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3, 배포 5시간 만에 취약점 노출

Nancy Gohring | Network World 2008.06.19
파이어폭스3가 공식 배포된지 5시간 만에 취약점이 발견됐다.

미 연구전문기업 티핑포인트사는 파이어폭스3의 버그를 최종 확인하고 모질라측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취약점에 대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악성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열어보거나 방문할 때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관련 문제를 모질라가 해결하고 있는 중이며 대책이 마련되면 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취약점은 파이어폭스2 버전에도 해당되는 것이다. 모질라 측은 이에 대한 문의에 대답해오지 않았다.

한편 티핑포인트는 사내 이벤트인 '제로 데이 이니셔티브' 행사를 통해 이번 버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취약점를 발견한 사내 연구원에게 상금을 주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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