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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G3와 삼성 갤럭시 S5, 스펙 대결

LG전자가 G3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을 원하는 이들에게 또다른 옵션을 제공한다. G3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갤럭시 S5와 같은 현존 하이엔드급 제품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이는 하드웨어 스펙도 포함된다. 현존 최고 사양인 삼성의 갤럭시 S5와의 하드웨어 스펙을 비교해보자. 프로세서 LG의 G3와 삼성의 갤럭시 S5 LTE 버전은 퀄컴의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G3의 스펙 사양으로 예상되어 온 스냅드레곤 805 프로세서는 결국 소문에 불과했으며, LG는 다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프로세서인 801을 선택했다. 화면 갤럭시 S5의 발표 당시 주목받았던 것은 화면 해상도 업그레이드 여부였다. 그러나 결국 삼성은 5.1인치 화면에 1920x1080 해상도를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비해 LG는 이 부문에 모든 걸 걸었다. LG는 5.5인치, 2560x1440 해상도로 풀HD를 뛰어넘는 QHD(quad HD) 화면을 자체 개발해 사용했다. 크기와 무게 무게에 있어서는 갤럭시 S5가 145g으로, G3의 149g에 비해 아주 조금 가볍다. 삼성 스마트폰의 전체 크기 또한 G3보다 조금 작다. S5는 142x72.5x8.1mm이며, G3는 146.3x74.6x8.4mm다. 스토리지와 RAM G3와 갤럭시 S5는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확장할 수 있는 16GB 또는 32GB 통합 스토리지를 갖고 있다. LG 스마트폰은 2GB 또는 3GB의 RAM을 장착했다. S5는 2GB RAM이다. 카메라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삼성과 LG는 최고급 사양의 카메라가 고객들의 지갑을 열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S5의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인데 비해 G3는 1,300만 화소다. 다만 삼성 기기에서 빠져있는 광학 이미지 안정화(optical imaging stabilization)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삼성과 LG 모...

삼성 LG 스펙 2014.05.28

웨어러블 열병에 사로잡힌 삼성, 더 많은 와치폰만이 처방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복잡성을 더해가는 삼성의 기술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다만 초창기 갤럭시 기어 스마트폰은 자체 기능을 실험하는 희생양이었다. 2세대 기어 2는 아주 작은 스크린에 많은 것을 담기 위해 압축하려는 웨어러블 플랫폼 간소화 작업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현재 삼성은 7월 중으로 완전히 독립된 와치폰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의 현재 스마트와치는 자체 내에 내장되어 있는 마이크로폰으로 직접 전화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블루투스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네트워크 SIM 카드를 내장하고 있는 이 새로운 와치폰은 그동안 회자되어 오던 손목에 부착한 완전히 독립된 전화기가 현실화된 것이다.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와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심장박동 데이터도 기록할 수 있으며, 지금껏 스마트와치가 할 수 있었던 다른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삼성은 기본적인 스마트와치의 패러다임인 간소화를 할 수 없었다. 활동성을 강조한 손목밴드 형태의 이 기어 핏은 그간 삼성이 완전히 독립된 스마트와치에 적용했던 쓸데없이 많은 기능의 일부를 없앰으로써 이제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한발 내딛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기기는 간소화를 따르는 현재 추세를 거스르고 있다. 사실 이 기기 또한 웨어러블 실험을 위한 삼성의 또다른 공공 테스트일 수 있다. 삼성은 이미 4개의 손목 웨어러블 기기를 팔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따르면, 삼성은 스마트글래스와 가상 현실 헤드셋 제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독립적인 와치폰 발표를 원한다. 삼성은 스마트폰, 태블릿, 손목밴드, 안면 컴퓨터 등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해왔다. 이것이 모든 제품과 기능에 대해 탐험한다는 삼성이 가진 모빌리티 비전이다. 삼성은 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함으로써 이 길이 옳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삼성 와치폰 기어 핏 2014.05.27

