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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너무 쉬워서 오히려 몰랐던" 에어팟 고급 기능 5가지

출시 이후로 에어팟의 가장 큰 장점은 간소함과 사용 편의성이었다. 아이폰 근처에서 케이스를 열면 디스플레이에 새 화면이 나타나고, ‘연결’을 누르면 콘텐츠 감상 준비가 완료된다.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 귀에 꽂으면 전화를 받고 음악을 감상하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급할 때는 이어버드 1개만 빼내도 음악이 자동으로 정지된다. 하지만 사용하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 오히려 고급 기능과 설정을 전혀 모르는 사용자가 많다. 심지어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을 수 있다. 에어팟에 숨겨져 있는 고급 기능 5가지를 살펴보자. 대부분은 비츠 피트 프로(Beats Fit Pro) 및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 또는 애플 H1 칩이 탑재된 다른 비츠 제품에도 적용된다.   아이폰을 보지 않고 텍스트 읽기 iOS 13부터 시리가 에어팟으로 직접 수신한 메시지를 읽어, 사용자가 체육관 또는 달리기 운동 중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졌다. iOS 15부터는 메시지, 통화, 알림, 지원되는 서드파티 앱에서의 알림까지로 확대되었다. 설정을 열고 알림을 누른 후 ‘알림 읽어주기’를 누른다. 여기에서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지만 알림을 제공할 수 있는 앱 목록에서 개별적으로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할 수 있다. 메시지의 경우, 시리는 알림을 읽은 후 스피커를 켜고 있으므로 먼저 헤이 시리(Hey Siri)라고 말하지 않아도 바로 답신할 수 있다. 메시지를 다 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5시까지 가겠다고 이야기해줘(Tell)’ 또는 ‘조금 늦는다고 답신해줘(Reply)’라고 말하면 된다. 시리는 답신을 다시 읽어준 후 전송 여부를 묻는다.   감상하는 콘텐츠를 친구와 공유하기 친구와 함께 하나의 아이폰으로 동시에 음량을 따로 조절하면서 같은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단, 둘 다 에어팟이나 지원되는 비츠 이어버드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오디오를 공유할 아이폰에서 제어 센터를 연다(화면 우측 상단 모서리에서 아래로 민다). 오디오 ...

에어팟 에어팟프로 비츠 2022.07.11

애플∙비츠 유일한 휴대용 스피커, 비츠 필 플러스 단종

애플 소속인 비츠 일렉트로닉의 포터블 무선 스피커 비츠 필 플러스(Pill+)가 단종됐다. 9투5맥은 비츠 필 플러스는 비츠 웹 사이트나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보도했다. 필 플러스는 2014년 30억 달러에 애플에 인수된 후 비츠가 처음으로 내놓은 제품이었다.    2015년 출시 당시 Macworld는 비츠 필+가 애플 역사를 새로 쓴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비츠 필의 후속작인 필 플러스는 라이트닝 포트로 충전되고, 블루투스와 12시간 지속 배터리를 지원하며 ios에서는 비츠 필+ 앱, 안드로이드에서는 비츠 앱으로 작동하는 제품이었다. 원래는 흰색과 검은색으로 출시됐지만, 나중에는 애플 특유의 프로덕트레드 색상이 출시됐으며, 정가는 229달러였으나 지난해 연말 세일 가격은 179달러였다. 맬번이나 카 오토 시스템 등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비츠 필 플러스는 홈팟과 홈팟 미니가 출시되기 전까지 가장 최신 제품이었지만 H1 칩, 시리, 에어플레이 등 최신 애플 기술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애플과 비츠는 이어폰과 헤드폰에 집중하면서 휴대용 스피커 시장을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드파티에 맡겨놓은 상태다. 그러나 애플이 홈팟 제품에 그다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음을 고려할 때 조만간 다른 브랜드에서 비츠 필 플러스의 자리를 채울 휴대용 스피커를 새로 내놓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비츠 일렉트로닉스 비츠 스피커 2022.01.12

