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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홈 페이지 역할을 했던 아이구글의 대안은?

Rick Broida | PCWorld 2012.07.09
필자는 아이구글을 홈 페이지로 사용해왔다. 좋아하는 블로그와 뉴스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날짜를 세는 용도로도 사용했다.
 
그래서 아이구글이 2013년 11월 1일 이후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 앞으로 16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며, 그 전에 대안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시간은 충분하다. 문제는 어떤 대안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브라우저를 열었을 때 처음에 나와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3가지 대안을 소개한다.
 
MSN 혹은 야후
뉴스 헤드라인 보는 것을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스포츠, 지역 뉴스, 주가 등 관심 카테고리에 대해서 최신 뉴스를 보여주는 MSN이나 야후가 좋다.
 
로그인이 필요 없지만, 야후의 경우 로그인을 하면 맞춤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야후가 둘 중에는 나아 보이지만, 어떤 것이 좋을지는 직접 사용해 봐야 할 것이다.


 
넷바이브(NetVibes)
이 오래된 웹 포털은 기업용 웹 분석 툴로 탈바꿈 했지만, 여전히 소비자 지향적인 맞춤형 대시보드를 제공해서 뉴스, 이메일, 할 일, 상태 업데이트 등 중요한 것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넷바이브의 장점은 사용자가 “앱(위젯)”을 선택해서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대시보드에 넣고 싶은 칼럼의 수와 배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RSS 피드 읽는 편이라면, 리더(Reader) 모드에서 이것을 읽을 수도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해봤을 때, 넷바이브가 아이구글의 가장 가까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빈 페이지
뉴스를 많이 보지 않고 RSS 피드도 읽지 않는 편이라면, 브라우저에 전통적인 홈 페이지를 표시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부분 브라우저에서 지원하고 있는 ‘빈 페이지’ 탭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이트를 여러 탭에서 열 수도 있다. 크롬, 파이어폭스, IE 등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브라우저 시작 시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여는 기능을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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