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구글 와일드파이어, ‘언드 미디어’ 전략 보고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4.01.07
구글 산하 소셜 미디어 마케팅 기업인 와일드파이어는 지난해 1만여 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례를 분석해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 평가 미디어)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언드 미디어는 입소문이나 게시판의 후기, 댓글 등을 일컫는 말로,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생산해 낸 콘텐츠가 마케팅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하나의 미디어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와일드파이어는 설명했다. 따라서 지난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주력한 기업과 브랜드는 마케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 종류의 미디어 채널인 트리플 미디어(Triple Media) 중에서 언드 미디어의 활용법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와일드파이어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페이스북 캠페인 사례 분석을 통해 기업이 어떤 캠페인을 이용해야 언드 미디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는 캠페인이 반드시 높은 공유율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캠페인은 쿠폰행사, 증정행사, 추첨행사 순인 반면 ‘입소문’으로 대표되는 언드 미디어에 도움이 되는 공유율이 높은 캠페인은 선호도조사, 퀴즈, 일반상식 퀴즈 순으로 나타났다.

와일드파이어는 언드 미디어를 통해 참여율과 공유율을 동시에 잡기 위한 5가지 전략으로, ▲개성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라 ▲항상 사용자의 관점으로 생각하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공유를 장려하라 ▲목적에 맞는 기준을 적용하라 ▲다양한 캠페인과 채널을 조합하라고 밝혔다.

구글 와일드파이어 공식 파트너인 레드우드인터렉티브 박준석 대표는 “와일드파이어의 리포트는 소셜 미디어 활용법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창의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이용해 많은 소셜 유저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기업은 페이드 미디어를 기반으로 언드미디어 발생 기회를 최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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