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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맥스

애플 실리콘 2세대, M1칩과 M2칩 개선사항 비교

M1은 탁월한 칩이다. 기본적으로 A14 칩에서 파생됐고 A14 칩의 고성능 CPU 코어, GPU 코어, 메모리 대역을 2배 늘렸다. 데스크톱뿐 아니라 태블릿,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서도 마찬가지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비슷한 전력을 소비하는 경쟁 칩을 손쉽게 제치고, 최소 2배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프로세서와 성능이 비슷하다.   이제 오리지널 M1 칩이 출시된 지 1년 반이 지났고 더 강력한 버전인 M1 프로, M1 맥스, M1 울트라가 나왔으니 차세대 제품이 등장할 차례다. WWDC에서 발표되고 신형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M2는 예상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시스템온칩이다. M1과 A14의 관계, 그리고 M2와 A15의 관계는 동일하다. M1보다 25%가 더 많은 20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실리고, 5나노 공정인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새롭게 보강된 2세대 5나노 제조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M1 칩과 비교해 M2 칩에서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개선 요소를 정리했다.   M2 vs. M1: CPU  M2는 고성능 CPU 코어 수를 A15보다 2배 늘어난 8개로 구성했다. 고성능 코어 4개와 고효율 코어 4개라는 점은 M1과 같다.  아키텍처 면에서는 성능 코어의 공유 L2 캐시가 12MB에서 16MB로 증가해서 클럭 속도도 약간 더 높아질 것이다. 효율 코어는 M1과 캐시가 동일하고, 다른 아키텍처 개선이 이루어진다(A15에서처럼 최대 클럭 및 메모리 액세스 속도 개선).  전체적으로 애플은 M2 칩의 CPU 성능이 M1 칩보다 18%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긱벤치 5 CPU 테스트 점수가 약 8,800~9,000 사이라는 이야기인데, 비슷한 점수를 받은 제품으로는 라이젠 7 3800X 데스크톱이 있다. 물론 전력 소비량이 20% 정도 적다. 최근 출시된 다른 저전력 모바일용 칩과 비교해보자. 인텔 최고의 신형 CPU인 코어 i7-1255U는 7,000을 약간 밑...

M2칩 M1칩 M1프로 2022.06.13

"2배 좋지만, 언제나 2배 빠르지는 않다" M1 울트라 vs. M1 맥스 비교 분석

맥 스튜디오(Mac Studio)의 등장이 흥미진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SoC(System on Chip) M1 시리즈의 새 식구 M1 울트라(M1 Ultra)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539만 원짜리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M1 울트라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선보인다. 이미 찬밥 신세인 인텔 프로세서는 더욱 소외될 전망이다.  M1 울트라는 사실상 M1 맥스(M1 Max) 칩 2개가 결합된 것이다. 20코어 CPU, 64코어 GPU, 32코어 뉴럴 엔진, 동영상 인코딩 엔진 4개, 프로레스(ProRes) 인코딩 및 디코딩 엔진 4개, 초당 800GB의 메모리 대역폭, 최대 128GB의 LPDDR5 통합 메모리 등 M1 울트라의 모든 사양은 M1 맥스의 2배다. 그렇다면 M1 울트라의 속도도 M1 맥스의 2배일까? M1 맥스와 비교했을 때 M1 울트라의 실제 속도는 어떤지, M1 울트라가 전문 사용자의 실제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벤치마크 데이터로 짐작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M1 울트라와 맥스의 성능을 알아보고, 어떤 모델이 어떤 사용자에게 적합한지 알아보자.   맥 스튜디오로 보는 차이점 M1 맥스 맥 스튜디오와 M1 울트라 맥 스튜디오는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사용자가 반드시 인지해야 할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먼저, 육중한 구리 송풍기가 내장된 M1 울트라 버전이 M1 맥스 버전보다 0.9kg 더 무겁다는 사실이다. 무거워진 무게만큼 냉각 성능이 확실히 늘어났다. M1 울트라 버전의 마력은 M1 맥스 버전의 2배이며 발열량도 훨씬 더 많다. 또한 M1 울트라 버전의 전면에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있지만, M1 맥스 버전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USB-C 포트가 있다. 썬더볼트 속도(초당 최대 40GB)가 필요한 주변기기를 연결했을 때 썬더볼트는 USB-C보다 4배 빠르다. M1 울트라 버전의 맥 스튜디오는 135만 원이라는 거금을 추가하면 64코어 GPU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M1 맥스 버전은 32...

