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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근무

재택근무 트렌드, 미국 IT 인력의 지역별 급여 평준화한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점점 많은 직장인이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거주 지역에 따른 원격 근무자의 급여가 균등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카르타(Cart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IT 스타트업 직장인들의 급여는 현재 IT 시장에서 고액 연봉자 그룹에 속하는 샌드란시스코 직장인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고서 저자는 “원격 근무가 현실이 되어가면서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급여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에 직면하고 있다. '근무 지역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책정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다. 대부분 기업(84%)은 급여를 결정할 때 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르타에 따르면, 2019년에는 새로 채용된 직원들의 35%가 본사와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22년 현재 62%로 늘어났다. 평균적인 규모의 스타트업은 지역에 따라 급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카르타에 따르면, 5억 달러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의 약 25%는 직원들의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급여를 동등하게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카르타 임원 피터 워커는 “벤처 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에 대한 데이터세트에 따르면, 미국 여러 도시의 평균 급여가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급여에 가까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급여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수석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인 에이미 스튜어트에 따르면, 카르타의 조사가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을 고려하면 급여가 전국적으로 평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결과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튜어트는 “IT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더 작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IT 인재들은 유연한 근무와 재택근무에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많은...

원격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근무 2022.07.18

'개발자 생산성 좌우하는' 홈 오피스의 9가지 기준

코로나19 팬데믹의 종료 여부와 상관 없이 홈 오피스는 아직 업무 환경의 일부다. 오전 통근을 그리워하는 직원, 모두가 한 사무실에 모여 있을 때의 권력을 믿는 상사도 있지만, 재택근무 시의 비용과 생산성 이점을 고려하는 기업도 많다. 매일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시나리오도 있지만, 그래도 홈 오피스를 진지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내가 결정하고 내가 만드는 이상적인 홈 오피스 팬데믹이 처음 발생했을 때 재택근무 직원들은 바로 식탁을 점령하고 활용했다. 이제 영구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홈 오피스를 얼마나 멋지게 만들지를 생각해야 한다. 일단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가구 외에도 홈 네트워크, 로컬 서버, 스토리지, 안전 문제를 재고해야 한다.   홈 오피스 업데이트의 장점은 선택의 자유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SC 존슨 왁스(SC Johnson Wax)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있었다. 건물과 사무실은 아름다웠고 모든 세부 요소는 라이트가 상상했던 대로 유지되었다. 그 친구는 밤마다 집에 가기 전에 책상 위의 서류를 정리하여 모든 것을 깔끔하게 유지했다. 여전히 사용자가 아니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홈 오피스는 주인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최고의 디자이너의 가구를 원한다면 주문해도 되고, 구석에 처박혀 있던 책상을 활용하여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집에는 불편한 의자를 강요하는 디자이너, 가장 저렴한 책상을 구매하는 인색한 상사도 없다. 홈 오피스용 기술은 더욱 개방되어 있고 역시 사람마다 원하는 정도가 다르다. 소파에서 인터넷이 잘 될 만큼 강력한 Wi-Fi 신호에 만족하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고, 최고의 상용 클라우드에 가입해 ‘홈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정교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업무에 지장이 없고 패킷이 보호되는 한 원하는 대로 만들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기존의 재택근무 구성을 자신만의 개인용 기술 기지로 바꾸는 9가지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어쨌든 홈 오피스의 사용자는...

WFH 재택근무 하이브리드근무 2022.04.27

“기술을 통한 고도화와 통합 관리가 필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시스코의 제언

최근 기업의 업무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가 2021년 말 진행한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Making hybrid work human)’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향후 3년 내에 하이브리드 근무가 조직 내 표준 관행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직이나 구직 시에도 원격/재택근무 여부가 필수 고려사항이 된 만큼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도입할 것인지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진 기업이 많다.   기업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의 장단점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분석한 후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한국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에서 시스코 이덕주 이사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도입하면 기업은 비용과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지만, 보안이나 자산 활용도, 사용자 경험은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도입에 따른 문제를 개선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고품질 하드웨어 솔루션과 종합적인 관리 툴이다. 이덕주 이사는 시스코 웹엑스(Webex)를 제안했다. 웹엑스는 화상회의, 온라인 미팅, 화면 공유 및 웨비나를 위한 기업용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단말과 소프트웨어를 쉽게 연결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AI, 보안 서비스,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까지 아키텍처에 통합돼 있다. 이덕주 이사는 “웹엑스는 PC나 모바일 기기로 진행하는 화상 회의뿐만 아니라 기업 내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연결하는 일종의 연결 포인트이며, 시스코가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컨택 센터(Contact Center)의 역할까지 포함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구성하는 기기는 다양하다. 크게는 집에서 사용하는 PC와 모바일 기기, 이동 중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사무실 복귀 시 사용하는 회의실 단말로 나뉘며, 다시 개인용 헤드셋, USB 연결형 카메라, 전화기, 화이트보드 등으로 세분화된다....

