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탐색기 기본 화면
다른 프로그램이나 웹 앱에서도 이런 기능을 지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본적으로 윈도우 10 파일 탐색기에는 최근 열었던 파일을 보여주는 메뉴가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창에서 최근 사용한 파일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편을 선호한다.
파일 탐색기의 주소창에 커서를 가져간다.
파일 탐색기를 열고, 주소창의 위치를 전체 선택한다. 파란색으로 텍스트가 선택되고, 폴더 주소를 편집할 수 있는 상태다.
여기에 %AppData%\Microsoft\Windows\Recent 를 붙여넣고 엔터를 치면, 최근 사용한 파일이 목록으로 나타난 별도의 폴더가 나타난다. 이제 왼쪽 메뉴창에서 바로가기 > 오른 클릭 > ‘현재 폴더를 바로 가기에 고정’을 선택하면 언제나 최근 사용 문서를 폴더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새 폴더는 바로 가기 메뉴 아래 ‘최근 문서’라는 폴더와 전용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최근 문서의 기본 정렬 순서는 파일과 폴더 이름이지만, 파일을 ‘수정한 날짜’ 순으로 정렬하면 더욱 편리하다.
이제 방금 전 작업한 파일을 지메일에 첨부할 때는 기본 설정으로 열리는 파일 탐색기를 헤맬 필요 없이, 왼쪽에 고정해 둔 최근 문서 폴더에서 찾으면 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