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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6

아이폰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 iOS 16에 다시 지원

한동안 사라졌던 아이폰의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이 iOS 16 버전부터 다시 지원된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 X 출시 이후 남은 배터리 잔량 수치를 아이폰의 상태 막대에 바로 보여주는 기능을 없앤 바 있다. 카메라 센서와 및 노치 디자인의 활용으로 아이폰 상단의 상태 막대가 두 영역으로 나눠지면서 정보를 표기할 충분한 공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은 아이폰 SE를 제외하고 페이스 아이디와 노치 디자인을 활용한 모든 아이폰의 상대 막대에서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볼 수 없었고, 스와이프해 제어 센터로 들어가야만 배터리 수치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8월에 출시된 iOS 16 베타 버전에서는 예전대로 상태 막대에서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을 지원했다. 설정 안 배터리 메뉴로 들어가, ‘배터리 퍼센트’라는 항목을 활성화하기만 하면 된다. 단 이번 기능은 아이폰 XS, 아이폰 11,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3 미니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정확한 이유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는데, 해당 모델의 디스플레이가 작은 글자를 표시하기에 충분한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베타 버전의 모든 기능이 공식 버전에 추가되지 않으므로,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의 최종 지원 여부는 공식 iOS 16 버전이 나온 이후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배터리잔량 iOS16 2022.08.09

"애플 내부 자원 재배치 필요" 아이패드OS 16, iOS보다 1개월 늦게 배포되나?

아이패드OS 16 배포 일정이 1개월가량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당한 신뢰도를 보유한 블룸버그 소속 마크 거먼의 추측이다. 업계 관련자를 인용한 기사에서 거먼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운영체제를 동시에 업데이트하지 않고 iOS 16은 예정대로 9월에, 아이패드OS는 10월 중에 각각 배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iOS가 먼저 배포되고 이후에 맥OS가 출시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아이패드 소프트웨어가 아이폰과 동시에 업데이트되지 않은 사례는 없다. 2019년 iOS에서 갈라져 나온 이후 아이패드OS는 줄곧 iOS와 같은 날 공개됐다. 거먼은 현재 모든 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진행 상황이 약간씩 일정보다 뒤처지고 있지만(퍼블릭 베타 역시 예년보다 약간 늦었다), 일정 지연이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거먼이 주장하는 아이패드OS 배포 지연 사유는 다음과 같다.   M2 아이패드 프로와 USB-C를 탑재한 보급형 아이패드 신제품 등 베일에 싸인 아이패드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가 필요 아이패드와 맥 멀티태스크 인터페이스인 스테이지 매니저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필요 iOS 16 개발 인력과 자원을 우선 할당 동시에 애플의 9월 신제품 발표 행사 내용이 맥과 아이패드에 집중될 것임을 유추할 수도 있다. 최근 아이패드 출시 일정은 특정한 패턴이 없었다.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가 M2 맥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맥OS 벤추라 역시 10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거먼의 주장에 대해 애플 대변인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 아이패드프로 아이패드OS 2022.08.05

아이폰 14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와 달라 "더 많은 요소 제공"

올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14 프로를 시작으로 마침내 애플의 스마트폰도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수년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기능이었다. 최근 iOS 16에서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작동 방식이 공개됐다. 애플은 올웨이즈온 기능을 안드로이드보다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는 듯하다.  iOS 16 4번째 베타 버전의 내부 파일을 탐색한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아이폰 14 프로에서 배경화면이 일반 모드와 '절전' 모드에서 전환되는 방식을 재현했다. 올웨이즈온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배경화면을 완전히 끈 검정색 배경에서 시간과 같은 정보만 표시하지만, 아이폰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훨씬 더 많은 요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애플 워치(2019년 출시된 시리즈 5부터 올웨이즈온 기능을 지원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치 페이스를 다양하게 제작한 것처럼 아이폰용으로도 배경화면을 직접 만들 것으로 보인다. 채도와 명도를 낮춰 배경화면이 소모하는 전력량을 줄이고, 애니메이션과 화면상 요소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계와 몇 개의 위젯만 표시될 수 있다.   물론 애플 워치처럼 화면을 탭하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잠금 화면 또는 홈 스크린이 평소와 같은 밝은 색상과 아이콘을 다시 표시한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iOS 16 베타 버전에서 등장했다고 해도 현재 iOS 16 베타를 설치할 수 있는 모든 기기가 이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만 독점적으로 제공될 기능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이폰 14도 지원 대상이 아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올웨이즈온 iOS16 2022.08.01