“애플 신형 헤드폰, 애플 워치처럼 액세서리 교체 가능” 블룸버그

소문이 무성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던 애플의 귀를 덮는 헤드폰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왔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과 데비 우는 애플이 2종의 헤드폰을 출시할 것이며, 마그네틱 모듈러 시스템으로 모두 교체 가능한 이어 패드와 헤드밴드 패딩이 포함되어 사용자가 애플 워치처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애플의 중요한 차별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에어팟은 인기 면에서 뚜렷한 경쟁 상대가 없지만, 헤드폰의 경우엔 소니, 보스, 마스터&다이내믹(Master & Dynamic), 그리고 자사 브랜드인 비츠(Beats)와 직접 경쟁하게 된다. 이들 모두 고급 무선 스튜디오 헤드폰을 판매 중이다.    “비츠 브랜드가 사라질까” 무선 헤드폰 준비 중인 애플과 비츠의 관계 블룸버그는 “애플 헤드폰은 전통적인 ‘레트로’ 디자인으로, 귀를 덮는 부분은 회전 가능한 타원형 모양이고, 헤드밴드는 얇은 메탈 암(arms)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비츠 스튜디오 3(Studio 3) 헤드폰과 달리 암이 측면이 아니라 귀를 덮는 부분의 위쪽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룸버그는 이 헤드폰이 최소 2종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가죽 느낌의 패브릭이 적용된 프리미엄 버전과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피트니스 중심의 버전이다. 구매 후에는 애플 워치처럼 이런 소재를 변경할 수 있고, 밴드 액세서리는 종류별로 최소 49달러에서 최대 5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헤드폰의 디자인 외에 기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무선 페어링 및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지원되고, 음성 제어를 위해 시리(Siri)를 사용하고 제한적이나마 터치 제어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츠 스튜디오 3 와이어리스 헤드폰 역시 다기능 ‘b’ 버튼을 통한 헤드폰 제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블룸버그는 애플의 새로운 헤드폰 출시일을 “올해 말”로 전망했다...

비츠 헤드폰 애플 2020.04.17

IDG 블로그 | “비츠 브랜드가 사라질까” 무선 헤드폰 준비 중인 애플과 비츠의 관계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애플의 인수건 중에서도 비츠(Beats) 인수는 상당히 당혹스러웠다. 32억 달러라는 규모뿐만 아니라, 지미 닥터 아이오빈, 닥터 드레, 트렌트 레즈너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상당한 명성을 구축한 브랜드를 애플 우산 아래에 두게 됐기 때문이다.  인수 효과는 괜찮았다. 동시에 비츠를 인수함으로써 애플이 얻은 최고의 결과는 헤드폰 판매가 아니라, 적지만 충성심 높은 청취자를 보유한 비츠 뮤직(Beats Music) 구독 서비스였다. 인수 후 1년이 채 안 되어 비츠 뮤직은 애플 뮤직으로 통합됐고, 2019년을 기준으로 6,0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함으로써 성공한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 뮤직은 현재 성장 여력이 많은 프리미엄 음악 청취 서비스 중 하나다.   지난 몇 년간 애플 뮤직은 기본적으로 비츠 뮤직의 자국을 없애는 데 주력했다. 일부 시각적인 문제가 남아있고 에디터가 직접 큐레이팅하는 플레이리스트가 핵심이지만, 애플 뮤직은 애플 사용자를 위한 상품이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있긴 하지만, 애플 뮤직을 오리지널 비츠 구매자들에게 판매하지 않는다. 사실 비츠 바이 드레(Beats by Dre) 사이트에서는 애플 뮤직에 대한 언급을 한 마디도 찾아볼 수 없다.   파워비츠 프로 리뷰 : 겉은 비츠, 속은 에어팟… 장단점 뚜렷한 무선 이어폰 애플과 비츠가 만나 장점만 땄다, 파워비츠 프로 출시 하지만 헤드폰 제품은 계속 확대됐다. 현재 60달러짜리 유선 유어비츠 3(urBeats 3)부터 350달러짜리 스튜디오 3 와이어리스(Studio 3 Wireless)까지 9종을 판매 중이다. 애플의 영향력을 간과하진 말자.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는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되고, 신형 파워비츠는 쉬운 페어링과 시리(Siri) 지원을 위해 애플의 H1과 W1 칩을 탑재했다. 그리고 비츠 웹사이트의 구매 버튼은 애플 스토어로 이어진다.   한편, 애플은 직접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이어폰 비츠 헤드폰 2020.04.13

