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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How-To : 파이어폭스에서 수직 탭을 설정하는 '비공식적인' 방법

몇몇 사용자는 수직 탭을 지원하지 않는 파이어폭스에 불만을 품을 수 있다. 수직 탭은 수십 개의 브라우저 탭을 단일 창에 정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부분의 웹 사이트에서 사용하지 않는 페이지의 일부 수평 영역을 희생하더라도 각 탭은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므로 페이지 제목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또한 훨씬 많은 앱을 열었을 때도 마우스 휠이나 트랙패드를 사용해 탭 목록 위아래로 쉽게 스크롤할 수 있다.    필자는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아니다. 최근에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둔 서비스 리브르울프(Livrewolf)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애초에 필자가 파이어폭스에서 멀어진 이유가 다시 생각났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비발디와는 다르게 파이어폭스는 공식적으로 수직 탭을 지원하지 않으며, 리브레울프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파이어폭스와 파이어폭스 기반의 다른 브라우저에서 수직 탭을 사용하는 한 가지 '비공식적인' 방법이 있다. 수직 탭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과 수평 탭을 숨기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용자 설정을 결합하는 것이다. (필자는 브라우저 화면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중요한 두 번째 단계를 생략하는 가이드를 너무 많이 봤다.) 모질라가 파이어폭스에 수직 탭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지금 바로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수집 탭 확장 프로그램 설치 파이어폭스의 부가 기능 가운데 가장 좋았던 것은 트리 스타일 탭(Tree Style Tab)이다. 기본적으로 트리 스타일 탭은 현재 파이어폭스가 채택한 프로톤(Proton) 디자인을 잘 살린다. 그러나 이전의 포탄(Photon) 테마와 고대비 레이아웃 같은 다른 디자인도 지원한다.    또한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사용해 탭을 그룹으로 쉽게 배열할 수 있다. 하나의 탭을 다른 위로 끌어 놓으면 새로운 그룹이 생성된다. 그런 다음 그룹 옆에 있는 화살표 아이콘을 눌러 그룹의 탭을 펼치거나 접을 ...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수직탭 4일 전

파이어폭스 버전 102, 사용자 추적 문자열 원천 차단 지원

웹 링크를 복사하는 방법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URL이 비정상적으로 길 경우 URL 초반 이후 뒤따라오는 나머지 문자와 숫자 등의 의미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음 예시를 살펴 보자.   https://www.pcworld.com/article/407493/ best-gaming-laptops.html ?fbclid=IwAR2Xs8sAmwzBis hz3O07aLSkoCJ2yWSFZkt_3YZ1oXEZLotLICO2-D0pII8 이때 물음표 뒤에 이어지는 문자열은 보통 사용자 활동 정보를 웹사이트에 제공하는추적 파라미터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는 주소 뒤에 추가로 문자열을 넣어 유입 트래픽 출처가 트위터인지 뉴스레터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사용자 활동을 알아내는 효과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가 웹사이트의 침입적 활동을 근본부터 방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파이어폭스 버전 102부터는 페이스북 공유 URL 등의 일부 주소에서 사용자 활동을 추적하는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제거한다. 단순하고 쉬운 방법이지만 블리핑 컴퓨터(Bleeping Computer)는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의 추적을 방지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모든 웹사이트에서 작동하지는 않지만 활성화 자체는 쉽다. 링크를 공유하기 전에 수동으로 일일이 사용자 추적 문자열을 삭제하는 사용자에게는 혁명과도 같은 기능이다. 활성화하려면 설정 > Privacy & Security 항목으로 이동하고 상위의 트래킹 보호 강화(Enhanced Tracking Protection) 중 스트릭트나 커스텀 모드를 선택한다. 사생활 보호를 강화한 프라이빗 모드에서는 모든 추적 파라미터를 잘라내는 기능이 기본 설정되지 않아, 주소 창에 about:config를 입력하고 strip이라는 문자열을 검색한 후, privacy.query_stripping.enabled.pbmode 옵션을 true로 바꿔야 한다.   이 기능이 보이...