애플, iOS 16 신기능 재정비 "메시지 전송 취소는 2분 이내로, 수정은 5회까지만"

아이메시지(iMessage) 수정 및 전송 취소 기능은 iOS 16에 도입된 신기능 가운데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시지 상자를 길게 누르기만 하면 수정이나 전송을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악의적인 행위자가 이 기능을 남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폭력을 휘두르는 관계에서 문자를 통한 학대는 흔한 일인데, 아이메시지 수정 및 전송 취소 기능을 통해 증거를 바꾸거나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런 문제에 공개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지만, iOS 16 개발자 베타 4에 반영된 일부 시스템 변경 사항이 이런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메시지를 보낸 후 15분 이내에 전송 취소와 수정을 할 수 있었으며, 수신인에게는 ‘편집됨’이라는 태그가 표시된다. iOS 16 개발자 베타 4에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메시지 전송 취소는 최초 전송 후 2분 이내에만 할 수 있음 메시지 수정은 15분 이내에 할 수 있으나 최대 5회까지만 할 수 있음 발신자와 수신자는 ‘편집됨’ 태그를 눌러서 수정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음 이런 변화로 인해 학대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사기꾼이 시스템을 악용할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전송을 취소할 수 있는 2분이라는 시간은 ‘앗, 다른 사람에게 잘못 보냈다’ 혹은 ‘이 문자는 답장하지 말고 그냥 놔두어야겠다’와 같은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하지만, 모든 흔적을 없애기 위해 과거 누군가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삭제하기에는 부족하다. 또 편집된 내용을 기록하고 수정 횟수를 제한하면 추후 필요한 경우가 생겼을 때 증거가 유지된다. 물론 이 기능은 아이메시지(파란색 대화상자)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SMS 메시지(초록색 대화상자)는 수정 혹은 삭제할 수 없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16 개발자베타 2022.07.28

팀즈·슬랙을 대체할 무료 도구, 다름 아닌 '아이메시지'

출시된 모든 애플 도구 중에서도 아이메시지는 유독 10대, 친구, 가족용으로 쓰라고 만들어진 것 같다. 미디어, 스티커, 이모지, GIF를 공유할 때의 편리함 때문에 궁극의 개인 사용자 도구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이메시지는 강력한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이자 협업 도구로 꾸준히 기업 부문을 파고들었다. 심지어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무료 경쟁자 위치를 자처하기도 한다. iOS 16과 맥OS 벤투라와 함께라면 한층 더 설득력이 있다. 올 가을 출시되는 새로운 애플 운영체제는 아이메시지의 기업 부문 역량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  아이메시지는 지금까지 10년 이상 지속된 서비스이고, 평범한 SMS나 MMS 메시지보다 더 장점이 많다. 미디어 및 파일 지원, 그룹 채팅, 수신 확인, 여러 다른 앱의 콘텐츠를 통합하는 기능, 애플의 모든 주요 제품 계열과의 긴밀한 통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한층 더 유용한 기능이 몇 가지 더 추가됐다. 지난해 애플은 새로운 ‘사용자와 공유됨’(Shared with You)라는 기능을 발표했다. 메시지 앱에 수신한 콘텐츠를 연관 앱에 바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URL은 자동으로 사파리에 표시되고 노래나 앨범도 애플 뮤직에서 자동으로 표시된다. 이 기능은 맥OS 벤투라 등 플랫폼에까지 확대되고, 그 외에도 애플은 서드파티 앱과의 직접적인 인앱 협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공유 기능에 대해서는 후반에 자세히 설명하고, 먼저 아이메시지로 기업에서 어디까지 가능할지부터 알아보자.   iOS15, 아이패드OS 15, 몬터레이에서의 아이메시지  아이메시지의 협업 기능은 iOS 16, 아이패드OS 16, 맥OS 벤투라에서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존재하는 애플 운영체제에서 메시지(Messages)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비즈니스 수준의 채팅 및 협업 플랫폼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주요 요소가 있다.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메시...

