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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심층 리뷰 | 삼성 갤럭시 노트9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는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은 삼성이 노트 ‘팬’들에게 보낸 정열적인 ‘러브 레터'이다. 갤럭시 노트는 최고의 사양과 멋진 스크린, 블루투스 기반 S 펜, 헤드폰 잭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삼성이 업그레이드한 노트 스마트폰의 공략 대상으로 삼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기능들이다. 노트9은 패블릿 애호가들이 꿈에 그리던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최고의 사양을 제외하면, 갤럭시 노트9은 노트 8과 크게 다르지 않다. 노트 8이 2017년 최고의 스마트폰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지만, 1년 사이에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이폰 X가 등장한 이후의 세상에서 비슷한 디자인, 과거부터 존재했던 카메라, 허울뿐인 S 펜만으로 4자리 수 가격대로의 가격 인상을 정당화하기 힘들다. 전반적으로 ‘사양’이 업그레이드되기는 했지만, 노트9은 과거에 이미 봤던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을 준다. 노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이를 ‘사랑’할 사람들은 극소수일 것이다. 예상했던 우수한 디스플레이 노트9 디자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색상 선택이다. 미국에서는 블루와 퍼플만 구입할 수 있다. 성별에 따라 선택이 나눠질 색상으로 판단한다. 갤럭시 노트 8을 갖고 있다면 노트9이 어떤 스마트폰인지 짐작할 것이다. 갤럭시 S9 플러스보다 길고 크며, 조금 더 무겁다. 노트9은 S9 플러스보다 12그램 더 무겁다. 한 손에 쥐고 사용할 때를 중심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무게 차이이다. 그러나 1440x2960 해상도의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노트9을 두 손으로 사용할 것이다. 지난 해 모델보다 1/10인치 커졌다. 이 폼 팩터에서는 불편할 정도로 크게 만들지 않으면서, 크기를 최대한 키운 것이다. 세로 길이는 161.9mm로 지난 해 모델보다 아주 조금 짧다. 가로는 76.4mm로 지난 해 모델보다 2mm...

스마트폰 삼성 패블릿 2018.08.28

“삼성 갤럭시 노트9 vs. 화웨이 메이트 10 프로 vs. LG G7” AI 카메라 비교

갤럭시 노트9에서 가장 놀라운 점 하나는 카메라 업그레이드이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없는 것이 놀랍다는 이야기이다. 지난 해 스마트폰의 경우 광학 손떨림 방지(IS) 기능을 장착한 듀얼 카메라가 처음 채택됐다. 갤럭시 S9은 가변 조리개도입됐다. 그러나 노트9에는 이런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기능이 없다. 갤럭시 S9 플러스와 동일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9에도 사진을 더 낫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기능 한 가지가 도입되었다. 장면 최적화라는 기능이다. 화웨이 메이트(Huawei Mate) 10 프로와 LG G7 씽큐(ThinQ)의 AI 카메라와 유사하다. 보는 것에 따라 색상과 노출 설정을 조정하는 기능이다. 지금부터 장면 최적화 모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고, 경쟁 제품과 비교를 하겠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장면 최적화 : 간략한 소개 갤럭시 노트9은 기본 설정 값으로 장면 최적화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카메라 앱 설정의 토글을 이용해 끌 수 있다. 꺼져 있는 경우, 일반적인 자동 모드에서 카메라가 작동한다. 가장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조명에 따라 설정을 조정하고, 초점을 자동 선택한다. 항상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노트9 카메라는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중 하나로 꼽힌다. 장면 최적화는 이 우수한 사진 촬영 품질을 더 좋게 만들려 시도하는 기술이다. AI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강화된’ 자동 모드라고 설명할 수 있다. 피사체를 식별해 색상과 노출을 완벽하게 설정하려 시도한다. 이 시스템이 인식할 수 있는 장면(사람, 물체, 광경, 장면 등)은 인물, 꽃, 실내, 동물, 풍경, 푸른 식물(Greenery), 나무, 하늘, 산, 해변, 일출 및 일몰, 물가, 거리, 밤, 폭포, 눈, 새, 역광, 텍스트 20가지이다. (산의 시냇물이나 다른 자연과 관련된 장면이 이상할 정도로 구체적이기...