링크 사용자추적 파이어폭스 2022.06.30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내려진 시한부 사망 선고에 대한 소회

마이크로소프트가 뒤늦게서야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지원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모든 웹 브라우저 중에서도 제일 사용자를 오래 괴롭히던 IE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자. 이제 속이 시원하다. 잠시 IE의 역사를 돌아보자. 지난 1993년 웹이라는 최신 문물을 다룬 기사를 처음 작성하면서 웹이 중요한 무언가가 될 것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당시 빌 게이츠는 웹을 과소평가했다. 게이츠는 1994년 컴덱스(Comdex) 행사에서 “10년 후 인터넷의 상업적 잠재력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 물론 빌 게이츠는 결국 그 생각을 바로잡았다. 그러나 웹 브라우저를 최초로 출시한 것은 빌 게이츠도 마이크로소프트도 아니었다. 절대로 아니다. 최초의 그래픽 웹 브라우저라는 영광은 유닉스 브라우저인 비올라WWW(ViolaWWW)에 돌아간다. 이후 어느 정도의 반응을 얻은 최초의 그래픽 웹 브라우저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UIUC) 국립 수퍼컴퓨팅 응용센터(NCSA)에서 나온 모자이크(Mosaic)였다. 마크 앤드리슨과 에릭 비나가 개발했고 아직도 많은 이가 기억하는 브라우저다. 한편 최초의 윈도우 그래픽 웹 브라우저는 첼로(Cello)였다. 모자이크는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최초의 브라우저였다. 이것은 그야말로 판도를 바꾸는 기능이었다. 이미지를 별도의 파일로만 표시할 수 있었던 초기 브라우저는 모자이크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모자이크는 초창기 최초 브라우저 전쟁의 승자였다.   너무 늦은 방향 전환 1995년 이미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웹 브라우저를 간절히 원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무언가 내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상태였다. 1995년 5월 게이츠는 “인터넷은 1981년 IBM PC가 도입된 이래 나온 가장 중요한 단독 개발품이다”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걷잡을 수 없이 몰려오는 해일에 빗대기 시작했다. 해일이든 아니든 마이크로소프트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미...

인터넷브라우저 브라우저 인터넷익스플로러 2022.06.17

파이어폭스, 무분별한 쿠키 활용 막는 ‘쿠키 통’ 기능 추가

모질라가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에 ‘토탈 쿠키 프로텍션(Total Cookie Protection)’ 기능을 새로 추가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출시된 토탈 쿠키 프로텍션은 따로 설정을 바꾸지 않고도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파이어 폭스 기본 기능으로 탑재된다.    토탈 쿠키 프로텍션의 목표는 기존 웹 사이트의 쿠키 활용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쿠키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브라우저 안에 생기는 작은 파일로, 사용자의 고유한 특징을 파악하는 데 이용된다.  문제는 쿠키가 추적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 넓다는 것이다. 웹사이트는 보통 웹 브라우저에 미리 저장된 여러 쿠키를 함께 읽거나, 소셜 활동 등을 알 수 있게 특정 코드를 심어 분석하는 다른 웹사이트를 이용해 사용자를 추적한다. 어느 쪽이든 이런 쿠키 정보는 결국 사용자가 누구인지, 웹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후 맞춤 광고를 보여주는 데 이용된다.  토탈 쿠키 프로텍션은 웹사이트마다 ‘쿠키 통(Cookie Jar)’이라는 것을 하나씩 따로 분리해서 만들어 특정 웹사이트만 각 쿠키 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키를 함부로 읽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의도다.  모질라는 “토탈 쿠키 프로텍션의 방식은 쿠키 사용 정책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자를 추적하기 위해 서드파티 쿠키를 활용하는 최악의 방식을 없애고, 정교한 분석을 위해 쿠키 사용을 최소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이어폭스는 토털 쿠키 프로텍션을 통해 개인 정보를 더 보호하고, 사용자가 원하던 웹 브라우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 쿠키 2022.06.15