시스코 퓨처오브워크2022 한국IDG 2022.04.21

"하이브리드 근무 성공의 관건은 여성∙유색 인종이 직면한 근접 편향을 최소화하는 것"

최근 퓨처 포럼 펄스(Future Forum Pulse)의 연구에 따르면, 유색 인종과 여성, 워킹맘이 백인 남성 직원보다 더욱 높은 비율로 유연 근무를 선호한다. 2020년 슬랙(Slack)이 개최한 컨소시엄인 퓨처 포럼에서는 미국 백인 지식 근로자가 사무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역사적으로 지식 근로 부문에서 대표성이 낮은, 즉 소수 집단일수록 유연 근무에 대한 바람이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 근로자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으며, 생계를 위해 ‘머리를 쓰는’ 전문가이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의료 연구 과학자, 엔지니어, 금융 애널리스트, 건설 관리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한다. 조지타운 대학교 맥도너 경영 대학(McDonough School of Business) 교수 엘라 워싱턴은 성명을 통해 “현재 경영진은 지난 2년 동안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평등을 형성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바로 지금 기업이 성과 평가부터 다양성 및 포용에 이르는 관리 프로세스의 일부를 재평가하거나 갱신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퓨처 포럼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는 유연하고 포용적이며, 관련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퓨처 포럼은 연구도 수행하면서 기업 경영진이 인간 중심적이고 디지털 우선인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도 연다. 퓨처 포럼 펄스는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미국과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에 있는 10,737명의 지식 근로자를 연구했다. 이번 연구는 서드파티 업체가 주관한 것으로 슬랙 직원 및 고객을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택근무를 원하는 여성의 비율은 52%로, 46%인 남성보다 높다. 워킹맘의 50%가 재택근무를 원한다. 직장인 남성(43%)보다 높은 수치이다. 재택근무에 관심을 보이는 흑인 지식 근로자가...

하이브리드근무 근접편향 평등 2022.03.11

애플·구글·트위터, 사무실 복귀와 동시에 본격 하이브리드 업무 정책 적용

애플, 구글, 트위터가 사무실 복귀 날짜를 정했다. 재택근무의 종료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정책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대다수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애플, 구글, 트위터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사무실을 닫고 빠르게 재택근무를 지원했다.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이미 사무실 복귀를 여러 번 연기한 바 있는 이들 3개 기업은 다시 사무실 복귀 계획을 수립하면서 직원의 재택 및 사무실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 IT 대기업의 행보는 다른 소기업이 업무 환경 변화 기대치에 대응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포레스터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J.P. 가운더는 “IT 대기업은 그간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운영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 변화를 시작한 기업도 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이 다수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사무실 복귀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은 2월 28일부터 워싱턴 주 본사와 각 지역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심화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브리드 근무 여정’의 마지막 단계다.   기업마다 재택 및 직접 근무를 위한 복귀 및 요건 설정 방식이 다르지만, 모두 팬데믹 이전의 ‘정상’ 기준이었던 전체 직원의 주 5일 사무실 근무로는 돌아가지 않았다.   4월 11일 하이브리드 근무를 시작하는 애플 애플은 최소 주 3일 사무실 근무할 것을 요구해 일부 직원 사이에 논쟁을 일으켰다. 지난해 애플의 결정에 대한 탄원과 공개적인 항의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은 직원을 일부 시간에만이라도 쿠퍼티노 본사로 복귀시키겠다는 의지를 고수했다. 지난 주 더버지(The Verge)는 애플 사내 이메일을 근거로 CEO 팀 쿡이 4월 11일부터 ‘단계적인’ 사무실 복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초기에는 주 1일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며, 전환기 3주차에는 사무실 근무일이 주당 이틀로 늘어난다. 이메일에서는 ...