'소형 무선충전 매트·노이즈캔슬 헤드폰·UWB 태그' 애플 신제품 출시 가능성 있다

2020년 상반기 중 가위축 키보드를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 신형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SE 2가 출시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 치 쿠오가 몇 가지 새로운 예측을 공개했다. 쿠오의 보고서에 공개된 세부 정보는 매우 적지만 상당히 흥미롭다. 9to5Mac의 보도에 따르면 쿠오는 애플이 소형 무선 충전 매트와 UWG 태그,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폰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모두 전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이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소형 무선 충전 매트’다. 애플은 현재 무선 충전 매트를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예고만 된 채 출시되지 않은 비운의 제품 에어파워와 비교할 때 작은 크기라는 의미일 것이다. 에어파워는 당시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됐기 때문에 그보다는 더 작아서 아이폰 한 대, 또는 두 대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애플이 자체적인 퍼스트파티 무선 충전기를 포기하지 않은 것일지 궁금하다. ‘블루투스 헤드폰’에 대한 설명은 더 적었지만, 원래 애플이 비츠 스튜디오 3 와이어리스 같은 귀를 덮는 헤드폰형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과 짝이 맞는다. 비츠의 스튜디오 3 와이어리스는 350달러 가격에 2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므로 아마 애플도 비슷한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선 이어폰인 파워비츠 프로와 에어팟 프로는 가격이 250달러로 동일했다. 아마 애플이 에어팟 스튜디오를 출시하고 349달러 가격을 매기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언급된 ‘UWB 태그’로는 애플이 초고속 전송 기술 울트라 와이드밴드(Ultra Wideband) 태그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미 제품화된 타일(Tile)과 기능, 크기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단 하나 차이는 범위다. 애플 태그는 블루투스 트래커의 영역을 훨씬 더 확장해 몇 마일 밖의 아이폰 11 사용자를 찾아낼 수 있다....

UWB 태그 비츠 2020.01.30

'사상 최강' 애플의 지난 10년··· 가장 인상적인 순간 10장면

2020년 현재 애플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업이다. 기업 가치는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서비스 실적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모든 지표와 4분기 매출은 신기록을 수립해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고 남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 가도는 불과 10년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2000년대 말에는 아이폰의 지배력이 금세 무너질 것만 같았다. 10년 전 애플과 오늘날의 애플은 완전히 다르다. '애플의 시대'를 만든 지난 10년간 중요한 순간 10장면을 모았다.   2010년 1월 27일, 아이패드 발표 애플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이패드만큼 시장 지형을 바꾼 제품도 드물다.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9.7인치로 읽기와 동영상 감상, 웹 서핑을 더 쉽게 즐길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비슷한 제품 수십 종류가 쏟아졌지만 오리지널 아이패드와 같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1년 10월 4일, 말문을 연 시리 스티브 잡스의 건강 악화 시점에 발표된 아이폰 4s에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훨씬 더 볼품없는 제품으로  기억됐을 것이다. 바로 세계 첫 스마트폰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시리(Siri)다. 당시 시리의 데뷔는 꽤 인상적이었다. 출시 전 기대를 모았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사용자의 질문은 잘 인식했다. 오늘날에는 시리 외에도 알렉사(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경쟁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시리는 놀라운 마법 같은 것이었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의 사망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바로 하루 뒤에 아이폰 4s가 발표됐고,  불과 1주일 전에 팀 쿡에게 CEO를 넘겨줬다. 스티브 잡스는 56세의 나이에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폰 발표회에서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지만, 이후 쿡은 CEO로서 스티브의 빈자리를 잘 메워줬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애플이 창립자인 스티브...

