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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스북, 5억 3,300만 명 개인정보 재유출

페이스북 계정 5억 3,300만 개의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1월에 유출된 것과 같은 데이터로 보인다. 인사이더(Insider)는 “106개국의 페이스북 사용자 5억 3,300만 명의 개인 정보 데이터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미국 사용자 3,200만 명, 영국 사용자 1,100만 명, 인도 사용자 600만 명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여기에는 전화번호, 페이스북 ID, 전체 이름 위치, 생일 데이터, 이력, 그리고 일부 계정의 경우 이메일 주소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1월 마더보드(Motherboard)가 보도한 텔레그램 봇 사용자가 유료로 구입할 수 있었던 페이스북 사용자 데이터와 동일한 것으로, 이제는 무료로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All 533,000,000 Facebook records were just leaked for free. This means that if you have a Facebook account, it is extremely likely the phone number used for the account was leaked. I have yet to see Facebook acknowledging this absolute negligence of your data. https://t.co/ysGCPZm5U3 pic.twitter.com/nM0Fu4GDY8 — Alon Gal (Under the Breach) (@UnderTheBreach) April 3, 2021 이번 보도에 대해 페이스북은 해당 데이터가 2019년에 수정된 취약점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에도 “2019년에 보고된 오래된 데이터”라면서 2019년 8월에 해당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유출된 데이터에 본인의 계정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Have I Been Pwned 에서 이메일을 검색해 보면 된다...

페이스북 개인정보유출 데이터유출 2021.04.05

IDG 블로그 | 드물게도 이번엔 페이스북이 옳았다

페이스북은 필자가 가장 신랄하게 비판해 온 기업이다. 개인정보보호뿐만 아니라 여러 중요한 부문에서 (애플과 정반대인) 용납하기 힘든 행보를 해왔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리피(Clippy)에 했던 마치 실어증 같은 행위를 따라 할 생각은 없지만, 이번에는 기존 태도를 싹 바꿔 페이스북을 응원해야 할 것 같다.   일단 페이스북의 악행부터 정리하자. 많은 이가 이미 잊었겠지만, 페이스북은 한때 10대에게 돈을 주고 그들의 휴대폰에 루트 액세스하는 앱을 만들었다. 기술적으로는 문제없을지 모르겠지만, 페이스북은 이 사실이 들통난 후 바로 앱을 퇴출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이번엔 성인을 대상으로 돈을 주는 대신 이들이 어떤 앱을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 추적하는 앱을 만들었다. 수집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많은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기능도 들어 있었다. 다행히(?) 이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이다. 애플이 차단했기 때문이다. 그런 페이스북이 최근에는 애플을 겨냥해 연속된 전면 광고 형태로 터무니없는 공격을 했다. 애플이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와 개인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과 통제력을 일깨워준다는 이유였다. 페이스북이 공격한 것은 애플만이 아니다. 페이스북은 우리 사회와 민주주의에 상당히 해를 끼쳤고, 이를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다. 필자가 페이스북이 저지르는 모든 해악에 일일이 비판한 것도 이 때문이다. 단지 탁자를 뒤엎는 정도가 아니라 불태운 후 산산조각내 흩날릴 만큼 신랄하게 다뤘다. 그러나 최근 언론사에 대한 비용 지급을 둘러싼 호주 정부와 페이스북의 싸움을 보면서, 필자는 페이스북이 대부분 '옳다'고 생각한다. 호주 정부는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oration) 산하 여러 미디어 소유주인 루퍼트 머독의 지원을 받아 페이스북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뉴스 콘텐츠를 공유할 때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페이스북이 언론사를 이용하고 거짓말을 통해 동영상 조회 수를 부풀렸다는 데는 의심의 ...