아이메시지 아이워크 맥OS 2022.07.25

"일반 베타부터 개발자 베타까지" iOS 16 베타 설치의 모든 것

매년 6월마다 애플은 다음 iOS를 발표하고 시연한다. 올해 WWDC에서도 맞춤형 잠금 화면 등 흥미로운 기능이 가득한 iOS 16이 발표됐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사용자에게 배포되는 것은 9월경이다. 새로운 기능을 몇 달 먼저 써 볼 방법은 없을까? 베타 버전 iOS를 설치하면 된다. 2022/7/11 업데이트 : iOS 16 베타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아보자. iOS 16 베타 첫 번째 버전은 이미 공개됐다. 빌드 번호가 20A5312j인 개발자 베타 3도 업데이트됐다. 일반 베타 3도 배포 중에 있음을 확인했지만 beta.apple.com에 공식 업데이트되고 프로파일이 올라오기까지는 약간 시일이 걸린다. 인내심을 갖자.   최신 베타에 탑재된 기능 iOS 16 개발자 베타 첫 번째 버전은 새로운 주요 기능이 어느 정도 완성된 인상을 주었지만 베타 첫 버전인 만큼 버그가 많았다. 이후 베타 버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버전을 수정하는 등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개발자 베타 3에서 새로 등장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공개 베타와 버전을 일치시키기 위한 개발자 베타 3 두 번째 버전이 있었는데 두 가지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잠금 화면 음악 재생 : 개발자 베타 3과 공식 베타는 잠금 화면에서 음악 앱과 팟 캐스트 앱의 앨범 아트를 보여준다. 공유 사진 라이브러리 : 공유 사진 라이브러리 기능을 사진 앱에서 설정할 수 있고 설정 > 사진 항목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잠금화면 모드 : 베타 3에서는 잠금화면 모드를 추가했다. 스테이지 매니저 개선(아이패드OS) : 아이패드OS에서 스테이지 매니저가 멀티 윈도우를 쓰는 앱에서 레이블과 윈도우 피커가 선명해졌다. 새로운 잠금화면 폰트 : 잠금화면 맞춤화 설정에서 새로운 폰트를 지원한다. iOS 15에서 사용된 것과 같지만 크기가 더 크다. AbFib 히스토리 : 건강 앱에서 사용자의 AbFib 히스토리를 누적해 보여준다...

잠금화면 커스텀잠금화면 퍼블릭베타 2022.07.12

매일 사용하게 될 iOS 16 새 기능 5가지

올 가을 출시될 iOS 16은 수억 명의 아이폰 사용 방식에 영향을 미칠 운영체제다. 지난 10년 간 발전을 거친 아이폰 인터페이스 전체를 새로 배워야 할 정도의 대대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집어들 때마다 작동할 크고 작은 새 기능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용자의 일상에 파고들 기능 5가지를 우선 소개한다. 유용성도 매우 높고 기본적인 아이폰 사용 경험과 긴밀히 통합되어 있어서 대표적인 아이폰 경험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스텀 잠금 화면 iOS 16으로 업데이트한 후 아이폰을 집어들 때마다, 심지어 잠금 해제를 하기 전부터 항상 마주할 변화다. 새로운 잠금 화면은 사용자화 할 수 있고 매력적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용한 정보가 많다. 우수한 사진 처리, 집중 모드 연결, 사진 셔플 등의 기능 덕분에 하루 종일 역동적으로 바뀌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모든 아이폰의 잠금 화면 구성이 똑같고 배경 화면만 달랐다. 그나마도 큼직한 알림 목록에 가려져 있곤 했다.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개인화하고 더 쓸모 있는 공간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다. 잠금 화면 사용자화 방법 총정리를 예습해 두자. 장담하건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메시지 편집 및 전송 취소 파란색 말풍선 아이메시지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게 생겼다. iOS 16에서는 아이메시지를 보낸 후 최대 15분 안에 내용을 편집할 수 있다(상대방 화면에 ‘편집됨’이라고 표시된다). 오타 수정 또는 첨언 용도로 완벽하다. 물론 메시지 편집 기능으로 전체 내용을 지워 버리면 사실상 삭제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서인지 차라리 그냥 아이메시지의 전송을 취소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편집과 마찬가지로 취소도 전송 후 15분 내에만 가능하지만 엉뚱한 대화창에 응답하는 실수를 보완할 매우 좋은 기능이다. 메시지 편집 및 전송 취소 기능이 악용될 가능성에 대해 제기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제한 시간이 약간 단축되거나 사용 여부가...