비츠 웨어러블 버라이즌 2020.01.02

애플과 비츠가 만나 장점만 땄다, 파워비츠 프로 출시

옥외 광고판 노출로 먼저 알려진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가 공식 출시됐다. 디자인이 전면적으로 새로워져 목 주변 코드가 사라졌으며, 무선 충전 케이스가 추가됐다. 2세대 에어팟 출시와 더불어 파워비츠 프로도 애플 에어팟이 제공하는 기본 기능을 모두 갖췄다. 손을 대지 않고 음성으로만 시리를 불러낼 수 있는 기능, 한쪽 이어폰을 빼면 음악 재생이 멈추는 센서, 더 빠른 동기화와 기기간 전환을 지원하는 H1 칩 등의 사양이 같다. 파워비츠 프로는 한번 충전으로 9시간 연속 재생을 할 수 있다(파워비츠 3는 12시간 재생). 배터리가 모자랄 때는 5분 충전으로 1.5시간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는 이전 파워비츠 제품이 마이크로 USB를 지원했던 것과 달리 라이트닝 포트를 탑재했다. 파워비츠 프로의 또 다른 특징은 눈, 비, 땀 등 수분 방지 기능과 운동 중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 안전 이어후크다. 비츠는 파워비츠 프로가 다이내믹 레인지와 소음 차단 기능으로 강력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로 훌륭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에어팟의 기술과 파워비츠 3의 성능을 결합해 파워비츠 프로로 내놓은 셈이다. 에어팟만의 특징인 막대와 달리 다소 큼직하게 귀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용자에게 파워비츠 프로는 에어팟과 파워비츠 3의 장점을 고루 양분해, 기술력과 실외 운동에서도 스타일과 음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제품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비츠 비츠뮤직 에어팟 2019.04.04

“애플, 고사양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개발 중” 블룸버그

지난 2월 KGI 시큐리티(KGI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애플이 고사양의 귀를 덮는 형태의 헤드폰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월요일, 블룸버그가 다시 이와 유사한 주장의 보도를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밍치 궈의 정보통은 중국의 공급망 관련자다. 그는 프라이맥스(Primax)와 SZS가 새로운 헤드폰의 주요 공급 업체와 조립업체라고 말하며, 빠르면 애플의 2018 회계연도 4분기(7월~9월)에 출시되리라 전망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는 여기에 더 구체적인 정보가 추가됐다. 밍치 궈와 마찬가지로 헤드폰이 올해 말 출시되리라 전망하면서, 홈팟과 마찬가지로 이 프로젝트가 몇 년 전 시작됐고, 중단과 진행을 반복했다고 보도했다. 이 헤드폰의 디자인이 변경되거나 프로젝트가 완전히 중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새로운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들어갔고, 에어팟의 간편한 사용 기능이 들어간다. 애플 TV, 홈팟, 에어팟의 페어링 기능이 환상적인 만큼, 다른 액세서리에 같은 기능이 들어가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보도는 의문점을 더 많이 남겼다. 우선, 애플은 왜 자체 비츠(Beats) 브랜드와 경쟁하려고 하는 것일까? 비츠는 커다란 헤드폰에 집중하고 에어팟은 작은 인이어(in-ear) 제품인 만큼 직접 경쟁은 아니었다. 또한, 아이폰의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애플 브랜드의 문제 해결 방식이 필요했었기에, 에어팟의 존재는 타당하다. 둘째로, 애플의 헤드폰이 라이트닝 케이블이나 무선으로 충전될까? 그리고 에어팟처럼 다른 휴대폰에서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아니면 홈팟처럼 애플 제품과만 사용할 수 있을까? 질문은 또 있다. 애플은 이 헤드폰의 오디오 처리 및 최적화를 위해 A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할까? 배터리 사용 시간은 얼마나 될까? 가격은? 색상이 여러 가지일까, 아니면 흰색 하나일까? 그리고 그 이름은 헤드팟? 에어팟 플러스? 캔팟? ...