카메라 갤럭시노트9 씽큐 2018.08.23

글로벌 칼럼 | “안드로이드 파이가 아닌 오레오” 삼성 갤럭시 노트9의 결정적 문제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과 함께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불가 며칠 전, 구글은 안드로이드 9 파이(Pie)를 정식으로 출시하며 새로운 탐색 방식, 지능적인 알리마, 와이파이 RTT를 통한 인도어 매핑을 선보였다. 이 세계 최대의 지배적 모바일 플랫폼은 새롭게 거듭났고 끊임 없이 변화하는 스마트폰 지형에서 우위를 과시했다. 그러나 노트9에서는 이를 경험할 수 없다. 이 1,000달러짜리 신제품은 갤럭시 S9에서 구동되는 운영체제보다 기술적으로는 더 새롭지만 거의 구분이 안 되는 안드로이드 오레오 8.1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진영을 향해 최고의 하드웨어를 만들고 이를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결합시킬 것이라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 대신, 삼성은 여전히 안드로이드를 삼성의 비전에 장애가 되는 어쩔 수 없는 부담쯤으로 취급했다. 노트9의 잠재적 구매자에게 최고의 하드웨어와 최신의 소프트웨어를 선사하는 대신, 삼성의 최신 휴대폰에는 픽셀 이용자가 8개월 전에 다운로드했던 안드로이드 버전이 탑재되어 있다. 이는 삼성 휴대폰에서 전혀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그러나 노트9에서 변할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고객들은 마침내 눈치채기 시작한 듯하다. 사양과 성능의 괴리 필자는 갤럭시 노트9를 사용한 지 며칠 되었다. 둘러볼 것들이 풍성하다. 파워 유저라면 특히 그럴 것이다. 그러나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4,000mAh 배터리, 128GB 스토리지는 모드 최고급 사양이지만, 운영체제는 한 세대 뒤진 느낌이다. 수동식 방향 고성, 정확한 볼륨 제어 등 재치 있는 소소한 기능이 빠졌다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노트9는 마치 1년 전에 출시된 휴대폰 같은 느낌이다. 이는 안드로이드 파이가 수년 만에 나타난 가장 유력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이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노트8이 누가(Nougat) 기반 삼성 익스피리언스와 함께 출시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개의치 않았을 수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파이의 제스처 탐색 시스템은 일...

삼성 파이 안드로이드 2018.08.16

“같은 1,000달러인데” 아이폰 X가 싸다고 느끼게 만드는 갤럭시 노트9

소문만 놓고 보면, 삼성은 애플이 손들게 만드는 것 같다. 지난 몇 달간 갤럭시 노트9에 대한 소문과 정보가 무성했는데, 일부는 삼성이 직접 흘리기도 한 것이다. 그 소문의 갤럭시 노트9가 마침내 공개됐다. 그러니 놀랄 일은 남아 있지 않았다. 단 한 가지, ‘가격’은 제외다. 삼성의 새 스마트폰 가격은 아이폰 X처럼 1,000달러부터 시작한다(조금 저렴하지만, 무시할 수 있는 금액). 고가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일단 이 고가 전쟁의 시작은 삼성이다. 가장 비싼 노트9 모델이 1,250달러로 가장 비싼 아이폰 X보다 100달러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노트 가격은 조금씩 1,000달러에 근접해갔다. 그러니 올해 모델에서 1,000달러의 벽을 무너뜨린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더구나 애플이 사람들이 4자리 수의 돈을 주고 스마트폰을 살 것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그러나 애플은 스마트폰에 조금 더 돈을 쓸 이유를 제시했다. 반면 삼성은 노트9 사용자에게 구입을 거부해야 할 이유만을 준다. 아마 애플이 더 많은 아이폰을 판매하도록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다. 더 비싼 노트9 삼성은 9일(미국 시간) 공개 행사 동안 새 스마트폰의 가격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싸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했다. 무대에 오른 삼성 임원은 지난해 모델보다 50달러 인상된 이유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했다. 노트9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는 최고 사양을 갖춘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노트9에는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최대 512GB 스토리지, 8GB RAM, 4,0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9+와 큰 차이가 없다. 1,000달러인 노트9와 890달러인 128GB S9+는 동일한 프로세서, RAM, 스토리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유일한 차이는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밤에는 충전을 해야 하는 배터리 용량이다. 노트9과 S9+를 비교했을...