애플, 삼성 제품에서 특허 침해 기능 삭제 요청

애플은 이달 초 내려진 배심 평결에 대한 후속 조처로 삼성전자가 침해한 것으로 드러난 자사의 특허 3건과 관련된 기능의 사용을 중지하도록 해달라고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요청했다. 애플은 또한 배심원단이 내린 손해배상액에 대한 재검토도 요청했다. 애플이 사용 중지를 요청한 기능은 ‘밀어서 잠금해재’나 자동 교정 기능, 그리고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에 적용되는 퀵 링크 기능 등이다. 이달 초 배심원단은 삼성이 애플의 특허 3건을 침해한 데 대해 1190만 달러를 배상하고 평결을 내렸다. 자동완성 기능의 경우 이미 침해 여부는 결정됐고, 이에 대한 손해배상만이 이번 평결에 의해 정해졌다. 한편 애플 역시 일부 제품에서 삼성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평결을 받았다. 지난 주 제출한 요청을 통해 애플은 자사가 시장에서 전체 제품군의 판매 금지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배심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한 특정 기능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1개월의 기간을 제시했는데, 애플은 이런 요청이 삼성의 특정 제품 판매를 방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또 삼성이 애플의 특허와 디자인에 대해 이미 다른 대안들이 충분히 나와 있다고 주장한 만큼, 이를 이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삼성은 이메일을 통해 “과장된 손해 배상 청구가 각하된 후 애플은 경쟁 스마트폰을 시장에서 몰아내기 위해 다시 한 번 법원에 기대고 있다. 만약 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공정 경쟁이 저해될 뿐 아니라 미국 소비자의 선택권도 제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삼성과 애플이 합의를 통해 특허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지만, 법정에서는 아직도 양사가 초기 법원이 권고한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서로를 비난하고 있는 실정이다.  editor@itworld.co.kr

삼성 소송 판매금지 2014.05.27

삼성 갤럭시 노트 4, 9월 3일 공개되나

삼성이 갤럭시 노트 4를 오는 9월 3일에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긱스(Android Geeks)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삼성이 갤럭시 노트 3를 공개했던 2013년 9월 4일에서 거의 1년째 되는 날인 9월 3일에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노트 3의 출시일을 정확히 예상한 바 있으며, 삼성이 “8월 중순경 공개 행사와 관련된 초대장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출시 일”이 실제로 9월 4일부터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 4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삼성이 단순히 공개 행사를 열고 사전 예약을 받는 것일지는 확실치 않다. 갤럭시 노트 3의 경우엔 2013년 9월 4일에 공개되고, 25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노트 4의 사양과 관련해서는 5.7인치 1440x2560 해상도(515ppi)에 2,010만화소 카메라, 그리고 엑시노스 헥사(Exnos Hexa)나 스냅드래곤 801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대폰 리뷰 전문 사이트인 GSMA 아레나는 내구성이 강하고 방수 설계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삼성 패블릿 갤럭시 노트 4 2014.05.27

IDG 블로그│삼성의 가상현실 헤드셋 출시 소문이 우려되는 이유

최근 인가젯(Engadget)은 삼성이 가상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서 익명의 관계자는 삼성의 가상현실 헤드셋이 갤럭시 S5, 갤럭시 노트 3 등 자사의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것이며, 올해 말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출시할 가상현실 헤드셋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게임에 최적화 될 것으로 보이며, 헤드 트래킹(head-tracking)이 작동되는 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 삼성, 소니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술 기업들이 가상현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경쟁을 통해 공급과 수요가 많아지고, 기업의 투자를 장려해 보다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상현실은 여전히 초기단계로 검증되지 않아 실제 단계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부담이 크다. 최근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의 창립자 팔머 럭키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정말로 나쁜 가상현실은 가상현실을 망칠 뿐”이라고 강조하며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 기술을 경험해 본 적 없기 때문에 초기단계부터 좋은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상현실, 모두 뛰어든다 이미 수많은 기업들이 가상현실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중 몇몇은 유망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소규모 기업들이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효과도 나타낸다. 만약 삼성이 자사의 헤드셋을 출시한다면, 이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출시되는 제품이 마케팅에 비해 형편없다면, 가상현실 분야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이미 한 차례 겪은 바 있다. 지난 가을 삼성은 갤럭시 기어 스마트워치를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수많은 얼리어답터들은 기어를 포함한 웨어러블 ...

