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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RIM과 팜 인수 검토했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이 팜과 RIM에 대해 인수를 검토했다고 래리 엘리슨이 법정에서 밝혔다. 17일 그의 진술에 따르면, 이는 독자적 스마트폰 제조 계획의 일환이었다.   엘리슨은 그러나 RIM의 경우 너무 비쌌고 팜은 충분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됐다면서, 오라클 내부에 독자적 스마트폰을 개발할 전문성 또한 충분치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 제조와 관련해 여러 아이디어를 검토했다. 그리고 타당성이 낮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엘리슨의 이번 발언은, 구글과 오라클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지적재산권 및 특허 소송 법정에서 이뤄진 것이다. 오라클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과 관련해 오라클의 지적재산권을 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글 변호인 측은 오라클이 독자적 스마트폰 계획을 포기한 이후 안드로이드의 성공에 편승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을 펼치는 중이다.   오라클 측 변호사 데이비드 보이스는 안드로이드 개발과 관련해 구글이 썬으로부터 자바 라이선스를 미리 획득해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배심원들에게 납득시키려 하고 있다. ciokr@idg.co.kr

구글 오라클 인수 2012.04.18

WebOS 정상화를 알려주는 네 가지 신호

WebOS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는 지난 해 12월 HP의 발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빨리 실행에 옮기는가였다.   HP는 마침내 오는 9월까지 webOS를 완전히 공개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3월부터 주요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겠다는 등 몇 가지 핵심적인 결정 사항도 함께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미 webOS의 시대는 지나갔다고도 하지만, HP의 최근 움직임은 다른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필자는 HP의 최근 결정이 webOS의 미래에 보여주는 좋은 징조로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확고한 계획 webOS는 전임 HP CEO 레오 아포테커가 폐기 계획을 발표한 이후 한동안 지옥의 변방을 서성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오픈소스화 계획이 결정됐고, HP는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있다. 9월까지 공개를 완료한다는 공격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첫번째 조각인 엔요(Enyo) 2.0을 발표했다. webOS는 분명히 2년 전 심비안과 같은 전철을 밟지는 않을 것이다.   2. 초기부터 앱에 중점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의 최신 버전인 엔요가 이번에 함께 발표됐는데, 서드파티 갭라자들이 webOS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앱을 즉각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제일 먼저 앱 프레임워크를 내놓고, 이를 완전 오픈소스로 만들겠다는 결정은 HP가 광범위한 앱 생태계가 플랫폼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실제로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물론 엔요를 사용해 개발한 앱을 다른 모바일 플랫폼인아 웹 브라우저로 쉽게 포팅할 수 있도록 하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3. 표준 리눅스 커널 리눅 커널의 어느 버전을 사용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에 주류 리눅스 커널을 수용하겠다는 HP의 약속은 w...

HP 모바일 오픈소스 2012.01.27

HP의 webOS 오픈소스화는 "사망선고?"

HP의 webOS 오픈소스화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불확실한 지원을 받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webOS의 험난한 앞날이 예상된다”로 정리할 수 있다.   커런트 애널리시스의 애널리스트 애비 그린가트는 “이것은 사망선고다. 하지만 명예로운 사망선고다”라며, “HP는 ‘우리는 손을 떼지만, 누구나 원하는 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가트는 HP가 webOS 코드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증하겠다고 했지만, 여러 가지 의문점때문에 과연 webOS에 미래가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HP는 webOS에 대한 지원과 개발을 적극적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모바일 운영체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데, 과연 webOS가 충분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 IDC의 애널리스트 윌 스토페가는 “과학 실험 자체로 존재할 수는 없다”며, “지원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지원은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끌어들이는 데도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린가트는 “만약 제품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한다면, webOS는 가장 매력적인 제품은 아니다”라며, 사용자의 기대치가 “앱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할만큼 높은 시장을 노리고 있는 휴대폰 업체는 webOS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webOS는 팜과 HP의 통제 하에 있을 때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J 골드 어쏘시에이츠의 대표 애널리스트 잭 골드 역시 뒤에서 밀어주...

