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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글로벌 칼럼 | ‘폭동 셀카’가 제대로 된 기업에 주는 교훈

전자적 메타데이터는 사법기관이 미 의회를 공격한 사람들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프라이버시를 우려하는 기업이라면 이런 데이터의 존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하며 2주 후 열릴 조 바이든 당선자의 취임을 막으려는 자신들의 정당한 노력을 자축했다. 하지만 이들이 사용한 디지털 디바이스가 생성한 GPS 데이터는 폭도의 건물 내 위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미 FBI는 이들을 체포해 형사 처벌하고 있다.  FBI는 경찰의 저지선을 넘어 침입하고 창문을 깨고 경찰과 기자를 공격한 행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폭도는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등을 훔치기도 했으며, 대리석 벽과 바닥을 배설물로 더렵혔다. 또 마크 펜스 부통령과 의원들을 쫓아 건물을 뒤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영상과 셀카를 찍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를 소셜 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올렸다. 그 결과는 바로 GPS 데이터라는 보물찾기로 이어졌으며, 이미 100명 이상이 체포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국회의사당은 그 어떤 건물보다 방대한 이동통신 및 무선 데이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의사당 건물이 대부분 돌로 지어졌고 깊은 지하까지 확장되어 있고 차폐 구역도 지만, 효율적인 통신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런 인프라 덕분에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스마트폰이 추적 디바이스가 된 것이다. 미 의사당 난입 폭도에게 또 다른 증거가 된 것은 이들이 주로 사용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팔러(Parler)의 열악한 코딩과 보안이었다. 한 해커는 팔러의 서비스가 중단되기 전에 데이터를 긁어 왔는데, 이 데이터는 당일 의사당에서 이루어진 팔러 사용자의 행동을 ‘조감도’처럼 보여준다. 기즈모도(Gizmodo)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해커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담고 있는 수백만 건의 비디오를 포함해 모든 팔러 포스트의 99%를 저장했다. 다른 소셜 미디어와는 달리 팔러는 사용자의...

국회의사당 트럼프 폭동 2021.01.21

3만 달러 보석내고 풀려난 워너크라이 영웅, 크로노스 악성코드 혐의 부인

인터넷에서 영웅이 된 마커스 허친스가 미국에 와서 체포됐다. 데프콘이 끝난 후, 미국 FBI는 영국 출신의 보안 연구원인 마커스 허친스를 체포했다. 이는 보안 커뮤니티를 송두리째 흔드는 사건이다. 일명 멀웨어테크(MalwareTech)라는 별명을 가진 허친스는 뱅킹 트로이목마인 크로노스를 만든 혐의로 8월 2일 체포됐다. 올해 초, 허친스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킬 스위치(kill switch)를 찾아 제보하면서 인터넷에서 영웅이 됐다. 그의 보석금은 3만 달러로 책정됐지만 주말동안 감옥에서 보냈다. 이는 금요일 시청이 문을 닫기 전까지 보석금을 낼만한 시간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7일 석방된 허친스는 GPS 모니터링 아래 미국에 남아 위스콘신 주에서 총 6건의 소송에 직면해 있다. 허친스는 크로노스 악성코드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컴퓨터 사용이 허용되지 않으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 미국 검찰은 2014년 7월에서 2015년 사이에 허친스가 크로노스 악성코드를 제작, 광고, 배포, 그리고 수익을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피고인도 기소장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 이름은 수정됐고,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공동 피고인은 크로노스를 다크넷 시장인 알파베이(AlphaBay)에서 판매한다고 홍보했다. 미국 검찰은 크로노스를 보여준 한 동영상에서 공동 피고인이 이 트로이목마를 3,000달러에 팔기 위해 웹사이트에 공개적으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잠복요원이 비밀리에 허친스와 그의 공범자로부터 해당 코드를 2,000달러에 구매했다고 라스베가스 법원에 전했다. 미국 검사 댄 카우힉은 허친스가 경찰 조사에서 자백했다고 말했다. 카우힉은 "허친스는 크로노스 악성코드 저작자임을 인정하고 판매한 것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미 검찰은 허친스가 해당 판매로 인한 수익금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한 점을 불평하는 채팅 기록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은 허친스가 공공에게 끼치는 위험을 제기하고 ...