하이브리드근무 재택근무 원격근무 2022.03.11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 속 전문 개발자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 4가지

유능한 개발자와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를 비롯한 전문 기술자 채용 및 고용 유지는 늘 쉽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원격 근무가 도입되고 작년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되면서 IT 기업의 경영자에 새로운 과제와 기회가 생겼다. 경영진과 관리자, 팀장은 소프트웨어 배포와 머신러닝 구축, 클라우드 전환, 기타 비즈니스 우선순위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생산적이고 우수한 개발자를 모색해야 한다.   기업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추세는 올 한 해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업계 선구자에게 전문 기술자를 채용하고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에 관해 자문을 구했다. 블라인드닷컴(Blinds.com) 전임 CEO인 제이 스타인펠드는 최근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블라인드닷컴 재직 당시 이기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활용한 원칙을 소개했다. 스타인펠드는 “많은 사용자가 새로운 동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있기는 하다. 사용자는 선택권이 있고 어디든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비즈니스는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다. 비즈니스의 핵심은 여전히 사람 존중, 개인의 발전 및 성장 기회 제공, 가치 고양 교육, 솔직한 소통이다.   개발자 고용 유지의 필수 조건은 소통과 신뢰 오늘날 경영진은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들 중 58%는 직원 간 기술 격차 해소의 우선순위가 팬데믹 이후 높아졌다고 밝혔다. 링크드인 생산성 엔지니어링 부사장 사브리 토진은 많은 기업에 유능한 전문 기술자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계획 및 전략은 팀과 개인의 요구에 적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진은 “정확한 공식은 없다. 기업은 단순히 서로를 표방해서는 안 된다. 개인과 팀마다 작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다양한 전략을 테스트하고 직원이 최대한 업무를 훌륭하게 해낼 것이라고 믿어야 하며, 직원의 피드백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 반복적으로 수정 및 개선해 나갈 자세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진의 동...

하이브리드근무 개발자 고용유지 2022.02.04

IDG 블로그 | ‘일의 미래’를 위한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의 필요성

현재 기업에 하이브리드 근무에 관한 문서화된 정책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아무 정책도 없이 원격 근무를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책은 기업을 보호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이며, 더 나은 기업 문화를 조성한다. 또한, 직원 유지, 사이버 보안 강화를 비롯해 기타 이점을 제공한다. 다만, 불과 몇 년 전에 만들어진 원격 근무 정책은 이제 많은 기업에서 쓸모가 없을 것이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직원을 위한 매뉴얼과 소수의 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근무 정책이 있다는 개념은 매우 구시대적이다. 하이브리드 혹은 유연 근무자로 분류된 직원은 사무실과 집에서 번갈아 가며 일한다. 하지만 향후 현장 근무자도 퇴근 후나 주말에 사무실 밖에서 작업할 가능성이 높다. 직원은 휴가를 겸한 여행지에서 일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을 떠나거나 단기간 동안 해외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또한, 사무실과 원격, 하이브리드 범주를 오가며 근무하는 직원도 일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직원의 근무 장소는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모든 직원을 위한 하나의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에 포함돼야 할 사항 기업마다 근무 환경은 다양하지만, 모든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이 반드시 다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보안 : 기업은 강력히 권장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구현했더라도 실제 사이버 보안은 비밀번호와 액세스, 장비 및 미인증 소프트웨어 사용, 보안 설정 변경, 데이터 처리, 기밀 유지에 관한 정책을 잘 고려해야 한다. 안전 : IT 언론사는 직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퍼뜨리지만, 법률의 관점은 다르다. 정책을 만들 때 모든 직원을 위한 ‘직장’의 경계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직장 안전을 다루는 주 법률은 원격 근무자가 가정에서 입은 손해를 직장 내 상해로 간주한다. 다만, 가정의 모든 안전 사고에 대해 보상해 주지는 못한다. 가령, 주방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도중 손가락을 벤 것을 직장 상해로...

