리즈 중 가장 저가의 보급형 제품으로 초기 벤치마크에서 라데온 RX 6400 등의 기존 고브형 제품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텔이 자체개발한 Xe 코어 8개가 2GHz로 가동하고, gddr6 메모리 6GHz, 96비트 인터페이스와 초당 대역폭 186GB 등의 사양이 특징이다. 애즈락 버전은 클럭 속도가 2.25GHz로 약간 개선되고 디스플레이포트 2.0 3개, HDMI 포트 1개가 상단에 추가됐다. 디스플레이포트에서 최대 60Hz 8K 해상도를 지원하며 싱글 8핀으로 파워와 연결한다. 이 제품은 현재 할인 없이 140달러에 판매되는데, 가격 면에서도 라데온 RX 6400과 지포스 GT 1030 사이에 위치한다. 다이렉트X 12와 벌칸의 오픈 API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게임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출력을, 그 외 다른 게임에서는 보급형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인텔은 구형 API로 실행되는 게임에 대한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지원에서는 엔비디아와 AMD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아크 A750같은 최고 성능 제품까지는 무리일지 몰라도, 연말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안에 더욱 흥미로운 제품이 다양한 국가에 출시되기를 기대한다. 인텔은 외장 GPU 사업에 많은 투자를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 영상 인코딩 외에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영역은 보이지 않는다. 계층을 3개로 나눈 게임 접근 방식을 통해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소매 가격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GPU 그래픽카드 인텔아크 2022.08.17

인텔, 데스크톱·노트북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 발표

인텔 데스크톱 GPU 시리즈가 중국 외 지역에 출시되기까지는 아직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사용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출시일이지만, 우선 인텔은 데스크톱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 시리즈를 먼저 발표했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이 워크스테이션용 카드는 엔비디아 RTX-A 시리즈, 그리고 AMD 라데온 프로 시리즈와 동급이다.  아크 프로 A40은 데스크톱 카드보다 작은 싱글 슬롯 설계에 GDDR6 메모리 6GB, xe 레이 트레이싱 코어 8개, 3.5 테라플롭스를 사양으로 한다. 최대 전력 소모량도 50와트에 불과하다. RTX 3070의 소모 전력은 200와트다. 아크 프로 A50은 냉각과 전력 소비량 면에서 듀얼 슬롯 설계와 거의 비슷하다. 둘 다 60GHz에서 8K 최대 해상도 출력, 또는 240GHz라는 인상적인 재생률로 5,120×1,440 모니터 1대를 지원하는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1.4포트 2개가 탑재된다.   노트북용 GPU는 아크 프로 A30M으로, 비디오 메모리 4GB, 데스크톱 카드보다 약간 느린 64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 사양이다. 전력 소모량은 50와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설계에 따른 출력 포트 등의 특징은 유사하다. 이미지와 사양에 따르면 데스크톱과 노트북용 카드 모두 전용 PSU 레일이 필요하지 않고 메인보드에서만 전원을 끌어 올 수 있다. 즉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나 3D 렌더링 작업에 필요한 실제 연산보다는 보조 그래픽에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아크 GPU 시리즈의 특징인 AV1 영상 인코딩은 업그레이드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인텔은 아크 프로 카드가 올해 말 제조 협력사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용 데스크톱 아크 GPU의 출시일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editor@itworld.co.kr 

인텔 아크 인텔아크 2022.08.10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 가격 책정하는 자체 기준은?