HP 모바일 오픈소스 2011.12.13

HP, WebOS를 오픈소스로 공개

HP가 자사의 WebOS 운영체제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ENYO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함께 WebOS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하에서 원하는 사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HP는 오픈소스 WebOS의 적극적인 참여 및 투자자가 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방법과 참여 정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HP의 발표에서 구체적인 면이 부족한 상황이다. 발표문에 따르면, HP는 “프로젝트의 원칙을 정의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가담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프로젝트 운영 원칙에는 WebOS 공객 개발 가속화와 플랫폼의 파편화를 막기 위한 투명한 거버넌스 모델 설립 등이 포함된다.   HP는 또 WebOS가 통합된 소프트웨어 스택과 서로 다른 하드웨어 아키텍처 간의 이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바이스 업체는 동일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을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한편, 이번 결정은 WebOS 플랫폼에 대한 집행 유예의 일종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팜이 개발해 2009년 중반 팜 프리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된 WebOS는 개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자바스크립트와 HTML. CSS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작성할 수 있어서 웹 개발자들에게 극히 친숙한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멀티 태스킹 운영체제로 개발되어 여러 개의 모바일 앱을 동시에 구동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해주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UI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팜은 실제 구매자와 개발자들이 모여들지 않으면서 어려움에 처했고, 2010년 4월 12억 달러에 HP에 인수됐다. HP의 원래 계획은 모바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것이었고, 2011년 여름 HP는 WebOS 기반의 태블릿인 HP 터치패드를 ...

HP 모바일 2011.12.12

HP, 팜 사업부 인력 구조조정 인정

HP가 팜 webOS를 기반으로 계획했던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을 중단하면서, 지난 해 수십억 달러에 인수한 팜과 관련된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이 소식은 정확히 HP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자사 사업의 초점을 재조정한다고 발표한 1개월 후에 나왔다.   HP는 인력 구조조정이 시작됐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얼마나 많은 인력을 정리해고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월스트리저널의 IT 블로그인 AllThingD은 그 숫자가 525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HP는 발표문을 통해 “이번 결정에 따라 webOS 사업부는 인력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HP는 지난 해 고전 중이던 팜을 인수해 webOS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제품군을 출시하고자 했으며, 올해 여름 태블릿 제품인 HP 터치패드를 출시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았고, 판매도 부진했다. 터치패드는 HP CEO 레오 아포테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포함되지 않은 HP의 새로운 사업 전략을 공개하면서 단종된 상태이다.  editor@itworld.co.kr

HP 구조조정 2011.09.21

HP에게 묻는 WebOS에 대한 10가지 질문

"이것 보라고, HP. 당신 정말...  불과 16개월 전, WebOS를 인수할 때만 해도 모바일 세상을 바꾸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12억 달러를 쏟아 부어 놓고도, 이제 백기를 들었다는 말이군. 아무리 돈 많은 대기업 중의 대기업이라도 큰 돈이야. 그렇지? 그리고 잊지 말라고. 당신의 터치패드(Touch Pad)나 WebOS 전화를 산 많은 사람들에게 500달러는 정말 큰 돈이야. 더군다나 이들 제품을 이제 막 팔기 시작한 상태라고. HP,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HP가 WebOS 제품 라인을 포기하기로 결정했고 그 파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PC월드는 HP가 WebOS 기반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최근 뉴스에 깜짝 놀랐다. 따라서 HP의 이번 결정과 파장이 어떨지 10가지 질문을 던져볼까 한다.   1. 먼저 WebOS가 왜 중요했을까? HP는 지난해 팜(Palm)과 이 회사의 OS를 인수하며 모바일 시장에 진출했다. 팜의 지지자들은 이 회사의 브랜드와 OS가 HP 아래에서 살아남기를 소원했다. 간략히 설명하면 HP의 마케팅과 생산 역량을 든든한 배경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이 아닌, 그러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의 도전자가 될 것으로 간주되는 HP 터치패드(WebOS 기반의)와 WebOS를 통해서다.   2. 그렇다면 HP가 WebOS를 죽인 이유는 뭘까? 우리는 HP가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고 간 대화를 상상해보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HP의 터치패드가 판매된 지 한달 반 동안 매출이 실망스러웠다는 점이다. 여러 차례 가격 인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HP의 팜 폰 또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데 실패했다.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다. HP는 유럽에서 WebOS기반의 팜3폰을 판매한 지 단 하루 만에 WebOS의 사망 증명서에 서명해 버렸다.   3...

