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LX1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1.28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는 파나소닉 LX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 LX10(이하 루믹스 LX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F1.4 라이카(LEICA) DC VARIO-SUMMILUX 렌즈와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고감도 1인치 20MP CMOS 센서를 탑재해,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컴팩트한 크기와 280g의 무게는 높은 휴대성을 제공하고 한층 강화된 4K 동영상과 4K 포토 기능을 제공한다.



루믹스 LX10은 라이카 렌즈를 장착했다. 라이카 DC VARIO-SUMMILUX 렌즈의 F1.4 밝은 조리개는 어두운 실내, 야경 등 촬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해상도와 피사체 주변이 뿌옇게 흐려지는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24-72mm(35mm 필름 환산) 렌즈는 72mm 망원부터 24mm 광각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의 풍경 사진뿐 아니라 인물 사진까지 하나의 프레임 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다.

루믹스 LX10은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감도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1/2.3인치 센서보다 약 4배 더 큰 2,010만 화소의 1인치 MOS 센서를 장착했다. 또한 파나소닉에서 개발한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엔진(컴퓨터 CPU에 해당)’을 사용해 노이즈를 억제하고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비너스 엔진은 화질 면에서 최대 ISO 감도 125-12800(ISO80-25600 확장 지원)를 지원해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이음새 없는 일체형 금속 바디로 설계됐고, 컴팩트한 크기와 편안한 그립감을 극대화한 설계로 촬영환경의 편의성을 높였다.

LX10은 사용자 설정에 따른 편리한 조작에 용이하다. 렌즈 경통 주위의 수동 초점 조리개 및 조절 링은 사용자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서도 간편하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180도 틸트가 가능한 3인치 터치 LCD 모니터는 104만 화소의 고해상도 모니터로 낮은 앵글 촬영이나 셀카 촬영에도 편리하다. 터치 기능도 지원해 찍고 싶은 피사체를 손으로 터치하면서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 또한 피사체의 정교한 디테일까지 촬영할 수 있는 초접근 3cm 매크로 촬영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5축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보정 O.I.S. 플러스(Optical Image Stabilization +) 기능으로 망원/야간/접사 촬영과 동영상 녹화 시 줌 조작에서 나타날 수 있는 5가지 방향의 흔들림을 보정한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즉각적인 이미지 공유를 제공하는 무선 Wi-Fi 지원이 가능하며, RAW 촬영도 지원한다.

또한 4K 영상은 최대 3840x2160 사이즈 촬영과 풀HD(1,920x1,080) 50P 해상도 동영상, 파일 포맷은 AVCHD, MP4를 지원한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블랙 단일 색상이고 가격은 85만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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