비츠 헤드폰 애플 2018.03.06

에어팟으로 엿보는 애플의 미래 "자유로운 '애플 표' 경험"

애플이 이번 주 발표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은 지금 사람들이 구입하기 위해 앞다퉈 몰려들고 있는 그 제품이 아니다. 물론 강력한 신형 카메라를 내장한 아이폰 7, 새로운 차원의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애플 워치 모두 돋보이지는 기기지만, 이번 주 공개된 핵심 제품은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가 잃어버리기 쉬울 정도로 작은 물건이다. 귀에 꽂아두면 마치 귀가 소형 전자 담배를 물고 있는 듯한 이상한 모양새를 연출하는 디자인의 에어팟은 분명히 ‘애플 표’ 제품이다. 기존 이어팟에서 선만 잘라낸 것이 전부인 듯하지만, 사실 에어팟은 최첨단 기능들로 무장했다. 페어링 방법부터 스마트한 음악 재생 방식에 이르기까지, 궁극적인 무선 헤드폰을 향한 이 애플의 첫 작품은 1세기 전의 표준을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에어팟은 단순히 유선 헤드폰이 있던 자리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 아니다. 그 역할은 무선 헤드폰 업체 비츠(Beats)가 진작부터 해왔다. 에어팟은 기존의 귀의 영역을 훨씬 더 뛰어넘는 미래를 위한 플랫폼을 시사한다. 한 쌍의 에이스 애플은 에어팟이 애플 이외의 기기와도 호환된다고 밝혔지만,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에어팟은 분명 애플 기기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즉, 단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무선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사용해본 사람은 누구나 연결 문제에 익숙할 것이다. 여러 기기와 페어링 할 때, 처음 듣기 위해 설정할 때, 블루투스 페어링은 복잡하게 얽힌 헤드폰 선 못지않게 짜증스럽다. 애플의 새로운 W1 칩은 이 과정에서 걸리적거리는 부분을 거의 모두 걷어낸다. 블루투스를 설정할 필요도 없고, 아이폰과 페어링 하기 위해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도 없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애플의 다른 주변 기기들까지 확장될 것이 분명한데, 특히 애플 워치에 적용될 경우 무척 효과적으로 보인다. 애플 웨어러블을 아이폰과 페어링 하는 과정은 지금도 ...

블루투스 비츠 이어팟 2016.09.19

지나의 착한 IT | 애플 비츠 인수, 구글의 차세대 무인 자동차, 삼성이 공개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등

애플이 30억 달러에 비츠 일렉트로닉을 인수했습니다. 구글은 핸들과 엑셀, 기어가 없는 무인 자동차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술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IT 소식 만나봅니다. 

삼성 비츠 헬스케어 2014.05.30

애플, 30억 달러 비츠 인수 공식 확인…음악 서비스에 방점

애플은 지난 28일 자사가 비츠 일렉트로닉스와 비츠 뮤직 두 업체를 약 30억 달러의 금액에 실질적으로 인수했다고 확인했다. 비츠 일렉트로닉은 비츠 브랜드의 헤드폰과 스피커,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이고, 비츠 뮤직은 스트리밍 방식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초 처음 소문이 불거져 나왔던 이 대규모 거래로 비츠의 공동 설립자인 지미 아이오빈과 닥터 드레는 애플에 합류하게 된다. 비츠 인수는 약 26억 달러의 현금과 4억 달러 정도의 추후 투자 형태로 이뤄졌는데, 이는 애플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전 기록은 1997년 넥스트 소프트웨어를 4억 달러에 인수한 것인데, 당시의 인수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했다. 애플의 비츠 인수는 규제 기관의 승인 과정을 거쳐 올해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과 비츠 경영진. 왼쪽부터 지미 아이오빈, 팀 쿡, 닥터 드레, 에디 큐. 애플 CEO 팀 쿡은 발표문을 통해 “음악은 사람들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애플에서도 특별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는 음악에 계속 투자를 해 왔으며, 이 뛰어난 팀을 영입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가장 혁신적인 음악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플의 이번 비츠 인수는 분명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이 보도자료에서 제일 먼저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애플의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 에디 큐가 애플 음악 제품의 일부로 언급한 것으로 알 수 있다. 큐는 “비츠가 합류함으로써 애플의 음악 제품군은 아이튠즈 라디오의 무료 스트리밍부터 비츠의 세계 정상급 구독 서비스까지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츠 일렉트로닉스는 인수 후에도 자체 브랜드로 계속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비츠의 제품이 자사의 온라인 스토어와 유통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인수 비츠 애플 2014.05.29