페이스북 2021.03.02

SKT-페이스북,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 국내 판매 시작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페이스북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2일부터 SKT 5GX 홈페이지 및 전국 SKT 매장 등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퀘스트2’ 출시는 SKT와 페이스북이 지난 2019년 맺은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이다. 양사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오큘러스 GO’는 계약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SKT는 ‘퀘스트2’의 사양과 성능이 혁신적인 상품으로, 본격적인 국내 VR기기 대중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들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 화소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와 서라운드 사운드가 내장돼 고객이 한층 더 실감나는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퀘스트2를 구매한 고객은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Beat Saber)’,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Population One)’, ‘리얼 VR 피싱(Real VR Fishing)’ 등 오큘러스 플랫폼의 대표 VR 게임 20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또, SKT가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크레이지 월드 VR’·‘프렌즈 VR월드’ 등 게임도 올 상반기 내에 만나 볼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SKT의 ‘점프VR’ 플랫폼도 이용할 수 있다.  퀘스트2 판매가는 41만 4,000원(VAT 포함)으로 SKT 5GX공식 홈페이지 (www.sktelecom5gx.com) 및 11번가·원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T팩토리를 비롯한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월 3만 4,500원) 또는 24개월(월 1만 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editor@i...

SKT 페이스북 2021.02.01

페이스북,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국내 ‘헌혈 기능’ 공개

페이스북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1월 27일부터 국내 페이스북에 ‘헌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2017년 ‘헌혈 기능’을 첫 출시한 이후, 전 세계 헌혈의집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의 헌혈 참여를 지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12월 기준 페이스북 상에서 헌혈자로 등록한 사람들이 8,500만 명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헌혈 기능은 현재 미국과 남아프리카, 인도 등을 비롯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페이스북 고객센터에서 ‘헌혈’을 검색하거나 개인 프로필의 ‘정보’ 탭의 헌혈 기능을 활용해 ‘헌혈자’로 등록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자 및 혈액보유량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알림을 보낼 수 있고, 인근에 거주하는 ‘헌혈자’로 등록한 사람들에게 해당 알림이 전송된다. 만일 알림을 확인한 ‘헌혈자’가 헌혈 참여 의사가 있다면, 가까운 헌혈의 집에 연락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대표는 “이번 헌혈 기능의 국내 도입으로 개인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소셜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페이스북 2021.01.27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음악 기능 국내 도입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서비스 기능’을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 서비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 프로필 등에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앱에서 제공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음악 스티커’, ‘가사 스티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음악의 대표적인 기능인 ‘음악 스티커’로 15초 분량의 스토리 영상이나 사진에 배경 음악을 추가할 수 있다. 스토리 업로드 시 추가할 수 있는 스티커 중 ‘음악 스티커’에서 원하는 음악과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 사진이나 영상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음원에 한해 ‘가사 스티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가사가 등록되어 있는 노래를 선택할 경우 가사가 자동으로 팝업되며, 음악과 더불어 노래 가사에 애니메이션 효과, 텍스트 변환 효과 등을 적용해 게시물과 곡의 분위기에 맞는 스토리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스토리에 사용된 ‘음악 스티커’를 클릭하면 해당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연결된다.  음악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스토리의 기존 인기 기능 중 하나인 ‘질문’ 스티커에도 음악을 활용한 ‘음악 질문 스티커’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음악 질문 스티커'를 활용해 스토리에 특정 음악에 대한 질문을 올릴 수 있고 음악을 활용한 답변을 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북 프로필에 배경 음악을 설정할 수 있는 ‘프로필 음악’ 기능도 제공한다. 취미 및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소개 섹션이나 프로필 상단에 원하는 곡을 고정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프로필 방문 시 해당 곡을 90초까지 재생할 수 있으며, 곡을 클릭해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  이번 국내 음악 기능 도입은 페이스북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및 SM, JYP...

