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평범한 이메일은 NO’ 소셜 요소 첨가한 나만의 이메일 만들기

Rick Broida | PCWorld 2012.04.24
이메일 서명은 주로 두 가지 형태로 꾸며진다. 하나는 이름 외에 몇 가지 정보만 더 넣고 최대한 간소화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연락 가능한 모든 정보를 넣어서 유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간단한 서명도 나쁘지는 않지만, 몇 가지 요소를 더 첨가하면 수신자의 눈길을 끌 수 있고 신뢰도를 더 높여줄 수 있다. 
 
브랜드마이메일(BrandMyMail)은 이메일 서명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서명에 사진을 넣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업데이트, 블로그 글을 임베디드 할 수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에 연결해 놓을 수도 있다. 지메일 사용자에게 무료로 서비스 된다.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이메일 템플릿의 테마와 레이아웃을 설정하고, 사용할 플러그인을 배치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피카사, 플리커, 쿼라, 구글+, 이베이까지 임베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포함된다. 블로거, 텀블러, 워드프레스 등의 블로그, RSS 피드의 글을 가져올 수도 있다. 물론, 커스텀 서명과 이미지, 텍스트 옵션도 사용할 수 있다. 
 
본문 영역 안에 여러 플러그인을 넣을 수 있다. 물론, 이런 요소들 때문에 이메일 로딩 시간이 길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연락 정보가 들어있는 서명과 트위터 혹은 블로그 피드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자주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아이콘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꾸미는 것이 끝나면, 브랜드마이메일 브라우저 확장 기능(크롬과 파이어폭스만 지원)을 설치하고, 지메일 계정 확인을 한다. 그 후에 똑같이 이메일을 작성하면 된다. 전송하기 전에 미리보기를 하면, 서명과 피드들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템플릿을 포함시키지 않고 일반 메일처럼 보내는 옵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지메일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최근 프리미엄 옵션으로 SMTP 서버를 지원한다. 이는 애플 메일이나 아웃룩,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프리미엄 가격은 월 4달러이며, 14일 동안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간단한 서명을 넣도록 지원해 주지만, 브랜드마이메일처럼 유연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지메일 사용자라면, 충분히 사용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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