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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8 체험기 : 노트7을 영원히 잊게 할 삼성의 한 수

삼성은 갤럭시 S8 플러스(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마니아가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싶어하는 폰)와 놀랍도록 닮은 갤럭시 노트8을 출시함으로써 갤럭시 노트 7(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마니아가 불연성 금고에 넣어두고 싶어하는 폰)과 관련된 모든 좋지 않은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확실히 드러냈다. 6.3인치, 곡면 유리 디스플레이, 극단적으로 얇은 베젤까지, 노트8은 S8 플러스를 빼다 박았다. 화면비도 2:1로 똑같다(부피를 크게 늘리지 않고도 넉넉한 화면 공간을 제공함). 시각적으로 S8+와 구분되는 점은 0.1인치 더 큰 디스플레이와 두 개의 후면 카메라, 그리고 S펜이 전부다. 지문 센서도 S8, S8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후면에 위치하는데, 지문이 묻는 것을 가장 피해야 할 위치인 카메라 하우징에 붙어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불편하다. 그러나 S8의 전례를 보면 지문 센서의 불편한 위치가 구매자들의 마음을 돌려놓지는 않았으니, 삼성으로서는 굳이 위치를 바꿀 필요를 못 느꼈을 것이다. 삼성은 노트8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노트7의 배터리 재앙 이후 S8과 S8 플러스가 갤럭시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실 노트8은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설계된 스마트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삼성은 모든 폰에 대해 노트7 배터리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8포인트 안전 점검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다 떠나서, 세 번째 배터리 리콜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한 번 더 배터리 논란이 일어난다면 그건 ‘멸종’을 불러올 사건이 될 것임을 삼성도 잘 알 것이기 때문이다. 약 한 시간 동안 노트8을 만져본 간략한 소감은 한 가지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다. “노트8을 살 수 있는데 S8 플러스를 살 이유가 무엇인가?” 노트8은 S8+의 모든 장점을 갖추고, 거기에 더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적극적으로 폰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여러 가지 기능까지 덤으로 제공한다....

삼성 리뷰 갤럭시노트8 2017.08.25

리뷰 | 삼성 커넥트 홈, 그 어느 쪽 기능도 특출 나지 않은 라우터·스마트 홈 허브 콤보

스마트 홈 시스템의 구성 요소는 집 전체에 분산되어 있으며 라우터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허브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에, 광대역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따라서, 삼성이 스마트 홈 허브를 메시 와이파이 라우터(mesh Wi-Fi router)와 혼합하기로 한 것은 납득이 간다. 단, 혼합이라는 것은 늘 까다롭기 마련이다. 혼합 결과 리세스 피넛 버터컵(Reese’s Peanut Butter Cup)처럼 맛있는 것이 탄생하기도 하지만 성능이 시원치 않았던 1962년 수륙 양용 자동차처럼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커넥트 홈(Connect Home)은 나쁜 제품은 아니지만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 가까운 사례이다. 삼성은 와이파이 라우터 시장의 큰손이었던 적이 없었다. 스마트 홈 시장에 진출한 것도 2014년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수 이후의 일이다. 스마트싱스 허브는 그 힘과 상대적인 개방성 때문에 현재 PCWorld가 꼽은 최고의 DIY 스마트 홈 시스템이다. 타사 제품을 스마트싱스 브랜드 하드웨어 못지 않게 간단히 제어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앱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 간단하거나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삼성은 보다 광범위한 사용자가 더 손쉽게 커넥트 홈 시리즈를 사용하기 바라고 있다. 커넥트 홈에는 2가지 버전이 있으며 3가지 SKU로 제공된다. 둘 다 듀얼 밴드(dual-band) 802.11ac 메시 와이파이 라우터로서 스마트싱스 허브 및 지웨이브(Z-Wave), 지그비(ZigBee),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통신 장치가 같은 인클로저에 통합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삼성은 필자가 테스트 해 본 유일한 다른 라우터/스마트 홈 허브인 시큐리파이 아몬드 3(Securifi Almond 3) 보다 한 수 앞선다. 시큐리파이 아몬드 3은 30달러짜리 동글이 있어야 지웨이브가 호환되기 때문이다. 설치 과정에서 커넥트 홈 3-팩의 노드 중 하나는 2x2 ...