HP 터치패드 2011.08.23

"최고의 스마트폰 플랫폼은?" 모바일 앱스토어 비교 분석

애플은 절대적으로 큰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현존하는 35만개의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몇 개나 될까? 그리고 과연 애플 앱 스토어의 규모가 스마트폰 구입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조사결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C월드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에서 가장 유명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7, 팜(Palm), RIM 블랙베리, 그리고 노키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클수록, 더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스마트폰 구입자들의 믿음이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아이폰의 최고 인기 애플리케이션 35가지를 살펴봤을 때, 스토어 규모가 클수록 항상 우세한 것은 아니라고 결론이 났다. 특히 중요하고 대중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면에서 말이다. 예를 들면, 현재는 애플 앱 스토어의 절반을 조금 넘는 규모(20만개)인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에서도 게임을 제외하고 똑같은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선택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마켓플레이스(Windows Phone Marketplace) (1만 1,500개)처럼 최근에 만들어지고 덜 대중적인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조차도, 인기 애플리케이션의 거의 대부분을 구할 수 있었다.   최고의 플랫폼 찾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들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녹색으로 체크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붉은 X 표시를 했다. 만약 똑 같은 기능을 하는 비슷한 앱을 제공하는 경우, 노란 다이아몬드를 부여했다.   애플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애플리케이션 35가지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안드로이드가 애플 앱 스토어와 가장 ...

구글 ios 아이폰 2011.05.04

HP, '태블릿 프렌들리' 웹OS 개발 프레임워크 소개

HP가 웹OS용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인 엔요(Enyo)를 시연했다. 엔요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지난 20일 뉴욕에서 열린 웹OS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 공개된 엔요는 기존의 모조(Mojo)를 대체하는 것으로 2011년 등장 예정이다.   지난 4월 팜을 인수한 HP는 또 개발자들에게 SDK에의 조기접근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내년 초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요는 크게 3가지 영역에서의 개선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능, 쉬운 사용법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능력, 서로 다른 화면 해상도에서 구동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그것이다.   HP는 행사에서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콘셉트를 시연했는데, 청중들은 화면이 커지자 자동으로 더욱 많은 정보를 보여주도록 윈도우의 크기가 자동으로 변하는 점에 갈채를 보냈다.   HP가 팜을 인수한 이후 스마트폰 이외에 제품에 웹OS가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는 줄곧 회자되어 왔었다.   HP의 팜 비즈니스 부문 제너럴 매니저이나 부사장인 존 루빈스타인은 연설에서 이러한 루머가 실제 진행 중이라는 점을 암시했다.   회사의 웹OS 도구 및 프레임워크 부문 디렉터 매튜 맥널티는 엔요의 목표가 리소스 제한적인 기기에서 잘 작동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애플리케이션들이 구동되기까지는 대략 7~8초가 소요된다며 엔요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더 빠르게 기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내장 하드웨어 가속기가 있는데, 이는 보다 대형 화면에서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엔요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한층 쉽게 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예를 ...

HP 태블릿 2010.11.23

HP, 팜 인수 완료....“WebOS 태블릿 만든다”

HP가 7월 1일 팜 인수를 완료하고 팜의 WebOS를 향후 HP의 태블릿과 넷북에 사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12억 달러 규모의 이번 인수는 지난 4월 28일 발표됐으며, 업계에서는 HP가 팜의 핵심 자산인 WebOS를 팜 프리나 픽시 등의 스마트폰 외에 좀 더 큰 디바이스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HP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런 업계의 분석을 확인해 줬는데, “팜은 WebOS 소프트웨어 개발과 강력한 스마트폰 로드맵에서부터 향후의 슬레이트 PC와 넷북까지 WebOS 기반의 하드웨어 제품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지난 1월 CES에서 슬레이트(Slate)란 이름의 태블릿 제품을 윈도우 7 기반으로 소개한 바 있다. 이후 이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됐는데, 윈도우 7은 제품 계획에서 빠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팜 사업부는 HP의 퍼스널 시스템 그룹 최고부사장인 토드 브래들리에게 보고하게 된다. HP는 팜 사업부가 1,00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의 경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ephen_lawson@idg.com