M1울트라 M1맥스 맥스튜디오 2022.04.20

맥 미니 신제품,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펌웨어 수정 코드에서 발견되다

애플이 펌웨어 업그레이드 대상에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빠뜨린 사건이 어느 정도 진화됐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제품 업데이트 파일을 수정하는 사이에 차기 맥 제품 정보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다.   개발자 스티븐 트루톤 스미스는 트위터를 통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15.4 펌웨어 업데이트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맥 미니 정보가 들어 있다고 지적했다. 트루톤 스미스는 처음에 “맥미니 10,1”라는 언급을 가리켜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기 맥 미니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이후 M1 프로나 맥스 탑재 제품일 것이라고 의견을 바꿨다.   The rumor mill is a little unclear as to what new Macs are imminent; for what it’s worth, there is one concrete clue: the shipping Studio Display firmware references one unaccounted-for mystery machine — a new model generation of Mac mini (“Macmini10,1”). My guess: M2, not M1 Pro — Steve Troughton-Smith (@stroughtonsmith) April 12, 2022 현재 애플 제품군에 남은 인텔 기반 맥은 맥 프로와 1,099달러짜리 고성능 맥 미니 둘 뿐이다. 89만원과 116만원짜리 보급형 맥 미니에는 M1 칩이 탑재돼 있다. 만일 M1 프로나 맥스 같이 더 강력한 칩을 탑재한 맥 미니 후속작이 출시된다면 보급형과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사이의 중간급 사양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M1 프로는 현재 맥북 프로에만 탑재돼 있다. 프로세서가 고성능 맥 미니용으로 설계됐다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애플이 WWDC에서 맥 미니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은 예전에도 계속 있었다. 맥 프로, 맥북 에어와 함께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맥미니 M2칩 스튜디오디스플레이 2022.04.13

M1 울트라 '인텔보다 얼마나 빠른가'…명확히 말 못하는 애플

지난주 발매된 M1 울트라가 M1 맥스 칩 2개를 합친 성능을 낸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20개 코어(성능 코어 16개, 효율 코어 4개) 프로세서, 64 코어 GPU, LPDDR5/6400 통합 메모리가 모든 코어에 적용돼 약 800GB에 달하는 메모리 대역폭이 강점이다. 그러나 이렇게 인상적인 기술 사양과 M1 칩의 성능이 잘 알려져 있음에도 새 칩의 속도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애플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M1 울트라 발표에서 애플은 다음과 같은 엉망진창인 성능 비교 차트를 공개했다. 20코어짜리 M1 울트라가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16코어 PC 데스크톱 칩을 능가한다고 적혀 있지만 얼마나 빠른지, 실제로도 더 빠른지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   그래픽도 마찬가지다. 같은 작업을 수행할 때 M1 울트라의 64코어 GPU가 200w 미만의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최고급 외장 GPU보다 약간 더 빠르다는 차트인데, 어떤 제품이 비교 대상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각주에는 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이 언급되어 있다.   차트는 최대한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몇 가지 인상적인 수치가 인용돼 있고, 그럼에도 발표에서는 이런 수치가 언급되지 않았다. M1 울트라 보도 자료에는 6K 프로레스 영상을 처리할 때 현재 28코어 인텔 제온 CPU와 애프터버너 카드를 사용하는 맥 프로보다 5.6배 빠르다고 쓰여 있다. 물론 맥 프로에 사용된 제온 칩은 한참 예전 버전이지만 애프터버너 카드는 애플 데스크톱에서 프로레스 미디어를 가속화하는 커스텀 ASIC 집적 회로를 사용한다. 작은 맥 스튜디오의 처리 성능이 5.6배나 높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러나 M1 울트라 발표에서 공개된 차트는 애플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기는커녕 오히려 의심을 자아낼 만큼 모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수치를 믿어야 할까? 애플이 언급한 성능은 자사 기술인 프로레스 코드 변환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M1 ...