삼성 가상현실 오큘러스 2014.05.23

토픽 브리핑 | “희비 교차” 반환점 접어 든 안드로이드 특허 소송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에서 명목상으로는 애플이 이겼지만 실질적으로 이전의 판결을 뒤집고 삼성과 구글이 승리했다. 물론 양쪽이 항소를 하면서 소송의 최종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판결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사실이 얼마나 더 나올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이제 소송이 반환점을 돌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승리를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구글 진영의 특허 환경에는 또 다른 폭탄이 떨어졌다. 바로자바 API를 두고 오라클과 벌이고 있던 저작권 소송의 2심에서 패소한 것이다. 2008년 1.0 애플파이가 발표된 안드로이드를 둘러 싼 특허 소송은 이제 반환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애플과 삼성 간의 소송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 애플은 삼성이 스마트폰 9종과 태블릿 1종에서 자사 특허 5가지를 침해했다며 20억 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물론 삼성은 이를 부인하고 오히려 애플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맞고소를 했다. 배심은 삼성이 애플의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1억 195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다. 이중 9900만 달러의 손해가 인정된 특허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에 컨텍스트 메뉴를 추가해 주는 링크에 대한 것이다. 2012년 8월에는 10억 5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라는 평결이 내려진 것과 비교하면 1/10로 줄어든 배상 금액이라는 점에서 삼성의 승리라고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 애플-삼성 배심원단, 평결 수정…배상액은 1억 1950만 달러 그대로 미 배심 평결, "삼성은 애플에 10억 달러 배상하라" 애플이 삼성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1억 2000만 달러 상당의 배상액이 큰 의미가 없는 것은 양사의 매출과 수익, 그리고 양사가 그 동안 소송에 들인 비용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기존 판결의 손해배상액인 1조 원 역시 양사에게는 16일 분의 수익에 불과하다. 때문에 1억 달러, 우리 돈 1000억 원 정도는 양쪽 모두에...

삼성 저작권 소송 2014.05.16

삼성 갤럭시 S5 출시 첫 달, S4 판매량 넘어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는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5가 삼성의 출시 첫 달 최대 판매량을 갱신했다. 지난 목요일, 삼성은 갤럭시 S5가 지금까지 총 1,100만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1,000만대가 판매됐던 갤럭시 S4보다 많은 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시리즈는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군으로 최신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 S5의 경우에는 지문인식과 심박 모니터 등을 지원하며, HD 화면과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부정적인 리뷰도 있다. 갤럭시 S5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저렴해 보인다는 지적과, 지문 인식 스캐너나 심박 모니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삼성은 이달 초에 모바일 제품군 디자인 팀의 수장을 교체해, 이런 부정적인 의견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민혁 상무가 새로운 팀장으로 선임됐고, S5의 디자인을 총괄한 장동훈 부사장은 디자인에 관여하지 않게 됐다. 삼성은 지난 달 S5의 첫 달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최근 삼성은 2014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이 주춤했으나, S5가 2분기 실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삼성 갤럭시 S4 갤럭시 S5 2014.05.16

삼성 기어 글래스, 9월 IFA에서 공개 유력

삼성이 9월 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를 통해 구글 글래스에 대적할 기어 글래스(Gear Glass)를 공개할 것이 유력시된다. 비즈니스 코리아가 보도한 실물 크기의 모형도를 통해 추측해보면 기어 글래스는 오른쪽 귀와 눈에만 이어폰과 디스플레이를 착용하는 형태로 보인다. 구글 글래스가 완전한 안경의 형태인 것과 비교된다. 이 밖에 삼성은 기어 글래스에 자사의 스마트 손목밴드 기어2, 기어2 네오, 기어 핏 등에 탑재해 온 가벼운 오픈 소스 플랫폼 타이젠 모바일 운영체제를 장착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보도에 대해 삼성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구글 글래스는 올해 말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주문형 렌즈나 증강 현실 구현, 음악 플레이어, 스마트폰에 무선 연결 등을 통해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니 또한 올 여름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며, 애플도 스마트 안경 시장 진출을 위한 적절한 시기를 노리고 있는 양상이다. ciokr@idg.co.kr