일의미래 하이브리드근무 원격근무 2022.02.04

‘플루톤’ 탑재된 PC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주는 이점

기업이 하이브리드 인력 관리 방법을 고민하는 동안 기업 방화벽 외부의 보안이 일상적인 IT 운영에 계속해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기능을 담은 윈도우 11을 출시한 데 이어 보안 칩 플루톤(Pluton)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플루톤을 탑재한 PC가 CES 2022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플루톤의 목적은 재택 근무자의 컴퓨터 보호다.    플루톤을 내장한 노트북은 레노버의 AMD 기반 노트북 씽크패드(ThinkPad) Z13 및 Z16다. 씽크패드 Z13의 출고가는 1,549달러부터, Z16의 출고가는 2,099달러부터 시작하며,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내장된 플루톤 칩과 관련한 추가 비용은 없다.  플루톤은 2022년 레노버 씽크패드 플랫폼(AMD 6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Z13, Z16, T14, T16, T14s, P16s, X13 등)에서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된다. 레노버 대변인은 사용자가 직접 플루톤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칩이 비활성화 상태인 이유에 대해 레노버 대변인은 “많은 기업 고객이 네트워크에 적용할 새로운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나 기능을 광범위하게 테스트 및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플루톤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기기에서 직접 활성화할 수 있다. 플루톤이 출시되면 수요를 평가한 후에 공장 단계에서 활성화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플루톤 칩은 비트록커(BitLocker),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시스템 가드(System Guard) 같은 보안 기능을 다루는 전용 칩으로, TPM보다 개선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MD, 퀄컴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윈도우 11에는 다양한 보안 업데이트가 적용됐는데, UEFI, 보안 부팅, 암호화 모듈 TPM과 같은 기능은 비활성화할 수 없다. 즉, 윈도우 11은 보안 검증 기능이 기본적으로 활성화 상태인, 칩부터 클라...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하이브리드근무 2022.01.14

‘하이브리드 근무 시장 잡아라’ MS∙구글 화상회의 툴 신기능 경쟁

최근 많은 기업이 사무실 출근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모든 직원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업은 원격 근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채택할 수밖에 없게 됐다. 현재 협업 애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 제공업체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과 원격 근무자를 모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난주 위치에 관계없이 직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지능형 카메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하이브리드 회의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팀즈룸(Teams Room) 플랫폼에 탑재된 지능형 카메라 기능 몇 가지를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화자 추적’ 기능으로, 카메라가 참가자의 오디오와 얼굴 움직임, 손동작을 추적해서 화자를 감지한 후, 화면에 담는다. 또한,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과 원격 근무자는 각자의 영상 화면을 통해 화상회의에 참가한다. 카메라는 얼굴 인식으로 참가자를 식별하고, 직원별 프로필이 화면에 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능형 카메라의 목적은 원격 근무자에게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브라, 니트, 폴리, 예링크 등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수 개월 내에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컴패니언 모드(Companion Mode)의 향후 업데이트도 홍보했다. 회의 참석자는 컴패니언 모드를 통해 채팅, 실시간 반응, 혹은 모바일 화이트 보드와 같은 제2의 화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컴패니언 모드를 확장해 참가자가 회의와 기기 제어 기능을 사용해 카메라 전환, 스피커 음소거, 회의 참석, 모바일에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공유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가 회의에 원격으로 또는 직접 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2021.09.14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성공의 조건 6가지

코로나19가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지역은 백신의 도움을 받아 확진자를 줄이고 있지만, 다른 지역은 변종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기업이 많다. 단, 이들 직장인이 돌아갈 업무 환경은 18개월 전과 달라질 전망이다.   사무직 노동자는 원격 근무의 이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이 중 상당수는 일반적인 출퇴근은 원하지 않는다. 주중 업무 시간의 일부만 사무실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 또한, 기업 역시 재택근무 때 직원의 생산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대도시에서 사무 공간을 줄이면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부 기업은 모든 사무실 문을 닫고, 직원이 계속해서 집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고용주와 직원 모두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일부 직원은 100% 원격 근무를, 일부는 사무실 근무를, 또 다른 일부는 집과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을 나눈다. 이전에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는 물론이고, (팬데믹 위기와 상관없이) 공식적으로 재택근무 정책을 도입했던 기업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깃랩(GitLab)의 원격 근무 관련 책임자인 다렌 머프는 원격 근무 정책 도입을 겁낼 필요 없다고 말한다. 사실 많은 대기업은 팬데믹 위기 이전부터 원격 근무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머프는 “한 건물에 5,000명이 근무하는 기업이라면, 3층에 있는 직원은 8층에 있는 직원과 이미 멀리 떨어진 상태였다. 서로를 거의 보지 못한다. 다른 대륙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이런 업무 환경 변화에 대해 목소리를 내거나 인정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계획을 세워 추진하라 깃랩은 지난해 직원 전원이 원격 근무를 했다. 머프는 깃랩에 합류하기 전 14년간 하이브리드 근무를 지원했던 기업에서 일했다. 그는 "지난해 사무직 노동자가 경험한 원격 근무는 격리...

하이브리드워크플레이스 하이브리드근무 재택근무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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