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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완탈’ 나왔다

Jeremy Kirk | IDG News Service 2012.03.20
해커들이 지난 주 금요일에 출시된 신형 아이패드의 완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자사가 승인하지 않은 앱을 다운로드 하지 못하게 하는데, 탈옥을 하면 시디아(Cydia)같은 대안 앱 스토어를 통해서 비승인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완탈(untethered)은 반탈(tethered)와 달리 디바이스의 전원이 꺼져도 탈옥 과정을 다시 밟지 않아도 되어 선호된다. 
 
 
최신 애플 iOS 5.1 소프트웨어 탈옥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지난 주말 데브팀(Dev-Team)은 블로그에 동영상과 스크린샷을 올렸다. 
 
스테판 에셔는 지난 주 금요일 아이패드가 성공적으로 탈옥됐다는 내용의 트윗과 함께 화면을 캡쳐해 올렸으며, @musclenerd라는 아이디를 쓰는 해커와, 다른 해킹 팀인 폴 그리핀과 그랜드 폴 역시 3세대 아이패드의 해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아이폰 4S와 아이패드를 해킹할 수 있는 툴인 Absinthe A5가 배포됐는데, 당시에는 A5 프로세서 해킹의 어려움 때문에 완탈이 나오기까지 10개월이 걸렸다.
 
애플 디바이스의 탈옥은 합법이지만, 애플은 탈옥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으며, 해킹 과정이나 해킹 후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한 경우, 애플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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