라우터 삼성 리뷰 2017.08.24

“세밀한 심도 효과 조절 가능…” 갤노트 8의 듀얼 카메라의 의미

삼성의 갤럭시 노트 8가 마침내 공개됐다.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새로운 듀얼 카메라 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 애플과 LG는 이미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나, 삼성의 제품에서는 처음이다. LG는 두 번째 카메라를 광각 렌즈에 사용했다면, 삼성은 이것을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라 부르는 피사계 심도(depth-of-field mode)를 위해 사용했다. 브리핑 시간에 노트8을 잠시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삼성의 사진 팬들에게 엄청난 업그레이드로 느껴질 요소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갤럭시 노트8은 2개의 1,200만 센서 카메라를 탑재했다. 노트8 카메라 사양 메인 카메라는 ‘와이드(wide)’라고 부르지만, 다른 삼성 휴대폰에 탑재된 표준 카메라다. 두 번째 카메라는 ‘망원’ 옵션으로, 메인 카메라보다 2배 확대 효과를 내는 카메라다. 두 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이며,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 탑재된 듀얼 픽셀(Dual Pixel) 기술이 들어갔다. 와이드 렌즈의 조리개는 f/1.7이며, 망원은 이보다 느린 f/2.4다. 이는 망원 렌즈가 와이드 렌즈에 비해서 더 많은 빛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삼성은 스마트폰에는 처음으로 광학 이미지 떨림 방지(Otical Image Stabilization, OIS)를 망원 렌즈에도 탑재했다.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는 메인 카메라에 OIS를 지원하는데, 두 번째 카메라에도 이를 지원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 광학 이미지 떨림 방지는 카메라 렌즈 조립 과정에 자이로 모터를 통합하는 고급 하드웨어 특징이다. 손이 떨려도 피사체에 대한 초점을 유지하는데, 자이로가 이러한 움직임을 보완해서 찍으려는 대상에 초점을 잠근다. 누구도 완벽하게 흔들리지 않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OIS는 사진이 흔들리는 것을 조금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사실, 망원 렌즈는 초점 거리가 짧고 조리개가 작기 때문에 OIS가 더 중요하다.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삼성 2017.08.24

삼성 갤럭시 노트8 공개… “더 크고 더 강력하다”

예상대로 노트가 돌아왔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대규모 리콜 사태를 일으켰던 노트7의 후속 제품으로, 역대 삼성 제품 중 가장 강력한 패블릿이다. 6.3인치의 갤럭시 노트8은 멋진 디스플레이와 최초의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연말 스마트폰 전쟁의 문을 열었다. 언락 버전의 노트8 사전 주문은 8월 24일부터이며, 가격은 929달러부터다. 9월 15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노트7 사용자들에게는 특별할인이 제공되며 현재의 휴대폰을 노트8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최대 425달러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하게도 삼성이 완벽한 배터리 안전을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이보다는 갤럭시 S8 플러스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을 더 강조하는 것처럼 보인다. 6GB의 RAM, 6.3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2개의 후면 카메라는 4GB RAM, 6.2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하나의 카메라인 갤럭시 S8 플러스보다 모두 앞선다. 이미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해봤으며, 여러 좋아할 만한 면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여전히 지문 인식기는 조금 부족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노트7의 3,500mAh보다 적은 3,300mAh이다. 그러나 여전히 노트8은 삼성의 가장 인기 높은 패블릿의 화려한 귀환을 보여주는 듯하다. S펜으로 날개를 단 갤럭시 노트8 노트8은 분명 갤럭시 S8 플러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완전히 똑같진 않다. 유리 후면을 사용했다는 점이나 버튼의 위치는 동일하지만 S8보다는 조금 더 각진 느낌이며, 덕분에 6.3인치의 쿼드 HD+ 1440 x 2960 슈퍼 AMOLE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더 눈에 띈다. S8과 같은 스냅드래곤 835 칩을 탑재했지만, RAM이 더 크기 때문에 더 빠르게 느껴진다. 언제나 그렇듯, S8과 노트8의 가장 큰 차이점은 S펜이다. 삼성은 노트8 하단에 스타일러스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을 추가했으며, S펜에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펜 자체가 작년 모델보다 압력 민감도가 높고 정밀해졌다....

