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B·USB 3.0 플래시 메모리, 14달러에 등장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10.11.02

플래시 메모리 전문기업 수퍼탤런트가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고용량 USB 메모리를 기가바이트가 2달러 이하의 가격에 출시했다.

 

'익스프레스 듀오'라는 이름의 이번 신제품은 8GB와 16G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미화 14달러와 29달러다. 회사에 따르면 최대 읽기 속도는 초당 67MB에 달한다.

 

USB 2.0의 최대 속도는 이론적으로는 60MB/s 정도지만 실제로는 13~34MB 정도에 그친다.

 

반면 USB 3.0의 경우에는 실제로도 최대 400MB/s 정도의 속도가 가능하다.

 

수퍼탤런트 측은 "이번 제품의 가장 놀라운 점은 폼팩터나 속도가 아니다. 바로 가격"이라며, "더이상 USB 2.0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또 익스프레스 듀오가 67MB/s의 속도를 기록하는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게재하기도 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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