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윈스테크넷, ‘다중분할 웹쉘’ 신종 취약점 발견

편집부 | ITWorld 2013.07.11
윈스테크넷(www.wins21.co.kr)은 다중분할 웹쉘(Multi Division Webshell)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취약점은 공격자가 전송하는 임의의 명령을 다중 분할 파라미터로 수신해 처리하는 신종 웹 쉘 공격 기법(Multi Division Webshell)이며, 공격자가 전송하는 다중 분할 파라미터를 웹 서버에서 재조합해 처리하는 취약성을 이용한다고 윈스테크넷은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현재 PHP기반 웹 서버 전체에서 취약점이 발견됐고 공격자가 게시판, 자료실 등과 같은 파일 업로드 기능을 악용해 웹 쉘을 업로드할 경우 해당 웹 쉘을 이용해 웹 서버에서 임의의 명령을 수행하기 때문에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피해를 예방하려면 콘텐츠에 삽입되는 웹 쉘의 경우 웹 서버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를 검사해 신뢰되지 않은 유형의 업로드를 제한하고, 소스코드에 삽입되는 웹 쉘은 웹 소스의 무결성 검사 등을 수행해 웹 쉘의 삽입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센터 손동식 센터장은 “다중분할 웹쉘(Multi Division Webshell) 공격 기법은 기존의 WAF, IPS 등 시그니처 시스템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므로 웹 취약점 검증, 모의해킹과 같은 웹 보안 컨설팅 기법에 적극 활용해 고객의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