페이스북 2021.01.26

페이스북에 저장된 내 활동 내역 다운로드하기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어떤 데이터가 저장돼 있을까? 한동안 페이스북을 사용해왔다면 단순 활동량만 해도 방대한 양이 될 것이다.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다행히도 사용자의 어떤 활동과 관련 정보가 페이스북에 올라가 있는지 파악하고 개인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방법이 있다. 시작하기 전에 우선 페이스북에 로그인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자. 로그인 후에는 오른쪽 위 드롭다운 메뉴에서 ‘설정 및 공개 범위’를 선택하고 설정 항목으로 이동해 왼쪽에서 ‘내 Facebook 정보’를 클릭한다. 이중에서 ‘내 정보 다운로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페이지에서는 모든 선택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페이스북에 있는 사용자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보기’를 눌러 활동 로그 항목을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정보 확인하기’다. 여기에서 페이스북이 계정 생성 시부터 지금까지 저장한 사용자 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이미지처럼 다양한 데이터 형식이 모두 포함된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사용자가 작성한 모든 게시물과 댓글, ‘좋아요’ 등의 반응, 사용자와 연관 있는 팔로워나 친구, 게시물을 작성한 장소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래쪽의 내 관련 정보 항목은 특히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다. 여기에서는 검색 내역, 로그인 장소 내역, 음성 녹음 파일은 물론, 페이스북이 만든 사용자의 광고 프로필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정보를 바탕으로 연락처 리스트를 업로드한 광고주 등을 세부 항목에서 살펴볼 수 있다.   페이스북 데이터 다운로드하기 페이스북 활동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이때는 다운로드할 데이터 종류와 파일 형식, 미디어 품질, 기간 등의 옵션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활동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포함되는 것이 기본 설정이다. 페이스북이 전체 데이터를 긁어 모아 아카이브하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활동 정도나 기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 만든 지 10년 된 필자...

페이스북 2021.01.22

“비디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임원이 밝힌 2021년 전략

페이스북은 올해 자사의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에 새로운 생산성 기능과 몇 가지 변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일을 효율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시 이후 4년 6개월이 지난 워크플레이스는 지난 5월을 기준으로 500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 중이며, 네슬레와 월마트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여러 SaaS 협업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대중화되면서 사용자가 급증했다  워크플레이서 제품 총괄인 우지윌 싱은 올해 여러 기업이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 전략에 주목하면서, 워크플레이스의 비디오 및 메신저 도구를 사용해 고객을 연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13일 라이브 프로듀셔(Live Producer) 내의 방송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고, 세이프티 체크(Safety Check)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세이프티 센터(Safety Center)’로 명칭을 바꾸었다.  싱은 한 인터뷰에서 워크플레이스 내의 생산성 기능을 강화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 현재 워크플레이스에는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약 50개의 서드파티 ‘통합’이 이뤄진 상태다. 이 수치는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경쟁 협업 툴에 비하면 부족하다. Computerworld는 지난주 싱과 인터뷰를 갖고, 워크플레이스 고객이 앞으로 몇 개월간 기대할 수 있는 것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산성 툴과 비동기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전략이 포함된다. Q. 워크플레이스 내 비디오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이제 다수의 호스트를 방송에 쉽게 추가할 수 있는데, 고객은 이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 라이브 비디오는 워크플레이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이고, 대다수 고객이 정기적으로 사용한다. 이번에 추가된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멀티 호스트(multi-hosts)다. 사람들이 원격으로 연결된 세계를 향해 방송하거나 타운 홀 미팅을 하거나,...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업무용소셜네트워크 2021.01.14