스마트폰 삼성 안드로이드 2017.08.24

삼성 고속충전 보조 배터리 팩 5100 리뷰 | 얇고, 휴대성이 좋은 배터리

삼성 고속충전 보조 배터리 팩(Samsung Fast Charge Portable Battery Pack) 5100의 독특한 디자인은 효율적인 배터리와 결합해 삼성의 배터리임을 강조한다. Credit : Samsung 삼성전자는 최근 l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형태의 보조 배터리 팩 5100을 출시했다. 삼성 노트 7 폭발은 상자 속에 넣어두고 향후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그 상자를 이용하면 될 듯하다. 자, 이제부터 고속충전 보조 배터리 팩 5100을 살펴보자. 이 59달러(국내 정가 5만 5,000원)짜리 팩은 5,100mA 용량을 가지며, 갤럭시 S8보다 약간 두껍고 보기에 편한 디자인이다. 운반용 손잡이는 전원 버튼과 함께 충전용 USB-C 포트가 있는 상단에 위치해있다. 다른 면에는 휴대전화를 충전하는데 사용되는 USB-A 포트가 있다. 아무 것도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전원 버튼을 누르면 팩 상단에 빛이 생기고 팩에 남아있는 전력의 양이 나타난다. 이 제품은 QC(Quick Charge) 2.0/ 3.0 호환은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삼성의 갤럭시 기기들을 고속 충전할 것이다. 본지의 테스트 결과, 83.03%로 인상적인 효율성을 보였으며 완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2시간 30분을 조금 넘었다. 이 제품의 단점을 찾는다면 크기에 있다. 조금 더 작은 크기와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라면 삼성이라는 이름 값과 함께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다. 이 제품이 휴대용 배터리 팩 가운데 최정상을 차지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이 팩에 대한 매력을 발견했다면 구매를 망설일 이유는 없다. editor@itworld.co.kr  

삼성 배터리 리뷰 2017.08.21

갤럭시 노트8 루머 : 웹사이트에 제품 이미지 깜짝 공개… 8월 24일 예판 시작 예상

* 2018년 8월 21일 업데이트 : 삼성이 실수로 갤럭시 노트8 제품 페이지를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내렸다. 해당 사이트의 제품 이미지는 과거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것과 같으며, 블라스는 갤럭시 노트8이 8월 24일에 예판을 시작하고 9월 15일에 정식 출시되리라고 예상했다. 아래에 해당 내용이 업데이트되었다. 늦여름 갤럭시 노트 패블릿의 출시는 삼성에게도 언제나 중요한 이벤트였지만, 올 해 출시는 더욱 그렇다. 갤럭시 노트 7이 엄청난 실패를 거두고, 또 세계 각지에서 폭발 사고까지 일어나 대량 리콜 사태가 발생하는 등 삼성에게 좋지 않은 기억만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삼성은 꾸준히 수작이라 불리는 갤럭시 S8 등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려 놓으며 기록적인 판매 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노트 8 출시를 앞둔 삼성으로써는 전작을 둘러싼 논란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묻고 가고 싶을 것이다. 또한 갤럭시 S8의 성공에 힘입어, 노트 8 역시 더 커진 화면, 개선된 카메라 성능과 삼성의 자랑 S 펜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할 괴물 같은 패블릿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후 노트 8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이 기사에 공유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독자들은 종종 들러 확인하길 바란다. 갤럭시 노트 8,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삼성이 자사 웹사이트에 갤럭시 노트8의 이미지를 실수로 공개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웹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는 많은 루머들을 확인해주었다. 노트 시리즈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노트8 역시 갤럭시 S8의 디자인과 비슷할 것이라는 루머가 압도적이다. 물론 나쁜 소식은 아니다. 예를 들어, 벤쳐비트(VentureBeat)의 유명 정보 소스 에반 블라스는 노트8의 화면이 갤럭시 S8에 비해 약간 더(S8+가 6.2인치이고, 노트8은 6.3인치) 커질 것이며, 이번에도 역시 기기 전면을 거의 다 덮다시피 하여 베젤이 없는 듯한 느낌을 주는 3840x2160 쿼드 H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택...