오픈소스 프로그램 선더버드, K-9 흡수해 안드로이드 메일 앱 통합할 예정

모질라가 K-9 메일(K-9 Mail)이라는 새로 안드로이드 기기용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발표했다. K-9 메일은 오픈소스 데스크톱 이메일 및 챗 애플리케이션인 모질라의 선더버드(Thunderbird) 제품군에 포함된다. 선더버드는 모질라 재단 자회사인 MZLA 테크놀로지에서 관리하고 있다. K-9 메일에는 선더버드 계정 자동 설정 기능, 개선된 폴더 관리, 메시지 필터, 데스크톱과 모바일 선더버드 동기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K-9 메일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9 메일 프로젝트 유지관리자 크리스찬 케터러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K-9 메일 앱이 선더버드 기능 셋과의 외양 일치라는 특정 개발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궁극적으로 안드로이드에서 선더버드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터러는 cketti라는 ID로 모질라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더버드는 무료 오픈소스 이메일, 달력, 뉴스피드, 챗 클라이언트 앱으로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2,00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선더버드와 마찬가지로 K-9 메일 프로젝트도 모질라 재단의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전적인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모바일 사용자는 구글 지메일,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엔드 투 엔드 암호화 이메일 서비스인 프로톤메일(ProtonMail)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선더버드 프로덕트 관리자인 라이언 리 사이프스는 처음부터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새로 설계하는 것보다 선더버드 이메일 팀과 협력하는 것이 훨씬 이치에 맞다며 “선더버드 패밀리 제품군에 포함된 K-9 메일은 훨씬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수정을 제공할 자원을 얻을 수 있다”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사이프스는 “선더버드의 도움으로 K-9 메일 앱은 더욱 높이 날아오를 것”이라고 요약했다. K-9는 몇 가지 특정 기능이 빠졌을 뿐 현재 선더버드 데스크톱 앱과 외관...

메일앱 썬더버드 K-9 2022.06.14

"더 투명하고 빠르니까"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로 갈아탈 이유 8가지

가장 많은 사람이 쓰는 브라우저는 단연 크롬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면에서 크롬이 최고의 브라우저인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더 잘 맞을 수도 있는 대안 브라우저는 언제나 존재한다. 그런 선택지 중 하나가 파이어폭스다. 엣지나 오페라같은 경쟁 제품과 달리 파이어폭스는 크롬을 구동하는 크로미움 프로젝트에 기반하지 않는 드문 브라우저다. 브라우저 개발 역사가 길고 유명하며 온라인 개인정보보호에 관심이 깊은 본사의 지원도 받고 있다. 그 결과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면 PC 성능과 웹 사용자 보호는 물론 생활의 편의성도 강화할 수 있다. 또 파이어폭스는 크롬에는 없거나 별다른 서드파티 확장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내장 기능을 제공한다. 크롬의 대안 브라우저를 찾는 사용자에게 더욱 유용할,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로 갈아탈 8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함께 살펴보자.   자동재생 동영상 자동 차단 웹 페이지를 불러올 때마다 동영상 등 미디어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사이트가 많다. 갑자기 배경에서 소음이 들리는 상황은 모두가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자동으로 음소거가 안 되는 영상이나 사이트가 있다. 게다가 자동 재생 동영상은 불필요하게 데이터를 소비한다. 미디어를 자동재생하는 사이트를 100% 차단하고 싶으면 크롬에서는 서드파티 확장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해야 한다. 반면 파이어폭스에서는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모든 미디어는 처음부터 음소거 상태로 설정되어 있고 유튜브의 경우 소리와 영상 모두 자동재생이 차단된다. 웹 전체에서의 자동재생 동영상 차단은 파이어폭스 설정에서 쉽고 빠르게 바꿀 수 있다.    더욱 빠른 웹사이트 브라우징 파이어폭스를 새로 설치하면 브라우징이 느려지는 추적기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웹사이트의 일부로 로딩되어야 할 스크립트가 많아질수록 사용자도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게 배경에서 실행 중이라고 해도 분명히 스크립트는 존재한다. 스크립트의 실행을 막으면 웹 서핑이 훨씬 쾌적하게 느껴진다. 파이어폭스는 암호화폐 채굴자가...