HP 태블릿 2010.07.02

HP, 멜로디오 인수...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배포 시스템에 주목

HP가 올해 초 팜을 인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모바일 전문업체인 멜로디오(Melodeo)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멜로디오는 NuTsie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튠즈 컬렉션에 있는 노래를 모바일 폰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튠즈 재생목록을 NuTsie 온라인에 등록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이후로는 재생목록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멜로디오는 메타데이터를 이용해 사용자의 음악을 자사의 자체 음악 라이브러이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이를 사용자에게 스트리밍해 준다. 멜로디오가 정식 권한을 갖고 있지 않은 음악은 재생할 수 없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재생목록에 있는 음악은 물론, 친구의 재생목록 또는 멜로디오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목록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NuTsie 소프트웨어는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모바일, 블랙베리용도 있다.   HP는 멜로디오가 다양한 디바이스에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배포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데, 발표문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배포 서비스를 수백만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 기술의 잠재력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ancy_gohring@idg.com

HP 모바일 2010.06.24

HP의 팜 인수 이유 '프린터에 웹OS 탑재'

HP가 팜 웹OS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또다른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바로 프린터에서의 사용이다.   HP 의장이자 CEO인 마크 허드는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팜을 인수한 이유에서 대해 웹 연결형 프린터에서의 사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웹 연결형 프린터는 PC의 도움 없이 지도나 티켓, 기타 콘텐츠 등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허드는 팜 인수 계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웹 연결형 프린터는 운영체제를 필요로 한다. 이와 관련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슬레이트와 같은 소형 폼팩터의 컴퓨팅 기기도 당연히 제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P가 팜을 인수한 이유가 단지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며, 어쩌면 다른 이유가 더 크게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는 암시로 풀이된다.   허드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HP는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소형 폼팩터에는 지적 재산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HP는 지난 달 팜 인수를 발표했으며 오는 3분기께 인수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editor@idg.co.kr

HP 프린터 2010.05.19

팜 인수, HP의 무리수인가 핵심 성장엔진인가

분석가들은 HP가 12억 달러를 들여서 팜(Palm Inc.)을 매입한 것이 성공적일 지는 스마트폰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HP가 팜의 WebOS 태블릿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12개월 이란 기간을 고려해 볼 때 불확실한 도박이라고 말하고 있다.   5명의 IDC 분석가들로 구성된 조사팀은 이번 기업 인수가 성공할 확률은 2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수에 성공했다고 입증되기만 하면, HP의 도박은 20배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DC의 보고서는 “HP의 넉넉한 자금 투자를 받는다고 해도, 팜이 스마트폰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역풍에 직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심비안(Symbian)의 뒤를 이어 시장에서 2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운영체제가 2013년까지 계속 강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벽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분석가인 켄 듈레이니 역시 팜 인수를 HP에게는 위험한 일로 보고 있다. 듈레이니는 “팜 주주들은 내가 평가하는 팜의 적정 가치보다 더 많은 가치를 받았다. HP로서는 스마트폰 사업을 통째로 얻었다. 하지만, 결코 확실한 도박이 아니다.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승률 25%의 도박, 성공하면 20배 대박 듈레이니는 비록 팜의 WebOS가 탄탄한 모바일 운영체제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대형 업체들”과의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HP는 추가로 WebOS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아이폰, 심비안 그리고 안드로이드 같은 더 유명한 운영체제용 앱 개발 대신에 WebOS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개발자들을 끌어 모아야만 한다.   듈레이니는 “이미 많은 업체들이 개발자들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므로, 커다란...

HP 모바일 인수 2010.05.03

'팜 인수 이후' HP 모바일 전략의 향방은?