삼성 IFA 기어 글래스 2014.05.14

삼성, 러시아와 인도에 첫번째 타이젠 폰 출시하나

삼성 전자가 오픈소스 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러시아와 인도 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이 당초 일정보다 6개월 늦은 이번 주 모스크바에 타이젠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제품은 러시아와 인도 시장에서 판매되며, 삼성은 고심 끝에 이 두 국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타이젠 팀은 지난해 말, 오퍼레이터 오렌지(operators Orange)와 NTT 도코모(NTT DoCoMo)가 스마트폰 판매 계획을 철수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타이젠 운영체제의 개발을 지속시킬 충분한 여건을 갖춘 삼성과 파트너사인 인텔은 통신사들의 구글, 안드로이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CCS 인사이트(Insight)의 리서치 책임자 벤 우드는 이 시장들이 출하량을 늘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른 시장의 흐름과 달리 통신사의 유통과 보조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임원 닐 모스턴은 이에 동의하며 삼성이 타이젠 출시를 위해 가장 쉬운 길을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턴은 러시아와 인도는 모바일 통신사가 유통 채널 전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비교적 개방적인 시장으로 삼성이 새로운 타이젠 모델을 선보이기 수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스마트폰의 유통과정에 통신사들이 전반적으로 개입하는 아시아, 서유럽, 북미 시장은 타이젠이 진입하기 까다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스턴은 또, 각각 세번째와 여덟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을 갖고 있는 인도와 러시아는 종종 기업이 새 제품을 출시하는데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삼성은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와치 기어 2와 기어2 네오를 출시한 바 있다. 여전히 초기단계인 스마트와치 시장에서 HTML5를 지원해 최신 앱을 지원하기 어려운 타이젠의 특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이 제품들은 성공의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삼성 타이젠 2014.05.13

삼성, 갤럭시 S5 이후 디자인팀 재조직

삼성은 갤럭시 S5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도 되기 전에 디자인팀 수장을 새로이 임명했다. 이런 변화는 삼성이 마침내 부정적인 반응을 받아들인다는 신호로 보인다.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S 제품군은 삼성을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제조업체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디자인과 플라스틱의 폭넓은 사용은 매번 비난의 화살이 되어 날아왔다. PC 어드바이저는 2주전 갤럭시 S5를 리뷰하면서 "갤럭시 S5의 미흡한 점은 바로 디자인이며, 플라스틱이라는 점 또한 모든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보이며, 프리미엄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8일 삼성은 이민혁 부사장을 무선 사업부 디자인팀 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임자인 장동훈 부사장은 디자인 전략팀의 수장으로서 삼성전자 전체 사업부에 대한 거시적인 디자인 전략을 반영하는 그의 역할에 좀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닉 스펜서 ABI 리서치 수석이사에 따르면, 표면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지 모른다. 하지만 삼성이 고도의 중앙집권적인 구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다른 기업과는 좀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스펜서는 "삼성이 마침내 갤럭시 S 시리즈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받아들였다는 점이 바로 변화의 조짐"이라고 말했다. 스펜서는 "최근 2년 또는 3년동안 갤럭시 S 시리즈의 디자인과 재료는 하이엔드급으로는 부족하다고 언급되어오던 것이었다. 갤럭시 S 제품군은 여전히 성공적이며 그래서 삼성은 그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 이유가 디자인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펜서에 따르면, 삼성의 새로운 디자인팀 수장은 좀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새로운 재료 선택이 필요하다. 고가의 스마트폰은 좀더 큰 화면 크기를 통해 차별화해왔다. 그러나 새롭게 부상하는 스마트폰 개발업체 또한 5인치 또는 더 큰 화면으로 좀더 적합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HTC 원 M8과 7일 공개된 화웨이 어센드 ...