인텔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인 아크 1세대의 전 세계 출시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보급형에 속하는 아크 380이 중국에서 출시됐으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인텔은 중급형인 A750의 경쟁력이 높을 것을 장담했다. 유튜브 리뷰어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도 쓰고 있다. 특히 가격 전략이 사용자의 눈길을 끈다.   인텔 담당자는 유튜브의 라이너스 테크 팁 채널에서 약간의 제한을 둔 테스트를 진행하고 아크 GPU가 다이렉트X12와 벌칸 등 최신 비주얼 API에서 매우 잘 작동한다는 것을 보였다. ‘섀도우 오브 툼 레이더’ 표준 벤치마크에서 고성능 제품에 속하는 아크 A770는 다이렉트X 12 프레임률이 다이렉트X 11(게임상 표준)보다 2배 높음을 보였다. 채널 진행자 라이너스 세바스천은 2가지 이유로 요약했다. 최신 API의 효율이 높아서, 또는 엔비디아와 AMD의 기존 드라이버 조정 경험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인텔이 빠른 시일 안에 기존 업체의 경험을 능가할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인텔은 최신 API와 툴 성능 제고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텔 3계층 게임 전략 인텔 펠로우 톰 피터슨은 인텔이 GPU 제품군 전반에서 3개 계층 게임 지원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1티어 : 최신 API와 아크 최적화를 전폭 지원하는 고성능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컨트롤, 포트나이트 등이 있다. 이 등급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모든 경쟁 제품을 압도하고 최고 성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티어 : 최적화 수준은 조금 낮지만 여전히 DX 12와 벌칸 등 최신 API에서 매우 훌륭히 작동하는 게임. 3티어 : DX 11 포함 이전 버전에서만 실행되는 게임으로 동급 엔비디아, AMD 카드보다 플레이 성능이 잘 발휘되지 않을 게임. 흥미로운 지점은 여기다. 세바스천은 인텔 소식통을 인용해 3계층 게임 성능에 따라 데스크톱 GPU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인텔이 플레이 성능이 최악이라고 평가하는 게...

인텔 아크 인텔아크 2022.07.22

인텔 "아크 A750이 RTX 3060 앞선다" 벤치마크 공개

중국에만 판매되던 인텔의 외장 그래픽 카드 아크(Arc) 시리즈의 아크 A380을 게이머스넥서스(GamersNexus)가 입수해 지난주 테스트를 거쳤다. 그 후에는 인텔이 자체 테스트 결과 일부, 즉 주류 고성능 제품인 아크 A750 벤치마크와 직접 성능을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의 짧은 영상에서 인텔은 A750로 사이버펑크 2077 게임을 플레이하고 보더랜드 3, 컨트롤, F1 2021, 포트나이트의 5종 게임 벤치마크를 공개하면서 엔비디아 중급 그래픽 카드 지포스 RTX 3060과 비교했다. 두 제품 모두 코어 i9와 1,440p 환경에서 플레이했다. A750은 전반적으로 15%가량의 프레임율 우위를 보였다. A380이 최신 GPU 중에서도 보급형에 속하는 라데온 RX 6400과의 맞대결에서도 고전했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희망적인 결과다. 그러나 인텔 자체 테스트 결과는 게이머스넥서스 데이터보다 훨씬 범위가 좁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현재 공개된 것은 1가지 설정에서의 단 5개 게임의 성능 결과일 뿐이다. 인텔에서도 아크 카드의 성능이 모든 게임에서 이렇지는 않을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최소한 100종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실행하고 그 중 RTX 3060보다 앞서는 5가지 결과만 공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   인텔 GPU 아키텍처의 독특함, 그리고 GPU 드라이버 개발 경험이 적은 것도 큰 변인이 될 것이다. 아크 GPU가 CPU가 GPU 내장 메모리 전체에 접근하는 ReBAR 기능 의존도가 높은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와 AMD GPU도 리사이저블 바 기술을 쓰지만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적다. 게임 지포스 및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웃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보다 인텔 아크 GPU의 게임마다 가변적인 성능을 기대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지도 모르겠다. 인텔 아크 데스크톱 GPU의 중국 외 국가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editor@itworld.co.kr 