악성코드 체포 FBI 2017.08.08

체코 경찰, 미국을 표적으로 하는 러시아 해커 체포

체코 경찰은 FBI와의 공조를 통해 프라하의 한 호텔에서 러시아인을 체포했다. 체코공화국 경찰은 미국을 표적으로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러시아인 해커를 체포했다.  Credit: YouTube 미국 FBI와 공조한 체코 경찰은 프라하 중심가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한 러시아인을 체포했다. 체코 경찰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그는 현재 감금되어 있으며, 지역 법원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미국으로 송환될 처지에 직면했다. 미국은 올해 다가온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미국 공공기관 및 정당을 해킹한 러시아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나 미국 한 사법사무관은 올해 초 민주당 전국위원회(Democratic National Committee) 해킹에 러시아 해커는 연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9일 FBI는 무명의 인물을 체포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현재 조사중인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상세 내용은 제공할 수 없다고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체코 경찰은 "러시아 시민을 발견했을 당시 그는 값비싼 자동차를 타고 그의 여차친구와 함께 여행중이었다"며, "체포 당시 그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으나 즉시 쓰러졌고 이후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말했다. 체코 경찰은 그의 체포 당시 동영상을 공개했다. AP(Associated Pres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의 이름은 예브게니 N이다. 미국으로 송환될 지 모르는 상황에 러시아 정부는 이 사람을 러시아로 돌려보내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 관영 통신사 타스(TASS)에 따르면, 러시아 대사관 대변인 안드레이 콜라코프는 "현재 그의 변호사와 연락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모든 국가들에게 자체 치외법권에 의한 재판관할권을 행사하는 미국의 정책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러시아와 동유럽의 사이버범죄자들은 링크드인과 야후의 데이터 유출 사건에 연루된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 유출 사건으로 인해...

체포 해커 미국 2016.10.20

킥애스토렌트 운영자 체포, 아이튠즈 구매 내역이 단서

미국 당국이 가장 인기 있는 불법 파일 공유 웹사이트 중 한 곳인 킥애스토렌트(KickassTorrents) 사이트를 정지시키고 사이트 운영 혐의자를 체포했다. 그리고 아이튠즈에서 이루어진 두 건의 구매가 킥애스토렌트의 배후 인물을 밝히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킥애스토렌트의 소유자로 알려진 30세 아템 볼린의 조사에서 미국 당국에 데이터를 넘겨준 회사 가운데 애플과 페이스북이 있다. 볼린은 지난 주 수요일 폴란드에서 체포됐으며, 미 당국은 7개의 사이트 도메인을 압수했고, 이들 모두 현재 오프라인 상태이다. 킥애스토렌트는 수년 동안 디지털 불법복제를 가능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킥애스토렌트는 인터넷 전체에서 69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였다. 또한 각국 정부의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불법 복제한 영화와 음악, 컴퓨터 게임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목록을 제공해 왔다. 48쪽 분량의 형사소장에 따르면, 미 국토안전부는 처음에 볼린 관련 정보를 킥애스토렌트를 호스팅하는 데 사용된 IP 주소를 추적해 밝혀냈다. 이를 기반으로 수사관들은 캐나다의 ISP를 조사했고, 이 ISP는 킥애스토렌트 운영자에 관한 이메일이나 사용자 정보 등의 수많은 파일을 담은 서버 데이터를 넘겼다. 그리고 특정 시점에서 수사관들은 볼린이 애플의 이메일 계정 tirm@me.com을 사용해 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계정은 두 개의 IP 주소로 아이튠즈 구매를 진행하는 데 사용됐으며, 두 IP 주소 모두 킥애스토렌트를 홍보하는 페이스북 계정에 액세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린의 애플 이메일 계정에는 킥애스토렌트를 언급하는 메시지가 많았으며, 운영과 유지보수에 관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수사관들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볼린의 주소를 추적해 냈지만, 소장에는 어떻게 체포했는지를 언급하지 않았다. 볼린은 폴란드에서 체포됐으며, 왜 폴란드에 있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미 당국은 볼린의 본국 송환을 요청한 상태이며, 저작권 침해와 자금 세탁 혐의를 ...

