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디지털 디바이스의 음향이 좋아지는 이유

Mike Elgan | Computerworld

오늘날 기술의 음향이 얼마나 대단해졌느지 알고 있는가? 스마트폰은 점점 더 훌륭한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으며, 여기에 훌륭한 스피커는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런 디바이스의 음질은 선명하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노력과 독창성을 알게 된다면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워진다. 하드웨어가 만들어 내는 미묘한 잡음이나 앱이 만들어 내는 오디오가 바로 그것이다.

일부 업체들이 이런 것까지 신경을 쓰는 이유는 사람들이 특정 디지털 디아비스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를 정확히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어떤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으면, 속도, 성능, 사양 등 생각나는 대로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재질, 색상, 소리 등의 미묘한 것들이 기기의 매력에 큰 차이점을 부여한다.

미묘한 사운드를 사소한 것을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 6S같은 디바이스가 귀에 거슬리는 잡음을 낸다고 상상해 보자. 모두가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매력적이고 경쾌하며 흐뭇한 소리를 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디지털 디바이스의 음향을 최적화하는 부문의 선도 업체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이다. 이 두 업체가 잡음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마우스 소리도 놓치지 않는 애플
지난 주, 애플은 최신 아이맥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PC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기능은 화려한 화면이다. "소형" 올인원 컴퓨터인 21.5인치 아이맥은 4K 화면을 자랑하며 27.1인치 아이맥은 5K 화면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P3 색 공간으로 25%나 많은 색상을 표시할 수 있다고 애플이 밝혔다.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등의 주변기기가 대대적으로 정비되었다. 특히 마우스는 이제 충전이 가능하며 아이폰 충전기 케이블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재설계로 인해 책상 위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 나는 소리가 살짝 줄어들었다.

지난 주, 작가 겸 언론인 스티븐 레비는 미디엄(Medium)의 백채널(Backchannel)을 통해 애플 실험실을 살펴 본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레비는 단독으로 실험실에 출입할 수 있었으며 애플이 어떻게 무반향실이라 불리는 방음실과 기타 장비를 이용해 "소리의 미세한 위치를 잡아내고"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파악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필자는 레비의 실험실 경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레비는 애플의 매직 마우스(Magic Mouse) 2가 외부는 전작과 동일해 보이지만 내부는 완전히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마우스의 소리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마우스 디자이너들은 이 새로운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소리가 괜찮아질 때까지 기기의 바닥에 있는 활주면을 계속 위치를 옮기면서 재설계했다.

또한 애플은 "제대로 된 클릭"을 얻기 위해 트랙패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키보드의 클릭감도 집중적인 시험을 통해 최적화되었다. 이제 사용자들은 애플의 모든 사소한 세부사항에 이런 집착에 가까운 집중을 기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도 이런 점을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반향실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무반향실에 그리 감명 받을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무반향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역사상 가장 조용한 무반향실의 기록을 깼다. 해당 기업의 시험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조용한 장소이다.

ENCT(Eckel Noise Control Technologies)라는 특수 기업과 협력한 마이크로소프트는 -20.6dB의 등급을 달성한 공간을 건축했으며, 이는 이전 기록인 -13dB보다 훨씬 조용한 것이다.

이렇게 조용하고 완벽에 가까운 무반향 환경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가장 비서를 정확하게 시험하고 교통 또는 사람들의 소음을 신중하게 측정해 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공간을 이용해 주변 장치, 게임 컨트롤러 등의 소리를 시험하고 최적화한다.

소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10월 6일에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서피스 북은 소음이 전혀 없는 혁신적인 래치(Latch)가 탑재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머슬 와이어(Muscle-Wire) 잠금 장치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태블릿을 키보드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분리된다.



2015.10.21

디지털 디바이스의 음향이 좋아지는 이유

Mike Elgan | Computerworld

오늘날 기술의 음향이 얼마나 대단해졌느지 알고 있는가? 스마트폰은 점점 더 훌륭한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으며, 여기에 훌륭한 스피커는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런 디바이스의 음질은 선명하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노력과 독창성을 알게 된다면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워진다. 하드웨어가 만들어 내는 미묘한 잡음이나 앱이 만들어 내는 오디오가 바로 그것이다.

일부 업체들이 이런 것까지 신경을 쓰는 이유는 사람들이 특정 디지털 디아비스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를 정확히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어떤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으면, 속도, 성능, 사양 등 생각나는 대로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재질, 색상, 소리 등의 미묘한 것들이 기기의 매력에 큰 차이점을 부여한다.

미묘한 사운드를 사소한 것을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 6S같은 디바이스가 귀에 거슬리는 잡음을 낸다고 상상해 보자. 모두가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매력적이고 경쾌하며 흐뭇한 소리를 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디지털 디바이스의 음향을 최적화하는 부문의 선도 업체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이다. 이 두 업체가 잡음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마우스 소리도 놓치지 않는 애플
지난 주, 애플은 최신 아이맥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PC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기능은 화려한 화면이다. "소형" 올인원 컴퓨터인 21.5인치 아이맥은 4K 화면을 자랑하며 27.1인치 아이맥은 5K 화면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P3 색 공간으로 25%나 많은 색상을 표시할 수 있다고 애플이 밝혔다.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등의 주변기기가 대대적으로 정비되었다. 특히 마우스는 이제 충전이 가능하며 아이폰 충전기 케이블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재설계로 인해 책상 위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 나는 소리가 살짝 줄어들었다.

지난 주, 작가 겸 언론인 스티븐 레비는 미디엄(Medium)의 백채널(Backchannel)을 통해 애플 실험실을 살펴 본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레비는 단독으로 실험실에 출입할 수 있었으며 애플이 어떻게 무반향실이라 불리는 방음실과 기타 장비를 이용해 "소리의 미세한 위치를 잡아내고"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파악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필자는 레비의 실험실 경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레비는 애플의 매직 마우스(Magic Mouse) 2가 외부는 전작과 동일해 보이지만 내부는 완전히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마우스의 소리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마우스 디자이너들은 이 새로운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소리가 괜찮아질 때까지 기기의 바닥에 있는 활주면을 계속 위치를 옮기면서 재설계했다.

또한 애플은 "제대로 된 클릭"을 얻기 위해 트랙패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키보드의 클릭감도 집중적인 시험을 통해 최적화되었다. 이제 사용자들은 애플의 모든 사소한 세부사항에 이런 집착에 가까운 집중을 기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도 이런 점을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반향실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무반향실에 그리 감명 받을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무반향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역사상 가장 조용한 무반향실의 기록을 깼다. 해당 기업의 시험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조용한 장소이다.

ENCT(Eckel Noise Control Technologies)라는 특수 기업과 협력한 마이크로소프트는 -20.6dB의 등급을 달성한 공간을 건축했으며, 이는 이전 기록인 -13dB보다 훨씬 조용한 것이다.

이렇게 조용하고 완벽에 가까운 무반향 환경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가장 비서를 정확하게 시험하고 교통 또는 사람들의 소음을 신중하게 측정해 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공간을 이용해 주변 장치, 게임 컨트롤러 등의 소리를 시험하고 최적화한다.

소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10월 6일에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서피스 북은 소음이 전혀 없는 혁신적인 래치(Latch)가 탑재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머슬 와이어(Muscle-Wire) 잠금 장치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태블릿을 키보드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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