스마트폰 삼성 패블릿 2017.08.21

콜드플레이 콘서트, 실시간 가상현실로 즐긴다… 삼성 기어 VR 필요

화려하기로 유명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8월 17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실시간 스트리밍을 한다고 밝혔다. 단순 공연 스트리밍이 아니라 360도 화면을 제공하는 가상현실로 스트리밍된다.  삼성 VR 서비스를 통해 기어 VR(Gear VR)로 제공되는 이 공연은 태평양시로 8월 17일 오후 8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해당 스트리밍은 8월 24일까지 삼성 VR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가상현실로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려면 기어 VR과 호환되는 삼성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당연히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사용자 선택에 따라서 헤드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오큘러스 스토어(Oculus Store)에 들어가 삼성 VR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라이브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이 앱은 무료로 제공된다. 영국의 록 밴드인 콜드플레이는 지난 4월 내한 공연을 했으며, 당시 이틀간의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한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은 화려한 레이저 쇼 및 영상, 그리고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콜드플레이 콘서트의 현장감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상현실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들은 이미 360도 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튜브는 지난해부터 음악 페스티벌을 가상현실로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등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박물관이나 체험관에서는 이미 가상현실을 통해 우주같은 직접 갈 수 없는 공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삼성 가상현실 콘서트 2017.08.10

심층 리뷰 : 삼성 갤럭시 북 “좋은 가격의 뛰어난 투인원”

삼성 갤럭시 북은 착탈식 키보드가 있는 투인원 태블릿으로, 사용자가 신경 쓰는 거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 성능, 그리고 배터리 수명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서피스 프로처럼 요란한 출시 행사는 없었지만, 갤럭시 북은 괜찮은 물건을 찾는 구매자의 눈길을 끄는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한 가지 삼성이 ‘헛스윙’을 한 것은 눈길을 끌기 위한 장치에 불과한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통합으로, 앞으로 훨씬 더 보편화될 윈도우 헬로 기능을 대체해 버렸다. 가격 : 갤럭시 북의 가치 평가 경쟁 투인원 제품 일부는 가격이 1,400달러까지 올라가지만, PCWorld가 리뷰한 삼성 갤럭시 북의 가격은 1,300달러로, 4GB RAM, 128GB SSD를 탑재하고 버라이즌을 통한 LTE 연결이 추가된 버전이었다. 고사양 버전은 8GB RAM과 256GB SSD를 제공한다. 이외에 256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으며, 내부에는 2×2 802.11ac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4.1BLE를 탑재했다. 갤럭시 북 제품군에는 10.6인치 화면에 7세대 코어 m3를 탑재한 630달러짜리 제품도 있다. 모든 제품은 착탈식 키보드와 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이런 추세는 앞으로 점점 더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밝고 생생한 디스플레이로 호평을 받는데, 갤럭시 북 역시 마찬가지다. 12인치 2160×1440 슈퍼 AMOLED 터치스크린은 355니트의 고휘도를 자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에 탑재한 고급 옵션 없이도 풍성한 색상을 재현한다. 여기에는 갤럭시 북에 통합된 HDR 기능이 한몫 하는데, 이를 통해 화면은 더 밝은 명도와 더 진한 검은 색을 재현해 낸다. 이 기능은 보통 고급 TV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갤럭시 북은 윈도우 태블릿 중에 이 기능을 탑재한 비정상적인, 그래서 독보적인 제품이다. 약간 놀란 것은 화면 베젤이 생각보다...