체포 불법복제 수사 2016.07.25

페이스북 남미 임원 “왓츠앱 사용 내용 제출 거부” 혐의로 체포

페이스북 남미 부사장인 디에고 조단이 브라질 연방 경찰에 체포되었다 풀려난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임원은 지난 화요일 오전에 체포되었다. 브라질 연방 경찰이 마약 사건 용의자의 왓츠앱 사용 내용을 제출하라는 명령을 어긴 혐의다. 왓츠앱은 페이스북이 보유한 메신저 서비스다. 조단이 체포된 후, 페이스북측은 인신 보호 영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브라질 최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수요일에 석방되었다. 브라질의 디지털 법률협회의 회장인 프레더리코 메인베르 세로이는 경찰이 적절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경우에 브라질에서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업체는 페이스북과 왓츠앱뿐이라는 것. 그는 “브라질에서 정보 요청은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 소아 성범죄, 마약, 조직범죄 등 심각한 범죄일 경우에만 정보를 요청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프라이버시 침해나 남용, 혹은 과도한 정보 요청이라고 보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이미 범죄 활동이나 마약 사건 수사 협조 요청을 거부해, 여러 차례 경고와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리우데자네이루 주립 대학교(State University of Rio de Janeiro)의 법학과 교수인 카를로스 아퐁소는 브라질 밖에서는 조단의 체포가 경고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브라질에서 사업하려는 기술 기업들에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왓츠앱은 사용자들간의 대화는 저장되지 않고 암호화된 상태로 송수신되기 때문에 경찰에 제공할만한 정보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로이는 이를 반박했다. 그는 “경찰도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를 받는 것의 어려움은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사용된 기기의 IMEI, 운영체제 정보 같은 수사에 도움이 되는 다른 정보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IMEI는 모바일 기기의 고유한 식별 번호다. 이번 사례는 미국에서 벌어...

체포 페이스북 브라질 2016.03.03

JP모건 해킹 용의자, 5명 체포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2014년 JP모건 컴퓨터 해킹으로 8,300만 명에 피해를 끼친 사건과 연관된 이들이 체포됐다. 미국 사법당국은 2014년 세간에 주목을 끈 JP모건 해킹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5명의 혐의자들을 별개의 사건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3명은 주식 조작 혐의로 체포됐으며, 다른 두명은 불법적인 비트코인 거래를 실행하다가 체포됐다. 21일 대배심기소장에는 JP모건 공격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 소식통은 이 5명은 JP모건 공격에 대한 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격자들은 JP모건 직원들의 로그인 신원 정보를 훔쳐 회사 서버 90개에 접속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후 그들은 7,600만 주주와 700만 기업체들의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포함한 상세 정보들을 훔쳤다. JP모건에 따르면, 금융 정보는 해킹 당하지 않았지만 이 공격자들은 다수의 시스템에 접속했다.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이 공격자들은 다른 은행 시스템에도 침투했었다. 최초 JP모건은 러시아 정부가 가담한 것이 아닌가 추정했지만 차후 조사를 통해 그 가능성은 배제됐다. FBI는 21일 주가 조작혐의로 이스라엘 시민 게리 샤론과 지브 오렌스테인과 미국 시민인 조슈아 사무엘 아론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2012년에 헐값에 매입한 주식을 허위 정보 등으로 폭등시킨 뒤 팔아치우는, 전형적인 펌프 투 펌프 방식을 사용했다. 한편 유리 레베데브와 안토니 무르지오는 비인가 비트코인 거래소인 Coin.mx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불법 거래소는 수만 고객들을 대신해 180만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을 거래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체포 해킹 JP모건 2015.07.23