삼성 디자인 갤럭시 2014.05.09

삼성 BYOD 플랫폼 녹스 2.0 출시… ‘지금은 갤럭시 S5만 지원’

삼성이 안드로이드용 데이터 및 앱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의 두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갤럭시 S5뿐이다. 녹스는 보안이 강화된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분리된 ‘컨테이너’를 통해 개인 데이터와 업무용 데이터 및 앱을 구별해서 개인의 스마트폰을 기업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녹스 2.0은 현재 갤럭시 S5에 사전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에 OS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많은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녹스를 사용하려면 먼저 IT 부서가 이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녹스 2.0의 새로운 기능들은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라는 전용 앱 스토어와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그리고 스마트폰을 스마트카드로 전환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관리 기능 등이 있다. 이 플랫폼은 또한 굿(Good)의 보안 컨테이너나 픽스모(Fixmo)의 세이프존(SafeZone), 모바일아이언(MobileIron)의 앱커넥트(AppConnect) 등 서드파티 컨테이너와도 호환된다. IT 부서가 BYOD 프로그램을 시행할 때 더 많은 선택지를 주기 위함이다. 삼성은 BYOD 스마트폰에서 개인적인 것과 업무적인 것을 따로 사용하기 위해서, 개인용과 업무용 앱에 대한 통신비를 별도로 계산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고 전했다. 녹스 2.0은 갤럭시 S5의 지문 인식 기능과 통합되어 있지만, 독일의 연구원들이 가짜 지문으로 지문 인식을 뚫은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 스마트폰의 인기와 각 기업들의 BYOD 프로젝트 덕분에 삼성 제품들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진출하게 되었지만, IT 부서의 신뢰를 얻기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조속히 호환되는 기기를 확대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ditor@itworld.co.kr  

삼성 BYOD 녹스 2014.05.08

애플-삼성 배심원단, 평결 수정…배상액은 1억 1950만 달러 그대로

지난 주 금요일 평결을 내렸던 애플-삼성 재판의 배심원단이 지난 5월 5일 법정에 다시 모여 평결 양식의 오류를 수정했다. 하지만 애플에 대한 삼성의 손해배상액은 바뀌지 않았다. 배심원단은 지난 5월 2일 첫 평결을 내놓으며 삼성이 애플의 고소한 특허 중 두 건을 침해했으며, 이미 삼성이 침해한 것으로 밝혀진 세 번째 특허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라고 결론을 내렸다. 다른 두 건의 특허는 침해하지 않았다는 평결이 내려졌으며, 애플이 삼성의 특허 한 건에 대한 침해에 대해서는 15만 8400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배심원단이 평결 양식을 작성하면서 실수를 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애플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밝혀진 삼성 제품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할당하지 않은 것. 배심원단은 월요일 산호세 지방법원으로 다시 돌아와 2시간 가량을 들여 이를 수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배심원단이 작성해야 하는 평결 양식은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지난 금요일 작성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배심원들은 이번 소송에서 문제가 된 모든 제품과 특허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계산을 해야 하며, 이런 복잡성에는 서로 다른 삼성의 자회사들도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심원단은 간과했던 삼성의 제품에 대해 400만 달러의 손해배상액을 할당했는데, 대신에 원래의손해배상액을 조정해 전체 금액은 바뀌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전체 손해배상액 중 대부분인 9900만 달러가 미국 특허번호 5,946,647에 대한 침해에 대해 부과됐는데, 이 특허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에 컨텍스트 메뉴를 추가해 주는 링크에 대한 것이다. 이번 평결은 애플에게는 적지 않은 타격이 되는 반면, 삼성과 구글 양측에게는 승리로 여겨지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에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구글은 이번 소송에서 삼성의 소송 비용 중 일부를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애플은 삼성이 9대의 스마트폰과 1대의 태블릿 제품으로 자사 특허 다섯 가지를 침해해 20억 달러 이상의...