삼성 리뷰 컨버터블 2017.07.04

“구글이 배웠으면 하는” 삼성, LG, HTC의 안드로이드 기능 10가지

버전과 관계없이 우리는 순정 안드로이드를 사랑한다. 픽셀(Pixel)이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 중 하나인 이유도 이것이다. 또한, 올해 나온 제품 중 가장 괜찮은 갤럭시 S8과 LG G6에 이미 최신 버전인 누가(Nougat)를 설치했다. 하지만 순정 안드로이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작동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삼성과 LG, HTC의 커스텀 인터페이스는 순정 안드로이드 7.1.2 누가보다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드문드문 아주 기발한 것들이 있다. 구글이 다른 하드웨어 업체에서 ‘훔쳐’왔으면 하는 기능들을 살펴보자. 더 편한 화면 캡처 물리적인 홈 버튼을 없앤 삼성은 갤럭시 S8에 픽셀과 동일한 화면 캡처 방식을 지원한다. 전원 버튼과 볼륨 내리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여기에 ‘스마트 캡처’라는 기능을 하나 더 넣었다. 화면을 캡처한 즉시, 화면 하단에는 스크롤 캡처, 그리기, 자르기, 공유 등 바로가기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스크롤 캡처는 화면에 표시된 것뿐만 아니라, 스크롤해야 보이는 위아래 부분을 모두 캡처하는 기능이다. 화면을 캡처하고 매번 구글 포토를 열어야 추가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더 좋은 내비게이션 바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바에는 모든 휴대폰에 같은 버튼이 들어가 있다. 뒤로가기, 홈, 최근 사용한 앱이다. 하지만 LG 폰에서는 순정 안드로이드에도 적용되었으면 하는 몇 개의 추가 옵션이 있다. G6에는 내비게이션 바에 최대 5개까지 버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추가 옵션은 알림바 내리기, 화면 캡처하기, LG의 Q슬라이드 앱 묶음 접근하기다. 마지막 옵션은 별로 원하진 않는다. 더 좋은 카메라 앱 픽셀도 사진이 잘 찍히지만, 카메라 앱은 별 볼 일이 없다. 사실, 제조사들이 순정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많이 ‘변경’...

삼성 LG 픽셀 2017.06.14

스마트 허브와 메시 라우터를 통합한 삼성의 커넥트 홈, 마침내 판매

지난 5월 삼성의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8은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는 제품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당시 삼성은 사용자 기기 전체를 제어하면서 와이파이 메시 라우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허브인 커넥트 홈(Connect Home)을 발표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를 살 수 있는 날이 왔다. Credit: Samsung 삼성전자는 커넥트 홈을 7월 2일 베스트 바이(Best Buy)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으나, 6월 4일부터 베스트 바이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하나의 모듈에 170달러(약 19만 원)부터 시작하며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다. 무엇보다 이 커넥트 홈은 지그비(ZigBee), Z-웨이브 스마트씽스(Z-Wave SmartThings) 조명, 잠금 장치, 자동 온도조절장치의 허브로서, iOS와 안드로이드용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집안을 제어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2x2 MU-MIMO 802.11ac 시스템으로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없애준다. 이 2개의 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네트워크와 장치 간 상호 운용성이 보장되고 전체 프로세스가 간단해진다. 삼성은 하나의 커넥트 홈이 최대 1,500평방피트(42평)의 주택을 커버할 것이며, 1개당 170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4,500평방피트(126평) 주택에 실행할 수 있는 대형 가정용 3개 팩은 380달러(42만 원)이며, 게임, 스트리밍 또는 홈 오피스에 대한 높은 대역폭 요구가 있는 가정용 4x4 MU-MIMO 커넥트 홈 프로(Connect Home Pro)는 250달러면 살 수 있다. 애플과 비교하면 가격에 있어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 구글 와이파이 기기는 129달러(14만 4,000원)인데 비해 3패키지는 299달러(25만 6,000원)다. 한편 링크시스(Linksys)의 벨롭(Velop) 시스템은 200달러(22만 3,600원)이며, 3팩은 500달러(55만 9,100원)다. ...