유출 개인정보를 활용한 피싱 범죄 커플, 체포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소규모로, 그러나 고도의 지능적인 피싱 사기를 통해 수백명의 피해자로부터 최소 55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플로리다에 사는 한 커플이 체포됐다. 미국 올랜도 경찰에 따르면, 스테판 바론(46)과 그의 부인 로빈 바론(44)은 JP 모건 체이스와 웰스 파고의 고객들을 표적으로 삼아 계정 정보 유출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계정과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이 용의자들은 유출 데이터를 통해 피해자의 은행 온라인 계정에 접속하기보다는 대체 카드를 주문하는데 사용했으며, 그 대체 카드들을 자신의 주소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런 뒤, 이 카드들은 스테판 바론의 비즈니스 계정으로 우편환을 사기 위해 사용했다(편집자 주. 우편환은 은행 송금과는 달리 가입계좌없이 우편을 이용해 현금을 수송하는 제도로 우체국에 가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런 조용한 접근방식은 수년동안 이 범죄를 계속 저지를 수 있게끔 했다. 미 경찰 측은 약 400명이 최소 55만 달러를 잃어버린 것을 확인했으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사기 사건은 여러 은행 카드가 플로리다에 같은 주소로 보내진 것을 알아챈 뒤에야 알려졌다. 미 연방 검사 팸 본다이는 "신원 도용은 사람들의 삶에 대혼란을 가져온다"며, "플로리다 주는 법이 닿는 범위에서 최대한도로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다이 검사는 모든 플로리다 주민들이 마이플로리다리걸닷컴(MyFloridaLegal.com)을 방문해 신원 도용이 됐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으며, 또한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모든 것들을 극도로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사건은 단지 두명에 의해 제한된 범위에서 범죄를 실행했기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들통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피싱 사기 범죄 집단은 규모가 크고 다른 디지털 범죄와 통합되어 일어난다. 사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초보 범죄자들이 범죄 수단...

체포 개인정보 피싱 범죄 2014.01.20

어노니머스, 보안회사 웹 사이트 공격하며 반격 나서

7일 해커단체인 어노니머스 소속 해커라고 주장하는 일군의 해커가 보안전문업체인 팬더 시큐리티(Panda Security)의 팬더랩 웹 사이트를 공격해 무력화시켰다. 이번 공격은 미국 법무부가 6일 룰즈섹 주요 인물을 체포한 데 대한 대응인 것으로 일려졌다.   해킹 당한 팬더랩 홈페이지에 남긴 도발적인 메시지에서 어노니머스는 FBI의 체포에 협조한 전 룰즈섹 리더 Sabu를 비난하고, 어떤 도전에도 핵티비스트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해킹 당한 팬더랩 홈페이지 메시지는 “우리들 안티섹은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며, “FBI를 비롯한 곳들이여, 덤벼라.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남겼다. 이 메시지는 산타클로스 캐롤송을 배경으로 그간의 활동을 보여주는 7분 짜리 동영상에 담겨 있었다.    해커들은 또 다수의 팬더랩 직원들의 로그인 정보로 보여지는 내용도 해킹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특히 이번 팬더 시큐리티 공격은 팬더가 어노니머스 소속 해커들을 체포하는데 협조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해커들은 지난 해 체포된 어노니머스 소속 해커들을 거론하며 “팬더 시큐리티는 여러 나라에서 25명의 어노니머스 해커를 체포하는데 협조했으며, 다른 많은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우리 IRC 채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팬더 시큐리티의 대변인은 이메일 발표문을 통해 해커들이 외부에서 호스팅하고 있는 팬더 시큐리티 웹 서버의 액세스 권한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서버는 마케팅 캠페인과 기업 블로그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자사의 주 사이트인 www.pandasecurity.com이나 www.cloudantivirus.com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 공격은 팬더 시큐리티...