M1울트라 M1맥스 2022.03.14

인텔 앨더 레이크 코어 i9, 애플 M1 맥스보다 빨라…문제는 전력 소비량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앨더 레이크가 노트북 PC 제품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PCWorld를 비롯한 매체의 독립 벤치마크가 공개된다는 의미다. PCWorld의 인텔 코어 i9-12900HK의 리뷰로 자연히 애플 M1 프로와 맥스가 떠올랐다. 명확히 해두자면, PCWorld는 리뷰에서 애플 실리콘을 비교군에 넣지 않았다. 윈도우 노트북을 리뷰하면서 앨더레이크를 전작이나 8코어 라이젠 9 5900HX CPU와 비교하는 리뷰를 작성했다. PCWorld가 사용하는 벤치마크 상당수는 맥을 지원하지 않거나 네이티브 M1 버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긱벤치와 시네벤치 두 가지는 맥을 지원하고, Macworld에서도 사용하는 벤치마크다. 여기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각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해보자.   14인치 맥북 프로 M1 프로 : 10코어 M1 프로(성능코어 8개, 효율코어 2개), 16코어 GPU, 32GB DDR5/6400 RAM, 1TB SSD,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프로모션(최대 재생률 120Hz) 14인치 맥북 프로 M1 맥스 : 10코어 M1 프로(성능코어 8개, 효율코어 2개), 32코어 GPU, 64GB DDR5/6400 RAM, 4TB SSD,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프로모션(최대 재생률 120Hz) MSI GE76 레이더 노트북 : 12세대 14코어 코어 i9-12900HK(성능코어 6개, 효율코어 8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GPU, 32GB DDR5/4800 RAM, 2TB NVMe PCIe 4.0 SSD, 1080p 360Hz 재생률 디스플레이 긱벤치는 애플 칩이나 아이폰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일반적이고 범용적인 벤치마크다. 긱벤치 5의 멀티 코어 CPU 테스트에서 앨더 레이크 코어 i9은 애플 프로세서를 5%,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는 3.5% 차이로 앞섰다. 사실상 무승부나 마찬가지다. 앨더 레이크가 약간 더 우세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

M1맥스 M1프로 M1칩 2022.01.27

“M2 및 M1 프로와 맥스 장착한 2가지 모델로 나온다” 신형 맥 미니에 관한 모든 것

맥 미니가 2005년 최초의 BYODKM(Bring Your Own Display, Keyboard and Mouse) 맥으로 출시됐을 당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맥이 될 수도 있었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사양이나 가격, 성능이 사용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이 고급형 맥 미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용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23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딜런이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M1 프로와 M1 맥스를 탑재한 맥 미니가 올 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작년 12월 6일, 올해 맥 미니가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나는 M1 프로를 탑재한 고급형이고, 다른 하나는 저가형 M1 모델을 M2 칩으로 교체한 버전이다. 또한, 작년 10월 4일에는 2022년형 맥 미니는 새 맥북 프로가 출시된 후, 어느 시점에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형 맥 미니는 어떤 모습일지 자세히 살펴보자.   디자인 맥 미니는 출시 이후 줄곧 사각형 디자인을 유지했다. 이런 디자인은 올해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께는 전작보다 얇아졌다. CD 드라이브가 내장됐을 때는 높이가 2인치였지만, 이번에 나올 맥 미니는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하지 않아 1.4인치이다. 많은 보도에 따르면, 이보다도 더 얇을 수도 있다. 존 프로서는 신형 맥 미니는 훨씬 더 작아질 것이며, 높이는 1인치보다 낮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몸체도 조금 달라질 것이다.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은 맥 미니에 2010년부터 알루미늄 섀시를 채택해왔지만, 이번에는 상단에 플렉시 글라스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로 색상이 제한된 맥 미니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닥의 원형 고무 패드는 24인치 아이맥 스탠드의 밑면처럼 2개의 수평 스트립으로 대체된다. 작년 8월, 마크 거먼은 신형 맥 미니는 디자인이 업데이트되고, 현재 모델보다 포...