HP의 팜 인수로 인해 HP의 모바일 운영체제 전략이 재정의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에의 의존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HP는 지난 28일 팜을 미화 12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임원진은 이와 관련해 HP가 향후 웹OS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MIDs 장치에서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의 퍼스널 시스템 그룹 수석 부사장 토드 브래들리는 컨퍼런스 콜에서 "태블릿 형태의 기기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우리는 소비자 시장에서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HP는 과거 회사의 모바일 기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를 주로 활용해왔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넷북을 다수 출시했었으며 HP 슬레이트라는 윈도우 7 태블릿 제품도 준비하고 있었다. 아이팩 브랜드의 스마트폰 및 PDA 제품군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에 기반하고 있었다.   HP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도 검토하고 있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저가형 에어라이프 노트북도 출시했던 바 있다.   그러나 팜의 인수로 인해 HP는 독자적인 엔드투엔드 제품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마치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생태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J.골드 어쏘시에이츠의 대표 잭 골드는 웹OS가 HP에게 통제력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HP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7 기기를 개발해왔지만 개발 시간 및 비용 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힘들었다면서, 팜 인수로 인해 HP는 통합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HP가 더 빠르게 제품을 출...

HP OS 2010.04.30

HP의 팜 인수 'FAQ 정리'

28일 HP가 팜을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이사회 승인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HP는 팜 주식에 대해 주당 5.7달러를 지불한다. 총 12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거래는 HP의 회계 3분기 말께, 구체적으로는 올해 7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팜은 HP의 비즈니스 유닛 중 하나로 동작하게 된다. 이번 거래를 둘러싼 FAQ를 정리해봤다.   HP가 팜을 인수한 이유는? HP의 임원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전략적인' 인수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팜의 웹OS와 엔지니어링 및 관리 능력이 주요한 매력포인트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HP 측은 스마트폰 시장이 아직도 초기 단계이며 향후 방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웹OS가 HP 브랜드의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있어 일종의 기반으로 동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적인 측면은 없나? HP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디자인과 지속적인 운영체제 개발을 모두 책임지는 모바일 플랫폼 벤더로의 도약을 시도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됐다는 의미다.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다.   팜은 지는 해가 아니었던가? 팜 프리와 팜 픽시의 판매량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팜 스스로 실적이 좋지 않음을 인정해왔다. 그러나 HP에게는 팜이 가지지 않은 능력이 있다. 팜 이상의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규모도 더 크다. HP는 글로벌 기업이며 유통망도 단단하다. 웹OS 기기의 판매와 마케팅을 보다 확대할 여지가 있다. HP는 또 전세계적으로 8개의 주요 통신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HP 임원은 웹OS 기기를 위해 이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P 임원진은 또 HP가 웹OS 및 모바일 기기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팜이 진행해온 연간 1억 8,0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규모...

HP 인수합병 2010.04.29

팜 매각설 '인수한다면 누가? 왜?'

스마트폰 제조사 팜이 매각 대상에 올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은 공식 확인되지 않는 루머 수준이지만 팜 스마트폰 및 운영체제의 미래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팜은 현재 골드만 삭스 및 카탈리스트 파트너스와 함께 구매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는 HTC와 레노보 그룹이 거론된다.   한 IT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들 기업이 팜으로부터 얻을 것을 별로 없다고 평가하며 오히려 보다 작은 중국 기업이나 인도의 기기 제조사에 의해 인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들로서는 국내외적으로 극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J. 골드 어쏘시에이츠의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팜이 HTC나 레노보 그룹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며 "팜의 유통망은 제한적이며 소비자 기반도 희미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ZTE나 화웨이가 보다 가능성 있는 구매자라고 말했다. 이들 기업들은 팜의 브랜드 파워와 기술을 통해 국내외적인 사업 확대를 꾀할 있다는 근거에서다.   웹OS 운명은? 현재 팜의 주요 자산으로는 회사의 혁신적인 웹OS 모바일 운영체제가 있다. 이는 사용자와 개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웹OS는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웹킷 HTML 및 자바스크립트 렌더링 엔진의 임베디드 버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엔진은 모바일용 사파리 웹 브라우저에 적용된 것이기도 하다.   애플리케이션 환경 측면에서 웹킷을 이용하면,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 CSS로 개발할 수 있다. 보다 낮은 수준의 여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대신 말이다.   팜의 주요 투자처로는 엘리베이션 파트너스가 있다. 이 기업은 전체 주식의...