삼성 아이폰X 갤럭시노트9 2018.08.14

체험 리뷰 | 삼성 갤럭시 노트9 “1,250달러짜리 안드로이드폰은 이런 느낌”

노트9에는 검은색이 없다. 노트9 공개 행사에서 필자가 두 번째로 놀랐던 사실이다. 첫 번째로 놀랐던 것은 가격이다. 128GB 기본 모델의 경우 1,000달러(1,094,500원)이고 512GB 버전의 경우 1,250달러(1,353,000원)이다. 전반적인 점수로 볼 때 비슷한 모델 중에는 최고로 꼽히는 아이폰 X (저장 용량이 256GB밖에 안됨)보다 100달러 높은 것이다. 그래서 삼성 노트9은 안드로이드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티커 쇼크(sticker shock, 비싼 가격에 받는 충격)’을 일으켰다. 그 외에 삼성의 최신 패블릿은 끝없이 누출되고 쏟아져 나온 루머들을 토대로 내가 기대했던 것과 꽤 거의 동일하다. 필자는 프로세서, 새로운 S펜, 스토리지 증가, AI 카메라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노트9은 기본적으로 갤럭시 S9+의 사양을 갖춘 갤럭시 노트8 같고, 단 지문 센서 위치만 변경됐다.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보다 10분의 1인치 정도 더 커졌지만 무게 부분이 아니라면 처음으로 노트9을 집었을 때 나는 눈치 채지 못했을 것이다. 노트8은 이미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휴대폰 중 하나이지만, 새로운 노트는 200g을 넘어서면서 무게감이 눈에 띈다. 그러나 노트는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적이 없으므로 아마도 구입한 누구에게나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전 갤럭시 폰과 같이 혁신적인 기능이나 격렬한 쇄신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노트의 팬이라면 9번째 노트는 업그레이드 박스에 충분히 표시할 만하다. 그러나 이 제품이 1,000달러대의 가치가 있는지 여부는 또 다른 이야기다. 강력한 파워 장착 노트의 대상 고객은 언제나 고급 사용자였으며 노트9은 멀티 태스커(또는 삼성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이퍼 작업자)를 겨냥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1,000달러 상당의 휴대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양을 갖추고 있다. 참고로 삼성은 기본 저장 용량을 64GB에서 128GB로 2배 늘렸지만 실제 ...