파이어폭스 크롬 브라우저 2022.05.30

How To : 브라우저에서 열린 탭 한 번에 보는 방법

필자는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마다 열린 탭이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는다. 어제는 탭을 56개나 열어 놓은 채로 작업했다. 하나의 브라우저에 열린 탭만 해도 이 정도이다. 그동안 여러 탭을 이동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다. 하지만 필자는 ‘열린 탭을 모두 표시한 드롭다운 목록’이라는 기능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페이지 이름도 표시되며, 마우스로 빠르게 스크롤해 원하는 항목을 찾을 수 있다. 사소하지만 편리한 기능인 것은 분명하다. 이 목록을 확인하려면 먼저 크롬 창 우측 상단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한다. 최소화 버튼 좌측에 있는 아래쪽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이때 현재 열린 탭과 최근에 닫은 탭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탭을 찾을 때 검색 기능을 활용해도 된다.   크롬 외에 다른 브라우저에도 이런 기능이 있다. 파이어폭스, 오페라에서 크롬과 가장 유사한 방법으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도 우측 상단에 아래쪽 화살표 아이콘이 있다. 다만, 이 아이콘은 열린 탭이 한꺼번에 표시할 수 있는 개수를 초과한 경우에만 나타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열린 탭이 너무 많아 탭 목록을 한 번에 볼 수 없는 경우, 마우스 커서를 탭 위에 놓고 스크롤 휠을 움직이면 된다. 오페라 사용자라면, 최소화 버튼 옆에 있는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최근에 닫은 탭뿐만 아니라 현재 열린 탭도 검색하고 훑어볼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엣지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까다롭다. 크롬과 유사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째, 레이아웃을 세로 탭으로 바꾼다. 마우스 커서를 탭 위에 놓으면 탭 이름을 모두 표시한 목록이 나타난다. 열린 탭이 많으면 마우스로 스크롤해서 확인하면 된다. 둘째, 설정 > 브라우저 디스플레이로 이동해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 섹션에서 ‘탭 작업 메뉴 표시’ 토글 버튼을 활성화한다. 검색창에 이 메뉴명을 입력하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그러면 브라우저 창의 맨 좌측 상단에 직사각형...

브라우저 크롬 파이어폭스 2022.04.28

“윈도우 11 업데이트의 속임수는 반칙” 기본 브라우저 분쟁 재점화

윈도우는 수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웹 브라우저 엣지를 적극적으로 밀었으며, 윈도우 11에 이르러 사용자의 브라우저를 바꾸기 위해 꽤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PCWorld는 윈도우 11 리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 전환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윈도우 11은 설정 메뉴에서 각 파일 종류의 기본 앱을 선택하도록 했는데, HTML뿐만 아니라 Webp, XHT, HTTPS 등등을 각각 설정해야 한다. 그 흔한 ‘모두 선택’ 옵션도 없다.    최근 윈도우 11 업데이트는 다른 브라우저로 조금 더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대부분 윈도우 업데이트와는 달리 선택사항이다. 게다가 사용자의 대다수에게는 이런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아서 더 수상하다. 자체 브라우저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의도적인 절름발이 업데이트로 해석하지 않는 것이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와 비발디 브라우저를 만드는 모질라와 비발디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모질라 대변인은 더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사용자는 기본 앱을 단순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운영체제는 기본 상태를 위한 공식적인 개발자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발디 CEO 존 폰 테츠너는 “이 업데이트는 선택적인 업데이트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만큼 기술적으로 유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방법까지 아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테츠너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근본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반독점 행위로 고소당하는 것만 피하려고 한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자사의 기본 브라우저를 고수하도록 “장려한” 이력이 길다. 2001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삭제하는 옵션을 제한한 것으로 미국 반독점법 위반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유럽연합이 반독점 소송 끝에 선택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표시할 것으로 강제하고 막대한 벌금도 부과...