와이파이 삼성 커넥트홈 2017.06.05

IBM, 삼성 및 글로벌파운드리와 5나노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 성공

IBM은 삼성, 글로벌파운드리와 함께 5나노미터칩 제조가 가능한 실리콘 나노시트(nanosheet) 트랜지스터 생산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 글로벌파운드리가 함께하는 IBM 리서치 연합(IBM Research Alliance)은 2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는 7나노 테스트 노드칩 개발에 성공한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손톱만한 크기의 칩에 3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코그너티브(인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및 기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으로 이어져 이 기술들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력 효율성 개선으로 스마트폰과 기타 모바일 제품의 배터리 지속시간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기들과 비교해 최대 2~3배 늘어나게 된다. 뉴욕주립대(SUNY) 폴리테크닉 연구소 나노스케일 과학 공학 대학의 나노테크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기존의 핀펫(FinFET) 아키텍처 대신 실리콘 나노시트 스택을 사용한 트랜지스터 디바이스 구조로 반도체 업계에 기존 7나노 노드 기술을 뛰어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구에 사용된 실리콘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로 더 강력한 성능의 5나노 칩을 머지 않은 미래에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10나노 칩과 비교했을 때, 나노시트 기반의 5나노 기술을 사용하면 동일한 전력 소모 시 성능이 40% 향상되고, 동일한 성능에서는 전력 소모량이 75% 감소한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과 가상 현실,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미래의 요구사항을 더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IBM 리서치는 나노시트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를 10년 이상 진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핀펫 아키텍처보다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가진 적층 나노시트 디바이스를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음을...

삼성 IBM 2017.06.05

“업무 효율은 물론, 수익 향상에도 기여” 공항과 식당의 스마트워치 활용 사례

기업 환경에서 스마트워치가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삼성 갤럭시 S3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신시내티 국제공항이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화장실 청소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시간에 맞게 끝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음식점 종업원들을 상대로 작년 가을 이루어진 삼성 스마트워치 트라이얼 역시 스마트워치가 고객의 도착이나 서비스 요구를 알려주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 스마트워치들은 삼성의 파트너사인 하이팍스(Hipaax) 제작 앱 태스크워치(TaskWatch)와 연동된다. 첫 번째 사례에서 공항 관리인들은 청소 및 비품이 필요한 화장실이 생겨나면 워치를 통해 알림을 받았다. 화장실 문에 설치된 블루투스 센서가 들고나는 사람들의 숫자를 세서 150명 간격으로 관리인에게 알림을 보낸 것이다. 알림을 받은 관리팀 중 누구나 스마트워치를 탭해서 해당 작업을 선점할 수 있고, 이렇게 업무를 선점한 사람은 리워드 포인트를 받게 된다. 지난 10월 시작된 이 트라이얼에서 6명의 직원들이 스마트워치를 테스트하고 있다. 신시내티 국제공항 고객 관계 관리자 브라이언 코브는 태스크워치 앱은 항공편 출발과 도착 상황에 따라 크게 편차가 생기는 화장실 이용 횟수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서면으로 작성해 실행하던 스케줄 표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이용자가 없을 때는 직원들도 쉴 수 있고 유연한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테스트 초반에는 블루투스 대신 공항 와이파이 연결을 활용했는데 연결 상태가 좋지 못했다. 이후 셀룰러 연결로 전환하면서 관리팀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코브는 말했다. 테스트가 이대로 쭉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면 2018년에는 정식으로 직원들에게 스마트워치와 태스크워치 앱을 도입할 예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나 비상 연락에도 스마트워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 번째 소개한 식당에서는 웨이터, 매니...