스마트폰 인수 2010.04.13

팜, 배포 채널 개방한 새로운 webOS 개발자 프로그램 발표

팜이 오는 12월부터 webOS 플랫폼용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개발자 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앱 카탈로그(App Catalog)의 시험 운영에도 착수했다.   팜은 지난 8월부터 webOS 디바이스에 내장되는 앱 카탈로그에 들어갈 애플리케이션을 접수받고 있다. 새로 발표한 개발자 프로그램의 목적은 webOS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를 촉진하고 개발자들에게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판촉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것.   새로운 프로그램 하에서 개발자들은 세후 매출의 70%를 받게 되며, 판매 대금은 이베이의 페이팔 온라인 지불 서비스를 통해 송금된다. 팜은 매출의 30%를 갖게 된다.   팜은 앱 카탈로그에 등록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50달러의 비용을 받는데, 이를 위해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검증 과정을 수행한다. 개발자들은 또한 팜의 경매 시스템을 이용해 앱 카탈로그 내에서의 높은 우선순위를 확보할 수도 있다.   특히 개발자들은 웹을 통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데, 이때 팜이 트랜잭션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팜은 각 애플리케이션이 고유의 URL을 갖게 되어 어디에서든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팜은 새로운 옵션을 통해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마케팅에 관한 폭넓은 통제권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체 검증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한편, 새로운 개발자 프로그램은 99달러의 회비를 내야 하는데, 팜은 만약 개발자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라이선스 조건 아래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배포한다면, 이 회비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eremy_kirk@idg.co...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2009.10.07

팜, 웹OS 1.2 배포 개시

팜 프리의 운영체제 '웹 OS'가 1.2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사용자들에게 공개된 상태다.   이미 몇 번의 누출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몇몇 사용자에게는 애석하게도 애플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웹OS 1.2를 설치하면 아이튠즈 9.01과 동기화되지 않게 된다.   팜과 애플이 팜 프리와 아이튠즈의 동기화를 두고 장군멍군해왔던 신경전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그러나 1.2 버전은 이 외에 다수의 개선점을 포함하고 있다. 아마존 MP3 파일을 휴대폰 네트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 북마크가 사용자 프로필과 함께 백업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수십 종의 자잘한 편의성 등이 개선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팜의 배포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dg.co.kr  

OS 오픈리뷰 2009.09.30

팜, “더 이상 윈도우 모바일폰은 없다”

팜이 더 이상 윈도우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휴대폰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에 자사의 새로운 웹OS 운영체제를 탑재한 휴대폰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팜이 웹OS를 탑재한 첫 번째 기기인 팜 프리의 저조한 판매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회계연도로 2010년 1분기를 지낸 팜은 1억 6,45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분기 4,190 달러보다 적자폭이 크게 늘어났다.   1분기 동안 팜의 휴대폰 판매량은 총 82만 3,000대로, 2009년 4분기보다 134% 증가한 반면, 전년 같은 분기보다는 30% 하락했다.   지난 해 보다 판매량이 하락했다는 것은 프리(Pre)가 오래된 팜 제품의 판매량 하락을 상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프리는 미국에서는 스프린트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에서 벨 모빌리티(Bell Mobility)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다.   팜 CEO인 존 루빈스테인은 팜이 이미 웹OS 기반 휴대폰 판매를 위해 여러 이동통신사와 추가적인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프리는 올해 말 유럽에서 텔레포니카(Telefonica)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최신 웹OS 폰인 픽시(Pixi)는 올해 안에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된다.   그러나 팜은 웹OS폰 출시가 다음 분기의 실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팜은 2분기의 예상 실적을 1분기 보다 낮은 2억 4,000만 달러 ~ 2억 7,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루빈스테인은 프리를 기대하지 않았던 인기를 모은 센트로(Centro)와 비교하면서, 천천히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센트로는 초기에는 인기가 없었으나, 마지막에는 전 세계 30개 이동통신사에서 판매된 바 있다. ...

윈도우모바일 OS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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