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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첨부 파일, IFTTT 활용해 드롭박스에 자동 전송하는 법

Micael Ansaldo | PCWorld 2015.02.27
지메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대용량 스토리지다. 덕분에 첨부 파일 저장소로 사용하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주간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생각했을 때 일주일간 받은 이메일들을 다시 열어서 첨부 파일을 보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다행히도 이를 자동화하는 방법이 있다.

IFTTT(If This, Then That)를 이용해서 지메일의 첨부 파일을 보다 쉽게 정리하고 접근할 수 있는 드롭박스로 자동 전송하는 것. IFTTT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온라인 생활을 자동화하는’ IFTTT 활용법을 참고해보자.

트리거 만들기
IFTTT에 로그인한 후에 “레시피 생성(Creat a Pecipe)를 클릭하면, ifthisthenthat이 표시된다. this에 하이라이트가 되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트리거 채널의 다양한 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메일 아이콘을 찾아서 선택한다.



지메일 계정을 IFTTT와 연동시키는 과정을 지나면, 여러 가지 상황이 나열되어 있다. 여기에서 ‘새로운 첨부 파일을(Any new attachment)’ 상자를 선택하고 트리거 생성(Create Trigger)을 클릭한다. 그러면 ‘ifthisthenthat’ 문구가 다시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that’에 하이라이트가 되어 있을 것이다.

행동 정의하기
트리거를 생성했으니 이제 첨부 파일이 있는 이메일을 받을 때마다 실행될 것이다. 이제 이 트리거가 실행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의하면 된다. 행동 채널에서 드롭박스를 선택하고, ‘URL에서 파일 추가” 상자를 클릭한다.

이제 행동 필드(action fields)를 넣을 차례다. 파일 URL과 파일명, 드롭박스 폴더 경로를 지정해준다.



원래 이메일과 첨부 파일을 구별해야 하므로 이름을 잘 지정해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다행히 IFTTT가 적절한 파일명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파일명 필드 오른쪽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드롭다운 메뉴에서 파일명에 나타날 구성요소들을 원하는 대로 많이 선택한다. 메뉴 중에서 AttachmentFilename, FromAddress, Subject가 파일명을 구성하는데 유용한 옵션들이다.

비슷하게 드롭박스 폴더 경로 필드에서도 비커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서 이메일 첨부 파일이 저장될 위치를 정의한다. 기본적으로는 IFTTT/Gmail 로 설정되어 있지만, 직접 입력할 수도 있고, 송신자, 날짜, 이메일 제목 등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 필드를 정의하고 ‘행동 생성(Create Action)’을 클릭하면 된다. 이제 모든 이메일 첨부 파일들은 자동으로 드롭박스 계정에 저장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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