애플 iOS m2칩 2022.01.25

'업체 주장 이면의 사실들'...하드웨어 성능이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애플이 지난 10월 M1 맥스 프로세서를 출시했을 때, 인터넷에는 PC 노트북 컴퓨터의 앞날이 깜깜하다는 말이 많이 돌았다. 향후 몇 년 동안 PC 노트북 컴퓨터가 경쟁력 면에서 맥북 프로에 밀릴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예측을 조금 수정해야 할 일이 생겼다. 인텔과 엔비디아가 애플에 커다란 ‘한 방’을 먹인 것이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지포스 RTX 3070 Ti 및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컴퓨터용 GPU를 발표하면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엔비디아는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카오스 V-레이(Chaos V-Ray), 옥테인렌더(OctaneRender), 레드쉬프트(Redshift)에서 새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컴퓨터 GPU와 애플의 가장 빠른 M1 맥스를 비교한 것은 물론, 보급형 제품인 지포스 RTX 3060 노트북 컴퓨터 GPU도 비교했다. 맥북 프로 16의 M1 맥스와의 비교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지포스 고성능 제품과 보급형 RTX 3060 노트북 컴퓨터 GPU 모두 M1 맥스 성능을 앞섰다. 그것도 월등히 앞선다. 오토데스크 아놀드에서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컴퓨터 GPU의 렌더링 소요 시간은 10분, 지포스 RTX 3060 노트북 컴퓨터 GPU는 22분인 반면, M1 맥스는 78분이 걸렸다. M1 맥스 대비 RTX 3080 Ti의 렌더링 시간은 87%, RTX 3060은 78%에 불과했다. 크리에이터에게 작업 시간은 아주 중요하다. M1 맥스의 완패다. 그러나 이런 앱 가운데 상당수가 오래 전부터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지포스가 ‘홈구장’의 이점을 갖는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가 블렌더 사이클 테스트에 현재 애플 M1과 메탈(Metal) API에 포팅된 버전을 사용했는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아마도 그러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제시된 결과를 공개할지를 승인할 때, CES ...

