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네트워크

모스마이크로, 한국·일본·중화권 신임 지사장 3명 선임…아시아 지역 현지 영업 강화 

편집부 | ITWorld 2022.02.16
사물인터넷(IoT)용 와이파이 할로우(HaLow)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 업체인 모스마이크로가 한국 등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스마이크로는 최근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중화권과 한국, 일본 지역을 담당할 신임 지사장 3명을 선임하고, 아시아의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임된 3명의 지사장은 모스마이크로 아시아의 지원을 받아 ▲모스마이크로 Wi-Fi 서티파이드 할로우의 고객 기반 확대 ▲전략적 와이파이 모듈 개발과 레퍼런스 디자인 협력업체 확보 ▲유통 채널 확대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모스마이크로 공동 설립자 겸 CEO 마이클 드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저전력소비, 장거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와이파이 할로우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임된 3명의 지사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와이파이 서티파이드 할로우 솔루션의 글로벌 입지를 계속해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임된 데릭 박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겸 한국지사장은 NXP세미컨덕터, 브로드컴, 인벤센스(TDK) 등에서 상품 마케팅과 영업을 두루 거친 25년 경력의 반도체 및 통신 부문 전문가이다. 

중화권 지사장인 에디 장은 대만과 중국에서 15년 이상 브로드컴과 인피니온의 와이파이 칩 영업을 담당했다. 

일본 지사장인 켄지 타나카는 25년 경력의 미국과 일본 지역 반도체 영업 전문가로, 가장 최근에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와 울프스피드에서 반도체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모스마이크로의 와이파이 할로우 포트폴리오는 저전력소비 IEEE 802.11ah 호환 SoC로 구성되어 있다. MM6104 SoC는 1, 2, 4MHz 채널 대역폭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할로우 무선 SoC다. 고성능 MM6108 SoC는 1, 2, 4, 8MHz 대역폭을 지원하며, 수십Mbps 처리량으로 스트리밍 HD 비디오를 지원할 수 있다. 와이파이 할로우 SoC는 기존 와이파이에 비해 범위는 10배, 지역은 100배, 용량은 1,000배가 향상된 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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