iOS16 커스텀잠금화면 잠금화면 2022.06.27

How-To : iOS 16에서 잠금 화면 사용자화 설정하기

올해 가을 출시될 iOS 16에서 가장 크게 와 닿는 변화는 잠금 화면이 될 것이다. 과거 아이폰 사용자는 잠금 화면에서 배경 화면 정도만 바꿀 수 있었지만, iOS 16부터는 시계 위치부터 위젯까지 더 다양한 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  iOS 16 잠금 화면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고 직관적이지만 처음 이용할 때는 다소 헷갈릴 수 있다. 그런 사용자를 위해 잠금 화면을 바꿀 때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정리해보았다.      길게 누르기 잠금 화면을 시작하려면 일단 화면에서 알림 배너를 제외한 영역을 길게 누르면 된다. 그러면 기존 잠금 화면이 축소되면서 화면 하단에 ‘사용자화’ 버튼과 함께 새 잠금 화면을 추가할 수 있는 (+) 버튼이 보일 것이다. 잠금 화면을 여러 개 만들었을 경우, 수동 전환(길게 눌러 이 인터페이스로 진입한 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쓸기) 또는 자동 전환(잠금 화면을 특정 집중 모드에 지정)으로 원하는 잠금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잠금 화면의 하단에는 ‘집중 모드에 연결’이라는 버튼이 있고, 상단에는 배경 화면 종류의 명칭(사진, 이모티콘, 날씨, 우주, 색상)이 있다. 첫 화면이 아닌 설정>배경 화면 메뉴에서도 현재 잠금 화면을 편집할 수 있다. 잠금 화면을 삭제하려면, 길게 눌러 잠금 화면 선택 모드에 진입하고, 제거할 잠금 화면으로 쓸어서 이동한 후 길게 누른다. 그리고 화면 하단에서 ‘배경 화면 삭제’를 선택하면 된다. 스타일 선택 새로운 사용자 잠금 화면을 만들려면, 일단 다음 스타일 중 하나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인물 : 인물이 들어간 사진을 휴대폰에서 선택해 배경으로 활용한다. 사진 : 모든 사진 중 하나를 휴대폰에서 선택해 배경으로 활용한다. 사진 셔플 : 배경 이미지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변경 빈도는 시간, 일 단위로 바뀌거나, 화면을 탭 하거나 기기를 들었을 때 바뀔 수 있다. 선택되는 사진은 앱이 자동으로 ‘추천 사진(Featured Photos...

iOS16 잠금화면 사용자화 2022.06.27

블로그 | "어떤 애플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결정하기 어려워진 이유

애플 제품의 가격은 매우 비싸다. 가장 저렴한 노트북도 100만 원대를 훌쩍 넘는다. 구형 모델인 아이폰 12는 95만 원부터, 가장 저렴한 애플 워치인 시리즈 3은 24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3개월 이내로 애플 워치 시리즈 3은 더 이상 최신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구형 모델이 된다. 시리즈 3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올가을 출시할 워치OS 9를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상 모델에만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좋은 상황은 아니다. IT에 관한 글을 쓰는 필자로서는 4년이 지난 기술에 수십만 원을 투자하지는 않겠지만,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는 경우가 다르다. 애플이 시리즈 3을 계속 판매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애플 워치 시리즈 7에 49만 9,000원을, 혹은 애플 워치 SE에 35만 9,000원을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시리즈 3이 적절한 선택지다.  애플 워치 시리즈 3이 저가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는 최근 구매한 애플의 제품이 순식간에 구형 모델로 전락하는 상황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까지 판매된 다른 기기도 올해는 호환성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폰 제품군에서는 2019년까지 판매된 아이폰 7이 iOS 16을 지원하지 않는다. 1.8GHz 코어 i5 맥북 에어 12인치 모델도 2019년까지 판매됐지만, 벤추라로 업데이트할 수 없다. 애플 TV HD는 tvOS 16을 지원하지만, 2023년 출시될 다음 tvOS는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너무 빠른 '혁신의 속도' 맥과 관련해서는 ‘혁신의 속도’ 탓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되면서 애플 맥의 성능과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불과 몇 년 전 출시된 저가형 인텔 칩으로는 동일한 OS 기능을 처리할 수 없게 됐다. 이는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또한 애플 워치는 2017년 시리즈 ...