삼성 소송 애플 2014.05.07

삼성, 1분기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과 격차 좁혀

올 1분기 태블릿 시장에서 삼성이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지만 아이패드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IDC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분기 전체 태블릿의 출하량은 지난 해 대비 3.9% 증가한 5,040만 대로, 올해 태블릿 제조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 할 것이라는 IDC의 전망과 달리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애플은 예상보다 일찍 하락세를 보이며 1분기 아이패드 출하량이 1,640만 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6.1%나 줄었다. 반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삼성은 32% 증가한 1,120만 대를 출하했다. IDC는 이번 집계에 ‘투인원(2-in-1)’기기 즉, 태블릿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노트북을 포함시켰는데, 이 노트북은 대부분 윈도우 8을 탑재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화면을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IDC의 디바이스와 디스플레이 부분 부사장 톰 메이넬리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기를 구입하지 않고 보유한 태블릿을 계속 사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 대형 화면을 가진 폰, 일명 ‘패블릿(phablets)’의 인기도 꾸준했다고 덧붙였다. 그 외 여러 제조사가 혼전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레노버는 224.3%라는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1분기 네 번째로 많은 210만 대의 태블릿을 출하했고, 에이서가 세 번째인 250만 대를 출하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2.8%로 떨어졌다. 아마존 또한 빠른 성장세로 47.1% 증가한 100만 대를 출하했다. 한편, 태블릿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가 66%를 차지했고 하이브리드 노트북 덕분에 윈도우 8도 태블릿 운영체제 점유율에 한 몫을 차지했다. IDC 측은 PC와 유사한 사용 환경을 추구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윈도우 8을 선호했지만, 태블릿 시장에서 윈도우 8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삼성 애플 태블릿 시장 2014.05.02

갤럭시 S5 카메라 결함 발견… “제품 교환 조치”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S5에 카메라 소프트웨어 관련 버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갤럭시 S5는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데, 카메라에 결함이 있다고 보고한 대부분의 경우가 버라이즌 고객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스프린트 고객들 역시 비슷한 문제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 버그는 카메라 앱을 실행시킬 때 에러가 나면서 “경고 : 카메라 오류(Warning: Camera Failed)”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휴대폰을 껐다가 켜거나 공장 초기화를 해도 에러가 똑같이 나타난다. 버라이즌은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서 문제가 있는 제품을 교환해주겠다고 밝혔다. Galaxy S5 customers who see "Warning: Camera Failed" please contact @VZWsupport & we'll work to resolve it, including replacing the device.— Verizon Wireless (@VZWnews) 2014년 4월 25일 삼성전자는 “카메라를 구동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롬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서, 초기에 생산된 갤럭시 S5의 일부 물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재는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오류가 발생한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카메라 삼성 갤럭시 S5 2014.04.28

“소송 비용만 수천만 달러” 삼성-애플 소송의 숫자들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 배심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엄청난 단위의 금액을 들었을 것이다. 이런 단위가 큰 금액 중에서 일부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전문가 증인에게 지불되는 비용이었다. 보수를 제일 먼저 공개한 사람은 컴퓨터 과학자인 앤드류 콕번으로, 애플로부터 시간당 500달러 이하를 받을 뿐이라고 밝혔다. 적지 않은 금액처럼 보이지만, 얼마 후 이 금액은 상당히 할인된 금액인 것으로 드러났다. 며칠 수 MIT의 컴퓨터 과학자 마틴 리너드가 증인석에 섰을 때, 리너드는 삼성이 자신에게 시간당 950달러의 보수를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수만큼이나 인상적인 것은 이들 전문가가 이번 소송에 들이는 시간이었다. 리너드는 이번 소송에 총 800시간을 투여했다고 밝혔는데, 계산해 보면 총 76만 5000달러의 보수를 받게 된다. 애플 측의 증인으로 참여한 손해 전문가 크리스 벨투로는 지난 몇 년 동안 이번 소송과 관련해 애플로부터 총 230달러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배심원들은 이만큼의 보수를 받지 못한다. 법원은 배심원들에게 하루 40달러를 지급하며, 10일 이후부터는 50달러를 지급한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사람 중 이들 전문가 증인만큼의 보수를 받는 사람은 소송을 책임지고 있는 수석 변호사 정도일 것이다. 법률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지난 번 삼성과의 소송에서 법률회사인 모리슨앤포레스스터로부터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산서를 받았다. 당시의 변호사 다수가 이번 2차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막대한 금액이 사실은 저렴한 편이라는 것도 드러났다. 애플은 자사가 고용한 변호사들이 상당한 할인을 해 줬으며, 삼성이 퀸 이마누엘에 지급한 비용보다는 전체적으로 적다고 밝혔다. 물론 이번 소송에서 제시된 금액 중 가장 큰 것은 애플이 요구한 피해보상금액 21억 9100만 달러이다. 삼성은 피해액을 단돈 600만 달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애플이 심리 게임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애플이 터무니 없는 금액을 제시해 배심원들의 ...