아크A750 GPU 인텔 2022.07.18

인텔 베타 드라이버 문서로 확인한 데스크톱용 아크 GPU 7종 신제품

인텔 아크 브랜드의 데스크톱용 외장 그래픽 카드가 출시되려면 아직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준비 단계에 있는 제품 폭은 넓다.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목록에 데스크톱용 아크 그래픽 카드 7종이 실렸는데 이 중 대다수 제품이 처음으로 공식 문서에 등장했다.   WCCF테크와 트위터 계정 Momomo_US는 인텔 30.0.101.1732 베타 드라이버에서 지원하는 하드웨어 목록을 발견해 공개했다. 기존의 Xe, UHD, 모바일 그래픽 제품과 함께 7종의 데스크톱용 GPU 제품이 목록에 포함돼 있었다.   아크 프로 A50 아크 프로 A40 아크 A770 아크 A750 아크 A580 아크 A380 아크 A310 인텔이 그래픽 카드 제품을 CPU와 마찬가지로 3/5/7 시리즈로 나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아마도 엔비디아 쿼드로처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겨냥한 듯한 아크 프로 시리즈가 추가된 것도 다소 놀랍다. 데스크톱용 보급형 카드(A310, A380으로 추정) 일부는 올 여름 중국에 선출시될 완성품 PC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인텔은 이어서 하반기에는 전 세계 시장으로 중고급 카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에는 모바일 아크 GPU 5종( A350M, A370M, A550M, A730M, and A770M)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 제품은 이미 다른 문서에 등장한 바 있다. 엔비디아 RTX 3050으로 동급인 A370M의 경우 이미 일부 노트북에 탑재돼 출시되었다. 드라이버 지원 소프트웨어 목록에 올랐다고 해서 꼭 개발되고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인텔이 준비하는 개인용 그래픽 카드 3개 등급 등에서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올해, 또는 2023년 초까지 출시될 제품을 대략 예측할 수 있다. 아크 A780 같은 제품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editor@itworld.co.kr 

그래픽카드 GPU 그래픽드라이버 2022.05.17

노트북으로 출시된 인텔 GPU 아크 "게이머에게는 모자라고 학생에겐 비싸"

인텔은 꾸준히 최근 수 년간 가장 뜨거운 시장인 외장 그래픽 카드 부문 진입을 예고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많은 기대를 모은 것과 달리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 실물은 기대 이하였다. 현재 아크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이 미국을 중심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GPU 성능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인다. 하드웨어 전문 리뷰 사이트 톰즈하드웨어는 아크 A370M GPU를 탑재한 노트북 2종, 에이수스 젠북 플립과 HP 스펙터가 출시됐다고 전했다. 둘 다 15인치로 각각 1,400달러와 2,000달러 가격대의 투인원 노트북이다. 12세대 코어 i7, 16GB 메모리, 1TB SSD, 와이파이 6과 썬더볼트 4를 지원하고 인텔 에보(Evo) 인증을 받았다. HP 스펙터는 3ⅹ2 비율 화면이, 에이수스 젠북은 OLED 패널이 특징이다. 출시 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두 노트북 모두 나쁘지 않다. 특히 프리미엄 노트북 인증인 에보 마크를 단 제품임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2,000달러에 HP 투인원 노트북을 살 수 있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달려 있으니 게이밍 성능도 기대할 법하다. 하지만 아직은 섣부르다. 지난달 공개된 아크 GPU A370M 별도 가격은 899달러다. 저렴한 노트북에 포함될 수 있는 가격은 결코 아니다.   성능 면에서도 가격을 정당화할 수 없다. IT 전문 매체에 리뷰용 제품을 보내지 않은 것도 자신감이 결여된 탓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AMD가 A370M GPU 탑재 노트북 2종과 AMD 보급형 제품인 6500M 탑재 노트북을 비교한 벤치마크에서도 성능 차이가 드러난다. 테스트에 따르면 인텔 제품의 벤치마크 점수가 AMD보다 대략 20~50% 낮았다. 인텔이 이제야 출발선에 선 신입 주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랍지는 않다. 사실 인텔 아크는 AV1 인코딩, 노트북의 내/외장 그래픽 카드가 동시에 작동하는 딥 링크 등 콘텐츠 제작자에게 유용한 고급 기능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독립 리뷰를 진행할...

