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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팁] 시간을 아끼는 5가지 방법

Kristin Burnham | CIO 2011.01.31
전세계적으로 지메일 사용자는 1억 9,300만 명에 이른다. 구글은 실험실(Labs)를 통해 사용자마다 원하는 편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을 잘 이용하면 프로세스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 브라우저에서 여러 계정에 접속하는 방법, 스케줄의 표준 시간대(time zone)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 귀찮은 대화 스레드(thread)를 무시하는 방법 등 5가지 유용한 지메일 팁을 소개하겠다.
 
1. 지메일 계정 접속 권한 부여하기
개인적인 용도와 업무 용도 등 두 개의 다른 지메일 계정을 사용할 때, 두 계정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은 굉장히 불편하다. 한동안 구글 앱스(Google Apps)에서만 가능했었던 “대리 이메일(e-mail delegation)”이라는 기능이 최근 전체에게 공개됐다.
 
이 기능은 비서와 같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대신해 이메일을 읽고 답장할 수 있도록 접속 권한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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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환경설정(Settings)”을 클릭한다. 여기서 “계정 및 가져오기(Accounts and Import)” 탭을 선택하면 계정 접속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있다. 상대방이 지메일 사용자일 경우에만 그 주소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이메일 주소를 추가하면 지메일에서 상대방에게 확인 메일 보낼 것이다. 상대방이 수락만 하면, 그 사람이 사용자의 계정에 접속해서 이메일을 읽고 답장을 보낼 수 있다. 만약 권한을 취소하고 싶다면 다시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2. 대화 스레드 무시하기
“전체 답장(reply all)”을 보내는 대화 스레드 때문에 편지함이 가득 차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대화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지메일의 새 기능은 “스마트 뮤트(Smart Mute)”이다.
 
스마트 뮤트를 사용하면 대화 가운데 사용자에게만 보내졌거나, 또는 참조로 되어 있는 경우의 메일만 표시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스마트 뮤트를 한번 설정하기만 하면 웹이든 모바일에서든 다 동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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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뮤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메일의 환경설정을 클릭하여 실험실 탭으로 들어간 다음, 이 기능을 찾아서 “사용(Enable)” 하도록 만들면 된다. 화면 아래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꼭 클릭하자. 만약 보고 싶지 않은 메일을 받게 된다면, 지메일 툴바에서 “추가 기능(More actions)”을 선택하고 “대화 무시(Mute)”를 클릭하면 된다. 다시 해제하고 싶다면 같은 메뉴에서 재설정이 가능하며, 스레드로 그 메일을 다시 받게 된다.
 
3. 다른 표준 시간대의 스케줄 편하게 만들기
만약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서로 다른 표준 시간대에 맞춰 약속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골치가 아플 수 있다.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에서는 시간을 추측할 필요 없이, 각각 일정에다 표준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다. 캘린더의 일정은 당신이 속한 현재 시간대에 맞춰서 알림 표시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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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에서 캘린더를 선택한 후 왼편의 “일정 만들기(Create event)” 클릭하자. 여기서 “시간대(Time Zone)”을 클릭한 다음 일정에 따른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그 곳이 어떤 시간대에 속하는지 설정할 필요는 없다. 알아서 업데이트 될 것이다. 만약 비행 중에 일어나는 일이라면,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다른 시간대로 설정할 수도 있다.
 
 Tags 구글 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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