브라우저 기본앱 설정 2022.04.11

How-To : 브라우저에서 실수로 닫은 탭을 복구하는 방법

누구나 중요한 탭을 많이 열어둔 브라우저 창을 실수로 닫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크롬이든 파이어폭스든 다른 창이 열려 있더라도 Ctrl+Shift+T로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단축어는 사용자가 창을 닫음과 동시에 브라우저도 닫히는 경우에만 작동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축어 외에도 탭을 복원하는 방법은 있다.   크롬 크롬 브라우저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의 점 3개 버튼을 클릭한다. 주소 표시줄과 같은 라인에 있는 버튼이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방문 기록'을 선택하면 닫은 창과 탭이 목록으로 나타난다. 목록에는 직사각형 아이콘과 '2개의 탭' 혹은 '7개의 탭'과 같은 정보가 있다. 각 항목 위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해당 탭에 열려 있던 창이 표시된다. 원하는 탭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창 복원'을 클릭하면 전체 탭이 복원된다.    크로미엄(Chromium) 기반인 엣지와 오페라에서도 크롬과 유사한 방법으로 실수로 닫은 탭을 복원할 수 있다. 다만 오페라에서는 브라우저 창의 왼족 상단에 있는 메뉴에서 방문 기록에 액세스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파이어폭스는 크롬만큼의 재량은 없지만, 중요한 창을 닫은 경우 다시 가져올 수 있다.    파이어폭스 창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줄 3개의 아이콘을 클릭한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주소 표시줄과 같은 라인에 있는 아이콘이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방문 기록 → 최근에 닫은 창'을 선택하면 마지막으로 닫은 창 3개가 표시된다. 크롬과 다르게 각 항목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어도 각 창의 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다. 창당 가장 마지막으로 활성화되어 있었던 목록만 나타난다.  복원하고자 하는 창이 어떤 것인지 기억할 수 없다면, 무작위로 항목을 선택하거나 '모든 창 다시 열기'로 확인해야 한다.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크롬 파이어폭스 꿀팁 2022.02.25

크롬과 파이어폭스, 버전 99에서 버전 100으로 바뀌기 전 호환성 확인해야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릴리즈 버전 100에 도달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 중추인 브라우저의 경우 버전 숫자가 100을 넘는 것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모두 릴리즈 버전 98과 97이 되면서 버전 100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2000년에 있었던 Y2K와 비슷한 버그가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파이어폭스 개발사이자 유지 책임을 지고 있는 모질라는 블로그를 통해 주의를 환기했다. 사용자의 브라우저가 사이트 서버가 사용자에게 나타내는 콘텐츠를 확실히 하려고 포맷하고 상호작용할 때 유저-에이전트 문자열을 사이트 서버에 보고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버전 99에서 버전 100으로 숫자가 3자리가 되면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모질라와 구글 모두 지난해 3자리 숫자 버전의 사용자 에이전트를 초기 테스트했는데, 대다수 사이트에서 전환에 문제가 없었지만 상당한 버그가 발생한 사이트가 소수 있었다. Y2K 때처럼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에 패치가 필요한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파이어폭스와 크롬은 모두 3월과 5월에 전체 릴리즈 채널에 적용되는 브라우전 버전 100 충돌 사이트 완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파이어폭스는 사이트별로 문제를 해결하고 크롬에는 문제 감지 후 버전 99 사용자 에이전트를 보고하는 옵션이 있다. 그럼에도 모질라는 웹 개발사가 미리 버전 100 브라우저 호환성을 테스트할 것을 권장한다. 파이어폭스 나이틀리 릴리즈 설정 메뉴에서 수행하거나 크롬에서 #force-major-version-to-100 플래그를 활성화하는 방법이 있다. editor@itworld.co.kr 

