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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로직

비즈니스 로직을 DB가 아닌 앱에 넣어야 하는 이유

SQL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꺼내야 하는데, 이 데이터를 꺼내기 위해 여러 테이블 조인과 여러 필터 조건, 세밀한 WHERE 절이 포함된 복잡한 쿼리가 필요한 상황. 개발자라면 흔하게 부닥치는 장면이다. 물론 방법은 많다. 마이SQL, 포스트그레SQL과 같은 SQL 데이터베이스는 필요한 데이터를 쿼리로 정확히 끄집어내는 복잡한 조인과 필터링, 정렬 기능이 탁월하다. 원래 데이터베이스의 용도가 그것이기도 하다.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로직을 집어넣는 방법보다 '훨씬' 쉽다. 하지만 이 방법은 틀렸다.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이와 같은 작업을 수행하면 사실상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로직을 데이터베이스 안에 밀어 넣게 된다. 애플리케이션 코드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꺼내 데이터베이스 로직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 결과는? 원하는 데이터 결과를 추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리소스는 많아지고 애플리케이션 서버 리소스는 적어진다. 데이터 삽입 요구사항을 구현할 때도 마찬가지다. 보통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넣을 때는 그 데이터가 유효하고 충돌하지 않으며 정확한지를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데이터베이스에서 수행한다. 충돌 조건을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요구사항에 넣고, 삽입 중인 데이터에서 오류가 탐지되면 데이터베이스가 오류를 던지도록 한다. 예를 들어 UNIQUE 한정 조건과 인덱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그렇다.   애플리케이션 리소스가 더 확장하기 쉽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많은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가 반문하다. “원래 그렇게 사용하라고 있는 기능이다!”라거나 “그런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주장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필자 역시 데이터베이스에서 이와 같은 확인 및 검증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로직을 떠맡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할 수 있는 최대한 애플리케이션 코드 자체에서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로직을...

비즈니스로직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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