페이스북, ‘2021년 게임 마케팅 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페이스북이 코로나19로 변화한 국내외 게이머의 행동 및 소비 트렌드를 담은 ‘2021년 게임 마케팅 인사이트 보고서(Games Marketing Insights for 2021)’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마케터를 위해 매년 시장 인사이트를 포함한 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올해는 전 세계 9개국(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베트남, 브라질)의 게이머 1만3,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게임 산업의 4대 주요 시장인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에 국한된 데이터가 중점적으로 포함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이 크게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모바일 게임 분야의 잠재 고객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국내의 경우 설문조사가 끝난 지난해 7월까지 약 94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국(50%)에 이어 가장 큰 비율(34%)로 증가한 수치다. 다른 조사 대상국과는 달리, 한국은 신규 게이머들의 연령대가 높은 점이 눈에 띄었다. 미국과 영국, 독일의 신규 게이머들은 기존 게이머들에 비해 연령대가 훨씬 어린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내의 경우 신규 게이머들의 연령대가 오히려 높았다. 반면, 페이스북 내 게임 관련 그룹의 국내 신규 회원 연령대는 비교적 낮은 편에 속했다. 미국과 영국, 독일에서는 25~34세 신규 회원이 가장 많았지만, 한국 신규 회원은 절반 이상이 18~24세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몇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온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 역시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3분기 기준, 페이스북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페이스북 게이밍(Facebook Gaming)’의 누적 스트리밍 시간은 10억 시간을 넘어섰다. 2020년...

페이스북 2021.01.12

글로벌 칼럼 | 2021년 주목해야할 애플의 ‘싸움’ 3가지

세계에서 가장 지배력이 있고,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애플은 오랫동안 경쟁사, 작은 도전 업체, 정부로부터 공격을 받아왔고, 최근 수년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21년이 시작된 지금, 이미 애플의 비즈니스에 장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싸움’이 이미 진행 중이다. 물론, 애플만큼 많은 자원을 보유한 기업은 때때로 발생하는 나쁜 상황을 견딜 수 있지만, 가끔은 막기 어려운 시련도 있기 마련이다. 향후 1년간 예상되는 3가지 싸움과 애플이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살펴보자.   애플 vs. 페이스북 기술 업계의 뉴스에 주목하고 있다면, 애플의 라이벌 회사 중 하나가 최근 시작한 공격을 봤을 것이다. 페이스북은 애플이 시행할 예정인 ATT(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주장대로 이 정책은 인터넷 광고를 완전히 파괴할 수 있고, 특히 광고에 의존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소규모 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페이스북은 월스트리트 저널에 전면 광고를 실으며, 애플의 ‘폭정’에 맞서 이들 소규모 업체의 옹호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렇다면, ATT 정책은 무엇일까? 정책 이름 그대로다. 많은 웹사이트와 앱이 페이스북 같은 서드파티 광고 네트워크를 사용해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고 네트워크 전체에서 고객 활동 데이터를 집계한다. 이 정보는 광고 네트워크에서 대상을 좁힌 타깃 광고를 만들 수 있도록 고객 프로필 구축에 사용된다. 제품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제품 광고가 뜨는 것을 본 적이 있을 텐데, 이런 광고는 광고 회사가 사용하는 추적 기법을 활용한 것이다.  애플의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앱은 사전에 사용자에게 이런 추적에 동의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지금 기본적으로 추적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라면, 앞으로는 비활성화 상태일 가능성이 더 크다. 당연하게도 페이스북과 다른 광고 네트워크는 현재 상황이 더 유...