삼성 안드로이드 갤럭시노트9 2018.08.13

삼성, 갤럭시 워치 공개… 타이젠 OS 탑재

이번 삼성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선 갤럭시 노트 9과 4자리 수 가격이 관심을 모았으나, 이날 공개된 것은 노트 9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이름을 가진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Galaxy Watch)도 공개됐다. 처음으로 갤럭시 브랜드를 단 삼성의 스마트워치이지만, 구글 웨어 OS 대신 타이젠 OS(Tizen OS)로 구동된다. 크기도 별 차이가 없다. 2016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기어 S3 프론티어(Gear S3 Frontier)와 마찬가지로 42mm와 46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가장자리엔 베젤이 위치한다. 원형 프레임도 유지되어 로즈 골드 색상 옵션이 추가됐지만 애플 워치와 헷갈릴 사람은 없어 보인다. 내구성이 좋은 고릴라 글래스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GPS 및 LTE 센서, 그리고 거대한 배터리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다. 삼성은 갤럭시 워치가 저전력 아키텍처 및 스마트워치 최적화 처리가 된 새로운 프로세서 덕분에 한 번 충전으로 “여러 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트니스 측면에서 갤럭시 워치는 방수가 되며, GPS가 내장되어 있고, 심박수, 스트레스 수준, 수면 습관 등을 추적하고 삼성 헬스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워치 42mm 버전은 330달러이며, 46mm 버전은 350달러다. 8월 24일에 노트 9과 함께 출시된다. 단, LTE 모델은 올해 말에 출시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삼성 타이젠 갤럭시워치 2018.08.10

삼성, 갤럭시 노트 9 공개… “S 펜과 카메라 업그레이드 눈에 띄어”

올해 가장 비밀이 지켜지지 않던 스마트폰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놀랍지 않게도 놀랄 만한 것이 많지 않다. 기대했던 대로 노트 8에서 사양을 더 높였고, S9 플러스의 특징 일부를 차용했으며, 완전히 새로워진 S 펜이 함께 등장했다. 그리고 가격은 1,000달러부터 시작한다.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를 제외하고 지난해 모델과 거의 유사한 제품치고는 꽤 높은 가격이다. 지문 인식 센서는 카메라 옆이 아닌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2월 갤럭시 S9을 출시했을 때 삼성은 올해가 ‘틱-톡’ 중 ‘톡’ 해라는 것을 분명히 했으며, 모든 것이 공개되기 전에도 노트 9에 ‘게임 체인저’ 같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사실, 이미 6개월 전에 아래와 같은 사양을 예상했다. 크기 : 161.9 x 76.4 x 8.8mm 디스플레이 : 6.4인치, 1440x2960, 18.5:9 AMOLED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45 RAM : 6GB/8GB 스토리지 : 128GB/512GB 후면 카메라 : 듀얼 1,200만 화소, OIS, 가변 조리개(f/1.5~f/2.4) + 1,200만 화소, OIS, f/2.4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1.7 배터리 : 4,000mAh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8.1 노트 8보다 약간 더 넓은 형태이지만, 노트 9는 노트 제품군 고유의 상자 프레임 모양을 유지했으며, 빅스비 전용 버튼과 헤드폰 잭이 있다. 즉, 기본적으로 스토리지와 배터리가 늘어난 기본적인 2018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의미다. 배터리 크기가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배터리 이슈로 리콜됐던 노트 7 사태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후 삼성은 배터리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엔 안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상적인 배터리 크기 외에 노트 9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업그레이드된 S 펜이다. S 펜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삼성은 블루투스...

삼성 갤럭시노트9 2018.08.10

삼성 갤럭시 탭 S4 리뷰, 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에 대적할 작업 우선 태블릿

조만간 갤럭시 노트9(Galaxy Note 9)에 대한 대규모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삼성은 다른 생산성 기기인 갤럭시 탭 S4(Galaxy Tab S4) 관련 업데이트로 필자를 놀라게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그저 아이패드 프로만 겨냥한 것이 아니라 서피스 노트북에도 도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Credit: samsung 이 전략이 통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삼성은 분명히 탭 S4로 기어를 바꿔나가고 있다. 자사의 '플레이' 기능을 홍보하기보다는 자사 태블릿에 대해 기존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와 삼성 PC스타일의 덱스(DeX) 모드 사이를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투인원(2-in-1) 기기로 보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갤럭시 S9으로 덱스를 소개했으며 이후 도크에서 매트로, 그리고 이제는 단일 HDMI 케이블로 진화했다. 호환되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태블릿 화면 자체에서 덱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꿈의 물건은 아니지만 삼성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기로 만들 수 있는 소수 업체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갤럭시 탭 S4는 생산성 향상에 있어 흥미로운 중심축이다. 갤럭시 탭 S3에서 진지한 작업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삼성은 S4에서 덱스에 올인 해 진짜 PC 또는 크롬북(Chromebook)의 대안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걱정할 것이 별로 없지만 업무용 태블릿을 찾는 사람들은 세 번째로 고려해야 할 옵션이 있다. 올 스크린 디자인의 갤럭시 탭 S4 갤럭시 탭 S4는 S3에 대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디자인, 더 나은 사양과 정확한 생산성에 중점을 둔다. 일단 디스플레이부터 보자. 갤럭시 탭 S3에 9.7인치 2048x1536 HDR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반면, S4의 화면은 약 1인치 더 커진 10.5인치 2560x1600 해상도를 보인다. 이는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222...

