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페이스북과 메신저 앱은 데스크톱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앱은 윈도우 8 버전을 대체하게 된다. 일반 페이스북 웹사이트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윈도우 10 네이티브 앱은 라이브 타일과 액션 센터(Action Center) 알림을 지원한다. 또한, 웹보다 디자인이 조금 더 깔끔하며,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고정해두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의 윈도우 폰 베타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완전한 기능을 갖춘 윈도우 10 용 모바일 앱이다. 쪽지와 동영상, 탐색 탭을 지원한다. 홈 화면에서 라이브 타일도 지원한다.
현재 윈도우 10 페이스북과 메신저 앱은 컴퓨터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은 휴대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데스크톱용 앱도 올해 말에는 윈도우 10 모바일용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이 데스크톱 버전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