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톱 프로세서 가격 인하 계획 발표
인텔(INTEL)이 코어 i7 출시와 함께 모든 프로세서 제품군의 가격을 인하하고 총공세에 나선다.
VR-ZONE에 따르면 인텔이 오는 11월 16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코어 i7에 맞춰 11월 19일 Q8200, Q6600, E7300, E2220, E2200 등 거의 모든 프로세서의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 밝혔다.
코어 i7 965 익스트림 에디션과 코어 i7 940, 950이 각각 $999(한화 약 130만원 대), $562(한화 약 70만원 대), $284(한화 약 30만원 대)에 출시될 예정.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Q8200은 $224에서 $193로 Q6600은 $193에서 $183, E7300은 $133에서 $113, E2220은 $84에서 $74, E2200은 $74에서 $64, E7400은 19일에 $133 조정될 예정이다.
뒤이어 Q8300, E5300, E1500 등 새로운 프로세서 라인업이 11월 30일에 각각 $224, $86, $53로 출시될 것으로 VR-ZONE은 전했다.
한편, Q8200, E7500, E7400, E5200, E2220, E1400의 가격은 내년 1월 18일 경 각각 $10-$20 가량 추가적으로 인하될 것이라 전망했다.
가격인하를 앞두고 있는 인텔 프로세서(출처:VR-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