삼성 갤럭시탭 Galaxy Tab S4 2018.08.03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에서 취약점 20개 발견…시스코 탈로스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는 최근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Samsung SmartThings Hub)의 펌웨어에 존재하는 20개의 취약점을 발견했다. 스마트싱스 허브는 일반적으로 스마트 홈에 배치되는 스마트 플러그, LED 전구, 온도 조절기, 카메라 등과 같은 다양한 IoT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중앙 컨트롤러다. Credit: Dave Zatz/IDG 스마트싱스 허브는 사물인터넷 장치에 대한 중앙집중식 컨트롤러의 기능을 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런 장치에 원격으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싱스 허브에서 실행되는 펌웨어는 리눅스 기반이며, 이더넷, 지그비(Zigbee), 지-웨이브(Z-Wave), 블루투스(Bluetooth)와 같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IoT 장치와 통신할 수 있다. 탈로스에 따르면, 이런 장치는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된 취약점을 활용해 공격자가 이 정보에 액세스하고 가정 내 장치를 모니터링 및 제어하거나 권한이 없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소포스(Sophos) 수석 기술자 폴 더클린은 "공격자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스마트홈을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더클린은 "하지만 그건 잘못된 질문이다. 그들이 왜 공격하지 않을까라고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버범죄자들은 홈네트워크를 해킹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네트워크 트래픽, 스크린 샷, 비밀번호, 소프트웨어 구성 정보 등을 훔칠 수 있다. 또한 범죄자들은 문이나 창 잠금 장치의 내부 모습과 사용자가 집에 머무르는 시간, 휴가중인 시간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정보가 범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유용한 것은 아니지만, 이 정보를 해당 가정과 가까운 범죄자들에게 팔 수 있다. 공격자는 스마트싱스 허브가 제어하는 스마트 락의 잠금을 해제하고 모션 센서를 비활성화하고, 스마트 플러그를 끄고, 집안의 카메라를 사...

취약점 삼성 스마트싱스 2018.08.01

구글의 반독점 위반 판결의 숨은 승자가 ‘삼성’인 이유

이번 주 EU가 구글 안드로이드 배포 방법과 관련한 재판에서 무려 51억 달러의 기록적인 반독점 과징금을 부과한 중대한 판결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경쟁업체에 혁신과 경쟁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구글에 모바일 운영 체제에 자체 앱, 구체적으로 구글과 크롬을 포함하는 방식을 90일 이내에 변경하도록 명령했다. 물론 구글은 이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몇 년 동안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판결은 구글이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을 만들고 배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 정도로 큰 벌금 판결이 항소에서 완전히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구글은 어떤 방식으로든 안드로이드를 변경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폰 구매 결정 방식에도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수가 수십억 개에 이르고 시장 점유율도 80%에 가까운 만큼 안드로이드가 그 입지를 잃을 위험은 없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파트너 중 하나인 삼성이 상당한 반사 이익을 얻게 된다. 조건부 무료 안드로이드는 오래 전부터 무료 오픈 소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OEM이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안드로이드 코드를 수정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예를 들어 아마존의 파이어 OS) 대부분의 폰 제조업체는 훨씬 더 많은 조건이 붙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선택한다. 구글은 주요 OEM과 안드로이드 사용에 대해서가 아니라 출하되는 모든 폰에 구글 앱을 기본 앱으로 넣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 소비자가 삼성, 화웨이, LG, 구글 폰을 구입할 경우 구글 앱과 서비스에 묶인, 즉 앱은 플레이 스토어, 검색은 구글, 웹 브라우징은 크롬, AI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이 ‘기준 안드로이드 환경’을 얻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U는 이를 반경쟁적 행위로...

