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터프북(Toughbook) F9
파나소닉 터프북 F9는 초고내구성이 아닌 일반 비즈니스급 고내구성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화면은 14인치이며 인텔 코어 i5-560M vPro 프로세서, 4GB RAM, 충격 방지 장치가 적용된 320GB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무게는 약 1.63kg으로 상당히 가볍고 낙하와 액체 엎지름에 대해 일정 수준의 내성을 갖췄다. 열린 상태에서 약 75cm 높이의 낙하에도 망가지지 않으며 키보드도 커피를 엎지르는 정도는 견딜 수 있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고비(Gobi) 브로드밴드를 제공한다. 터프북 F9의 가격은 2900달러다.
1299달러부터 시작하는 터프패드 FZ-A1은 극한의 온도, 습도, 먼지, 모래, 비, 높은 고도, 최대 1.2m 높이에서의 낙하에 견딜 수 있다. 사양을 보면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16GB 내장 스토리지(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32GB 추가 가능), 1GB RAM을 탑재했다. OS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최신 버전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