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성, 어마어마하게 큰 6.2인치 커브드 스크린의 갤럭시 S8 준비 중

Derek Walter | Greenbot 2016.11.11
삼성은 ‘모 아니면 도’라는 속담의 신봉자인 듯 하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2개의 패블릿 크기의 폰을 준비하고 있다.



벤처비트(Venturebeat)는 차기작인 갤럭시 S8 제품군은 듀얼 엣지 스크린을 갖고 있으며 그 가운데 하나는 6.2인치 크기이며, 다른 하나는 좀더 작은 5.7인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 S8 플러스(Galaxy S8 Plus)라 불리게 될 큰 모델은 삼성의 오래된 홈버튼을 없애고 커패시티브 키(capacitive keys)가 화면상 작동을 맡을 것이다.

또다른 단서는 삼성의 작명 원칙에 있다.
벤처비트 모바일 기자 에반 브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 갤럭시 S8은 실제 SM-G94 모델 번호를 건너뛰고 SM-G950 및 SM-G955로 출시될 것이다. 이것 말고는 SM-N950이 있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보통 SM-N9XX 번호를 노트 제품군에 사용한다. 그래서 갤럭시 S8 플러스는 노트 7의 사실상의 차기작이 될 수 있다. 삼성이 차기작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가 다가올수록 좀더 많은 소문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계획의 아이디어는 S7 제품군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S7 제품군에는 5.1인치 모델과 5.5인치 S7 엣지를 포함하고 있다. 삼성은 노트 7과 함께 엄청난 기회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팔기에는 노트라는 브랜드가 너무 크다. 때문에 좀더 큰 S8로써 기존 노트 사용자들을 끌어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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