애플 반독점 반경쟁 2021.01.06

IDG 블로그 | 애플과 페이스북 분쟁에 관한 고찰

페이스북의 애플에 대한 공격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페이스북은 사용자 데이터 표적 광고 수익의 일부를 애플을 비난하는 언론 광고에 지출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사용해 유포한다면 반독점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소규모 업체를 대변하고 인터넷을 자유롭게 유지한다는 일상적인 ‘과장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언제부터 ‘인터넷’이 됐는지,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비즈니스 기반으로 사용하면서, 사용자는 정보 제공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  문제의 핵심은 내년부터 개발자가 앱에서 사용자를 추적하려면 사용자의 허가를 얻어야 하는 iOS의 변화다. 이런 변화는 사용자의 보안 유지에 도움을 주지만, 페이스북이 기존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광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이미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애플의 앱 스토어 페이스북 앱에는 무척 긴 프라이버시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애플의 글로벌 프라이버시 책임자인 제인 호버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페이스북 임원들은 사용자의 상세 프로필을 개발하고 자본화하기 위해 자체 및 서드파티 제품에 걸쳐 최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히 했고, 이런 사용자 프라이버시 무시는 더 많은 페이스북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반면, 애플의 주장은 훨씬 더 단순하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앱이나 서비스에서 개인 정보가 추출되고 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페이스북의 언론 광고에 대응해 “우리는 이 조치가 사용자를 위한 단순한 문제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가 언제 다른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수집되고 공유되는지 알아야 하고, 이를 허용하거나 허용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iOS 14의 앱 트래킹 트랜스퍼런시(App Tracking Transparency)는 페이스북이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하고 타깃 광고를 생성하는 것을 변경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다...

애플 페이스북 논쟁 2020.12.22

페이스북의 워크플레이스 무료 버전 제공 중단의 의미는?

페이스북이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의 무료 버전을 2021년 2월 10일 폐지한다. 사용자는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그냥 일반 사용자용 페이스북을 사용해야 한다.  워크플레이스는 2016년 공개되어 지난 5월 기준으로 유료 사용자가 500만 명이이다. 무료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 네슬레, 텔레포니카(Telefonica) 같은 대기업이 전사적으로 사용 중인 업무용 소셜 네트워크다. 페이스북은 지난 해 워크플레이스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무료 버전인 워크플레이스 에센셜(Workplace Essential)을 도입했다. 에센셜 요금제는 기능과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고급 엔터프라이즈 제품에서 제공되는 SSO(Single-Sign-On)이나 분석 등 추가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 워크플레이스 에센셜을 사용하는 기업은 2021년 2월 10일까지 유료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워크플레이스 사용을 중단하려는 사용자는 워크플레이스 도움말 센터에서 데이터 다운로드에 대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에센셜 고객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해 유료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하거나 페이스북 그룹(Facebook Groups)이나 왓츠앱(Whatsapp)을 채택하도록 권장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현재 2,000만 명 정도가 업무 목적으로 페이스북 그룹을 사용 중이다. 페이스북 대변인에 따르면, 유료 요금제에 대해 계획된 변경 사항이 없으며, 교육 및 비영리 단체에는 계속해서 무료로 앱이 제공될 것이다. 페이스북의 어드밴스드(Advanced) 요금제는 사용자당 월 4달러이며,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는 사용자당 월 8달러다. 또한 원하는 사용자에게 어드밴스드 버전을 무료 30일 평가판으로 제공한다. 에센셜 요금제에 대한 지원을 종료함으로써, 페이스북은 엔지니어링 자원을 영상과 원격 근무, 직원 복지 등 유료 서비스 기능 구축에 더 집중하리라는 것이 페이...

워크플레이스 페이스북 협업 2020.12.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 데모데이 개최

페이스북이 12월 2일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Facebook Accelerator Seoul)’의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페이스북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술 기반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페이스북의 노하우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해 참여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수년 간 국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했던 경험에 기반해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총 13개 기업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약 6개월간 페이스북 내외부 전문가(투자, 법률 회계, 특허 등)와의 오피스 아워, 1:1 멘토링,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트레이닝 및 워크샵 등을 제공해 왔다.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지원기관, 미디어, 창업가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이번 데모데이에는 총 12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성과 공유와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한다.  행사는 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앨리스 웨이 페이스북 아태지역 전략파트너십 및 개발자 파트너십 총괄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페이스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피칭을 진행할 12개 참여기업은 ▲아키드로우(3D 모델링 서비스 제공) ▲블루프린트랩(얼굴인식, AI, AR기술 활용한 기업용 솔루션 개발) ▲커넥트핏(긱근로자를 위한 데이터 솔루션 제공) ▲임퍼펙트(보행자용 AR 솔루션 확대 적용) ▲인덴트코퍼레이션(소비자 영상후기 기반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브이리뷰 운영) ▲키튼플래닛(구강관리 서비스 개발) ▲룩시드랩스(VR 기술 활용 생체신호 분석&인지 능력을 평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프로텍트(AI 딥러닝 기술 기반 보험 서비스) ▲파이온코퍼레이션(AI 영상광고 제작 및 집행 플랫폼 비스팟 운...