삼성 공항 스마트워치 2017.05.18

삼성, 갤럭시 S8 언락 버전 깜짝 발표… 베스트바이, 삼성 공식 웹사이트서 사전 예약 가능

삼성이 통신사 가입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언락 버전의 갤럭시 S8을 깜짝 발표했다. 삼성 웹사이트와 베스트 바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언락 제품은 갤럭시 S8이 725달러, S8 플러스는 100달러 더 비싼 825달러다. 미국에서 통신사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사양으로, 엑시노스 8895가 아닌 스냅드래곤 835 칩을 탑재했다. 현재 언락 버전으로 판매되는 모델은 블랙 색상뿐이긴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언락 버전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S7은 공식 출시 4달 후에야 언락 버전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S8의 경우 겨우 3주 만에 나온 것이다. 언락 버전은 통신사 버전에서 제공되는 기프트 카드나 기어 VR 헤드셋 같은 혜택이 제공되지 않지만, 클리어 뷰(Clear View) 케이스, 64GB 마이크로SD 카드, 넷플릭스 6개월 이용권 등 엔터테인먼트 킷이 제공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언락 폰 판매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삼성이 소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이다. 아마도 S9 때는 출시와 동시에 언락 버전이 판매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삼성 언락 갤럭시S8 2017.05.10

글로벌 칼럼 | 삼성 덱스, 기업 환경에서는 시기 상조

이번에 삼성이 새롭게 발표한 덱스(DeX)는 IT 얼리 어답터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법한 아이템이다. 하키 퍽 모양의 자그마한 도킹 스테이션만 있으면 삼성 갤럭시 S8 또는 S8 플러스를 간편하게 데스크톱 환경에 편입시킬 수 있다. DeX와 갤럭시 S8 시리즈 모두 대단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기기들이다. 필자를 비롯한 우리 사무실의 직원들 역시 갤럭시 S8을 손에 쥔 순간 ‘이건 사야 돼’ 라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문제는, 현재의 직장인들에게 과연 덱스같은 기기가 얼마나 유용할 것인가 이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덱스가 그렇게 유용해 보이지 않는다. 사실 휴대폰을 다른 기기와 연결하는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개념은 과거에도 시도된 바 있다. 작년 8월 나온 HP의 엘리트 x3 폰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컨티뉴엄 모드를 이용해 데스크 독 액세서리에 꽂을 경우 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엘리트 x3의 성공은 미미했다. 어쩌면 기기 자체가 iOS나 안드로이드 폰보다 상대적으로 시장 경쟁력이 떨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모바일을 사용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도킹 스테이션에 폰을 연결해 키보드, 모니터를 통해 좀 더 복잡한 작업을 한다는 개념은 궁극적으로는 보편화 될 수도 있다. 특히나 초경량 노트북이 예외가 아닌 상식이 되고, 직장인들 역시 원격 근무나 자택 근무 등 장소를 바꿔가며 일하는 경우가 빈번해진 모바일화 된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만일 근무나 업종 자체가 복합적인 소프트웨어 사용을 요하지 않는 경우라면 정말로 휴대폰 하나만 사무실에 들고 와 도킹 스테이션에 꽂아 놓고 간편하게 작업을 하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발상은 적어도 부서나 기업 내 모든 직원들이 똑같은 도킹 스테이션 환경에서 작업한다는 가정 하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적어도 가까운 시일 내에는 이것이 현실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일단 모든 사람이 다 삼성 휴대폰을 가지고 있거나, 사고...

삼성 덱스 갤럭시S8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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