Y2K 크롬 파이어폭스 2022.02.18

"갑자기 먹통된 파이어폭스"…해결책은 모두가 아는 '그 방법'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목요일에 날벼락을 맞았다. 파이어폭스에서 탭을 불러오지 못하고, 웹 페이지 역시 로딩 중임을 나타내는 동그라미만 나타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이 오류의 해결방법은 어렵지 않다. 이번 오류는 파이어폭스 HTTP3 웹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시작됐다. 최근 업데이트에서 네트워크 쓰레드에 무한루프가 발생해 페이지를 불러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인디펜던트 지는 목요일 오후,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다소 모호한 설정 환경에 연결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 방식으로 설치된 파이어폭스를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기는 했지만, 몇 시간 후 파이어폭스 공식 트위터 계정이 브라우저를 재시작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Firefox has witnessed outages and we are sorry for that. We believe it's fixed and a restart of Firefox should restore normal behavior. We will provide more information shortly. — Firefox ???? (@firefox) January 13, 2022 설정 환경을 수정하지 않은 보조 PC에서 브라우저 재시작으로 파이어폭스가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오랫동안 여러 탭을 켜 두고 끄지 않은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경우 재시작할 필요가 있다. 모질라는 이 경우 이전 탭을 다시 복구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editor@itworld.co.kr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2022.01.14

파이어폭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공식 등록…윈도우 S 모드 등에 유용

화요일,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됐다. 주류 브라우저로서는 처음으로 스토어에 추가됐는데, 윈도우 10과 11 환경에서 스토어 앱 형태의 다양한 브라우저를 만나고 싶었던 사용자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이다. 모질라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드파티 브라우저 지원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 것이 주요 이유가 됐다. 최근까지 모든 웹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플랫폼에 사용한 엔진을 탑재할 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정책의 요구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정책 변경 후 모질라는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스토어에도 우수한 게코(Gecko) 엔진을 탑재한 파이어폭스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어 앱에도 브라우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가 들어본 적이 없는 군소 브라우저 위주로 등록돼 있었고 이제 파이어폭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가장 유명한 브라우저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윈도우 10과 11 홈 에디션 S 모드에서는 스토어 앱만 사용할 수 있고 웹 다운로드 방식으로 앱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변화다. 브레이브 브라우저 개발사는 아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포기하고 에픽 스토어로 옮겨갔다. 모질라는 과거에도 서드파티 브라우저 접근 폭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2015년 윈도우 10 기본 앱 설정 기능이 바뀌었을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파이어폭스 버전 91부터는 윈도우 11 기본 브라우저 앱으로 등록될 수 있게 설치 과정을 약간 변경했고, 기본 브라우저 앱을 설정하는 메뉴에서 .html, .htm, .pdf, .xht 같은 각 파일 형식마다 브라우저를 일일이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형식이나 확장자가 각기 다른데, ‘전체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어서 더욱 불편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파이어폭스가 추가돼도 기본 브라우저 앱을 등록할 때의 고충은 여전하다. 스토어로 파이어폭스를 다...

파이어폭스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 2021.11.10

글로벌 칼럼 | '가파른 하락세' 파이어폭스가 불안하다

최근 모질라는 평상시와 달리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관한 새로운 소식을 짤막한 영상으로 전하면서 “사용자의 과거 기록, 자주 방문하는 장소, 가장 관련성 높은 웹 콘텐츠에서 원하는 항목을 찾게 해주는 제안을 통해 사용자가 웹을 최대한 유익하게 이용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메시지가 유튜브에 게시된 후 2분이 채 되지 않는 달린 댓글을 보면 영상의 내용이 모호한 마케팅 수사에 불과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무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 영상이 올라오기 이틀 전에 시작된 레딧의 한 스레드에 따르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월 활성 사용자(MAU) 수가 지난 2년 반 동안 5,000만 명 줄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파이어폭스는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것일까. 시간 순서대로 흐름을 다시 살펴보자.   암울한 숫자 레딧의 리눅스 서브 레딧에 올라온 모질라의 사용자 수 감소에 대한 스레드에는 2,000개가 넘는 글이 달렸다. 'u/nixcraft'라는 사용자는 7월 31일, 최근 28일 동안 한 번 이상 실행된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의 수를 추적하는 모질라의 자체 MAU 데이터를 인용해 “파이어폭스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5,000만 명의 사용자를 잃었다. 사용자가 크롬과 그 복제 브라우저로 옮겨가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 파이어폭스의 MAU는 그보다 더 좋지 않다. 2019년 1월 27일에서 2021년 8월 1일 사이 파이어폭스의 MAU는 5,750만 명 줄었다. 전체 사용자의 거의 4분의 1인 23%에 해당한다. 사용자 수 자체가 많지 않은 브라우저임을 고려하면 가파른 감소세다. 파이어폭스의 하락은 갑작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브라우저 주도권 싸움에 대한 기사를 냈는데, 매번 모질라의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필자가 사용한 데이터는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인터넷 조사 기업 넷애플리케이션(NetApplications)의 데이터다. 이 기업은 고객 웹사이트로 보고되는...