페이스북 2020.11.27

오큘러스, “PC 전용 VR 헤드셋 2021년에 단종”

최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를 공개한 페이스북이 조용히 폭탄 하나를 떨어뜨렸다. PC 전용 VR 헤드셋의 개발을 중단한다는 소식이다.  오큘러스가 2016년에 출시한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는 렌더링을 PC의 CPU에 의존했는데, 오큘러스 퀘스트 2 발표 블로그 게시물에서 “PC 전용 하드웨어를 더 이상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큘러스는 “독립형 VR 헤드셋에 집중할 것이다. 더 이상 PC 전용 하드웨어를 추구하지 않으며, 리프트 S(Rift S)의 판매는 2021년에 중단된다. 하지만 리프트 플랫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실, 오큘러스 링크(Oculus Link)를 통해 PC VR이 크게 성장했고, 리프트 플랫폼은 론 에코 II(Lone Echo II)와 메달 오브 오너 : 어보브 앤 비욘드(Medal of Honor: Above and Beyond)와 같은 고급 PC VR 경험을 제공하면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큘러스는 페이스북이 2019년에 판매를 시작한 독립형 헤드셋인 오리지널 오큘러스 퀘스트를 단계적으로 단종할 예정이다. 오큘러스는 “오리지널 퀘스트의 목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독립형 VR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퀘스트 2를 통해 목표를 2배로 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북과 오큘러스가 ‘리프트 플랫폼’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PC VR과 독립형 VR의 세계를 연결하는 오큘러스 링크 케이블(Oculus Link Cable) 같은 제품이 있다. 웹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이 케이블로 PC와 퀘스트를 연결하면 “PC의 파워를 극대화해 VR 경험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과 심장이 고동치는 게임 플레이를 더해준다”라고 한다.  어쨌든 우리는 오큘러스 리프트 S 리뷰에서 오큘러스 S를 “점진적 업데이트”라고 평가했다. 퀘스트와 리프트 S를 비교하면, 퀘스트가 더 흥미로운 디바이스였다.  하지만 이번 발표...

오큘러스 VR헤드셋 오큘러스리프트S 2020.09.17

페이스북, ‘페이스북 커넥트’ 개최…“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미래를 논하다”

페이스북이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의 미래와 페이스북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페이스북은 기존 ‘오큘러스 커넥트’인 행사명을 ‘페이스북 커넥트’로 바꾸고, VR 헤드셋 오큘러스를 비롯한 페이스북의 모든 AR/VR 프로젝트를 보다 포괄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 내 모든 AR/VR 팀도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Facebook Reality Lab)’으로 통합,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 커넥트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 책임자 앤드류 보스워스, 페이스북의 AR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바버 등 페이스북의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자로 나섰다. 이후, 오큘러스 제품 디자인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오큘러스 소셜 VR 플랫폼의 미래와 실제 기업 리더들이 소개하는 VR 기술 활용 사례,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스파크 AR의 잠재력 등 35명 이상의 연사들이 함께한 다양한 세션들이 이어졌다.  이번 커넥트에는 10월 출시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 2’가 공개됐다. 역대 최상급 해상도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향상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가격도 299달러로 낮춰 한층 대중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재택 근무를 돕는 인피니트 오피스(Infinite Office), 홈트레이닝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앱 등 기존 하드웨어 대비 대폭 강화된 AR 기능을 통해 더 넓은 확장성을 갖췄다. 퀘스트가 게임이나 영상을 주로 소비했던 VR 플랫폼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그 속에 새로운 부가가치...

페이스북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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