인텔아크 외장그래픽 노트북 2022.04.28

그래픽 카드 시장의 '삼두정치' 꿈꾸는 인텔 아크 전망

2개 업체가 독점하던 그래픽 카드 시장은 지난주로 막을 내렸다.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게이밍 시장의 패권을 두고 3개 업체가 어깨를 겨루는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새롭게 진입한 업체는 인텔이다. 데스크톱 게임 인프라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지금 인텔은 외장 그래픽 카드 직접 개발에 나섰고, 독특한 아크 그래픽 카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략적인 성장 계획을 꾀하고 있다. 부디 인텔이 일반용 그래픽 카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바란다. 그래픽 카드 재판매업자나 칩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시장 상황은 충분히 암울했다.   새로운 영웅을 찾아서 수 년 동안 게임 애호가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선호했다. 여기에는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경쟁사인 AMD 라데온 제품도 흥미로웠지만, 엔비디아의 전력 효율성, 순수 성능, 소프트웨어 성능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포스 카드가 스팀 하드웨어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PC 게이머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이유다. 엔비디아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훌륭한 제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정한 지배력에는 단점도 따른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카드 가격을 계속 인상하고 있다. RTX 20 시리즈 GPU는 PC 게이밍을 레이 트레이싱, AI 업스케일 시대로 이끌었지만 대다수의 기존 게임을 눈에 띄게 개선하지는 못했다. 700달러에 출시된 RTX 2080의 성능은 나쁘지 않은 정도에 그쳤고 직전 세대 GTX 1080 Ti와 가격도 비슷했다. 성능과 함께 판매량도 부진했다. 값비싼 HBM 메모리 기술에 투자했다가 고비를 맞은 라데온 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믿은 엔비디아는 순수한 프레임률에 안주했다.   하지만 AMD가 들고 일어났다. 라데온 RX 5000 시리즈에 적용된 RDNA 아키텍처는 전력 효율을 크게 높여 성능을 개선했다. 라데온 5700은 당시 PCWorld가 선택한 최고의 1440p 그래픽 카드였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적용...

XeHGP 인텔아크 그래픽카드 2022.04.07

'인텔 최초 그래픽 카드의 핵심' Xe HPG 아키텍처의 모든 것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주 인텔이 아크(Arc) GPU를 발표하면서 오랫동안 예고했던 일반 사용자용 외장 그래픽 카드 시장 진입을 선포한 것이다. ‘칩질라(Chipzilla)’라고 불리는 거물 인텔이 새로운 Xe HPG(High-performance gaming) GPU 아키텍처로 본격 경쟁에 뛰어든 지금 엔비디아와 AMD가 긴장할 만도 하다. 인텔은 아크를 발표하면서 이례적인 (하지만 전략적으로 스마트한) 접근방식을 취하며 저렴한 가격의 휴대용 노트북을 위한 아크 3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확고한 위치를 점한 데스크톱 게임 프레임률을 두고 치고 받는 것보다 노트북과 소프트웨어 지원에서 상당한 강점을 우선 지원하는 것이다. 아크 3 노트북의 GPU 공개와 인텔의 뛰어난 기능에 대해서는 앞선 기사에서 다뤘는데, 새로운 노트북 PC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돕는 기사다. 인텔 아크 GPU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할 때 놀라운 효과를 가져오는 딥 링크를 비롯하여 매력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이 기사의 요점은 다르다. 신제품 발표와 함께 인텔 펠로우 톰 피터슨은 아크 ‘연금술사’ 그래픽 카드의 기반이 되는 Xe HPG 아키텍처의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했다. 인텔 그래픽 카드에 힘을 실어주는 실제 혁신 기술을 상세히 살펴본다.   이 기사에서는 엔비디아 암페어, AMD의 RDNA 2 아키텍처에서처럼 인텔 아크의 Xe HPG 칩 내부를 기술적으로 간단히 설명할 것이다. 엔비디아와 AMD가 설계에 독자적인 기술과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매우 유사하게 인텔의 아크 칩은 (설명이 필요한 클럭 속도의 새로운 관점을 포함한) 약간의 자체적인 개념에 의존한다. 그래서 아크를 경쟁 GPU 아키텍처와 직접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인텔은 ROP나 TMU 등의 일반적인 용어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이 작업을 마치면, Xe HPG의 동력을 확실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자, 시작해보자.   Xe HPG와의 첫 인사 인텔...

인텔아크 GPU 그래픽카드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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