M1맥스 엔비디아 인텔 2022.01.14

'M1 맥스' 맥북 영상 작업이 '2만 5000달러' 맥 프로보다 3배 빠른 이유

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MacBook Pro)는 M1 SoC(System on a Chip) 덕분에 높은 성능, 전력 효율성, 인상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끝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긴밀한 통합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는 하드웨어에 대한 전폭적인 접근방식으로만 가능했던 성능을 달성하는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은 특히 비디오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된다. 프로 맥에서 애플은 워크스테이션 수준 성능을 내기 위해 프로레스(ProRes) 코덱을 사용했다. 프로레스가 맥의 미래에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자.   프로레스란 무엇인가 애플이 개발한 프로레스는 이미지 품질과 편집 워크플로우 중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 인기 있는 비디오 코덱이다. 유연한 프로레스 Raw부터 더 보편적인 프로레스 422 HQ까지 품질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레스는 최소한의 데이터 압축을 사용한다. 후편집 과정이 매끄러운 이유다. 대신 데이터 파일 크기가 커지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레스는 아리(Arri)와 레드(Red) 등의 전문가용 비디오 카메라뿐만 아니라 아토모스 닌자 V(Atomos Ninja V) 등의 외장 레코더에서도 사용된다. 이제는 아이폰 13 프로에도 옵션으로 지원해 사용자 기반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프로레스가 빠르게 확산한 주요인은 후편집의 사용 편의성이다. 압축률이 높은 H.264/H.265 등 다른 비디오 코덱은 일반적으로 적절한 하드웨어 지원이 부족한 시스템에서는 속도가 느려진다. 프로레스는 데이터 용량이 큰 대신에 더 광범위한 환경에서 더 매끄러운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레스와 맥 애플은 자체 생태계 내에서 운영체제와 칩, 프로레스 등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측면을 직접 관리한다. 동영상 파일 획득부터 편집과 최종 제공까지 비디오 워크플로우 전체를 관장한다. 많은 콘텐츠 제작자가 맥 컴퓨터를 사용...

M1맥스 맥북 맥프로 2021.12.22

M1 프로 vs. M1 맥스 상세 비교 “비싸다고 좋은 게 아냐, 용도 살펴야”

신형 애플 맥북 프로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2종의 칩으로 나뉘어 출시됐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더 비싼 M1 맥스 칩이 M1 프로보다 무조건 더 빠르고 강력한 칩인 것 같지만, 그렇게 간단히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사용자가 수행하는 작업의 종류에 따라 M1 맥스에서 높은 가격만큼의 성능과 혜택을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M1부터 살펴보기 M1 프로와 M1 맥스를 비교하기 전에, 모든 칩의 시작이자 새로운 칩의 심장인 M1부터 살펴보자. 작년에 출시된 M1 칩은 놀랍고 혁신적이라는 평을 들었고 실제로 그랬다. 애플 역사상 처음으로 애플 자체 칩 아키텍처가 맥에 탑재되면서 고만고만한 인텔 성능 대신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오래전부터 누려온 성능상의 이점을 얻게 됐다.   그러나 많은 측면에서 M1은 애플의 장기적 계획이 진행된 결과라고 봐야 한다. 썬더볼트 지원과 같이 맥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M1은 대체로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와 A12Z 칩의 발전형이다. M1은 아이패드급 칩이 애플의 개인 사용자용 맥(맥북 에어, 맥 미니, 아이맥)을 위한 충분 이상의 성능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애플의 전문 사용자층을 만족시키기는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M1을 M1 프로, M1 맥스와 비교하면 유사점을 볼 수 있다. 싱글 코어 성능 점수는 세 칩이 대체로 동일한 수준이다. 다른 점은 멀티코어 워크로드 또는 GPU 기반 처리 작업이다.   M1의 코어 중 고성능 코어 수는 4개지만 M1 프로는 6개(1,999달러 14인치 모델 기준) 또는 8개이며 M1 맥스는 8개다. 이 사양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고강도 멀티 쓰레드 워크플로우에서 M1은 새로운 칩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M1에는 GPU 코어의 수도 7개(맥북 에어, 아이맥 저사양 구성 기준) 또는 8개에 불과한 반면, M1 프로와 맥스의 GPU 코어 수는 14개(14인치 모델 저사양 구...