애플 iOS16 WWDC 2022.06.21

애플 생태계만 지원하는 iOS 화이트보드 앱 '프리덤',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주 개발자 회의를 개최한 애플이 다시 사용자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프리덤(Freedom)’으로, WWDC 기조연설에서 아이패드OS 16의 기능으로 소개된 바 있다. WWDC에서는 프로젝트 기획이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활용하기 쉬운 협업 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사용자를 급격히 늘린 데 반해 기기 간 제약으로 널리 보급될 기회를 놓친 페이스타임의 전철을 프리덤이 밟지는 않을까? 프리덤은 페이스타임에서 열 수 있다. 노트 필기나 그림을 그려서 설명할 수 있는 공유 화이트보드가 열린다. 당연히 애플 펜슬도 지원하며, 영상과 PDF 파일 등도 공유할 수 있다. 마우스 커서가 모든 사용자에게 보이므로 실시간으로 어느 부분을 설명하는지 가리킬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화이트보드를 동시에 쓰는 사용자가 많을 때는 개인 아이콘을 탭해서 그들이 적는 메모나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말 공식 출시될 프리덤은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협업 화이트보드 앱과 경쟁하게 된다. 현재 단독 화이트보드 앱으로는 뮤럴(Mural)과 미로(Miro)의 인지도가 높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해 화이트보드 앱을 새단장한 상태다. 구글, 줌, 클릭업(Clickup), 박스 등도 자체 제품에 화이트보드 앱이나 기능을 추가했다.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 안젤라 어쉔든은 “원격 근무로 직원의 물리적 위치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화이트보드 앱은 실시간 동기화 협업,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혁신할 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미로 같은 신생업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 증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덤이 iOS, 아이패드OS, 맥OS의 단체 메시지를 지원하고 전체 그룹과의 협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앱과 앱끼리의 마찰을 제거하고 더욱 매끄럽게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트리지(Metrigy) 수석 ...

화이트보드 협업애플리케이션 아이워크 2022.06.13

"WWDC 2022에서 소개되지 않은" iOS 16의 반가운 변화 12가지

WWDC 2022에서 애플은 2시간 동안 진행된 기조연설을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위한 새로운 운영체제와 신형 맥 하드웨어에 대한 소개로 꽉 채웠다. 차세대 카플레이의 개발 방향을 살짝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iOS 16의 변경 사항이 매우 방대하므로 애플은 기나긴 기조연설에서 수십 가지 신기능을 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생략해야 했다. 모든 기기에서 제공되는 메일 같은 앱의 개선 사항은 아이패드OS 및 맥OS 발표에서 다뤘다. 여기서는 iOS 16의 변화 가운데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12가지 작지만 큰 변화를 소개한다.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 지원 iOS 16은 공식적으로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Nintendo Switch Joy-Cons)과 프로 컨트롤러(Pro Controller)를 포함해 다수의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iOS 16 사용자는 게임을 할 때 더 많은 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 tvOS와 아이패드OS에서도 지원한다. 사진 앱의 민간함 폴더 잠금 iOS 16부터는 추가적인 개인정보보호 조치로 사진 앱의 가려진 항목과 최근 삭제된 항목 폴더가 기본적으로 잠겨 있는 상태다. 다른 사람이 사진 앱을 살펴보다가 이런 항목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폴더 잠금은 페이스ID나 터치ID 또는 암호 입력 등 아이폰의 기본 잠금 해제 방법을 사용해 해제할 수 있다. 중복 사진 감지 사진 앱에서 앨범을 탐색할 때 하단의 '기타' 항목에서 '중복된 항목(Duplicates)'이라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동일한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 캡션, 키워드 및 즐겨찾기를 결합하고 가장 높은 품질의 사진으로 병합할 수 있다. 사진 라이브러리가 조금 더 깔끔해질 것이다. 잠금화면 알림 레이아웃 애플이 새로워진 잠금화면을 소개할 때 스택에 도착하는 알림만 시연했지만, 이것이 유일한 옵션은 아니다. 알림을 목록 보기로 설정하면 알림이 잠금화면을 모두 덮어버리지만, 숫...