삼성 EU 반독점 2018.07.20

글로벌 칼럼 | “카메라가 5개?!” 스마트폰의 바보 같은 ‘과장 광고와 선전’에 대비하라!

스마트폰 마케팅은 ‘최고’를 강조하는 과장 선전이 계속 되풀이되는 경향이 있다. 대상이 무엇이든 ‘최고’라는 점을 선전한다. 그런데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대상은 정기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항상 새로운 것을 내세워야 하니 당연). 꽤 오래 전 잠시 동안은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가 가장 우수한 처리 능력(컴퓨팅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임을 내세웠다. 이후 제조사의 초점은 계속 바뀌었다. 예를 들어, ‘가장 큰’, ‘가장 작은’, ‘가장 얇은’, ‘가장 밝은’, ‘화소 밀도가 가장 높은’, ‘베젤이 가장 얇은’ 식이다. 카메라 화소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아주 긴 시간, 최대 화소라고 주장하는 스마트폰이 선전과 광고에서 뻐길 권리를 가졌다. 그러나 이 모든 ‘지표'들에는 공통점 한 가지가 존재한다. 일정 시점에 도달하면 모두 무의미해진다는 점이다. 해당 장치를 새로운 장치, 첨단 장치, 고급 장치로 보이게 만들고, 이전 세대 모델과 큰 차이가 없어도 투자를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내리도록 만드는 효과만 있을 뿐이다. 그럼 추측해보라! "가장 작은 베젤”을 내세우는 과장 선전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제조사는 이 무의미한 마케팅에서 ‘넥스트 빅 씽’에 대한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상태이다. 새로운 바보 같은 ‘과장 선전’의 대상은 카메라이다. 카메라에 대한 과장 선전은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화소수나 픽셀 크기 대신 장치에 장착한 카메라의 수를 강조한다.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가 장치에 가능한 많은 수의 카메라를 집어넣은 후 이를 자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바보 같은 짓이 이미 시작됐다. LG와 삼성 모두 차...

광고 스마트폰 카메라 2018.07.19

삼성, 호주에서 치매 환자 위한 VR 파일럿 프로그램 착수

삼성 전자가 호주의 노인 요양 보호 시설 운영 업체인 유나이팅(Uniting)과 손잡고 치매 환자 간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 및 360도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유나이팅의 노인 요양 시설의 거주자들이 삼성 기어 VR(Gear VR) 헤드셋을 통해서 다른 장소와 이벤트를 경험함으로써 ‘버킷 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호주 삼성의 파트너 솔루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책임자인 마팅 브라운은 “각 가정의 주민들은 아직 이루지 못한 개인적인 버킷 리스트 중에서 특히 이루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거나 간절히 원했던 것들을 요청할 수 있다. 삼성은 이런 요청에 따라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팅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NSW)와 호주수도준주(ACT)에서 85개 이상의 노인 요양 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 VR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설은 총 5곳이다. 그 중 하나인 NSW의 유나이팅 전쟁 기념 병원(War Memorial Hospital)의 닉 브렌난 부교수는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서 치매 환자들과 노인들이 이동성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이룰 수 없는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에 따르면, 가상현실은 치료 효과가 있고 뇌를 자극한다. 이런 환자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하게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동료들과 활발히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덧붙였다. 앤슬리 하우스(Annesley House)의 거주자들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그랜드 캐년을 여행하고, 캐나다 레드우드 숲을 거니는 경험 등을 선택했다. 360도 영상으로 어린 시절에 살던 밴쿠버를 거니는 경험을 한 제임스 해들리는 “그 환경에 완전히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 생각하게 만든다. 아주 멋진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더 깊은 이해 ...

