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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맥북, 아이맥과 같은 ‘화이트’ 베젤 적용될 듯

Michael Simon | Macworld 2021.05.12
차세대 맥북이 다양한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라는 보도에 이어, 존 프로서(Jon Prosser)는 애플 관계자 여럿에게 확인했다는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색상과 관련된 것이다. 프로서는 맥북 에어이든 브랜드가 바뀐 다른 맥북이든 상관없이, 신형 맥북이 24인치 아이맥과 같거나 매우 유사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정보원은 블루와 그린 모델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전통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디자인은 완전히 평평하고 얇은 형태로 추정했다.
 
ⓒ @rendersbyian

이 외에 프로서는 맥북 하단에 4개의 원형 다리 대신 케이스 바닥을 따라 2개의 수직 고무 스트립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형 맥북은 풀사이즈의 기능 키가 탑재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키보드가 조금 커지고 트랙패드는 조금 작아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형 맥북에는 여전히 2개의 USB-C 포트가 탑재되는데, 측면에 각각 한 개씩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 프로서는 베젤이 얼마나 얇아질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크기가 13인치일지도 명확히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베젤의 색상이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흰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일 신형 맥북에 흰색 베젤이 적용되면, 2006년 단종된 ‘스노우’ 아이북 이후 처음으로 흰색 베젤이 적용된 맥북이 된다. 하지만 티타늄 파워북 G4(PowerBook G4)와 오리지널 맥북 에어처럼 검은색이 아닌 알루미늄 베젤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다.

프로서는 이런 신형 맥북을 올해 말 혹은 2022년 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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