M1칩 M1맥스 M1프로 2021.11.02

IDG 블로그 | M1 프로와 M1 맥스가 펼치는 맥의 가능성

주사위는 던져졌다. 애플의 실리콘 시대에 M1을 탑재한 맥 제품군이 등장한 지 11개월이 지났다. 애플은 아이패드 수준의 성능으로 만족하지 않은 사용자의 요구에도 대응하기 시작했다. 맥북 프로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칩 2종을 공개한 것이다. 애플은 M1 프로와 M1 맥스 칩으로 자체 칩 사이의 연결점을 만들었고, 이 점은 직선으로 연결돼 맥의 미래를 가리키고 있다. 애플 생태계에 앞으로 어떤 제품이 등장할지 살펴보자.   프로를 프로답게 M1 프로·맥스는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외의 컴퓨터에도 적용될 수밖에 없다. M1 프로·맥스는 노트북 전력에 맞춰 개발되기는 했지만, 맥 프로보다 빠를 정도로 성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애플이 만드는 거의 모든 데스크톱 컴퓨터에 적합할 것이다. 인기가 여전한 최신 인텔 맥 제품인 27인치 아이맥부터 살펴보자. 올해 초 애플은 21.5인치 아이맥을 24인치 M1 모델로 변경했다. 27인치 모델은 30인치 모델로 변경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최상위급 아이맥에 고급형 인텔 칩이 탑재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더 커진 새로운 아이맥에는 최소한 M1 프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M1 프로세서는 RAM 성능과 포트가 제한돼 있다. RAM 용량과 포트 수 모두 크기가 커진 아이맥에 필수적인 요소다. 최근 몇 년 동안 맥으로 전문 작업을 하는 사용자가 더 큰 아이맥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27인치 아이맥 프로에 2개의 썬더볼트 3/USB-C 포트, 4개의 USB-A 포트, 1개의 SD 카드 리더가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따라서 더 큰 아이맥에는 M1 프로가 적합해 보인다. 애플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에 M1 맥스와 32개의 GPU 코어를 탑재할 수 있다면, 아이맥에도 가능할 것이다. 크기가 커진 새로운 아이맥은 맥북 프로처럼 CPU와 GPU 코어 수가 적은 것을 기본 모델로 제공하고, 고급 구성에서는 맥북 프로가 기본 사양을 동일하게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 커진...

M1 애플 M1프로 2021.10.25

IDG 블로그 | “좋아서 어쩌라고?” M1 맥스 칩 성능을 신경 쓰는 PC 사용자는 없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애플의 M1 맥스와 M1 프로 칩이 공개됐다. 하지만 PC 사용자는 M1 칩 시리즈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편파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수십 년간 애플 애호가와 PC 애호가의 다툼을 지켜본 바에 근거한 생각이다.   애플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다른 PC 노트북과 비교하며 M1 프로/맥스의 성능에 대한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M1 프로는 인텔 11세대 코어 i7-1185G7과, M1 프로 맥스는 11세대 코어 i7-11800H와 비교했는데, 애플은 10코어 CPU가 탑재된 M1 프로·맥스 칩이 8코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H보다 전력을 덜 소모하면서도 훨씬 좋은 성능을 낸다고 주장했다. (이상하게도 구형 M1 칩과 비교할 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AMD 라이젠 칩과는 비교하지 않았다.)   늘 그렇듯이 애플은 성능 테스트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M1 프로/맥스 칩 비교에 사용된 노트북은 MSI 프레스티지 14 에보와 MSI GP66 레오파드로, 비교 제품을 느릿한 걸로 선택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처음 M1 칩이 출시됐을 때, 그 성능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당시 PCWorld가 테스트한 결과, 작업 종류에 따라 프레스티지 14 에보가 M1만큼 빠르거나 오히려 더 빨랐다. AMD 라이젠 시리즈 CPU도 작업 종류에 따라 기존 M1 맥북 프로 성능을 간단하게 뛰어넘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M1은 윈도우 10을 실행하는 퀄컴 칩과는 다른 종류의 평가가 필요하다. 애플이 GPU 비교를 별도의 노트북으로 진행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애플은 M1 프로/맥스 칩을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 에디션과 MSI GE76 레이더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과 비교했다. 두 노트북과 앞서 비교한 타이거 레이크 H의 CPU와 GPU에는 노트북의 냉각 성능과 전력 소비량을 크게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   애플에 따르면 M1 맥스 성능은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 에...

애플 M1 맥북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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