iOS16 애플 WWDC2022 2022.06.13

블로그 | '카플레이'가 WWDC 2022의 최고 기대작인 이유

WWDC 2022에서 애플은 아이폰 소프트웨어의 차기 버전인 iOS 16을 공개하고 시연했다. 잠금화면이 파격적으로 개선되고 메시지 편집 및 전송 취소 기능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도입됐다. 이외에도 여러 훌륭한 기능이 새롭게 출시되며 부풀어 있던 IT 업계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해 유니버셜 컨트롤처럼 지연되는 일만 없다면 올해 공개된 기능은 이번 가을 iOS 16에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1~2주 정도 차이를 두고 아이폰 14와 함께 출시될 것이다. 하지만 WWDC 2022에서 발표된 내용 중 가장 기대되는 iOS 신제품 출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어쩌면 '아주 많이' 기다려야할지도 모른다.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카플레이(CarPlay) 이야기다.   전면 패널을 접수한다 카플레이는 아이폰과 핵심 앱을 차량 인터페이스와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버전은 화면 하나에 국한되었지만 차세대 버전은 주행 속도, RPM, 연료 계기판 등 전면 패널 전체를 접수한다. 차량 온도 조절, 라디오 기능도 제어한다. 인터페이스를 마음껏 바꾸고 위젯을 추가하는 등 종전에는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사용자화할 수도 있다.  신규 버전 카플레이에는 운전 경험 요소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통합된다. 날씨와 재생 중인 음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통행료 납부와 견인, 주유 등을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새로운 카플레이는 단순히 아이폰을 투영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WWDC 2022에서 애플의 카플레이 시연은 충분히 주목할 만했다. 다만 그 모습은 iOS 16과 워치OS 9 사이에 끼인 듯했고 출시와는 거리가 먼, 아직은 조화롭지 않은 컨셉이었다. 애플의 발표 내용과 티저 이미지를 처음 접했을 때 필자는 기대에 찼다. 애플은 제품을 전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때 항상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애플이 스마트폰과 운영체제를 모두 만든 결과가 바로 아이폰이다. 반면, 애플이 타사 소프트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결과는 윈도우용 아이튠...

카플레이 애플 애플카 2022.06.10

“iOS16·벤추라, 나도 쓸 수 있나?” 올가을 애플 OS 업데이트 지원 목록 총정리

애플이 최신 버전의 iOS와 맥OS를 출시하는 것은 언제나 흥분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래된 기기를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최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기기가 대폭 줄어든다. 그동안 애플은 여러 세대에 걸쳐 아이폰 6, 아이패드 에어 2와 같은 기기에 대한 OS 업데이트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호환 목록을 놀라울 정도로 줄였다. 구형 모델 사용자는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야 최신 OS를 사용할 수 있다. 각 OS의 최신 버전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기기는 다음과 같다.    iOS 16 2021년 애플은 iOS 15 지원 목록에서 어떠한 기기도 제외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가을 일부 아이폰은 iOS 16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지원 기기 아이폰 8, 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XS, XS 맥스 아이폰 11, 11 프로, 11 프로 맥스 아이폰 12 미니, 12, 12 프로, 12 프로 맥스 아이폰 13 미니, 13, 13 프로, 13 프로 맥스 아이폰 SE 2, 3세대  미지원 기기 아이폰 6s 아이폰 7 아이폰 SE 1세대 아이패드OS 16 모든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OS 16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멀티태스킹 기능은 최신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형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들이 아쉬워할 만한 부분이다. 지원 기기 아이패드 5세대 이상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상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상 아이패드 프로(모든 모델) 미지원 기기 아이패드 에어 2세대 아이패드 미니 4세대 맥OS 13 벤추라 맥에 관해서는 약간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2019년까지 판매된 일부 모델을 포함해 여러 모델이 업그레이드 지원 목록에서 제외됐다.  지원 기기 아이맥 2017년 모델 이상 아이팩 프로...