삼성 헬스케어 기어VR 2018.07.17

삼성 갤럭시 S9의 저조한 판매량으로 본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의 문제점

삼성전자가 수익 130억 달러, 매출 518억 달러라는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0.7% 감소한 수준으로 그리 나빠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삼성의 대표 제품인 갤럭시 S9 판매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9의 2018년 판매량은 3,100만 대 수준으로 2012년 갤럭시 S3 출시 후 역대 S 시리즈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7의 경우 5,000만 대가 판매되어 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었다. 이는 많은 사람이 여전히 S7을 사용하고 있거나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이동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비단 삼성뿐만이 아니라 전체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 제조업체의 문제다. 이는 지난 분기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삼성 S9의 1년 판매량보다 많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아니다. 소비자들이 이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에 더이상 감탄하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2019년에 아주 뛰어난 혁신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관심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볼 것이 없다 갤럭시 S9의 저조한 판매량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혁신의 부재다. 갤럭시 S9은 표면적으로 S8과 아주 유사하며, 가변 조리개, 수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같은 주요 개선 사항은 ‘꼭 사용해야 할’ 기능과는 거리가 좀 있다. 하지만 S9은 여전히 지금까지 올해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다. 그리고 여기에 문제가 있다. 안드로이드 폰 제조업체들은 카메라 노치나 안면 인식 등을 추가함으로써 애플을 따라잡을 고민을 하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갤럭시 S3가 나오던 시절만큼 ‘혁신적’이지 않다. 물론, 휴대폰의 프로세서와 카메라, 디스플레이, 그리고 그래픽은 그 이후 크게 개선됐지만, 최첨단을 사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에게도 매년 등장하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폰에 돈을 쓸 이유가 많지 않다. ...

스마트폰 삼성 안드로이드 2018.07.09

삼성 갤럭시 폰에서 사진이 무작위로 전송되는 것을 막는 방법

갤럭시 S9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문자 메시지를 사용할 때 삼성 메시지 앱을 사용할 것이다. 모든 신규 갤럭시 폰의 기본 메시지 앱인 이 앱은 현대적인 기능과 강력한 검색, 그리고 삼성의 다른 앱들과의 통합 등을 갖춘 앱이다. 즉, 삼성 생태계 속에 있다면, 이 앱을 사용할 이유가 아주 많다. 하지만 이제 이 앱을 사용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생겼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삼성 메시지 앱이 사용자의 허가 없이 연락처에 있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사진을 전송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굉장한 프라이버시 이슈이자, 피해자들을 당황스럽게 할 수 있는 버그다. 이 문제가 얼마나 퍼져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레딧(Reddit) 스레드에 200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충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은 이 문제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를 본 사용자들은 삼성 쪽에 연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설명 내지 수정이 배포되기 전까지,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을 방법은 다음과 같다. 메시지의 사진 접근을 거절하라 삼성 메시지 앱은 아마도 사용자의 사진에 직접 접근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차단할 수 있다. 설정 앱을 열고 애플리케이션 > 메시지(삼성 것) > 권한으로 이동해서 메시지 앱의 사진 스토리지 접근을 막는다. 메시지 앱이 사진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본 메시지 앱 바꾸기 삼성 메시지 앱을 휴대폰에서 삭제할 순 없지만, 갤럭시 폰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꼭 이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페이스북 메신저, 펄스 SMS(Pulse SMS), 왓츠앱 메신저 등 여러 다른 옵션들을 선택해 사용하자. 최고는 안드로이드 메시지(Android Message)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에서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멋진 기능도 제공한다. 기본 메시지 앱을 변경하려면 우선 새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정으로 이...

사진 삼성 SMS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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