firefox 파이어폭스 2021.08.13

How-To : 윈도우 10 기본 브라우저, 엣지 말고 다른 걸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 동안 엣지 브라우저를 권장해왔다. 엣지는 윈도우 10의 기본 브라우저이지만, 사용자 다수가 구글 크롬으로 이동했다. 이유는 충분했다. 오리지널 엣지 브라우저는 성능이 부족하고 사용하기 어려웠으며, 크롬과 파이어폭스보다 확장 프로그램도 적었다. 그러나 2020년 1월, 크롬 브라우저와 같은 기술로 만들어진 새로운 엣지가 출시되었다. 새로운 엣지는 훨씬 개선된 브라우저이고, 사용할 만한 이유도 충분하다. 그러나 사용자는 여전히 기존에 쓰던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를 선호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최신 버전인 윈도우 10 20H2(일명 2020년 10월 업데이트)를 설치한 PC라고 가정한다. 설치 버전이 다르면 화면이 조금 다를 수 있다. 기존에 다른 브라우저를 기본 앱으로 설정한 경우에도 업데이트 과정 중에 기본 앱이 엣지 브라우저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다. 엣지가 윈도우 10 기본 브라우저일 경우, 원하는 다른 브라우저로 전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쉽다.   엣지를 고수하고 싶은 이유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10 홈과 프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업데이트됐을 가능성이 높다. 기업 사용자는 IT 부서의 계획에 따라 아직 받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전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했다면 새로운 엣지도 기본 브라우저가 된다. 다른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설정한 경우, 새로 설치된 엣지는 기본 설정을 자동으로 바꾸지는 않지만 모든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설정할 것인지를 묻는다.  최소한 새로운 엣지는 사용해 볼 가치가 있다. 브라우저는 깔끔한 디자인에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엣지의 가장 큰 단점은 브라우저 확장 기능 부족이었지만, 새로운 엣지는 크롬과 렌더링 엔진이 같기 때문에 수천 개에 달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또, 크롬과 달리 추적 방지 기능을 통해 광고 업체의 웹사이트 간 이동 추적을 차단한다.  테스트에서 엣지는 크롬보다 체감 속도가...

엣지브라우저 크롬 파이어폭스 2021.03.30

개인정보 보호 주력하는 파이어폭스, 온라인 추적 방지 업데이트 속속 내놔

파이어폭스87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웹 브라우징 기능인 스마트블록을 내놨다. 개발사 모질라는 구글 크롬과는 약간 다른 방향으로 개인정보 완전 보호 기능을 크게 강조해오고 있다. 파이어폭스도 사생활 보호 모드와 트랙션 보호 모드에서 서드파티의 스크립트와 이미지, 기타 콘텐츠의 로딩부터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크립트 차단은 사용자 추적을 막을 수 있지만 종종 웹 사이트 렌더링 속도를 늦추거나 부정확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스마트블록은 이 지점을 겨냥했다. 모질라 토마스 위스뉴스키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스마트블록은 차단한 서드파티 스크립트를 위한 로컬 스탠드 인을 제공한다. 스탠드인 스크립트는 웹 사이트의 정확한 동작과 이동이 가능한 정도로만 원래 스크립트와 똑같이 기능한다. 원래 스크립트에 의존하는 손상된 웹 사이트 기능도 그대로 로드한다. 스마트블록 스탠드 인은 파이어폭스에 내장되어 있어서 외부의 추적자가 보내는 서드파티 콘텐츠를 전혀 로딩하지 않는다.   PCWorld는 아직 스마트블록을 테스트하지 못했지만 사양 상으로는 충분히 훌륭해 보인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켜고 메뉴 > 도움말 > 파이어폭스 정보 항목에서 업데이트 및 다시 시작을 선택해 직접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메뉴 상단의 보호 대시보드 기능 역시 사용자가 인터넷을 탐색하는 동안 뒤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추적 방지 기능을 제공하므로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editor@itworld.co.kr 