애플 iOS16 벤추라 2022.06.10

"잠금화면 내 맘대로 바꾼다" 올가을 배포될 iOS 16의 주요 기능

올가을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방식이 다시 한번 달라질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애플이 WWDC 2022에서 iOS 16을 공개했다. 개발자는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해 사용해볼 수 있다. 몇 주 후부터는 일반 사용자도 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iOS 16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버그와 누락된 기능이 있을 수 있으므로 테스트를 주의하여 진행하기를 바란다.  iOS 16에는 수십 가지의 새로운 기능과 변경 사항이 포함됐다. 사용자를 가장 흥분시킬만한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내 마음대로 바꾸는' 맞춤형 잠금화면 iOS 16의 대표적인 기능은 새로운 잠금화면이다. 사용자는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잠금화면의 모양과 정보를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배경사진에 자동으로 깊이 효과가 적용돼 시간 및 기타 정보가 사진과 입체적으로 겹쳐진다. 날짜와 시간의 글꼴과 색상을 바꿀 수 있으며, 캘린더와 활동링 같은 앱 위젯도 추가할 수 있다. 특별한 다이내믹 배경화면도 추가됐다. 현재 상황에 맞춰 달라지는 날씨 배경화면이 대표적이다. 또한 사용자는 여러 잠금화면을 사전 설정해 두고 스와이프해 잠금화면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알림 및 집중 모드 개선 맞춤형 잠금화면이 수많은 알림으로 뒤덮인다면 그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애플은 알림이 수신되는 방식도 변경했다. iOS 16에서는 새로운 알림이 화면 하단에 스택 형태로 쌓인다.  이전 버전의 알림 기능과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개발자를 위한 라이브 액티비티 API(Live Activities API)다. 앱의 정보가 변경될 때마다 새 알림을 받는 대신(예 : 스포츠 경기 기록, 우버 승차 여부, 음식 배달 상태), 속보나 실시간 행사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단일 알림창을 만들 수 있다.  집중 모드도 아이폰 경험 전반에 걸쳐 크게 확장된다. 사진 및 위젯이 포함된 사용자 지정 잠...

WWDC22 iOS16 아이폰 2022.06.07

"메일ㆍ검색 개선부터 연속성 카메라까지" 기업 사용자를 위한 WWDC 2022 총정리

애플이 WWDC 2022 행사를 통해 개발자와 애플 기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공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올가을 이들이 정식 출시되면 기업과 사용자가 큰 변화를 느낄 주요 신기능을 정리했다.     직장인 필수 앱 손봤다, 메시지와 메일 마침내 애플이 대부분 직장인이 업무 시간 내내 사용하는 앱을 개선했다. 바로 메일이다. 동시에 메시지도 손을 봤다. 메일의 개선사항은 환영할만하다. 리치 링크와 예약 전송, 후속 처리를 비롯해 중요한 것을 잊지 않도록 하는 미리 알림 제안도 유용하다. 전송을 취소할 수 있고 메일 검색도 강화했다. 특히 검색의 경우 이메일 검색을 시작함과 동시에 최근 메일과 연락처, 문서, 링크 등이 나타난다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필자처럼 매우 큰 메일박스를 다루는 사람에게 매우 반가운 개선이지만, 실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방치됐던 메시지도 기능이 강화됐다. 사용자가 '읽지 않음'으로 표시할 수 있고, 전송을 취소하거나 보낸 메시지를 수정할 수도 있다. 모두 유용한 기능이다. 메시지를 통해 협업 초대를 보내면 스레드에 포함된 모두에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또는 프로젝트가 추가된다.   완전히 새로운 검색 애플은 사파리의 검색까지 바꾸지는 않았다.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대신 모든 애플 기기에서 사용하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가 이제는 더 풍부한 결과를 보여준다. 맥OS(새 버전의 이름은 벤투라(Ventura)'다)에서는 이런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훑어보기(QuickLook)를 지원한다. 검색 결과는 애플 자체 데이터를 포함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데, 스포트라이트의 검색 결과는 다른 검색엔진을 거치지 않고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애플봇(AppleBot)이 웹을 트롤링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스포트라이트 검색의 새로운 방식이 어떤 결과를 몰고 올지 특히 SEO 전문가라면 이제부터라도 주목할 필요가 ...

