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 시스코코리아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위해 협력

편집부 | IDG Korea 2010.12.22

동부CNI(www.dongbucni.co.kr)와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kr)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부CNI는 올 2월 죽전에 오픈한 동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이상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 또 서버 가상화만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데 주안점을 두어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을 근간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부터 가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사업성 분석을 시작으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왔다. 또 POC를 통해 아키텍처를 검증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대내외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또 동부CNI는 이 과정에서 데스크톱, 스토리지 가상화를 위한 준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네트워크 기반 IT 전분야 가상화를 근간으로 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완비했다. 이에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과는 차별되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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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CNI는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이용하여 동부 계열사를 우선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이후에는 대외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CNI의 이봉 사장은 “동부CNI는 기업의 IT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데스크톱에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이르는 IT 전분야 가상화를 통해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시스코와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부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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