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

삼성의 접이식 폰 관련 소문, 2017년에 첫번째 제품이 나올지 모른다

Michael Simon | Greenbot 2016.12.12
삼성전자의 접이식 전화에 대한 소문은 좀더 확실해졌다. 한국의 언론이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2개의 화면으로 된 접이식 폰을 개발하고 있다.


Credit: Samsung concept video

삼성은 전통적인 핸드셋 디자인을 뛰어넘기를 열망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노트 7의 배터리 악몽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커브드 갤럭시 라운드와 원래 노트 4 엣지와 같이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 삼성은 초기에는 대량 생산을 하지 않는다. 삼성은 양산체제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관심을 끌기 위한 한정판을 발표할 것이다.

접을 수 있는 휴대전화는 삼성, 레노보 등 일부 제조업체들에게서 수년간 프로토 타입 형태로 만들어져 왔다. 접이식 휴대 전화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삼성은 유연한 OLED 태블릿에 대한 동영상 시연을 하면서 마치 책과 같이 주 화면이 안으로 접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지난 달 삼성은 자체적으로 접고 사용할 때 열어야 하는 기기에 대해 특허를 냈다. 그러나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는 2개의 삼성 폰 가운데 하나이며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도록 바깥쪽으로 구부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접이식 전화는 안드로이드인지, 타이젠인지 아니면 다른 운영체제인지 명확하지 않다.

소문은 언제나 재미있다. 특히 CES가 개최되기 전까지 몇 주 동안은 계속 소문이 이어질 것이다. 특히 삼성에 떠도는 소문들은 흥미로운 점이 있다. 삼성은 노트 7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제품에 재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는데, 해결책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혁신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물론 폭발하지 않는 배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