WWDC iOS16 Ventura 2022.06.07

"iOS 16 잠금화면 달라질 수도" 마크 거먼, 위젯 및 디스플레이 변화 예상

2022년 출시되는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16가 공개될 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용자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명확한 아이디어를 얻기 시작했다.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정기 뉴스레터에서 iOS 16에 아이폰 잠금 화면의 포괄적인 개선 사항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화면이 켜져 있지만 잠금이 해제되지 않은 상태의 인터페이스의 변화다. 현재 아이폰 잠금화면은 날짜와 시간, 플래시와 카메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한다. 잠금화면 상태에서 알림 센터와 제어 센터에도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거먼은 “위젯 기능이 있는 배경화면을 포함해 잠금화면이 개선된다”라고 말했다.  위젯은 ‘오늘 보기(Today View)’나 (iOS 14 출시 이후부터는) 아이폰의 홈 화면에 배치하는 대화형 상자다. 기본 앱 또는 시스템 기능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터리 위젯은 아이폰과 연결된 모든 기기의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며, 나의 찾기 위젯은 선택한 연락처 혹은 기기의 위치를 보여준다. 거먼은 위젯 기능이 탑재된 배경화면의 작동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형태는 간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린더에서 그날 약속에 대한 최소한의 세부사항, 날씨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일 것이다.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하는 이유는 시각적 경제성 때문이다. 사용자가 특별히 요구하지 않는 이상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를 압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거먼은 다른 이유도 있다고 짐작했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최신 애플 워치의 스크린처럼 사용자가 기기를 들어 올리거나 화면을 탭하지 않아도 기본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화면에는 최소한의 정보만 표시된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지 않도록 거먼은 잠금화면의 재생률이 ‘상당히’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애플 ...

마크거먼 아이폰 iOS16 2022.05.31

"iOS 16, 신규 앱 추가되고 큰 변화 있을 것"

WWDC 2022 행사 개막이 3주 정도 남은 가운데, iOS 16 관련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인 마크 거먼은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를 통해 iOS 최신 버전에서 시스템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과 '업데이트된 애플 앱'이 몇 가지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먼의 이 언급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전자는 iOS 내 위젯의 작동 방식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맥루머스(MacRumors)도 홈 스크린 위젯(iOS 14에 처음 도입됐다) 관련해서, 현재는 상호작용하는 요소가 없지만 이번에 변경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 앱 업데이트 관련해서는 예측하기가 더 간단하다. 사파리와 메시지 등 iOS에 포함된 애플 앱 몇 가지가 업데이트되거나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iOS 업데이트 때마다 반복됐다. 따라서 거먼의 언급은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앱을 내놓을 가능성일 수도 있다. 실제로 iOS 11에서는 파일 앱이 추가됐고, iOS 12에선 측정 앱, iOS 14엔 번역 앱이 새로 탑재됐다. 거먼은 '완전한 리디자인'을 예상하지 않았으므로 iOS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지한 채 일부 소프트웨어 기능만 대폭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이 iOS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것은 2013년 iOS 7을 내놓으면서다.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c) 디자인을 버리고 선명한 색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후 약간의 변화만 주면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거먼의 예측은 상당 부분 현실화했다. 애플트랙(AppleTrack)에 따르면 그의 예측의 정확도는 86.4%다. 하지만 iOS 16 관련된 그의 전망은 기존에 알려진 루머는 물론, 이미 바뀐 부분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오히려 너무 안전한(?) 예측이라는 비판도 가능하다. iOS 16은 오는 (현지 시각) 6월 6일 WWDC 행...

iOS16 애플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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