파이어폭스 모질라 2021.03.24

“구글 반독점 소송이 모질라에 괴멸적 피해” 모질라의 조심스러운 발표문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개발업체인 모질라는 미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에서 이기면 자사가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조심스러운 발표문을 냈다.  모질라의 법무 담당 책임자 에이미 키팅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반독점 소송의 궁극적인 결과가 경쟁을 주도하고 웹 상에서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적의 위치에 있는 모질라와 같은 조직에 치명적인 손해를 유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키팅이 상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요점은 만약 구글이 소송에 패하면 구글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하는 브라우저 개발업체의 수익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미 법무부는 소장에서 구글이 모질라와 맺은 기본 검색엔진 계약을 구글이 미국 검색엔진 시장을 독점하는 사례 중 하나로 제시했다. 키팅은 법 집행으로 규모가 작은 혁신 조직에 의도치 않은 손해를 입힌다면, 체계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아무런 의미있는 이익도 없을 것이며, 거대 기술 기업을 바로잡는 방법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파이어폭스에는 산소와 같은 기본 검색엔진 계약 지난 주, 미 법무부는 구글이 불법적인 관행을 이용해 자사의 검색 및 검색 광고 사업을 강화했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이런 불법적인 관행 중에는 구글이 여러 업체와 매출을 공유하는 계약이 포함되어 있는데, 애플 같은 디바이스 제조업체, 버라이즌이나 AT&T 같은 이동통신업체, 그리고 모질라나 오페라 같은 브라우저 개발업체 등이다. 이 계약에서 구글은 구글 검색엔진을 디바이스나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하는 대가로 검색 광고 매출의 일부를 지불한다. 여기에 모질라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모질라는 검색엔진 매출로 살고 있다. 모질라가 실적을 공개한 마지막 해인 2018년, 모질라 전체 매출의 91%가 검색 계약에서 나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검색 계약이 구글과 맺은 것이라는 점이다. 2018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모질라의 매출은 ...

반독점소송 구글 크롬 2020.10.26

모질라, 대규모 인력 감축 발표 “코로나19 영향”

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 개발사인 모질라가 전 세계 인력의 25%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우려 때문이라는 것이 모질라의 설명이다. 또한, 모질라는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나 파이어폭스 외의 신제품 개발과 관련된 작업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모질라 CEO 미첼 베이커는 “코로나 이전에 세웠던 계획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우리는 봄 이후 필요한 변화에 대해 논의했고 인원 감축도 그러한 변화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5월 기준으로 모질라 직원 수는 1,000명으로 25%에 해당하는 250여 명이 해고될 예정이다. 그리고 60명은 구조조정 대상이 되며, 대만 지사의 운영을 중단한다. 해고 대상자들은 연말까지 현재와 같은 급여와 퇴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파이어폭스의 브라우저 점유율 감소를 포함해, 모질라는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 1월에도 70명의 감원한 바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파이어폭스의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7.3%으로, 작년 7월 대비 12.8% 감소했다. 현재 추세라면 내년이면 6.2%, 2022년 1월이면 5.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말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모질라는 매출이 20% 감소했고, 적자로 전환됐다. 당시 모질라는 이런 수익 감소가 비즈니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전년 대비 실적이 줄었으나, 모질라는 여전히 혁신, 파트너십, 제품 다양화를 지원할 충분한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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