삼성 소송 애플 2014.04.24

구글, “삼성-애플 소송 지원” 비밀 협약 체결했다

구글은 애플이 삼성을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삼성의 부담 중 일부를 맡겠다는 비밀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과 삼성 간의 협약은 8명의 배심원들에게 비디오 녹화 증언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비디오에서 구글의 법무 담당자 제임스 마쿤이 등장해 삼성과 구글 간에 주고 받은 이메일을 통해 비밀 협약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다. 마쿤의 증언에 따르면 이메일을 통해 구글은 삼성에게 안드로이드 검색상자와 관련된 애플의 특허 두 건과 구글의 지메일 앱과 관련된 특허 1건에 대해 보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처럼 구글이 삼성에게 보상을 제안한 것은 애플이 이들 특허에 대해 삼성에게 피해 배상을 요구할 경우, 삼성의 변호에 있어서 구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이런 보상은 소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피해를 보전해 주기로 합의하게 된다. 삼성은 그 동안 애플이 제기한 주장 중 일부는 구글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동영상 증거를 통해 애플은 구글과 삼성 두 회사가 이들 특허에 대해 공조해 왔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지난해 8월 16일 녹화된 이번 동영상에서 마쿤은 의자에 뒤로 몸을 기댄 채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일에 대해 큰 열의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담당 루시 고 판사는 애플과 삼성에게 각각 25시간의 변론 시간을 부여했는데, 이번 동영상 증언은 애플 변론 시간의 마지막에 제시됐다. 소송은 오는 금요일 다시 재개되는데, 배심원없이 양측 변호인들이 이번 소송의 법적 문제에 대해 공방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배심원들은 4월 28일 월요일 마지막 변론을 위해 모이고, 이후 평결을 내리기 위한 심의가 바로 시작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삼성 소송 재판 2014.04.23

삼성, 갤럭시용 음악 서비스 밀크 뮤직 ‘유료 모델 추가 예정’

삼성이 음악 서비스인 밀크 뮤직(Milk Music)에 광고와 유료 구독 모델을 도입해서 수익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서비스는 무료이고 광고가 없지만, 삼성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는 “출시 기념 특별 서비스”인 것으로 보인다. 인포그래픽에는 밀크 뮤직은 광고가 있는 “베이직” 서비스와 광고가 없고 고유의 기능이 있는 월 3.99달러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나뉜다. 밀크 뮤직은 삼성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웹 버전이 없으며, iOS나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없다. 유료화를 하려면 더 많은 기기를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여, 서비스가 어떻게 확대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밀크 뮤직은 슬래커(Slacker)에서 디자인만 바꾼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같은 음악을 제공하며, 정확한 음질을 위한 미세 조정 기능도 똑같다. 하지만 인터페이스는 다른데, 독특한 라디오 다이얼로 라디오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스트리밍 되는 음악은 다를 것이 없어서, 밀크 뮤직은 슬래커나 다른 음악 서비스와 비교해서 크게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은 사용자들에게 일시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갤럭시 퍽(Galaxy Perks)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휴대폰과 태블릿 구매 고객들에게 유료 구독 서비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어, 밀크 뮤직을 이런식으로 확장한다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다만, 삼성 사용자들에게 추가 혜택이나 다른 서비스와는 다른 독특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한, 사용자들이 밀크 뮤직을 이용해야 할 이유가 적어보인다. 만일 삼성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확장하고 싶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삼성 음악 서비스 갤럭시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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