애플의 비트 인수, 의도 분석에 전문가들 ‘갑론을박’

애널리스트들은 왜 애플이 헤드폰 제조업체이자 음악 구독 서비스 운영업체인 비츠 일렉트로닉스(Beats Electronics)를 여러 보고서가 평가한 것보다 몇 배나 비싼 32억달러로 인수하려고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다른 요인들이 없다면, 엇갈리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 비밀스러운 회사의 의도를 분석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다. 애플은 비츠의 자산과 이런 거액을 인수를 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통은 돈을 아끼는 애플이 비츠의 자산과 내재적인 이익을 이런 규모의 인수에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잭도(Jackdaw)의 최고 애널리스트 잰 도슨)은 “애플이 체결한 최대 규모의 인수이자 팀 쿡이 주도한 첫 번째 주요 인수가 될 것이고, 애플은 비츠를 흡수하기보다는 브랜드를 유지시킬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애플 관찰자들의 신경을 건드린 몇몇 보도들에 대한 이유를 댔다.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비츠가 판매하는 유행에 민감하고 값비싼 헤드폰을 원했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초 출시된 월 10달러의 음악 구독 서비스인 비츠 뮤직(Beata Music)을 노린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애플이 매출 상승과 성장 정체 모두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번 인수는 파이낸셜타임즈가 처음 보도했는데, 뉴욕타임즈,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등을 비롯한 다른 언론도 이 보도를 곧바로 뒤따랐다. 모든 보도에서 익명의 출처를 전제로 아무 것도 확정되진 않았지만 단시간 내에 인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분야 독립 애널리스트인 사미르 싱은 “애플이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회사이며 서비스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제공할 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싱은 이번 인수의 기원이 수백 달러의 가격으로 엄청난 이윤을 만들어내는 비츠 헤드폰에 애플이 매료되었기 때문이라 믿는 사람 중 하나이다. 이는 사람들...

인수 음악 스트리밍 2014.05.13

닥터드레 헤드폰 제조업체 대주주된 HTC, 신제품 발표하나

HTC는 비츠(Beats)의 사운드 기술과 프리미엄 헤드폰을 도입한 새로운 스마트폰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TC는 비츠의 지분 3억 달러를 인수하고 주요지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비츠는 고급형 헤드폰과 오디오 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랩퍼인 닥터 드레를 발굴하기도 했다. 비츠의 기술은 HP의 ENVY 노트북에도 도입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한 동영상은 HTC와 비츠의 기술이 결합된 신제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비츠의 회장이자 인터스코프 게펜 A&M 레코드의 CEO인 지미 로바인은 “HTC와 비츠의 협력은 세계적 수준의 두 회사가 스마트폰 업계를 재정의하고, 미래를 정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비츠는 디지털 혁명에 의해 파괴된 오디오 분야를 정리하는 임무를 지속할 수 있으며, 예술가가 원하는 대로 소비자가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을 다시 엔지니어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HTC는 성명에서 이번 가을에 비츠의 기술이 통합된 기기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바이의 CEO인 브라이언 던은 이 신제품을 베스트바이에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HTC는 이번 계약으로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 및 수 많은 안드로이드 폰과 차별화될 수 있는 강점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신제품과 함께 고급 헤드폰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면, 오래된 MP3 플레이어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HTC 스마트폰 비츠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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