체포 해킹 FBI 2012.03.08

룰즈섹 핵심 인물 대거 체포···내부 인물의 협조도 결정적

해킹 단체인 룰즈섹의 핵심 구성원들이 6일 아침 체포됐다. 당국은 이번 체포가 “룰즈섹에 괴멸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뉴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룰즈섹의 주모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는 헥터 자비어 몽세주르가 당국의 이번 체포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체포된 룰즈섹 구성원은 다섯 명으로, 두 명은 런던에서 두 명은 아일랜드에서, 그리고 한 명은 시카고에서 체포됐다. 룰즈섹은 해커 단체인 어노니머스의 분파로, 두 단체는 CAI와 FBI, 소니, 미 국방부 군납업체, 그리고 영국와 멕시코의 정부 기관 사이트를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P 통신이 입수한 법원 문서에 의하면, 몽세주르는 다른 혐의와 함께 컴퓨터 해킹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몽제주르는 어노니머스와 룰즈섹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문서에 따르면 몽세주르는 이들 단체가 해킹을 위해 잠재적인 공격 대상과 컴퓨터 시스템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페이팔 등에 대한 해킹 공격에 직접 가담하기도 했다.   폭스뉴스닷컴에 따르면, 몽세주르는 FBI가 그의 정체를 파악한 2011년 6월부터 사법당국에 협조해 왔다. 몽세주르의 해커 별명은 ‘Sabu’이며, 현재 무직으로 뉴욕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8월 몽세주르는 여러 건의 해킹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번 체포와 관련한 몽세주르의 협조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FBI는 아직 이번 체포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체포 해킹 FBI 2012.03.07

어리석은 해커 치욕의 전당 베스트 5

인터넷이 황량한 서부라면, 해커들은 현 시대의 무법자들이다. 그리고 이전의 총잡이들처럼 한 번의 잘못으로 감옥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들이 실제로 돈을 훔쳤던지 아니면 단지 혼란만을 야기시켰냐에 따라 공격 실패는 잔인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실수가 허용되는 범위도 단 몇 비트에 불과하다. 인터넷의 국제적인 특성 덕분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의 보안관들이 사이버 범죄자들을 추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은 보안관들이 그렇게 열심히 추적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다. 기지를 발휘한다면, 해커들은 순식간에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온라인 상에 자신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는 가상 지도를 남길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지는 인포월드가 선정한 어리석은 해커 수법 치욕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5명의 용의자들에게 물어보기 바란다.   어리석은 해커 수법 1 : 해킹과 트윗을 체포될 때까지 반복한다   용의자 : 스콧 아키사스키 혐의 사실 : FBI가 후원하는 웹 사이트 해킹   사건의 전말 : 아키사스키는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FBI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인프라가드(InfraGard)의 웹 사이트를 해킹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렇다. 잘못 쓴 것이 아니다: 사이버 범죄 예방. 다른 말로 "해커가 엮이고 싶지 않은 곳"에 대한 백과사전의 항목이 있다면, 인프라가드가 제일 위에 올라 있을 것이다.   비록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누군가 인프라가드에 잠입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인프라가드와 정부의 관계가 누군가를 잘못된 길로 인도한 것이 분명하다. 지난 6월 최근의 컴퓨터 범죄 관련 법안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해커 단체인 룰즈섹(LulzSec)이 해당 기관의 사이트 중 하나를 망가뜨렸다.   아키사스키와 관련된 문제는 그로부터 한 달 후 2011년 7월에 발...

체포 해커 실수 2011.10.27

영국 경찰, “어노니머스 대변인 체포했다” 발표

영국 경찰이 어노니머스의 일원으로 의심되는 10대 2명을 심문하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어노니머스의 대변인으로 알려진 ‘Topiary'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어노니머스 관련 제재 조치 중 가장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토피어리의 실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경찰은 19세 피의자를 영국 북동부의 세트랜드 섬의 자택에서 체포해 런던 중앙 경찰서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피어리는 트위터 채널을 통해 “어노니머스, 룰즈섹, 기타 강렬한 사이버 승리의 전형들과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설명하고 있으며, 최근 “사상을 체포할 수는 없다”는 포스트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어노니머스의 최근 캠페인은 사람들에게 페이팔 계정을 해지하도록 촉구하는 것이었다. 이베이의 자회사인 페이팔은 위키리크스에 대한 서비스 차단으로 인해 이들 해커 그룹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되어 왔다.    이번 영국 경찰의 토피어리 체포는 어노니머스와 룰즈섹이 페이팔에 대한 보이코트 캠페인을 발표한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현재 룰즈섹의 트위터 계정은 페이팔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국 경찰의 이번 발표에 모순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달 발표된 문서에 따르면, 룰즈섹의 일원인 토피어리는 스웨덴에 살고 있으며, 실명은 다니엘 애커맨 샌드버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영국에서 체포됐다는 사실과 분명히 충돌하는 것이라, 조만간 룰즈섹과 어노니머스측의 대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체포 해커 어노니머스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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